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임원협의체는 (일본)아사히카와, (중국)지난, (루마니아)클루지나포카, (베트남)하이즈엉, (독일)프라이부르크, (미국)피닉스, (프랑스)뚜르 등 7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의 임원 간 공식 협의 채널이다. 위원회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자매도시와의 문화행사 공동기획,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 정책 제안·자문 등 수원의 민간외교를 선도할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임원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와 시민교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임원협의체 출범은 각 시민교류위원회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교류 활동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5개국 20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7개)를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을 위원으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퇴직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2025년~2027년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0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해 아동 및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퇴직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과 동료들도 함께해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인당 연 10만 원의 ‘안산형 복지포인트’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오는 27일 성포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7월까지 25개 동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산 주민설명회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결과를 시민과 공유해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 편성과 정책 설계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25개 동의 주민총회 및 단체회의와 연계돼 실시되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 총괄 현황 ▲자산 및 부채 등 주요 자산 변동 요인 ▲안산시 주요 추진사업 ▲2024년 주민참여 예산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에 반영하고, 시민 누구나 결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 책자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정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기에, 더욱 알차고 책임 있게 집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등 시민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26일 프로 당구선수로 활약 중인 정수빈을 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 선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공유했다. 2022년 국내 프로당구(LPBA) 데뷔 이후 꾸준한 성적을 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 선수는 차세대 당구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 선수는 “신임 홍보대사로서 안산의 활기찬 스포츠 문화를 알리고, 안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데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수빈 선수는 당구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이라며 “스포츠 문화 도시로서의 안산을 널리 알리는 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학주, 김석훈 배우, 김원준 교수(가수)에 이어 정수빈 선수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 문화체육관광 도시로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분야에서 안산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안산의 미래를 위한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안산시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안산의 미래,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안산시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적으로 ▲부부로 옆 공영주차장 고도화 사업 및 팔곡동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을 통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 ▲안산형 주거복지센터 조성 ▲정신건강 분야 안산형 안전모델 구축 및 365일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 민간 공공 병상 운영 등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서 10년 후가 기대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구체적으로 ▲안산미래연구원 출범 ▲경기도 최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선정 등 지속 가능
(시사미래신문) 안산시가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돼 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지원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안산시가 유일하게 최종 50개 후보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안산시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선정된 도시로, 최종 우승 시 한국 최초의 글로벌 혁신도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산시는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이하 챌린지)’ 최종 후보 50개 도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6회차를 맞는 챌린지는 전 세계 도시의 삶을 개선하는 지방정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다. 전 세계 인구 10만 이상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도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대담한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있다.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안산시와 서울특별시 등 ▲아시아 14개소 ▲유럽 8개소 ▲미주 18개소 ▲아프리카 9개소 ▲오세아니아 1개소 등 33
(시사미래신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관내 해양시설 79개소를 대상으로 소속 해양경찰서(인천・평택・태안・보령)와 함께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관계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총 90건의 안전위협 요인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를 개선하고 전 국민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매년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온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해양경찰은 해안가에 소재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시민단체 등 30개 기관, 총 309명의 인력이 참여하여 해양오염 우려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로 해안가 유류저장시설의 유조선 인입관 방호벽 균열, 연료 수급배관 누유 등 총 38건의 시설물 수리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여 개선토록 조치했으며, 유조선으로부터의 유류 적․양하 설비 유압 자켓 누유, 비산방지막 훼손 등 총 52건의 경미한 결함을 확인하여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는 등
(시사미래신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5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노후 임대주택의 화재안전과 입주민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노후 임대주택 소방시설의 개선 및 설치 확대 ▴입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및 안전컨설팅 ▴화재안전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 및 정보 교류 등 실효성 있는 협력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노후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살펴서 대피’, ‘문 닫고 대피’ 등 올바른 화재 대피요령과 소화기·옥내소화전·완강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을 교육하고 입주민이 참여하는 합동훈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재난본부에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스프링클러 설비 미설치(일부층 설치 포함)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대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난약자의 거주 비율이 비교적 높은 노후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개선 등 화재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노후 임대주택에 대한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주민 여
