(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6일,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관내 주요 이면도로 및 주택가에 위치한 우수전을 정비하고 내부와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역류 등을 예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정자1동장을 비롯한 정자1동 통장협의회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낙엽과 적치된 쓰레기 등으로 막힌 우수전 내부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장마철 침수는 피해가 크고 복구도 어려워 사전에 피해를 방지하고자 단체원들이 힘을 모아 우수전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풍수해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6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범야상가번영회가 ‘자원순환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자원순환 거점공간 조성’ 사업이 수원도시재단의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관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재활용 분리수거 공간인 ‘에코 스테이션’을 설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에코스테이션의 자율적인 관리 및 운영 협력 ▲재활용 분리수거 기준에 맞는 이용 안내 및 계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절차 이행 등의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조성하는 자원순환 거점공간을 통해 쾌적한 정자1동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율적인 재활용 분리수거 체계가 정착되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마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첫 번째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간담회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격월 정례 운영되며, 각 산업단지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살펴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전의면 소재 미래산업단지에서 열려 미래산단 입주기업을 대표해 한국단미사료협회,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산업단지 생활용수 공급량 확대 ▲제설차량 지원 ▲기업 통근버스 공동 활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추후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북부권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전담조직(TF)’의 주요 성과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관 ‘세종 한글 컬처로드’ 문화행사도 열렸다. 세종 한글 컬처로드는 산단 내 달성공원에서 열려 산업단지 근로자, 양곡리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재즈와 국악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 밖에도 시는 북부권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전담조직이 도출한 대중교통 개선 사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부녀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난 26일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감자탕, 열무김치, 오이장아찌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약 40여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소박하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2025년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우리 관내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없이 행복한 행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궁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상하반기 이웃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6월 25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미싱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자메시지를 악용한 스미싱 범죄가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 석균혁 지구대장이 직접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스미싱의 최신 수법과 대응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미싱 사례로 ‘부고장 문자’, ‘택배 배송 안내 문자’, ‘공공기관 사칭 문자’ 등을 소개하며,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무심코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예방 애플리케이션 설치 지원도 함께 진행됐다. 경찰관들이 직접 참석자들의 스마트폰에 예방 앱을 설치해주고, 주요 기능 및 알림 설정 방법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도왔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스미싱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범죄인 만큼, 평소 경각심을 갖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6일 충청남도 보령시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위원들은 한국중부발전 ‘에너지월드’를 방문해 에너지 발전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화서1동이 추진 중인 햇빛발전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충청수영성 내 영보정에서는 주민자치 월례회의를 열고,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과 자치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견학에서는 세계적 축제로 자리잡은 보령머드축제의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화서1동 고유 자원인 배롱나무를 활용한 축제 의 발전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날 강사로는 보령시 성주면 은골마을을 문화마을로 재탄생시킨 권혁영 대표((주)보창레미콘 대표)가 초청되어, 은골마을 영화제 개최와 마을박물관 개관 등 실제 마을 재생 사례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참여 의식이 높아지고, 우리 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마을개선단 워크숍 및 동네한바퀴’를 추진했다. 본 행사는 우만1동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지역 아동과 함께 어두운 골목을 밝히고 안전한 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이 그린 그림과 고안한 문구를 공모하여 어두운 골목에 로고젝터 3개소를 설치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우리동네 마을개선단 워크숍 및 동네한바퀴’는 수원도시재단, 창룡문지구대, 자율방범대(1, 3지대)와 사업 취지 및 내용에 대한 워크숍에 이어 관내 로고젝터 조성대상지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조성대상지로 현장에서 검토한 장소 중에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3개소를 선정하여 로고젝터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7월 16일 개최예정인 우만1동 주민총회 및 어린이·어르신 미술대회에서 “주민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주제로 3점을 선정하여 로고젝터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오늘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수원도시재단, 창룡문지구대, 자율방범대(1,3지대)에 감사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팔달구 관내 인계동 및 매산동 등 상가 밀집 지역 일대에서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와 야간 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도시 가로환경 조성 및 안전한 구민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거리 곳곳에 붙어져 있는 불법 현수막과 야간에 집중 설치되는 에어라이트로, 이런 불법광고물들은 시민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담고 있어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불법광고물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안내하고 계고 후, 경찰의 협조 아래 강력 단속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 단속에서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추후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및 강제 철거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26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와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폭력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근절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는 등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흡연 예방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 자율선도단을 중심으로 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 청정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강신재 강사가 초빙되어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을 다양한 사례와 퀴즈를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직자는 “어렵게 느껴졌던 법령들을 흥미롭고 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팔달문 주변에는 구천동 공구상가·남문 로데오시장·남문패션1번가·못골종합시장·미나리광시장·시민상가·영동시장·지동시장·팔달문시장 등 9개 시장으로 구성된 수원남문시장이 있다. 