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울산 중구가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 10여 곳에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방범용 CCTV 4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중구는 CCTV 설치·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2월부터 중부경찰서와 범죄 취약지역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위치를 결정하고, 오는 6월까지 CCTV를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 8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지역 곳곳을 빠짐없이 살피고 있다. 지난해에는 차량털이 미수범 검거를 지원하는 등 총 9차례에 걸쳐 범죄 용의자 검거를 도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관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안 화평교회는 지난 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부안읍에 위치한 화평교회는 대형 교회는 아니지만 정덕순 사모를 중심으로 예수의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화평교회 이석기 목사는 “신도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다함께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욱 힘들고 외로울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백산면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부안군 주민으로는 처음으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2일 백산면이장협의회와 중기마을 조재강 이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장학금 100만원과 120만원을 기탁했다. 백산면이장협의회 정재원 회장은 “백산면 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 회원들이 새해를 맞아 부안군 1호로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어 기쁜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 고 전했다. 중기마을 조재강 이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등록금 지원에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기탁 사실이 알려지는 것이 부끄럽다” 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부안 군민 중 처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참여해 주신 백산면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마을 주민의 대표이자 최일선 행정기관의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면서도 부안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일변산관광개발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호석 회장은 “안산시에도 장학사업이 잘 되어 있는데 부안군도 매우 훌륭한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 며 “ 부안군의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하길 응원한다”고 장학금을 기탁한 이유를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고액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회장님의 기부 덕분에 우리 재단과 부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일변산관광개발은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로 2021년 부안군과 사업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총 1,200억원을 투자해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 등 총 4개 지구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과 디딤돌 통장 신청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 거창군은 2022년 4월부터 시행한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등의 결혼 장려정책을 통해 전년대비 혼인건수가 16건이 증가한 155건으로 도내 군부 1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도 도내 최대 금액인 600만원을 결혼축하금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신혼부부이고 혼인신고 후 1년 이내 신청해야 하며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관내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최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 거창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디딤돌 통장은 디디고 올라가는 돌이라는 의미로 청년 자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받아 2023년에는 새해의 시작과 동시에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35세 이상 45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인 거창군에 주소를 둔 공고일 기준 2개월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이어야 한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2%), 10대 3명(5%), 20대 4명(7%), 30대 7명(12%), 40대 11명(19%), 50대 10명(17%), 60세 이상 22명(38%)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9명, 면 지역 16명, 타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내외 연구에서 2가백신의 접종효과가 이전의 백신보다 예방효과나 효능이 높게 확인되고 있으니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군민들은 조속히 추가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걷기 사업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 우수참여자로 걷기왕 3명을 선발해 상패를 수여했다. 거창군 걷기왕 선발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적극 독려하고 흥미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모바일 걷기앱을 통해 누적 걸음수를 측정해 최종 선정했다.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걸음 수 기록을 기준으로 선발된 상위 3명의 기록은 평균 1일 2만5000보 이상, 누적 걸음 수 700만보에 달한다. 군은 올해도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거창군 걷기 커뮤니티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읍·면 마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동아리를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더 많은 군민들이 걷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성가족부 고시 개정에 따라 한부모 가족에게 지원하는 양육비 등의 기준이 변경되어 1월부터 확대 지원 된다고 밝혔다. 