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30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한파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과 재난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새벽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지진 및 최근 급격한 기온 하락으로 인한 한파 대비 부서별 대응상황 점검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지진대비 매뉴얼 사전 정비 ▲지진 피해발생 대비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체계 사전 정비 ▲국민행동요령 대시민 홍보 ▲한파 대비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방한용품 배부 확대 및 안전관리 강화 등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철저한 사전대비로 지진 및 한파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11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보건소 소관 업무를 주제로 ‘2023년 11월 제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마약류 안심 환경 조성 ▲스마트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치매관리사업 등을 설명했다. 시는 마약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마약류 안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마약류 취급 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마약류취급자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마약류와 유해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마약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는 AI·IoT 기반 ‘스마트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혈당계를 연동하여 대상자별
(시사미래신문)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늘어나며 관련 사고도 증가하는 가운데, 오산시에도 안전한 운행을 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지난 29일,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오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이 오산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개인형 이동장치가 유용한 이동장치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관한 안전문화 조성, ▲주차구역 지정·운영 및 주차위반 금지에 관한 사항과, ▲대여사업자 준수사항,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예슬 의원은 “현재 오산시에는 5개 사업자가 총 1,280대의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접근성과 이동성이 좋아 이용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안전의 틀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이어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관련 업체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차구역…
(시사미래신문) 2023년 11월 25일,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이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거믄슬이의 전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구려의 고달장군과 춤의 여신 ‘거믄슬이’의 사랑 이야기로 꾸며진 이번 뮤지컬은 삼국시대 매홀지역(현재 오산)을 배경으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뮤지컬은 시대극의 특색을 살리며 화려한 의상과 정통 클래식, 한국무용과 재즈댄스, 한국전통 타악, K-POP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요소를 풍부하게 녹여내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공연장은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이야기에 몰입한 관객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공연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뮤지컬은 오산의 아름다운 역사와 예술을 선보이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지역 예술의 발전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전했다. 이번 뮤지컬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24명의 열정적인 청소년 단원들이 5월부터 준비한 것이다.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뮤지컬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관객들은 그들의 뛰어난 연기와 춤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모여 ‘제7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인해 평택 소재 중장기시설로 분리조치된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민원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 ▲아동 가정복귀 절차 진행 방안 ▲대상 가구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로 인해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가정의 경우 학대행위를 인정하지 않거나, 아동이 빨리 가정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에 민원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이를 위해 유관 기관들이 절차를 준수하고 각자 역할을 다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난 16~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양평 소리산에서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힐링 체험을 통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친절·청렴 마인드를 향상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통해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청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근무자와 각 부서 민원 담당 직원 33명이 참석했다.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에서 나온 엄수연 강사의 건강 측정(혈관 나이,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및 해설을 시작으로 소리산 산책, 숯가마 찜질, 카누 또는 용선 체험 등 순으로 프로그램은 진행됐다. 특히 복잡·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 담당 직원의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들과 직원들 간의 소통 기회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담당 직원 힐링프로그램를 통해 스트레스 예방·치유뿐 아니라 에너지 재충전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9일 오후에 익명의 기부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황금 저금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저금통의 성금은 익명의 기부자가 기초생활수급비를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동전 30여만 원이지만 그 가치 이상의 희망과 따뜻함이 담겨 있었다. 초평동 거주자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오랜 시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생활해 왔는데, 자신도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2년 전부터 황금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기 시작했다. 겨울철을 맞이하여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어 저금통을 가지고 방문하게 됐으며 모두가 따뜻한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자신의 생활비를 아껴서 기부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말을 맞아 초평동에 기부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29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전한식 병장과 고(故) 김동흔 병장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여 다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무공훈장으로 고(故) 전한식 병장과 고(故) 김동흔 병장은 지난 6.25전쟁 당시 빛나는 공적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전병천(故전한식 병장 자녀)님과 김상열(故김동흔 병장 조카)님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트로트 가수 이찬원 팬클럽 ‘경기남부찬스’가 시청을 방문해 친환경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총 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가수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맞아 다가오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기획됐다. 후원물품인 친환경 세제(슈가버블, 버블원샷)는 이찬원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제품이다. ‘경기남부찬스’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가수 이찬원으로부터 받는 선한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힘과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이찬원 팬클럽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여 생활용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않다가 4년 만에 개최됐으며 6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중 12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남촌동 ‘통기타&우쿨렐레B’ 팀이 통기타와 우쿨렐레의 화합으로 아름다운 음색이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세마동 ‘풍물 어울마당’ 팀(풍물놀이)과 중앙동 ‘무지개무용단’ 팀(고전무용)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4년만에 개최하는 발표회인 만큼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애써주신 6개동 주민자치 관계자분들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29일 세교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 레크리에이션, 활동 영상 시청, 올해 사업 성과 보고, 내년도 사업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한석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너무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내년에도 