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3일 군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신철범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형 고향사랑기부금 1호 기부식을 가졌다. 1호 기부자는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인 ㈜화성E&A와 금강엘이디제작소의 신철범 대표이며,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답례품으로 선택한 150만원의 한우세트와 함께 향후 90만8500원의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신철범 대표는 2022년 7월에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으로 취임하여 고향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취임 당시에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바 있다. 신철범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평소 거창군에 대한 관심과 마음을 이렇게나마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아낌없는 기부에 정말 감사드리고, 거창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1호 기부가 거창형 고향사랑기부제 출발의 청신호가 되어 거창군을 응원하는 전국의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사랑 실천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1
(시사미래신문)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가 3일 설악웨딩타운 하늘정원에서 여성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는 2023년을 맞이해 지역 내 여성계 지도자 및 지역 인사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와 더불어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당진시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 헌장 낭독·신년사·축하 떡 가르기 및 축배·폐회 및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돼 당진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졌다. 권오환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새해에도 여성 단체의 발전과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협의회도 당진시와 당진 여성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 여성계를 이끌어 가시는 지도자 여러분과 인사를 나누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역동적 경제성장과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소외 계층 지원사업, 지역사회 개발과 복지 사회 구현을 위한 사업 및 여성의 교육과 자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쳐 여성 권익을 증진하고 단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계묘년 새해 강종만 영광군수는 2일 오전 8시에 신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계묘년 힘찬 출발을 내디뎠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간부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고 2023년에는 군민이 주인인 영광을 만들어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시무식에서는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시무식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하며 “올 한해도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친절행정으로 일상이 즐거운 위대한 영광을 열어 가겠다”며 덕담을 나누고 소통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신년사에서 “2023년은 군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위대한 영광으로 나아가는 원년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으며, “‘우리’와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큰 희망, 더 큰 꿈을 주는 영광군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2일 오전 달성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27만 군민 한 분 한 분을 섬기는‘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시・군의원 15명, 박승국 달성군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9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배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으로 진행됐고, 참배 후 군수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달성군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최 군수는“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로, 예부터 검은 색은 인간의 지혜를 관장하고, 토끼는 풍요와 번영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며“새해 한층 풍요롭고, 보다 번영하는 달성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군민께 드린다. 오롯이 27만 군민의 삶이 빛나는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 새해 첫날 화원, 현풍, 유가 등 달성군 곳곳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를 찾아‘군민이 우선인, 남다른 소통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사미래신문) 영광군과 수산업협동조합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업인의 만선을 염원하는 초매식 및 풍어제를 2일 새벽 6시 법성 제2위판장에서 개최했다. 초매식은 첫 위판에 앞서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서 영광군 관내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참조기 등 수산물의 첫 위판(경매)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초매식에는 강종만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의장, 장은영, 오미화 도의원, 군의원, 서재창 영광군 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어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한해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참조기 위판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노동 인력 부족, 어족자원 감소, FTA 협정 등의 이유로 대내외적으로 나날이 어려워 가는 수산업을 지키기 위해 영광군, 수협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재창 영광군 수산업협동조합장은 “관내 생산되는 수산물(참조기) 대비 유통기반시설(냉장·냉동)이 부족하여 수산업 종사자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200억원 규모의 사업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많
(시사미래신문)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1월 2일 함께 충혼탑 신년참배를 했다. 그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최소의 인원만이 신년참배에 참석했으나, 올해는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는 희망찬 계묘년을 맞아 이상근 군수와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새로 부임한 조용정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충혼탑 참배에 참석해 담대한 고성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헌화 분향 후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고성의 번영을 이루어 내겠습니다”라며 결의를 다졌고, 고성군의 발전을 위한 목표에 집행부와 의회가 따로 일 수 없음을 공감했다. 한편 고성군 충혼탑에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다가 조국의 영령으로 산화한 고성군 출신 허정수 소령 외 1,273위의 영령을 삼가 봉안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이상근 고성군수가 자매·교류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맞아 1월 3일 NH농협은행 고성군청 출장소에서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 경기도 용인시와 교류도시인 서울 성북구, 전남 함평군, 충남 태안군, 서울특별시,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 화성시, 서울 강남구, 광주 남구, 부산 해운대구, 강원도 고성군 등 총 12개 지자체에 소정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자매·교류 도시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매도시와 교류도시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며 “고성을 아끼는 많은 사람이 고성군에 기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고성군민이 아니라면 누구든지 고향사랑e음시스템 또는 전국 모든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
(시사미래신문) 박일호 밀양시장이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3년 영남권 허브도시 도약’에 대한 굳건한 각오를 밝히는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밀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시정 방향과 비중 있게 추진할 핵심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민선6기부터 추진해온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반드시 영남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우선 박 시장은 6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민선8기 출범 이후 달성한 성과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시는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남도,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전략을 펼친 결과 2023년 본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하고 역대 최대 국도비 3,598억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2022년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사업 등을 포함해 총 36건으로 역대 최대인 4,347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2016년 이후로 총 1조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해 지역발전을 향한 더욱 의미있는 한걸음을 내딛게 됐다. 또한 시는 2022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밀
