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지역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온빛마음성장’은 인성의 출발이 가정에서 시작하고 학교와 연계돼야 한다는 원칙 속에 학부모와 학생이 동반 입소해 2박 3일간 진행하는 숙박형 가정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는 도 교육청의 올해 핵심 정책인 학생 기본인성 함양을 시대정신으로 규정하고 학교 단위, 가정 연계 인성교육 지원의 일환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 개별 상담 및 부모 교육 ▲연극 테라피 및 집단 상담 ▲학생 및 학부모 심리 상담 및 가족 상담 ▲풀피리 공연 및 체험 ▲학생 주도 캠핑 미션 활동 및 캠핑 등이다. 1기에 참여한 한 학생 아버지는 “학교라는 밀집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만든 시간이었다”며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맺도록 학급 단위 프로그램 지원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인순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행동이 다소 완화되고 부모와의 관계도 더 나아지는데 작은 계기로 작용되길 기대한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8일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이하 자율평가)’ 결과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책임교육 학년(초3․중1)을 대상으로 자율평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왔다. 이번 연수는 평가 이후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평가 시행교 운영사례 나눔 ▲평가 시행 경과 및 평가 결과 활용 방안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학교운영 계획 수립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다중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 ▲더(T․H․E)자람 프로젝트 연계로 책임교육 학년 지원 ▲학습지원 담당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책임교육 학년 대상 학력향상 지원 우수사례 나눔 등을 연속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은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설계하는 첫걸음에 해당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됐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교의 단계적 승인이 이뤄지도록 지원한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올해도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응시료 지원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뿐만 아니라 수강료도 지원한다.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은 지난 2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수강료 지원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상시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 자격증 종류는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응시료 및 수강료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친 뒤 신청 다음달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실비 지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시의 청년들이 보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해양수산분야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철조 청장을 비롯해 강화군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어항(어유정항) 종합 정비 사업 설계용역 추진 시 강화군 의견 반영 ▲신설 확장된 어장에 대한 조건부 이행을 위한 접경 해역 조업 어선 안전(경계) 부표 설치 시 사설항로표지 설치 허가 신속 협조 ▲여객선(강화페리오) 대체 건조 시 증톤 건의, 관공선 계류장 완료 시까지 국고여객선 계류시설 사용 협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강화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해역이용협의 신속 처리 협조 ▲해양치유지구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조 등 강화군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해양수산분야의 공익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식품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과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과 관련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은 현재 도시 개발이 한창이다. 지식정보타운에 기업체가 들어오고 상점가도 늘어나며 과천이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과천을 찾는 많은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5월 2일,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대신면의 장수하시는 어르신들(80세 이상 500여명)을 위하여 ‘어르신 효잔치(경로잔치)‘를 열었다.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규훈 대신면 노인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어르신 효잔치에서는 그간 자주 볼 수 없었던, 교자상에 각종 잔치음식을 차린 ‘잔치 큰상’을 차려, 전통적으로 마을에서 치르던 경로잔치의 모습을 재현했다. 잔치는 개회와 더불어 100세 이상 및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 대한 큰절로 시작했다.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며, 잔치에 모인 사람들은 잔치상에 앉으신 장수어르신께 절을 올렸다. 절을 받은 어르신들은 모두 가슴에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았고,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에서 준비한 장수축하 선물을 받으며 흐뭇한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민요 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즐겁게 잔치를 즐겼다. 박건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대신면 어르신들을 위해서 식사를 대접하고 행사를 치렀으나, 금년에는 가정의 달을 맞
(시사미래신문)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급식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인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 시작을 알렸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사업으로 진행되는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 서비스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조를 편성(2개조)하여 반찬을 조리하고, 가남읍 40개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 대상자에게 반찬을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에서 준비한 제육양념이 담긴 사랑 가득한 반찬과 가남읍 생활개선회(회장 정효자)에서 막장 40개, 가남읍에 위치한 ㈜해밀에서 계란 40판, ㈜이푸드에서 설렁탕 40개, 소연이네 떡집에서 떡, 경기순대국에서 김치, 화룡각에서 짜장소스, 가남 녹두 반계탕에서 어묵볶음를 함께 담아 더욱 건강하고 풍성한 나눔을 진행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건강을 챙기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
(시사미래신문) 가남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2일 직접 담근 막장 40개와 수세미 40개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 했다. 가남읍에 거주하는 60여명의 농가 주부들로 구성된 가남읍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수제 간장을 기탁한 바 있으며 각종 지역사회 행사마다 솔선수범 의 자세로 봉사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정효자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외롭게 있을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활발하게 활동하는 생활개선회가 있어 우리 가남이 더욱 발전할 것이다. 기탁 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여흥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떡과 과일을 준비하여 관내 24개 마을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여흥동새마을회에서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등을 고려하여 함께 모여 치르는 경로잔치 대신에 갖은 나눔행사로 선물을 받은 마을에서는 마을회관 등에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작은 잔치를 가졌다. 이 밖에도 새마을지도자(남)는 2월 2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3월 29일에는 ‘정성을 담은 수제고추장 70통 기탁’ 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해마다 새마을지도자회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여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舊)제일시장 부지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을 무료사용에서 한시적 유료화 운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중앙동 시민과의 대화시 세종시장상인회 관계자로부터 건의된 사항으로 시장활성화를 위해 결정된 사항이다. 유료화 추진을 위해 중앙동 및 세종시장상인회로부터 의견을 수렴 했고, 유료화를 위한 시설공사는 5월 3일 완료 되어, 1개월간 시범운영 후 6월 3일부터 유료화로 전환된다. 시장에서 구매한 이력이 있을 경우 당일에 한해 2시간 주차요금 감면 대상이 되는 등 주차요금 감면대상 및 비율은 여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운영된다.