달라지는 내용은 2022년 기준중위소득 58% 이하에게 지급했던 한부모가족 양육비를 올해부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모두에게 월 2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에게 차등지급했던 청소년한부모양육비를 65% 이하 모두에게 월 35만원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부모 가정 중․고등학생자녀에게 연 8.3만원 지급했던 학용품비도 연 9.3만원으로 확대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앞으로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기반과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순창군이 우수한 온천자원을 통해 다양한 내·외부 치유체험 시설을 갖춘 핫플레이스로 부상해 온 강천힐링스파를 오는 26일부터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을 조정해 방문객 편의를 증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국내 최상의 온천수를 활용한 강천힐링스파는 지난해 4월 14일 개장 이래 치유누리실(수영장) 19,340명, 족욕카페 23,451명, 도반욕실 13,776명, 온천정원 97,076명 등 총이용객이 153,643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강천힐링스파 1층에는 치유누리실이, 2층에는 도반욕실, 디톡스 족욕이 가능한 족욕카페, 어린이 놀이방, 편백수면실, 간단한 차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스넥코너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또, 온천관광정원은 야외 온천족욕장과 동굴형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청정순창의 맑고 깨끗한 온천수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에 좋은 물로 널리 알려진 강천음용수도 마실 수 있어 스파를 찾는 관광객들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천음용수는 스파 정문을 통해 건물 뒤편 야외 온천관광정원으로 입장해야 공급이 가능하며, 군민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강
(시사미래신문) 창녕군은 과거 낙동강변에 하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원상회복 조치하고, 적법절차에 따라 파크골프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조치를 하겠다고 3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동호인이 급속하게 증가했다. 창녕군에는 23개 클럽에 1200여 명의 동호인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군은 급속히 증가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낙동강변 3개소에 63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하지만 이들 파크골프장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득하지 않은 시설물로서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 11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남지, 이방 파크골프장에 대한 원상회복 명령을 통보받았다. 따라서 같은 해 11월에 파크골프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김부영 군수가 직접 동호인들에게 현재의 상황을 알리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군은 하천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파크골프장의 양성화를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유어, 이방파크골프장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하는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작업
(시사미래신문) 전남 무안군이 지난 12월 29일, 2023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무안읍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현재 시행중인 무안읍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안전·소방,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무안읍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8억 3400만원(국비 5억원 포함)으로 ▲낙지골목 주차타워, 도시재생 주차장에 스마트 주차 서비스와 주차유도 시스템, 낙지특화거리에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앞 도시재생 보행(통학)로에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중앙로, 낙지골목 일원에 스마트 화재알림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무안읍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양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인화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2023년 시무식에서 청렴 실천 다짐식을 가졌다. 이번 다짐식은 ‘청렴한 공직사회, 시작은 나부터!’라는 주제 아래 새해를 맞아 간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였다. 먼저, 지난해 처음 공직에 입문한 신규 직원 2명이 1,500여 명 공직자를 대표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정인화 시장과 주순선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직원들 앞에서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청내방송을 시청하며 각 부서에서 자체 청렴 결의와 청렴 서약도 추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렴을 공직사회 최우선으로 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간부 공무원이 솔선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공정하게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시사미래신문)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 업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계묘년 새로운 해가 떠오른 만큼 새로운 각오로 사업의 경중을 잘 판단해 효율적 시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부 합동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한 만큼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한 선제 대응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민 숙원사업, 조기 발주사업을 꼼꼼히 잘 챙겨 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사업은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시의 역량을 보여주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부서 차원이 아닌 전 직원의 홍보와 참여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곧 다가올 설 명절을 대비해 온정을 베풀어야 할 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고 생활 불편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영유아, 임신부 등 취약계층의 명절 병원 이용 등의 안내가 잘 이뤄질
(시사미래신문)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3일 새벽 제주시 수협 수산위판장 을 찾아, 2023년 새해 첫 경매 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수협 및 어업인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신년 새해의 첫 새벽을 힘차게 시작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 속에서, 강 시장은 올 한 해 풍성한 만선의 수확을 기대하는 신년 덕담을 건내며 새해의 건승을 기원했다.
(시사미래신문)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선수가 고향인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나상호 선수는 1996년 담양군 수북면에서 태어나 능주초등학교와 광양중, 금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FC서울에서 주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의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나 선수는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고향 담양이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쓰여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쌀, 한우, 떡갈비, 전통주, 문화관광콘텐츠 등 14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전국 5,900여 개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은 기부금 기부와 답례품 선택과 배송, 세액공제 자동처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