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열린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이번 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이란 컨셉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흥타령춤축제 참가자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다 국가의 참여를 기록했다. 지난해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61개국 4,000여 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춤 문화를 공유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 최대 규모의 춤 경연 프로그램인 전국춤경연대회에는 90개 팀이 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등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다. 서울·경기·경남·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시사미래신문) 2025년 9월 20일, 9월 23일 충청남도 당진과 보령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당진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당진시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며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당진교육지원청 정은영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로 이렇게 멋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이 대회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나아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정은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물심양면으로 지지한 교사들과 보호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당진시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체육
(시사미래신문)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18:10분부터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 희망 교원 등 200여명을 대상 2026학년도 고입 전형 이해 및 고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5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 3학생을 포함하여 보호자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관내 8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로 2026학년도 고입 전형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당진 지역 명품 취업 선두 주자로 철강 분야 인재를 키워내는 합덕제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AI 융합경영과와 AI 콘텐츠과 신규 개설로 융복합형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당진정보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안내가 있었다. 이와 함께 충남형 IB 후보 학교인 서야고등학교가 수업‧평가 혁신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안내했으며, 합덕고, 송악고, 신평고, 호서고, 당진고등학교의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보호자 다수는 각 학교의 교육과정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게 됐으며, 2026학년도 고입 전형과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시사미래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은 23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공무직원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 인사 및 노무관리, 복무, 보수 등이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이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소속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순회 법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의 교육 관계 법령과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 속 법률 상식 ▲법령 해석 방법론 등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법제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법령 해석 및 적용 능력을 제고하고, 정책 수립과 업무 집행 과정에서 적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중필 조직예산과장은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제교육원과 연계한 다양한 법제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특히 법제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업무 추진의 법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내년에는 법제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