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상남도는 15일 국회에서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해 증액 반영을 요청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예산실장을 만나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국도5호선 거제~마산(거제육상부) 건설,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산단 디지털 전환 선도형 5G 특화망 하이웨이 구축, ▲글로벌탄소규제 대응 전주기(LCA) 통합 플랫폼 구축, ▲창녕 부곡 온천도시 지정 지원, ▲2024년 전국체육대회 지원, ▲지역환경교육센터 및 자연환경 연수원 환경교육프로그램운영 등 10개 사업을 건의했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과 창녕 부곡 온천도시 지정 지원사업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사업이며, 산단 디지털 전환 선도형 5G 특화망 하이웨이 구축과 글로벌탄소규제 대응 전주기(LCA)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은 내년에 설립 50주년을 맞는 창원국가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 외의 사업도 교통 기반 구축과 신성장 산업 육성 등
(시사미래신문) 산업단지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전기를 생산하는 첫 번째 ‘경기 RE100’ 산업단지가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대표)과 ‘경기 RE100 산업단지(H-테크노밸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쇼트트랙 선수가 상대방을 추월하기 위해서는 코너를 돌 때가 기회라고 한다”면서 “기후변화 문제가 전 세계의 흐름으로 봐서 크나큰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얘기하면 대한민국에 주어진 절호의 기회이고, 그런 측면에서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신재생 관련 산업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의 고사 지경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전 세계가 중요한 코너를 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제대로 자리 잡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대표)은 “경기RE100을 시작으로 탄소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15일 음악역 1939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의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경기 북부 10개 시·군과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순회하며 열고 있는 이날 공청회는 올해 4월과 6월에 열린 설명회 및 토론회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공청회는 주민 공론화의 마지막 단계로써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가평군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한 발표에 이어 손경식 민·관 합동추진위원장, 김영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대진대 소성규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또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가평군은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북부지역에서도 가장 낙후되고 인구소멸 지역으로 지정돼 정책적 배려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접경지역·기회발전·관광특구 지정 등 다방면에 걸쳐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도내 상인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1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2023년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경제여건 아래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뿌리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중앙정부는 어려운 경제와 민생 속에서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를 대폭 늘리지 않고 지역화폐 예산도 전액 삭감했다”며 “지금과 같은 경제 어려움과 민생 속에서는 정부 재정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내년도 경기도 예산 증가율은 6.9%”라고 말했다. 이어 “해가 거듭될수록 경기도 상인 여러분께서 상인의 날을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찬 날로, 또 도민들 입장에서는 좋은 상품을 값싸게, 인간미 넘치게 줘 고마움을 표시하는 그런 날로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 지역경제와 대한민국경제를 위해서 애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성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b
(시사미래신문) 이완섭 서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4일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의원, 김상훈 의원, 박수영 의원, 장동혁 의원, 조수진 의원, 홍문표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을 만나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서산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2024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과 국비 증액이 필요한 6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225억 9천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신규‧증액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비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국립국악원 내포분원 서산 건립 ▲해미국제성지 순례문화센터 조성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4개 사업이다. 국비 증액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조성사업 ▲서산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 사업 등 2개 사업이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날 만난 국회의원들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힘을 보태주기로 했다. 시는 지역 국회의원, 충
(시사미래신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오전 서구 양동시장 한 국밥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찬회동을 하고 지방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메가시티 전략 등을 논의했다. 양 시도지사의 공식적인 만남은 지난 5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6개월만이다. 이날 조찬회동에서는 지역균형발전 정책,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첨단미래산업 지속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강 시장은 “김포의 서울 편입으로 시작된 지방 메가시티 방향과 국가균형발전, 청년이 머무는 광주를 만드는 데 김동연 지사님의 조언과 지혜를 구한다”면서 “김 지사와 함께 흔들리는 국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국토균형발전, 지방분권과 자치 측면에서 대한민국의 앞길과 지방을 살리는 길에 대해 강기정 시장님과 여러 가지 논의를 하고 힘을 모으려 한다”며 “인공지능(AI)과 첨단 자동차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후속 논의, 신재생에너지에 가장 활력 있는 도시인 광주·전남과 경기도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100(RE100)을 연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후 기자차담회에서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가 국회 예산심의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한 가운데 2024년 국비 9조 원 시대 달성을 위해 김영록 도지사가 지난 9일 국회 지도부를 만난데 이어, 14일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담회를 하는 등 강행군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재부 예산실 실·국장과 간담회에서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도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년보다 국비 4.9%가 증가한 8조 6천억 원이 반영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국회 예산 심사단계에서도 전남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 차질없이 증액 반영되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은 “전남의 현안 사업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잘 검토해 지역 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남도가 이날 국회 증액 핵심 사업으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사전기획조사 용역’(총사업비 2조 6천억 원·2024년 10억 원) 사업을 건의했다. 이 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향후 진행될 국토부의 ‘제3차 고속도로
