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5일 경기도의 대표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최근 불경기에 동절기 한파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수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윤석열 화이팅"을 외치며 대통령을 환영했고, 대통령은 악수와 새해 인사를 보내며 이에 화답했다. 대통령은 상인회장 및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떡집, 생선가게, 반찬가게 등 다양한 점포를 돌며 손님은 많은지, 물건 가격은 얼마인지 등을 묻고 추위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 "물건 가격이 참 저렴하다"며 전통시장의 우수한 제품들을 구매하고 "민생을 열심히 챙기겠다", "전통시장이 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상인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방문에 상인들은 "추운데 고생이 많으시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와서 응원해 주셔서 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화답했다. 대통령은 박수와 환호로 방문을 환영하는 시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십시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새해에 국민을 위해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오늘 기념식은 GTX C노선이 통과하는 경기 북부·서울·경기 남부지역 및 연장노선 지역의 주민들과 공사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수도권 광역교통철도의 착공을 다 함께 축하했다. GTX C노선 예정 정차역인 의정부역은 1911년 세워진 이래 100년 넘게 경기 북부지역의 교통 거점이 되어 온 곳이다. 현재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는 지하철로 1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으나, 2028년 GTX C노선이 개통되면 삼성 등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되는 등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시작하며 그동안 여러 차례 사업이 중단될 고비도 있었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창동역 지하화를 비롯한 현안들을 직접 챙겨 해결했다며 "오늘 역사적인 GTX 착공식을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축하 소감을 밝혔다. 대통령은 “GTX C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 양주를 비롯한 수도권 북부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5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들이 매일 겪고 있는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및 지방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 등에 대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대선 때 국민께 약속드린 ‘출퇴근 30분 시대’를 여는 한편, 지방에서도GTX급 고속 광역급행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남 총 4개 대도시권에 광역급행철도(가칭 x-TX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질적인 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에 교통개선 대책비 11조원을 집중 투자하는 한편,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지하화하여 국민께 돌려드리기 위해 1월 10일 국회를 통과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활용해 종합계획 수립에 즉시 착수하고 선도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시사미래신문) ■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이 23일(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등포갑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하 전 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게 희망의 정치를 선보이고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고 출마 소회를 밝혔다. ■ 하 전 원장은 정쟁과 대결의 정치를 바꿔야 할 때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구태에 오염되지 않은 정치신인으로서 낡은 이념과 특권타파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 국민의 힘은 한동훈 호를 출범시키며 특권 타파, 친서민 동행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정치개혁에 적극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 하 전 원장은 경부선 지하화를 통한 여의도와 연계된 첨단산업단지 형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영등포 주민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혁신정책, 서울시와 중앙정부를 추동하는 다방면의 네트워크,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 하 전 원장이 ‘위대한 영등포시대’를 캐치프레이즈로 정체된 영등포의 부활을 공약하며 서울 영등포갑
(시사미래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갑) 출마 선언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쾌도난마 하종대입니다. 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영등포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국민에게 희망의 정치를 선보이고,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합니다. ◆ 영등포 중흥의 특명, 하종대가 추진하겠습니다. 영등포는 저력의 도시입니다. 영등포는 한반도의 심장부인 한강 문명을 선도했고,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었습니다. 영등포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고도성장과 경제발전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옛날의 그 명성이 무색하기만 합니다. 과거 ‘서울의 강남’이었던 영등포가 이제는 ‘강남으로 가는 길목’에 불과합니다. 선거 때마다 환상적 미래가 제시됐지만 선거 뒤에는 외면과 방치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정치가 계속된 지난 10여 년간 영등포는 어떠한 돌파구도 찾지 못했습니다. 영등포는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영등포 중흥의 위대한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힘과 실천력을 갖춘 정치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 하종대, 영등포갑 주민들의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지역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은 가운데, 첫 시범지역이 3월 초 발표된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역살리기 정책이다. 대통령은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앞두고 “공교육을 통한 지역살리기가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각 지역이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구 운영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과 규제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과거 정부에서 교육정책이 획일적 평등주의에 매몰돼 지역주민이 원하는 교육정책의 추진이 어려웠던 상황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합의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게 교육을 이루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 11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이주호 사회부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포천시를 찾아 2024년에도 흔들림 없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포천의 미래와 북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일 연초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북부 시군 방문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의정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엄중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는 단초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단순히 경기북부만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의 먹거리를 만드는 원천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지난 1년 반 동안 이렇게 여야 간에 당의 차이와 이념 차이 없이 힘을 합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한 것은 유사 이래 처음일 것”이라며 “8부 능선을 넘었다. 