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2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개막했다. 경기도는 9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도민의 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오늘 하반기 통큰세일을 시작하는데 상반기 70억을 집행했고 하반기 30억 정도 예산이 남아 있었는데, 추경 20억을 합쳐서 50억 예산으로 하게 됐다”며 “작년 40억에서 올해 120억이 됐으니 3배가 늘어났다. 상인 여러분들이 3배 이상 신나고, 도민 여러분 장바구니는 3배 이상 넉넉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통큰세일의 효과는 120억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상인분들이 다시 돈을 소비하시는 것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승수효과가 나온다”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단순한 할인, 판매 행사가 아니다. 골목상권에 활기를 북돋아서 민생경제 회복을 이루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저희 아버지는 서울에 있는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물건을 파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집이 너무 어려워서 어머니께서 성남 모란시장에서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e-커머스 4회차 교육’을 끝으로 ‘2025 글로벌 판로개척지원 e-커머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글로벌 판로개척지원 e-커머스 교육’은 관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아마존 입점 전략 ▲쇼피 입점 전략 ▲큐텐 입점 전략 ▲국외 플랫폼 입점 및 사후관리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과정이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기업들이 글로벌 플랫폼 진입 절차와 운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도움을 줬다며, 실제 사례 기반의 전략 교육을 통해 해외 플랫폼 진출 가능성을 더욱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화성시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준비를 돕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날개를 펼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1월 17일(월) 평택시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평택 시민문화위원회 3기 활동 종료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올 한 해 시민문화위원회가 진행한 다양한 활동과 정책 제안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시민문화위원회 3기에는 총 4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문화정책 ▲청년문화 ▲후원활성화 ▲지역환경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지역 문화현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왔다. 위원들은 사전교육을 비롯해 분과회의, 청주 문화도시 벤치마킹 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정책 아고라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문화의 필요와 개선 방향을 탐색했다.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생활문화 거점공간 활용 강화,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인증제 도입,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 설립, 지역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도출됐다. 특히 후원활성화 분과에서 제안한 ‘평택 문화예술 서포터즈 모집’이 최우수안건으로 선정됐다. 이 안건은 ▲문화예술 후원 일일카페 개최 ▲후원 포인트 제도 도입 ▲후원 카페 가맹점 확대 등 시민 참여 기반의 후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6년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평택아트센터가 오는 12월 18일 준공을 앞두고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평택아트센터는 ‘문화도시 평택’으로 도약을 위한 핵심 문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서 진행된 12월 사전공연 시민 초청 응모에는 총 15,780명이 참여해 약 2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시민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평택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기대에 걸맞는 풍성하고 우수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12월 18일 준공식 및 기획공연으로 개관 본격화 12월 18일(목) 오후 2시 평택아트센터의 준공식 및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아트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후 기획공연으로 ▲조수미 크리스마스 콘서트 <My Secret Christmas> (12월 24일(수)), ▲국립합창단 <카르미나 부라나> (12월 27일(토)) 공연으로 평택 시민들과 함께 2025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2026년 개관시리즈 공연으로 평택 공연예술 문화 확장 2026년에는 더욱 다양한 개관 시리즈를 마련했다. 1월에는 사전공연으로 ▲뮤지컬 <맘마미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1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내년도 안성시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제235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제235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의결됐으며,「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등이 보고됐다. 또한 김보라 안성시장의 2026년도 시정 운영에 대한 시정연설과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공도 7만 시대, 안성의 미래는 공도에서 시작됩니다’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위해 휴회하며, 12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및 각종 안건 의결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을 되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