이곳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낮 12시부터 2시간 가량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SNBC 수원남문방송국’이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이 6월 26일 SNBC 수원남문방송국에 직접 출연하여 특집 방송에 훈훈함을 더했다. 방송을 통해 요즘 팔달구 지역경제를 비롯한 팔달구 이모저모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특히 이상균 팔달구청장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팔달구청의 향후계획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약 20여년 전 초대 전통시장지원팀장을 맡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이력이 있어 이번 자리는 더욱 특별했다. 당시 시절 기억을 묻는 이준재 DJ의 질문에 “상인분들을 한 명, 한 명 찾아 뵙고 애로사항을 들으며 민원을 처리했으며 특히 주차장과 아케이드 설치를 위해 시장 상인회 임원 분들과 중앙부처를 수없이 방문하고 예산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입북동 내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가꾼 감자 2,500kg(25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에 사용되고, 일부 판매 수익금은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용 입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경영 동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감자 수확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4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오선 동장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미숙, 삼성아파트・성일아파트・우방파크타운아파트・울트라참누리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관리비가 체납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서둔동과 서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가구 상담 및 복지 자원 연계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보다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의 보호 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5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올봄,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파종 및 경작하여 지난 24일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감자 파종부터 경작, 그리고 수확까지 모든 과정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심경섭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사랑의 감자’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야간에 불법 유동광고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각종 불법광고물이 인도변에 설치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환경을 훼손함으로써 시민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곡반정동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담당 공무원과 정비 용역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에어라이트, 배너,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설치한 사업주에게 강제정비 이전에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계고장을 발부하여 전달했다. 이에 따라 26일 야간에는 사전계고에도 불구하고, 자진정비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하여 강제 정비(철거)를 실시했으며,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주에게 적법한 광고 방법을 안내하며 사업주의 협조를 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여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15시 30분에 사회적협동조합꾸물(대표 이상명)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사회적협동조합꾸물 관계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교육의 확장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읍·면 북부 ▲2생활권 ▲6생활권에 이어 이번 4생활권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총 4개 권역에 마을교육지원센터 기반을 마련했고,향후 4개 권역에 추가로 센터를 설립해 총 8개 권역 중심의 마을교육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반곡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인 4생활권 센터에서는 학교-마을- 주민자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마을교육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협치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마을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와 마을의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조경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정기 세미나로,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 째를 맞았다.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관 아래 ‘Borderless Landscape : 경계를 넘는 조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총 7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공공기관 조경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서울정원박람회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개회식, 전문가 특강, 각 기관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본부장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유미 위원장과 공공기관조경협의회 전익요 회장이 축사를 통해 조경의 사회적 가치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30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말 완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 문제와 명칭 결정과 관련해 정부와 인천시의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제3연륙교는 계획된 공기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간 통행료 결정에 여전히 큰 이견이 존재한다”며 “통행료는 반드시 인천시민과 영종․청라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인천시가 요구하는 수준의 통행료를 적용할 경우, 기존 민자도로 사업자인 영종대교 측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손실보상금 규모에 따라 인천시가 약 4천800억 원에서 최대 8천500억 원까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인천시가 이를 부담하지 못할 시 제3연륙교의 편도 요금을 8천400원 수준으로 책정하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성영 의원은 “정부는 민자도로 재구조화 사업 과정에서 비용을 지자체에 전가한 사례가 없음에도 이번만 예외로 삼아 인천시에 막대한 부담을 전가하려 하고
(시사미래신문) 계룡시의회는 6월 26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에서 열린‘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제596호 안건으로 상정된‘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건립 촉구 건의안’이 심의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지난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열린‘제130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만장일치 채택을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의문에는 △계룡시를 국방중심도시 및 국방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립군사박물관을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국립군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유일한 국방중심도시로, 2003년 특별법에 따라 개청된 이후 계룡軍문화축제,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군문화행사의 추진 및 국방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국방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육부, 방송공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관심이 있으나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튜브 채널 ‘EBSi’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교육부 교육연구사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장학관의‘대전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발표를 통하여 주제 이해도를 한층 높인 후 학습코칭전문가 이로울쌤의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입 그리고 탐구력의 시대’특강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정책 관계자,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학습코칭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학부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