이제까지 왔던 길은 헛수고가 아니라 앞으로 남은 2부 능선을 넘기까지의 좋은 자산과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원활한 추진과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들과 함께 힘을 합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면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포천시의 한 카페에서 청년 농업인 단체인 포천 4-H연합회,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학생,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청년 30명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포천시 청년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서 김 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인 2022년 5월과 당선인 시절인 2022년 6월 포천시에서 청년들과 만난 적이 있다. 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 근로자들의 고충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바라는 점 등 청년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게임체인저가 필요하다”며 “북부 시와 군에서 여러 가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지만 교통, 의료서비스, 교육, 일자리, 기업 유치 등 판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전기가 필요한데 저는 그것을 북부특별자치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에서 낙농을 하는 한 청년이 “창농
(시사미래신문)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영등포구 갑 출마선언을 했다. 이하 출마선언문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갑) 출마 선언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쾌도난마 하종대입니다. 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영등포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국민에게 희망의 정치를 선보이고,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합니다. ◆ 영등포 중흥의 특명, 하종대가 추진하겠습니다. 영등포는 저력의 도시입니다. 영등포는 한반도의 심장부인 한강 문명을 선도했고,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었습니다. 영등포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고도성장과 경제발전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옛날의 그 명성이 무색하기만 합니다. 과거 ‘서울의 강남’이었던 영등포가 이제는 ‘강남으로 가는 길목’에 불과합니다. 선거 때마다 환상적 미래가 제시됐지만 선거 뒤에는 외면과 방치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정치가 계속된 지난 10여 년간 영등포는 어떠한 돌파구도 찾지 못했습니다. 영등포는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영등포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강추위 속에 눈까지 내리고 있는 화재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정희용 의원, 정진석 의원, 홍문표 의원, 김형동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대통령은 권혁민 충남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준 우리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피해가 커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대통령은 피해 점포 수 등 피해현황을 꼼꼼히 질문하며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면담했다. 현장에 나온 150여 명의 피해 상인들은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눈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통령은 인근 상가 1층 로비에서 상인 대표들을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기대와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영찬예비후보는 안성시에도 교육발전특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안성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서 안성시에 교육발전특구를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다양한 특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극대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안성시에도 교육발전특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교육발전특구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성시의 교육 수준과 학문 분야에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안성시의 교육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도입을 통해 안성시가 높은 교육 수준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합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도입에 적극 참여할 것
(시사미래신문) 김은혜 전 홍보수석(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22일,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분당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예비후보 서류를 접수한 자리에서 김은혜 분당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분당주민들과의 약속을 완성하겠다”라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분당에 출마해 당선됐던 김 예비후보는 여당 경기도지사 후보, 홍보수석을 거쳐 정치적 고향인 분당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다. 김 예비후보가 출마하게 된 분당 지역은 최근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대감과 함께 최초 입주를 시작한 지 30년이 흐른 분당에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확산하는 등 분당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선 더 큰 구름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1대 국회의원 중 가장 먼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던 김 예비후보는 “분당의 재개발·재건축 등 여당의 정책은 곧 ‘실천’임을 국토교통부 장관부터 성남시장까지 원팀을 가동해 입증하겠다”라며 “결자해지의 자세로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먼저 올해부터 실시되는 늘봄학교와 관련해 철저한 준비와 폭넓은 의견 수렴을 당부했다. 늘봄학교는 1학기 2,000개교를 시작으로 2학기 6,100개교로 확대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대통령은 “프로그램 마련 및 전담인력 충원 등 늘봄학교 전면 실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강조하고 “조만간 늘봄학교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의견과 바람을 폭넓게 청취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이어 오늘 오전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단말기유통법’ 규제 개선과 관련해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 활성화를 통해 단말기 가격이 실질적으로 인하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파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대통령은 “내일부터 기온이 급강하하여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취약계층의 난방 등 안전과 돌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고, 이에 더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한파와