오산시니어클럽,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총 5개 수행기관을 통해 올해보다 130명 증가한 2천372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형 4개 사업으로 도시락배달도우미, 실버케어센터도우미, 무료급식도우미, 실버우리마을가꾸기와 사회서비스 1개 사업 실버복지알림이를 통해 총 28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담당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보건소는 김장철을 맞아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식중독)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장기간 생존하여 겨울과 봄(11~4월)에 많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생굴, 조개 등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 분변 또는 구토물이 묻은 손이나 물건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되면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 취약계층은 심한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노로바이러스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 참여를 중단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익혀 먹기 ▲칼, 도마 구분해서 사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문고리, 장난감 등 공용 시설 및 물건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학교, 어린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난 28일 오산시립미술관에서 관내 서예인들의 예술정신을 꽃 피우는 ‘제16회 오산서예인연합회 정기전시회’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서예인엽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총 94명의 서예인들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서예 계승과 보존을 위한 노력의 결정체로 총 114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정기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산시립미술관 1~3전시실에서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우현 서예인연합회장, 정진흥 오산문화원장, 원로 오산시서예인연합회원들 등 여러 내외빈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심향 유승 서예가가 화려한 붓글씨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권재 시장은 “서예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관내 서예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오산서예인연합회 정기전시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전시기간 동안 붓글씨의 세계에 들어온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조용히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오산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외 합창단이 뜻을 모아 선의의 경쟁이자 교류의 장을 펼쳐 관내 합창 공연 문화 활성화 제고를 위해 추진한 첫번째 연합 합창 공연이다. 행사에는 오산에서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오산교향악단 등이 참여한다. 또한 ▲이듀스매스터코랄(성남시) ▲경기여성합창단(화성시) ▲수원시니어합창단(수원시) ▲아주소년소녀합창단(광주시) 등 실력 있는 관외 합창단이 참가해 첫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로 구성된 합창단마다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특히 전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연합 공연 무대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합창 페스티벌이 새로운 합창 문화 콘텐츠가 되어 관내외 합창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향유에 활력을 더해 시민들과 화합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니어클럽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 사업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오산시니어클럽은 최종평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 2023년 성과 보고,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 및 수요처 표창, 노혜선 무용단의 축하공연, 2024년 사업 안내 등으로 소속감을 다지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평가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산시니어클럽을 통해 행복하고 보람차게 일하며 건강도 좋아졌다”며 내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에 꼭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와 소득보전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여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30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한파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과 재난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새벽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지진 및 최근 급격한 기온 하락으로 인한 한파 대비 부서별 대응상황 점검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지진대비 매뉴얼 사전 정비 ▲지진 피해발생 대비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체계 사전 정비 ▲국민행동요령 대시민 홍보 ▲한파 대비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방한용품 배부 확대 및 안전관리 강화 등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철저한 사전대비로 지진 및 한파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11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보건소 소관 업무를 주제로 ‘2023년 11월 제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마약류 안심 환경 조성 ▲스마트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치매관리사업 등을 설명했다. 시는 마약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마약류 안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마약류 취급 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마약류취급자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마약류와 유해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마약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는 AI·IoT 기반 ‘스마트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혈당계를 연동하여 대상자별
(시사미래신문)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늘어나며 관련 사고도 증가하는 가운데, 오산시에도 안전한 운행을 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지난 29일,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오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이 오산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개인형 이동장치가 유용한 이동장치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관한 안전문화 조성, ▲주차구역 지정·운영 및 주차위반 금지에 관한 사항과, ▲대여사업자 준수사항,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예슬 의원은 “현재 오산시에는 5개 사업자가 총 1,280대의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접근성과 이동성이 좋아 이용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안전의 틀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이어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관련 업체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차구역
(시사미래신문) 2023년 11월 25일,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이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거믄슬이의 전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구려의 고달장군과 춤의 여신 ‘거믄슬이’의 사랑 이야기로 꾸며진 이번 뮤지컬은 삼국시대 매홀지역(현재 오산)을 배경으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뮤지컬은 시대극의 특색을 살리며 화려한 의상과 정통 클래식, 한국무용과 재즈댄스, 한국전통 타악, K-POP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요소를 풍부하게 녹여내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공연장은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이야기에 몰입한 관객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공연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뮤지컬은 오산의 아름다운 역사와 예술을 선보이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지역 예술의 발전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전했다. 이번 뮤지컬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24명의 열정적인 청소년 단원들이 5월부터 준비한 것이다.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뮤지컬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관객들은 그들의 뛰어난 연기와 춤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모여 ‘제7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인해 평택 소재 중장기시설로 분리조치된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민원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 ▲아동 가정복귀 절차 진행 방안 ▲대상 가구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로 인해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가정의 경우 학대행위를 인정하지 않거나, 아동이 빨리 가정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에 민원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이를 위해 유관 기관들이 절차를 준수하고 각자 역할을 다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