(시사미래신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4일 국회를 다시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였다. 홍 시장의 이번 방문은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국회 예산심의에서 사업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코자 하는 의지를 담은 행보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김희곤 예결소위 위원, 김정재, 서일준, 양향자 예결위 위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재차 건의했다. 또한 기재부 향우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부 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구축 130억 원(총사업비 480억 원) △민·군 겸용 수소 기반 동력체계(수소 파워트레인) 개발사업 5억 원(총사업비 2,505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34억 원(총사업비 257억 원)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 30억 원(총사업비 4,500억 원) △창원 강소특구 기업입주공간 개발사업 223억 원(총사업비 445억
(시사미래신문) 울산시가 2024년도 국비 증액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11월 9일에 이어 14일에도 국회를 방문, 주요 예결위 위원을 만난다고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 국회를 방문해 김희곤 예결 소위 위원, 송석준 예결 소위 위원, 박재호 예결 소위 위원, 박정하 예결 위원 등 예결위 위원들을 차례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국비 사업 총 23건 1,015억 원 규모 사업의 증액 발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23건의 주요사업중 30억 원 이상 사업은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44억 원 ▲‘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 기반시설 구축(이차전지 특화단지)’ 169억 원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72억 원 ▲‘조선해운 디지털 신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 실증’ 35억 원 ▲‘디지털 석유화학설비(플랜트) 데이터서비스 생태계 조성사업’ 42억 원 ▲국토교통위원회 소관으로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55억 원 ▲‘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 75억
(시사미래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재정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외환위기만큼의 위기의식을 갖고 간부들이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위기가 곧 업무혁신과 구조조정의 기회”라며 “세종시 체질을 완전히 개선한다는 마음을 간부들이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더욱 어렵다면서 기업 친화적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장 직속으로 기업 민원을 직접 챙길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기업 민원을 위한 특별창구를 운영하고, 위기 극복과 투자 유치를 위해 시장이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직원 모두 IMF 외환위기급 위기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체질 개선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모두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이럴 때일수록 과장-국장이 공직 생활의 경험을 살린 현장 행정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며 시장-부시장-간부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업무혁신 간담회를 11월 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3일 오후 아태지역 ICC 고위급 세미나 참석차 방한한 '피오트르 호프만스키(Piotr Hofmański)'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CC) 소장을 접견하고, 한-ICC 간 협력 방안, 지역 및 국제 정치 사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하고, ICC와 국제형사 정의의 실현과 국제평화 유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중대범죄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ICC의 역할에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ICC의 노력을 평가했다. 호프만스키 ICC 소장은 대한민국이 로마규정 성안 등 ICC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한 규범 선도 국가로서, 지난 20여년 간 ICC에 인적·재정적 기여 등을 통해 ICC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온 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자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호프만스키 ICC
(시사미래신문) 이강덕 포항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상임위·예결위 위원,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는 등 국비 증액을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13일 국회 본관에서 김정재·김병욱 의원과 함께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송언석 예결위 간사 외 예결위 소속 의원 3명을 연이어 만나며 국가성장 주도 신산업인 이차전지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포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간곡히 건의했다. 이날 포항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포항 특정 경비 지역 사령부 침수 예방 사업(10억 원) △경북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포항 지정) △노후 산단 재생 사업(10억 원) △국립 포항 전문과학관 건립(25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포항 요트 계류장 마리나 루트 구축(15억 원) △포항 영일만항 소형 선부두 축조(8억 원) △해양 레저 장비 및 안전 기술개발(26억 원) △해양 무인 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15억 원) 등 농해수위 소관 주요 사업에 대해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2일 저녁 관저에서 로이드 오스틴 美 국방장관, 찰스 브라운 美 합참의장 등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미측 대표단을 격려하고, 국제 안보 정세와 한반도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이번 SCM은 한미동맹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미국의 굳건한 안보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과 북한이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있음을 지적하면서, “북한이 오판하여 하마스식 기습공격을 포함한 어떠한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대응하기 위해 한미가 지난 7월 핵협의그룹(NCG)을 출범시킨 이후 정보공유, 협의체계 구축, 공동기획과 공동실행력 강화를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온 점을 평가하며, 美 전략자산 전개 확대 등 관련 후속조치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도 높게 평가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바이든 美
