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광주 동구는 2023년부터 보행자 통행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상습적이고 고착화된 노상 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새해 시작과 동시에 법질서단속반 2개조를 편성해 불법 적치물이 밀집해 있는 상가,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단속은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도로 위 무단 점용자에 대하여 1차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계고서를 발부한다. 이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당 1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언론 홍보와 사전 예고를 통해 불법 적치물을 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유예한 만큼 2023년부터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면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소득을 보장해준다. 이번 사업은 국·시비 27억여 원을 투입해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우체국, 장애인협회, 작은 도서관 등 70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는 ▲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환경정리 ▲도서관 사서 보조 ▲보장구 세척·소독사업 ▲장애인전용 주차 계도 등 3개 사업유형에 일반형 82명, 복지 참여형 98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3명 등 총 193명이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흔쾌히 일자리를 제공해준 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들이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게 된다. 전남에서는 해남군이 유일하게 2021년부터 3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올해 총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4,900여 가구에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 7,000원, 3인 가구 6만 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관내 하나로마트에서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된다. 신청은 2월 중순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할 수 있다. 또한 해남군에서는 교통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바우처카드 직접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매월 구성품목을 달리해 각 가정으로 배달
(시사미래신문) 구미시에서는 생명의 근원이자 소중한 자원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관리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년도 새해 시정목표'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재창조'의 맞춰 시민들의 생활 속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일반상가 및 음식점, 중소기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3,600전에 대한 상수도 요금 20%감면, 총 7억5천만원을 감면하여 경제악재의 지속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또한, 2022년 12월 17일 청사 이전(선산출장소 내) 완료로 침체된 선산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주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및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수도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년 시행한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바탕으로 노후 상수관 개체를 추진했으며, 20년 6월 환경부'노후 상수도시설 정비'공모에
(시사미래신문) 노관규 순천시장은 새해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변화를 슬기롭게 대응 할 수 있도록 미래 인력양성과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일류순천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의 ‘미래산업과’를 ‘신성장산업과’로 개편해 신산업 발굴과 산단개발·기업유치를 연계해 신규 산업 육성부터 기업 유치까지 체계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에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다양한 기업들에게 원스톱 상담 및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한다. 전기차 시장 확대 따라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수송기기용 마그네슘 소재부품 육성과 함께 2024년 산업부 국비 사업 신규 발굴을 통해 마그네슘 수요 시장을 에너지 저장과 바이오헬스 분야까지 확대시켜 순천을 고기능 친환경 마그네슘 소재‧부품사업 육성을 위한 전진기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6월 전남 최초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고시받은 국가정원 일원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실시해 친환경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브랜드 가치에
(시사미래신문) 합천군이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로 민선 8기 역점사업 재원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합천군은 2023년도 지방교부세로 당초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3,930억 원(보통교부세 3,650억 원, 부동산교부세 280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전통지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31억 원, 15.6% 증가한 수준이다. 합천군은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각종 통계자료를 성실하게 수집, 관리하고, 부서별 담당공무원 회의와 합동집무를 통해 교부세 산정지표를 조사, 분석해 산정자료에 적극 반영하여 이루어 낸 결과로 평가 받고있다. 김윤철 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민선 8기 여러 현안사업을 중단 없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합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교부세는 지자체 간 불균등한 재정력 격차를 국가가 조정하기 위해 마련한 세제로, 내국세의 19.24%를 재원으로 하며, 국고보조금과 달리 용도에 제한 없이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으로 합천군 세입예산의
