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과밀 노후화된 양식어장 환경개선을 위한 “진동만 청정어장재생사업”의 이번달 어장정화작업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어장재생사업은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과밀·노후화된 어장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진동만의 사업규모는 500ha로서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진동만 해역에서의 미더덕 등 생산성의 감소와 빈산소수괴 등으로 어업경영 여건이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여건에서 2021년에 청정어장재생 로드맵 수립을 위한 양식어장오염실태용역을 추진하여 해양수산부에 사업대상지로 신청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 사업대상지에 대한 기본조사·실시설계 △ 오염퇴적물·폐기물처리 △ 어장정화·어장재설치 비용지원 △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사업진단 모니터링 및 효과분석 △ 양식장 환경관리를 위한 관리방안 교육 등으로 어장환경을 개선하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어업인 공청회 및 사업설명회, 보고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
(시사미래신문) 화순군은 지난 2일 화순읍 민원출장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민원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구복규 군수와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순군의원, 화순읍 사회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화순읍 민원출장소 개소를 축하했다. 관내 인구가 가장 밀집한 광덕지구에 새로 문을 연 화순읍 민원출장소는 주민등록, 인감·본인서명사실 확인, 가족관계, 제적등본, 농지 대장, 지방세, 국세 관련 서류 같은 행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가족관계 관련 신고, 정정(제적 포함) 및 주민등록증 발급, 인감 신규 등록·변경, 전입신고는 기존의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화순읍 인구는 화순군 전체 인구의 63%인 약 4만 명에 달한다. 이 때문에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민원이 집중돼 군민의 불편이 컸다. 또한 전남에서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인 화순 전남대학교병원과 읍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멀어 출장소 신설 건의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군은 군민 불편 해소와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출장소 문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복규 군수는 “읍 방문 민원인이 많은데다 특히, 화순읍 장날에는 군민들이 더욱 불편했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힘쎈충남 원년을 맞아 실국원장들에게 목표와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실국원장회의 자리에서 “저를 비롯해 양 부지사, 실국원장들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느냐에 따라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다”며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실국원장들은 각 부처의 장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숲을 봐야 한다”며 “나무만 보고 가는건 전체를 볼 수 없고, 일의 효율도 떨어지는 만큼 전체를 보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업무적인 부분과 실국원장회의에 대한 변화도 예고했다. 김 지사는 “일상 업무를 비롯해 많은 부분을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에게 이양할 것”이라며 “저는 도정과제 중 큰 현안 위주로 해서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국원장회의도 한 달에 1-2회 정도만 개최하고, 한 주는 과장들과 또 한 주는 팀장들과 도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새해가 시작됐는데, 도청 모든 직원들이 원팀이 된다면 충남
(시사미래신문) 포항농업협동조합은 3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포항농협 하나로마트는 우리 농산물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며,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수입농산물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수입농산물 판매 수익금의 50%로 마련됐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8,700여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매년 후원금은 지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취약계층·다문화가족의 통합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정창교 포항농협 조합장은 “우리 사회의 다문화 이해와 수용을 높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변화에 앞장서고 포항지역의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마다 포항농협에서 지역화합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린 마음으로 상생 배려하는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2.12.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급격한 소비환경 비대면·온라인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은 자금여력·정보격차 등의 이유로 디지털 전환이 어려워 정부가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정된 소상공인법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개정법률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전담조직 지정, 디지털전환자문위원회 설치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법에는 소상공인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해서도 명시하고 있다. 소상공인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은 국세청·금융위원회 등 정부와 민간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통합하고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창업부터 성장, 도약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경영환경 분석, 영업대응 전략 등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학생·학부모가 행복하고 각계각층 시민에게 학습권을 보장하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신규 교육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가정 축하와 교육비 지원, 중학생에 대한 폭넓은 진로 체험 기회 제공, 100세 시대 평생학습권 보장 등 보편적 교육복지제도 안착을 위한 차별화된 선도 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신규 공약사업으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1학년 학생 가정에 입학 지원금 10만원(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입학 지원금은 민선 8기 임신·출산 지원 사업 확대와 연계된 교육복지 시책으로 취학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아동들을 축하하고 입학 초기 소요되는 교육경비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모든 가정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8세 아동은 총 1066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원금 지급을 위해 앞서 지난해 ‘나주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 1억1000만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
(시사미래신문) 강원도는 2023년 1월 4일 12:00, 춘천 시내 음식점에서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김경미 도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진 16명과 간담회를 갖고‘어린이집 지원예산 확대’등 민선 8기 도지사 공약과제 추진 등 보육 정책 현안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2023년 보육 예산 3,825억 원(전년대비 295억 원, 8.4% 증액)을 편성하여 장난감도서관 건립, 냉난방비, 영아반 보육교사 특별수당, 어린이집 안전공제 의무가입 확대, 부모급여 지원 등 26개 보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모색하기 위해 ‘바이오 창업의 신’이라 불리는 MIT 로버트 랭거 교수를 면담하고 조언을 구한다.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시장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마이애미를 방문해 MIT(메사추세츠 공대) 화공과 교수인 로버트 랭거 박사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로버트 랭거 교수는 40개 넘는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에 참여했고, 대표적으로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 창업 멤버이자 이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1974년부터 약물전달기술(DDS) 연구에 집중해 왔으며, ‘분자 전달 나노입자’ 연구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통해 수십억명이 쓸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모더나 성공으로 그의 자산 가치는 2조4,000억원까지 늘었다. 특히 1,500편 넘는 과학 논문에 저자로 참여하고 특허만 1,400개 출원한 랭거 교수는 창업 초장기부터 VC(벤처캐퍼털)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전문경영인을 초빙하는 VC주도 창업 모델을 구현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모더나 역시 ‘플래그십벤처스(Flagship Ventures
