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혼자 사시는 이웃과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보름달이 뜨는 사랑의 추석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7만원 상당의 햇반, 라면, 치약 등 꼭 필요한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살피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 긴 연휴동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혼자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으로 반찬지원을 하고, 독거노인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