(시사미래신문) 청도군은 지난 3일 청도 특산품인 감말랭이 첫 수출 선적식을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에서 가졌다. 이날 수출을 위해 선적된 감말랭이는 5t 규모로, 2018년 청도군과 MOU를 체결한 ㈜팜마인드를 통해 일본전역으로 유통된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감이지만 지금 제철인 감말랭이가 일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우리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씨 없는 감 청도반시’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다솜쌀 수출, 그리고 올해 감말랭이 첫 수출을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장려를 위해 노력하고 꾸준히 수출량을 증가해 국내 소비가 줄고 있는 감말랭이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익산시가 특별한 행복 정책‘전 시민 행복찾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 도시로 도약한다. 이와 함께 5대 역점시책과 25개 과제를 통해 지난 민선 6, 7기를 거치며 본궤도에 오른 대규모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고 민생과 경제를 아우르는 대도약을 완성한다. # ‘1시민 1취미활동’부터‘다이로움’까지, 익산만의 특별한 행복 정책 시는 지난해 호응이 컸던 ‘1시민 1악기’와 지역의 대표 브랜드 다이로움 정책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익산만의 특별함이 담긴 행복 정책으로 이어나간다.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1시민 1악기’를 미술과 체육, 자원봉사, 정원 가꾸기 등 여러 범위로 확장한다. 시민들이 제안한 읍·면 지역 파견강사 교통비 지급, 강습 기간 연장, 개인별 강좌모집 등을 적극 반영해 예술로 행복해지는 문화도시 조성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1시민 1행복 프로젝트’를 또 하나의 지역 브랜드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어 시는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지역화폐 다이로움을 시작으로‘다이로움’브랜드를 내세운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시사미래신문) 이학수 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새해 첫날 수행원 없이 홀로 대한여객 시내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새벽 첫차를 준비하는 운수종사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안전 운행 당부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정읍소방서를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새벽에는 농산물 도매시장과 환경관리원 대기실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도매시장을 둘러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환경 행정에 최접점에서 임하는 환경관리원 대기실을 찾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정읍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새해에는 시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6년 이후 최근 7년 새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23년에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보통교부세 1,257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837억 원 대비 42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지난 2017년 726억을 교부받아 1,000억 원대 아래로 떨어진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그동안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및 건의를 통해 안정적인 보통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보통교부세가 크게 증액된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시는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해 기초 통계 관리, 수요 분석 작업 및 교부세 감액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한 점도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내국세의 19.24% 중에 97%를 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매해 일정 기준에 따라 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일반재원이다. 시는 이번 보통교부세 확보로 시정4기 미래전략수도 세종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요 정책 추진에 재정적 뒷받침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가 도시성장, 미래전략, 행정수도 등 세종시의 특수한 상황을
(시사미래신문) 송인헌 괴산군수는 3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괴산군노인복지관 1층 나눔터(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나섰다. 이날 송 군수는 한국부녀회 1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약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 배식을 했다. 송인헌 군수는 “군을 이끌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과 소통으로 역사의 산 증인인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복지관을 자주 찾아뵙겠다”라며 “틀에 박힌 격식을 없애고 군민의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성 장흥군수가 2일 장흥군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에 나서며 지역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관을 먼저 찾은 김 군수는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섬김 행정을 약속했다. 이날 배식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은 김성 군수 부부를 알아보고 반가운 인사를 건냈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춰있던 장흥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점심시간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 좋고 한끼 든든한 점심 제공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한 안락한 보금자리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과 양질의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생활 가전업체 ㈜디에이치 글로벌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23만원을 기부하여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금 1호 기부자가 됐다. 이정권 대표는 “고향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부안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에만 매진하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정권 대표는 “새해 부안군 첫 출생자 가정에 생활가전 제품을 신년 선물로 제공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 기부를 해주신 이정권 대표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안군 출신 기업인들이 고향 후배들의 앞날을 위해, 고향 발전을 위해 고액의 기부금을 쾌척해 주셔서 새해 큰 기쁨과 힘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안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상가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사용료는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감면할 계획이며, 부안상설시장과 줄포상설시장 내 163개 점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경우 2023년 총 5천6백만원 부과금액에서 50%를 감면하여 연간 2천8백만원이 감면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안군은 지난 2일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에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처리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익현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건축허가 관련 복합민원,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 협의 및 토지분할 등 민원업무 처리의 문제점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원이 나날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 여러분들이 부안군의 얼굴이다. 지금까지처럼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