(시사미래신문) 경산시는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팔공산 갓바위(주최자 없는 자발적 군중 밀집)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단계(경계)에 준하여 초기 대응한 결과, 인명피해 ZERO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3년 계묘년 첫날 팔공산 갓바위에는 8,557명의 인파가 방문했으며, 일출을 보기 위해서 2,657명(00:00~7:59 기준)이 방문했다. 안전총괄과장·와촌면장과 경찰서장은 갓바위 정상에서 인파 밀집 사고를 방지하고자 진두지휘했으며, 총 63명(시 14명, 경찰 15명, 소방 24명, 선본사 10명), 구급차 2대(보건소 1대, 소방서 1대)를 동원하여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체계 가동, 일방통행 유도, 밀집도 관리 등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했다. 인파 밀집 예상 시간대에는 갓바위 정상 순간 최대 수용 인원인 3단계(평시/㎡당 5명)가 되어, 유관기관(시청-경찰-소방-관제센터) 간 구축된 핫라인을 통하여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관람 인원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통해 질서를 유지했다. 한편, 같은 시각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린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대책 수립, 사전 안전
(시사미래신문) 경산시는 2일 2023 시무식을 하고 민선8기 2년 차 시민중심 행복경산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2백여 명의 시청 직원이 참석한 이 날 시무식은 새내기 공무원의 공무원헌장낭독과 시상식, 시장님 신년사 그리고 새로 부임한 이강학 부시장의 취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우리는 시민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과 역량을 다졌다면 이제부터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매일매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대규모 아웃렛 유치 17만 시민 서명을 달성한 경산시민의 놀라운 저력과 경산발전에 대한 간절한 염원에 우리 1천 3백여 직원들이 답할 차례임을 힘주어 말하며, 지금껏 경산 역사에서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대형 아웃렛 유치와 경산을 ICT벤처창업도시로 도약시킬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또한 출근이 설레고 기대되는 일터를 만들어 공무원 개개인의 잠재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현일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8시에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했으며, 오후 2시 경산
(시사미래신문) 경산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경산시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경산시의회 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또한, 28만 경산시민의 안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로운 각오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숭고한 보훈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전남도가 추진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콘텐츠 발굴을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개 이상의 문화공간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실감 콘텐츠를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남도가 도비를 지원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한다. 강진군은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박물관 2개소에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도비 5억 3천만 원, 군비 5억 7천만 원) 콘텐츠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한 고려청자박물관은 올해 2월까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신규 콘텐츠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12월부터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그동안 강진군은 실감콘텐츠 기술을 박물관 전시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고려청자박물관과 나란히 자리한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체험 시설이 있다. 2022년에는 문체부 공모사업을 통해 VR체험, 놀이기구와 실감콘텐츠 기술을 접목한 플레이그라운드 ‘플레이 셀라돈’을 구축했으며, 전라남도 문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 2020년에는 고려청자박
(시사미래신문) 강동구는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23.1.3.)됨에 따라 곧 터파기 등 본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3일(화) 밝혔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사거리, 한영외고, 그리고 5호선 고덕환승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에 총 사업비 6,408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총 4개역(환승역 1개소)이 신설된다. 총 사업구간은 3개 공구로 분할되어 ▲1공구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1.348km, 가칭 길동생태공원역), ▲2공구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1.289km, 가칭 한영외고역‧고덕역), ▲3공구 ‘고덕아이파크 아파트~고덕강일1지구’(1.485km, 가칭 고덕강일1역)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구는 2011년 국토교통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때부터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요구하여 2012년 국토교통부의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9호선 4단계 사업을 포함시켰고, 2015년에는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 2018년 5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
(시사미래신문) 양산시는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한 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자는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 김원묵 지부장으로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된 세수를 지방으로 재분배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은 온라인 시스템(고향사랑e음) 및 전국 5,900여개의 농협 창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창구를 이용할 경우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농협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 방문하면 된다. 양산시는 농·축산 특산품 꾸러미, 공예품, 전통시장상품권, 양산사랑상품권 등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 김원묵 지부장님의 뜻깊은 기부를 시작으로 이제
(시사미래신문) 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취임식이 1월 3일 오후 3시30분 방어동행정복지센터 2층 ‘꽃방+’에서 개최됐다. 이날 지난 1년여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온 전임 최중식위원장의 이임식과 함께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동환 위원장의 취임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권명호 국회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정동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역 발전에 참여하고 소통할 때 비로소 실현된다고 생각된다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