(시사미래신문)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7박 9일간의 해외 방문 일정을 마치고 21일 밤 귀국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오전 곧바로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오전 10시 평택시 청북읍 백봉리 진위천 합류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화성시 양감면 양감수질복원센터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안민석 국회의원,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등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다들 애쓰셨다. 도에서 재난관리기금도 지출했는데 우선 할 수 있는 건 다 하도록 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라든지 특별교부세 신청도 협력하겠다”며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토양오염 등에도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고 환경단체나 주민들께도 아주 투명하게 알려드려서 안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9시 55분경 화성시 양감면 위험물창고 화재로 유해화학물질이 인근 소하천과 관리천으로 유입돼 8.5km 구간에서 수질오염 피해가 발생했다. 12일 긴급대응지원
(시사미래신문)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지난 13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장관급 370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천 명 이상의 세계적 인사가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포럼에서 보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이사장,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 요하임 나겔 독일연방은행 총재,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브라이언 캠프 미국 조지아주지사, 척 로빈스 시스코 시스템즈 회장,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등 5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짧게는 몇 분에서 길게는 수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이하 창업투자펀드)'를 운용할 역량있는 운용사를 오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투자펀드’는 화성시 재원으로 조성되는 펀드로, 펀드 운용 자금을 관내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여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도모 중이다. 현재 화성산업진흥원은 687억 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를 운용 중에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340억 원 이상 규모의 신규 펀드를 추가로 결성하여, 총 2,000억 원 규모로 창업투자펀드를 확대하고 지역 창업투자 기반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출자분야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스케일업 4개 분야이며, 각 분야별 운용사 1개사를 모집한다. 화성시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화성시 출자금액 대비 관내 기업 투자조건 초과달성 시 대면심사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창업투자펀드는 화성시 미래전략산업육성의 기반이자 성장동력”이라며 “화성시 벤처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과 투자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업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8일간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하여 ▲조례 제정안 2건 ▲기타 안건 1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윤미현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생활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 1건이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10월 27일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웅)’를 열어 각 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 후 11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하영주 의장은 주요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 이후 처음 열린 회기인 만큼 앞으로의 시정이 과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세심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5년 나눔음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사회공헌 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힘찬 도시이며, 오늘 음악회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과 사랑의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그리고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도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현옥순)’이 지난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소한 연구모임’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그간 진행해온 연구 결과 공유와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한국지역정책개발원이 수행했으며 ▲안산시 골목상권 현황 ▲주요 수요층 분석 ▲지역자원 활용 방안 ▲상인‐주민‐행정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성남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과정을 거쳐 실현가능한 ‘안산형 골목상권 발전모델’을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특히 성남시 벤치마킹을 통해 골목상권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확인한 연구단체는 ▲‘(가칭)셀렉토어 안산 오디션 조성’을 통한 로컬 브랜드 발굴 ▲ 안산시 지역화폐와의 연계 확대 ▲ 개별 골목상권 지원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안 제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n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평택 온기’와 함께 10월 23일(목) 14:00부터 17:00까지 CGV평택고덕점에서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운 평택시 장애인 50명을 초청하여 함께 영화를 보는 문화 행사 ‘임영웅과 온기의 영화관 초대’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평택 온기’ 회원들이 모아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 됐으며 회원들은 팝콘음료세트 준비와 포토존 운영등 행사 준비에서부터 영화 ‘연의 편지’ 관람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영웅시대 평택 온기’ 대표 우부흥 방장은 참여한 장애 당사자에게 함께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을 많이 응원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 당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임영웅 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평택 온기’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장애 당사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