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관내 거주자 중 만45세 이상~만 65세 미만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미취업 신중년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재취업 준비 기회를 주고자 '2020년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2020년 2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5개월간이며 1일 8시간 이내로 시급 2020년 최저임금을 적용하여 8,590원(부대비 5천원/일 별도지급)이다.
모집분야는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개별주택가격산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녹지지킴이, 유아숲 체험원 관리,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 빌딩숲 텃밭정원 현장관리, 행정업무 보조, 소독 의무대상시설 관리 등 9개 분야로 18명을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월 2일부터 8일까지며 우편 메일 방문접수(세부사업별 접수방법 상이,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 참조)로 하면 된다.
서류심사는 1월 9일부터 15일까지며 면접은 16일부터 22일까지, 합격자 발표는 28일 개별안내 및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와 연계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