(시사미래신문) 당진시의회는 6월 25일과 26일, 각각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와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의 활동 결과보고회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양 위원회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먼저, 25일 열린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4년 4월 출범 이후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공 수요 기반 운영시장 육성,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핵심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심의수 위원장은 “당진시의 드론 정책을 점검하고, 조례 제·개정, 간담회,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정책제안을 이어왔다”라며 특히“ 중국 세계드론박람회 참석을 위해 심천시를 방문하여 산업용 드론의 활용 사례를 조사하는 등 국제 교류도 적극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26일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회, 부위원장 조상연)의 활동 결과보고회가 이어졌다. 해당 위원회는 2023년 7월 출범 이후 ▲당진시 탄소중립도시 지정 건의안 채택 ▲우수 지자체 선진지 견학 ▲의정토론회 개최 ▲시민 염원 담은 걸개그림 전시행사 ▲환경단체와의 간담회 등 시민 참여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사미래신문)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7일 정기후원 참여 사업장 5곳에 ‘천안시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천사 현판을 받은 사업장은 이화병원, 박성빈치과의원(원장 박성빈), 메가커피 원성점(대표 김은숙), 꽃보다소봉명점(대표 배복자), 비스타동원어린이집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천안시 행복천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월 5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후원자(사업자)이다. 복지재단은 사업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천사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이운형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행복천사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이 정기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신광호 사장이 재활용선별장에서 근무하며 근로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은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신 사장은 2시간 동안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재활용품을 선별하며 업무 강도와 안전 문제,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해 몸소 경험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로부터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작업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신광호 사장은 “보고서나 간접적인 보고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현장에 많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내달부터 성거입장지소에서 신속 토양분석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읍면지소를 거점으로 인공지능(AI) 기술과 간접 토양 감지 기술을 응용한 신속 토양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속 토양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2주 정도 소요되던 토양분석 결과를 이틀 만에 확인 가능하고, 현장의 영농 민원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본소는 영농 준비기 정밀 토양 분석·인증 등 정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면지소는 신속 토양 분석 및 지도·상담을 담당하게 된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공지능 기반 신속 토양 분석 기술 도입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욱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지난 25일 충북 청주 화학물질안전원에서 화학사고 대응반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키움의 날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증강(AR)·가상현실(VR) 훈련, 홍보영상·공간 관람, 화학공정의 이해, 지자체 화학사고 대응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도 화학물질안전원과 실전 체험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강구하고, 일반 시민, 학생 등 폭넓은 계층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사고 대응의 중요성과 올바른 대응 요령을 숙지해 화학안전의식과 사고대응역량이 한층 제고됨을 기대한다”며, “화학사고 사전 예방·대비를 통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친환경도시 천안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궝말소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4억 원을 들여 총연장 0.38km 구간에 제방 보강, 호안 설치, 교량 2개소 재가설 등 하천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범람 방지 및 주거지역 침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궝말천은 병천면 매성1리 마을 중심을 가로지르는 소하천으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앞서 2020~2021년 재해복구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소하천 범람 위험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사업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6일 관내 실버경찰대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핵심 원리 ▲119 신고 시 필수 안내사항 ▲가슴 압박 및 인공호흡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응급상황이 닥치면 긴장할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의 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15시 30분에 사회적협동조합꾸물(대표 이상명)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사회적협동조합꾸물 관계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교육의 확장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읍·면 북부 ▲2생활권 ▲6생활권에 이어 이번 4생활권에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총 4개 권역에 마을교육지원센터 기반을 마련했고,향후 4개 권역에 추가로 센터를 설립해 총 8개 권역 중심의 마을교육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반곡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인 4생활권 센터에서는 학교-마을- 주민자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마을교육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협치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마을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와 마을의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조경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정기 세미나로,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 째를 맞았다.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주관 아래 ‘Borderless Landscape : 경계를 넘는 조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총 7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공공기관 조경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서울정원박람회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개회식, 전문가 특강, 각 기관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본부장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이유미 위원장과 공공기관조경협의회 전익요 회장이 축사를 통해 조경의 사회적 가치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30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말 완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 문제와 명칭 결정과 관련해 정부와 인천시의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제3연륙교는 계획된 공기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간 통행료 결정에 여전히 큰 이견이 존재한다”며 “통행료는 반드시 인천시민과 영종․청라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인천시가 요구하는 수준의 통행료를 적용할 경우, 기존 민자도로 사업자인 영종대교 측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손실보상금 규모에 따라 인천시가 약 4천800억 원에서 최대 8천500억 원까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인천시가 이를 부담하지 못할 시 제3연륙교의 편도 요금을 8천400원 수준으로 책정하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성영 의원은 “정부는 민자도로 재구조화 사업 과정에서 비용을 지자체에 전가한 사례가 없음에도 이번만 예외로 삼아 인천시에 막대한 부담을 전가하려 하고
(시사미래신문) 계룡시의회는 6월 26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에서 열린‘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5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제596호 안건으로 상정된‘국립군사박물관 계룡시 건립 촉구 건의안’이 심의 결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가 지난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열린‘제130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만장일치 채택을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건의문에는 △계룡시를 국방중심도시 및 국방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립군사박물관을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국립군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계룡시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본부가 모두 위치한 유일한 국방중심도시로, 2003년 특별법에 따라 개청된 이후 계룡軍문화축제,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군문화행사의 추진 및 국방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하며 국방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육부, 방송공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관심이 있으나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튜브 채널 ‘EBSi’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교육부 교육연구사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장학관의‘대전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발표를 통하여 주제 이해도를 한층 높인 후 학습코칭전문가 이로울쌤의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입 그리고 탐구력의 시대’특강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정책 관계자,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학습코칭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학부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