(시사미래신문)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해 이를 파쇄·분리해 재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나 탄소중립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내년 2월경 시작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이같은 내용의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효율적인 휴대폰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목표로 한다. 각 참여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휴대폰 수거는 2010년부터 환경부를 포함해서 많이들 해왔다고 하는데 문제는 너무나 실적이 저조했다는 점”이라며 “함께 맞손 잡고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면 일반 소비자들이나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상당히 후행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도는 올해 1월 청사에서 일회용 컵을 쓰지 않기로 한 데 이어 오늘부터 식사 배달에도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중소기업인 오찬간담회를 열고, 도내 중소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노상철·고병헌·손인국 부회장, 김식원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 한영돈 경기북부지역회장, 김동현 뿌리산업위원장, 김종하 경기지역본부장 및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오랫동안 경제를 총괄한 사람으로서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상당히 우려된다”며 “경기도는 우리 기업인들, 특히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를 위해)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확장예산으로 냈다”며 “경기도는 ‘100조 투자유치’ 목표 중 34조 원을 유치했다. 중소기업인들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신용조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켜내는 지역화폐 등 적극적인 경기 진작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2주 전에 중국에 가서 중국 경제를 총괄하는 경제부총리를 만났는데, 중소기업인들도 같이 만나면 좋겠다는 생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이하 창업투자펀드)'를 운용할 역량있는 운용사를 오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투자펀드’는 화성시 재원으로 조성되는 펀드로, 펀드 운용 자금을 관내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여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도모 중이다. 현재 화성산업진흥원은 687억 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를 운용 중에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340억 원 이상 규모의 신규 펀드를 추가로 결성하여, 총 2,000억 원 규모로 창업투자펀드를 확대하고 지역 창업투자 기반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출자분야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스케일업 4개 분야이며, 각 분야별 운용사 1개사를 모집한다. 화성시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화성시 출자금액 대비 관내 기업 투자조건 초과달성 시 대면심사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창업투자펀드는 화성시 미래전략산업육성의 기반이자 성장동력”이라며 “화성시 벤처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과 투자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업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8일간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하여 ▲조례 제정안 2건 ▲기타 안건 1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윤미현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생활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 1건이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10월 27일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웅)’를 열어 각 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 후 11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하영주 의장은 주요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 이후 처음 열린 회기인 만큼 앞으로의 시정이 과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세심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5년 나눔음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사회공헌 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힘찬 도시이며, 오늘 음악회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과 사랑의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그리고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도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현옥순)’이 지난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소한 연구모임’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그간 진행해온 연구 결과 공유와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한국지역정책개발원이 수행했으며 ▲안산시 골목상권 현황 ▲주요 수요층 분석 ▲지역자원 활용 방안 ▲상인‐주민‐행정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성남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과정을 거쳐 실현가능한 ‘안산형 골목상권 발전모델’을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특히 성남시 벤치마킹을 통해 골목상권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확인한 연구단체는 ▲‘(가칭)셀렉토어 안산 오디션 조성’을 통한 로컬 브랜드 발굴 ▲ 안산시 지역화폐와의 연계 확대 ▲ 개별 골목상권 지원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안 제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n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평택 온기’와 함께 10월 23일(목) 14:00부터 17:00까지 CGV평택고덕점에서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운 평택시 장애인 50명을 초청하여 함께 영화를 보는 문화 행사 ‘임영웅과 온기의 영화관 초대’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평택 온기’ 회원들이 모아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 됐으며 회원들은 팝콘음료세트 준비와 포토존 운영등 행사 준비에서부터 영화 ‘연의 편지’ 관람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영웅시대 평택 온기’ 대표 우부흥 방장은 참여한 장애 당사자에게 함께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을 많이 응원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 당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임영웅 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평택 온기’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장애 당사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