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 받고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행안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 받고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은 아울러 행안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이 23일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싸워왔습니다” 이제 시흥시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국책사업인 한전 송전선로 건설에 협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대한민국 법원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시공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향후 안전성 감독 또한 철저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시흥시가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진행해 온 「노선계획 취소 거부처분 취소 행정소송」이 지난 8월 23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각하됐습니다. 법원의 이번 판결로 시흥시를 지나는 신시흥-신송도 전력구 건설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먼저, 지난 수년간 배곧을 관통하는 송전선로 건설을 반대해 오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부터 전합니다. 정당한 우려에 깊이 공감하며, 반대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그간 시흥시는 최선의 해결책을 도모하고자 한전과의 소송 중에도 서울대학교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서울대
(시사미래신문) 화성 일반구 설치반대위원회 주관으로 ‘화성시 일반구 설치’에 따른 화성시 행정을 규탄하는 시민결의대회 및 삭발식이 10월 24일(목) 15시 화성시의회 앞에서 화성서부권 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 홍형선위원장 등 당원들과 함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라고 홍형선 당협위원장 측이 알려왔다. 이번 시민결의대회는 화성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되어야 할 화성시 일반구 설치가 정명근 시장의 구청 공약 이행을 위한 꼼수행정, 기만행정에 대한 화성서부권 주민들의 결사적인 반대의지 반영과 2040 도시기본계획에 제안되었던 ‘화성서부권 2개의 일반구 설치안’ 촉구를 강력히 주장하며, 이에 대한 결연의 의지로 삭발식도 함께 진행된다. 화성 일반구 설치반대위원회 이광표위원장은 ‘이번 시민결의대회와 삭발식을 통해 10월 25일 화성시의회에서 화성시 구획안이 부결되어 정명근 시장과 화성시 행정은 서부권에 일반구 2개 설치를 원점부터 다시 재 검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신안산선 향남~남양 연장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적극 환영하며, 향후 조속한 추진을 통해 화성 서부권 철도시대 개막을 앞당길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신안산선 향남~남양 연장사업이 행정안전부 2024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신안산선 향남~남양 연장사업은 여의도부터 광명, 시흥을 거쳐 안산 초지역까지 운행 예정인 신안산선을 향남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화성 서부권역 교통망 개선과 화성시 동서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거론되어 왔다.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사업 승인 및 2023년 5월 위·수탁협약 후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내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당초 신안산선 향남~남양 연장노선은 2027년 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본선 구간의 공사 지연으로 인해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산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향남역부터 여의도역까지 환승 없이 60분 가량이 소요될 예정으로, 향남, 남양을 포함한 화성 서부권역의 광역철도 접근성이 확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정연구원 부설기관인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1주년을 기념하여, 수원시의 탄소중립 실현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수원시 탄소중립 세미나”를 오는 25일(금) 개최한다.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개최하는 이날 세미나는 수원시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프란치스카 브라이어(Franziska Breyer) 의 ‘프라이부르크시의 탄소중립 정책’ 발제를 시작으로, 강은하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수원시 탄소중립정책의 현재와 미래’,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박찬 교수의 ‘수원시 기후위기적응대책 및 정책 리빙랩’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수원시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심재성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 김용승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장, 최선경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이 참여한다. 발제자로 참여하는 프란치스카 브라이어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기후중립 국제기후보호부 부서장을 맡고 있으며, 기후 보호 목표 달성을 위한 프라이부르크시의 기후 중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세미나 발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모델, 특히 프라이부르크시를 "녹색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중점 정책과 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단풍이 무르익는 시기에 맞춰 오는 26일,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4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을 개최한다. 이날은 동두천시 주최로 ‘제36회 소요단풍문화제’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 음악 소풍’을 주제로, 가을 행락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야간 조명 설치로 축제장을 더욱 감성적으로 연출,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관객과 소통하는 ‘가을 뮤직 토크쇼’, 7시부터 8시까지 ‘오케스트라 공연’, 그리고 8시부터 9시까지는 ‘대중 가수의 힐링 콘서트’가 준비됐다. 특히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뮤지컬 배우 카이, 가수 임한별과 김태우 등 다양한 출연진이 각 공연에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