(시사미래신문) 이상근 고성군수가 민선 8기의 첫 새해를 맞아 소통을 위한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1월 2일, 이 군수는 KAI 고성공장을 둘러보며 사업 현황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남도의 항공우주청 설립에 따른 전망을 논의했다. 더불어, 인력수급을 위한 행정 지원과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설립 등을 발 빠르게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고성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방문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고성군먹거리생산자회 및 관련 업체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먹거리생산자회는 공공 급식의 확대, 전처리실 기계화 등을 요청했고, 이 군수는 전처리실의 기계화 사업은 당초 예산에 편성됐으니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공공 급식은 학교급식이 안정되는 대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1월 3일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고성시니어스를 찾아 새해에도 사그라지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부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부쩍 추워진 날
(시사미래신문) 주식회사 대유글로벌(대표 임근호)이 완주군에 2200만원 상당의 탄소매트 100개를 기탁했다. 3일 대유글로벌은 완주군을 방문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탄소매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 받은 매트는 관내 복지시설과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유난히 추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대유글로벌은 2020년도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완주군에 실버카를 후원했고, 읍사무소에 쌀과 라면을 기탁하기도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근호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후원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주)대유글로벌에 감사하다”며 “대유글로벌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기탁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함양군은 1월 2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신규채용 기간제근로자(107명)를 대상으로 채용 시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군 안전·보건관리자(정일영·김은경 주무관)가 교관이 되어 현장에 투입되기 전 '산업안전보건법'과 보호구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 작업 시 안전수칙,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그리고 물질안전보건자료와 근로자 건강진단 등에 관해 동영상 및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법정 교육으로 앞으로도 신규 근로자들에 대한 채용 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함양군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함양군에서도 군수가 책임주체가 되어 산업재해 방지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군수를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하고, 각 부서의 담당을 안전보건관리감독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함양군의 산업안전관리를 체계화하고 안전사고
(시사미래신문) 전남 구례군은 올해 15억의 예산을 투입해 150여 명의 근로취약계층에게 자활근로 일자리 제공 및 자산형성 지원 등 자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활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하여 안정적인 자활 일자리 제공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근로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적극적인 자활참여자 발굴과 자활사업 운영으로 매월 7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여 명의 근로취약계층에게 근로장려금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군과 자활센터 간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 ․ 확대하고, 특히 푸드뱅크 사업을 위탁 추진하는 한편, 영농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 팜 자활농장(새싹인삼 재배 등)을 확대할 계획이며, 자활생산품 판매장을 운영하여 자활사업 홍보는 물론 생산품 판매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구례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 및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에 1억여 원을 지원한다. 김순호 군수는“계묘년-검은 토끼 해를 맞이하여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을 통해 껑충 뛰어오를 수 있도록 자활사업 지원에
(시사미래신문) 전남 구례군은 누구나 누리는 평생 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13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기반을 구축하고자 군민 리스타트 평생직업교육 확대와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구 매천도서관 리모델링에 20억 원을 투입한다. 작은 학교 폐교 위기 극복 및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코자 2020년 12월 서울시 교육청․ 전라남도 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촌유학생을 유치했으며 군에서는 그동안 71가구 105명이 농촌유학에 참여했고 2023년에는 80가구의 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매입한 구 계산분교에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 농촌유학타운을 조성하여 농촌유학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공정한 배움의 기회는 매우 중요하다. 구례의 학생들이 도시권 학생들과 학력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서울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 공동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능방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중․고 1학년 입학생 500명에게는 입학 준비금으로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에듀버스와 에듀택시 운영을 지원한다. 지역 중심의 통합
(시사미래신문)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구·군 및 사업소 정보통신시설 및 자가통신망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보통신 전반에 대한 5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수성구는 ▲암호화 장비 등 노후 정보통신시스템 적기 교체, ▲CCTV 자가통신망 1차 구축에 따른 공공요금 절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 전문인력 확충, ▲8개 구·군 중 최초 민원전화 폭언방지시스템 도입, ▲스마트관제시스템 고도화, ▲수성못 일대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통한 주민 편익 제공 등 그간의 정보통신업무 인프라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정보통신시설의 확충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해 스마트한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성구는‘전화 발신자표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청의 업무전화를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받게 해 민원편의성을 제고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광주 동구는 주민 편의와 택배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법형 무인택배함’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택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계림1동의 특성상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등이 택배를 직접 수령이 어려운 점을 반영, 지형적 특성과 접근성, 안전성을 고려해 신규 택배함을 공공기관인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 또한 설치된 신규 택배함은 국민제안 사항을 채택해 주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노란색’으로 선택했다. 기존 임차로 운영하던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 설치한 택배함을 매입으로 전환하고 이곳 택배함에도 노란색을 입혔다. 동구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은 ▲동구국민체육센터 ▲소태역 대합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 ▲서남동 행정복지센터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6곳이다. 동구는 기본 무인택배함에 응급 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112·119 비상벨과 방범용 CCTV, 구급함 등을 설치해 밤낮없이 두 눈 부릅뜨고 동구민을 지킨다는 의미로 ‘동구 부엉이’로 명칭을 정했다. ‘동구 부엉이’는 지난 2020년 6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