(시사미래신문)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차우저우시의 대표단이 여주쌀의 우수성을 견학하고자 여주쌀 관련 기관(가남농협육묘장, 통합RPC)을 방문했다. 지난 3일 차우저우시 공무원 등 일행 15명은 가남농협 육묘장,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김지현 조합장, 신동민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을 만났다. 이들은 미식의 도시로서 여주쌀의 밥맛에 반해, 가남 육묘장과 통합RPC를 방문하여 여주쌀의 생산부터 가공까지의 전 과정을 배우고, 쌀의 품종과 가격 등 농업의 현안에 대해 1시간 가량 대화를 이어갔으며, 이후 사업장을 함께 둘러봤다.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은 “차우저우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 도시 간의 우의가 증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차우저우시 방문을 희망했다. 한편 차우저우시는 인구 275만명의 중국 남부 광둥성에 위치한 중국 최대의 예술․생활 자기 제조․수출 기지로 알려져 있으며, 연간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분야에 가입된 ‘미식(美食)의 도시’이기도 하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6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여주불교사암연합회 문화행사인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 운경 대종사를 비롯한 지역의 불교계와 불자,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경기민요와 북춤공연, 영산재 및 군악대 연주 등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운경 대종사 큰 스님의 법어와 관불의식 등의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 속에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목표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에 여주 불교계와 불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7군단 군악대를 선두로 불교계 인사와 불자, 시장 및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시민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3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5. 3. ~ 5. 12.)를 맞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합동 지도·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민원으로 지역 이미지 실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주시는 지난 3일 개막한 여주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합동점검 TF(단장 부시장 조정아)가 주체가 되어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으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나선 TF팀은 시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특히, 판매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는 ▲가격표시 이행, ▲중량 표기, ▲친절한 서비스 등을 당부하는 한편,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종합안내소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이용을 안내했다. 시는 그동안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5월 1일부터 지도·점검해 왔으며 도자기축제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바가지요금 근절 TF 부단장인 고재용 문화경제국장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통해 물가 안정 분
(시사미래신문)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EBS와 공동 기획·개최한 ‘2024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가 우천 상황에도 아이들과 가족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5일 영종역사관·영종진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어린이 축제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000여 명 이상의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 재단은 축제 이전에 예고된 우천 상황에 대비해 부분 축소 운영방안을 수립, 프로그램 시간을 단축하고, 비를 피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후, 안전사고 대비책 등을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참여자들에게 우비를 증정하며 ‘우비 입고 만나요!’라고 새롭게 홍보하는 등 안전하고 풍성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로 사전 접수 프로그램의 경우 예약 인원의 30%가 참여했고, 15개의 체험 부스가 재료소진으로 마감되는 등 원활한 진행이 이뤄졌다. 특히 숲속을 탐험하며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배우고 자연을 보고 듣고 만지는 프로그램 ‘출동! EBS 지구 구조대’가 인기를 끌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장학사업팀은 5월 7일부터 화성시 비수도권 대학 재학생들에게 생활비성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하는 주거비지원 장학생을 선발한다. 주거비지원 장학금은 화성시 비수도권 대학 재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2023년도에 신설된 생활비성 장학금이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장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주거비지원 장학생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집 공고일(5월 7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화성시 관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 6분위 이내이어야 한다. 또한 학교 인근 지역에서 자취, 기숙 등 거주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5월 7일 9시부터 5월 27일 17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온라인으로 주거비지원 장학생을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꿈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화성시 대학생들이 주거비지원 장학금을 통해 생활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하여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광주시 만남동’참여자를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 만남동’은 만선생활문화센터와 광남생활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동호회 모임을 통해 지역 내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광주시 주민참여 중심 동호회 18여 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60만 원의 활동지원금을 통해 강사료, 재료, 홍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공간 사용 및 생활문화 행사 기획 등의 활동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메일(mlcc@nsart.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직장 및 단체 종사자 5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 (문화공감팀 031-769-8652)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맞춤형 예술교육인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세대 육성에 나선다.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는 재단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및 융복합예술 분야 체험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꿈꾸는 예술학교-청소년뮤지컬학교’와 성남교육지원청의 ‘2024 성남공유학교 –지역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실현과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의 특성과 교육환경을 반영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플랫폼이다. 재단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지난 2021년부터 23년까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경기틴즈뮤지컬-성남’을 매년 진행한 만큼, 청소년 뮤지컬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여기에 교육지원청의 청소년 모집과 공연제작 지원 등의 제반 협력이 더해져 청소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4월 20일(토), 오디션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고등학
(시사미래신문) 김포시의회는 7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올바른 김포시 학교급식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제14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수 의장과 좌장을 맡은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포시의원, 김주영 국회의원, 이기형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전문가 및 생산-공급-수요 관계자와 시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패널로 송원규 전국먹거리연대 정책위원장, 신소희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책총괄이사, 박정미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최재웅 前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 손정은 사우고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염은정 참교육학부모회 김포지회 정책국장이 참가했다. 발제를 맡은 송원경 정책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김포시 학교급식 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직영과 민간위탁의 공공성·공익성 보장 중 지역에서 적합한 방안을 찾기 위한 사회적 합의, 민-관 협치 체계의 구축과 신뢰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먹거리 체계 구축의 국가사무화 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공동사무화 등 적절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토론자로 나선 신소희 패널은 학교급식의 생산자 측면에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민·관·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5월 7일 거북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및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지역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교육협의체다. 2023년 15개였던 분과를 통합 조정하여 14개 분과 구성으로 더욱 내실 있고, 밀도 높은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 분과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했다.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은 △K-교육도시분과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진학직업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까지 14개 분과가 운영된다. 올 한해 동안 각 분과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