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함에 따라, 격리 중 마음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 「내 마음 포커스 온!(Focus on ME!)」을 진행해 시민들의 마음 치유에 나선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단기성 프로그램인 마음 돌봄은 자가격리 후 느끼는 감정을 나누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불안감을 다스리며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피스 스트레칭, 셀프 마사지 등으로 일상에 휴식을 주고 몸 챙김 이완을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 안내와 더불어 일상회복을 위한 희망 감정과 감정 계획을 세워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열리는 프로그램은 예술심리상담가이자 동작심리치유사인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2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프로그램 일정은 2~3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인 2월 10일, 2월 24일, 3월 10일, 3월 24일 10시부터 12시에 열리며, 동일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4회 차 중 1회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회기당 선착순 20명(총 80명)이 참여 가능하다.
내 마음 포커스 온!(Focus on ME!)」에 신청하고 싶은 시민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hsmh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하면 된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을 경험하고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316-6661) 또는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로 언제든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