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거제시는 지난 12월‘거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대한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2023년 1월부터 각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거주 국가유공자 2,400여명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매월 지급 중인 보훈명예수당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고, 법률에 추가된 국가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해서도 신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급 금액을 삭제하여 수당 인상 시 마다 매번 조례를 개정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수당 지급 대상자를 명확히 했으며 수령 거부조항을 신설하여 수령 거부의 근거를 마련했다. 2023년 보훈관련 예산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훈명예수당은 △6·25전쟁참전유공자 월24만원→월27만원 △월남전쟁 참전유공자(80세이상) 월24만원→월27만원 △월남전쟁참전유공자(80세미만) 월19만원→월22만원 △독립유공자(65세이상) 월15만원 △독립유공자(65세 미만) 월10만원 △전몰군경유족(65세이상) 월12만원→월15만원 △전몰군경 유족(65세미만) 월7만원→월10만원 △참전 외 국가보훈대상자 월7만원→월1
(시사미래신문) 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2023년도 포항사랑상품권 첫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600억 원을 발행해 10% 특별할인 판매로 진행되며, 지류형 400억 원, 카드·모바일형 200억 원 할인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포항시 소재 166개소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형은 모바일 앱(IM#)과 14개소 대구은행 영업점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품권 개인 구매 시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의 한도를 통합해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 상품권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 및 개인 구매 한도 통합 적용으로 사용자의 상품권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8월 모바일 앱((IM#)의 고도화를 통해 한층 더 편리하고 혜택이 다양해져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카드·모바일형 상품권 발행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부정 유
(시사미래신문) 이병노 담양군수가 새해 첫 행선지로 담양 전통시장을 찾아 군민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취임 이후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을 추진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새해 민생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담양 전통시장 재건축사업 현장을 살폈다.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 시장은 연면적 6,213㎡, 지상 3층 규모로 총 공사비 15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1층은 상설점포 50개소, 2층에는 푸드코트 및 레스토랑, 3층에는 휴게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루프탑 가든형 시장으로 재탄생,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계묘년 새해 군민들의 삶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군민과 함께 담양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등 20여 명의 방문단을 구성해 3일부터 17일까지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산업 분야 공동사업 발굴, 혁신기업 투자유치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대(對)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핵심 연관부서 위주로 방문단을 최소화해 라스베이거스, 실리콘밸리, 피츠버그, 샌디에이고 등 글로벌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들을 중점적으로 방문한다. 방문단은 가장 먼저 3년 만의 정상 개최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에 방문한다. ‘CES 2023’은 미래기술과 첨단제품 등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의 장’으로 차세대 산업 동향 및 수요 파악이 용이해, 매년 수천 명에 달하는 국내외 기업 CEO들과 학계·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다. 이에 삼성, LG, SK 등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 화성시 등 국내 주요 지자체들도 올해 참가를 확정하며, 미래 핵심산업과 연계한 신사업 발굴 및 투자 제안 등 긴밀한 비즈니스 협업을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지난 1일 중대물빛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해맞이 행사’와 연계해 ‘2023년은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모으고 행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5개년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확대,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운동,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표대회 개최,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홍보 등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행동으로 실행하는 한 해가 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다음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보성군은 2022년 숲 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 추진으로 발생한 원목으로 땔감을 만들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고유가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8농가에 76톤 가량이 전달됐다. 산림사업장 및 대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투입해 수집하고, 산물집하장으로 집재한 후 땔감으로 만들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고유가 시대에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매년 무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2023년부터는 연초와 연말 등 2회에 걸쳐 확대해 추진해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과 출향 전북인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참여해달라며 기부에 동참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가 고향사랑 기부 대면접수 창구인 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을 방문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에 10만원씩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도민들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기부에 나선 것이다. 이날 기부는 농협은행에서 기부자의 신분 확인과 기부대상 시군 선택, 기부금액(현금) 납부, 답례품 선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고향사랑기부는 지방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로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과 출향인,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전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시사미래신문) 진안군이 계묘년 새해 초부터 잇달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면서 관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1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순창고등학교 역도선수단 13명, 1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안산시청 및 안산공업고 역도선수단 7명 등 전지훈련 팀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진안군에서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지역특산품 홍삼 제공 등의 편의 사항 확충과 지난해 전지훈련 홍보책자 제작으로 전국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와 연계한 주요 실업팀, 학교 등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따른 문의 쇄도가 빗발쳐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단 및 관계자는 열띤 훈련이 끝나면 천혜의 자연과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휴식시간을 가져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아 스포츠 힐링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진안군이 성공적인 전지훈련 팀 유치로 스포츠산업 발전 뿐 아니라 이를 발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하고 전지훈련지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방재 정책 전반에 걸쳐 재해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정비 실적 등 53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자연 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등급은 A~E 단계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양주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재난 예경보 시설 확충, ▲재해예방사업 추진 등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노력으로 위험요인 분석, 방지대책 및 시설정비 추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특히 2021~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안전도시 양주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시는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재난위험시설물 정비 관련
(시사미래신문) “그동안 닦은 기반 위에 획기적 발전의 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올 한해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그리고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에 힘을 쏟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지속과 경제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안흥항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중앙로 광장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돌입, 일반농산어촌개발·포스트 어촌뉴딜 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편성된 7950억 원 규모의 예산 중 민선8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56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밖에 고품격 생활여건 조성 905억 원, 균형발전 추진 212억 원, 지방소멸대응 사업 69억 원, 주민 숙원사업 99억 원을 배정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한 예산 집행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미래의 먹거리 산업 육성(광개토
(시사미래신문) 서천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해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먼저,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결혼 부담 해소를 위한 결혼정착금 제도가 신설됐다.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49세 부부 가운데 도내 최대금액인 결혼정착금 770만원을 3년에 걸쳐 지급한다. 단, 배우자가 관외 거주 시 혼인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서천군으로 전입해야 지급된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와 장애인복지회관 등의 시설 조성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 양질의 일자리와 민생경제 안정에도 초점을 뒀다.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규 기업유치단을 편성해 우량기업 유치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첨단사업 특구화를 추진하고, 자생력을 갖춘 지역 상권을 육성하고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관리·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서천군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축제도 개최된다. 전국 최대의 맥문동 군락지인 송림산림욕장에서 맥문동 축제를 추진해 서천군의 친환경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소득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종천·화양·판
(시사미래신문) 부산광역시 북구는 12월 27일, 화명동에 위치하고 있는 하늘샘교회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6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지난해 12월 24일 하늘샘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개최한 ‘사랑의 라면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품 중 일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자 구에 기탁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추운 겨울날 온정 가득한 나눔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서 “지역에 나눔문화를 전파해주고 있는 하늘샘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가 계묘년 새해 첫 통합 공유회의를 각 부서장급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 시청 아미홀에서 개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 금리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감내하고 시정에 적극 협력해 준 17만 시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단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성 높은 현안 토론 중심으로 이뤄진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 ▲당진 합덕역 관광 활성화 방안 ▲공중화장실 ‘청결 민원 제로화’관리 방안 등 선제적이고 시민 생활 밀착형 행정 처리 방안에 대해 심도 높게 논의했다. 시 예산이 한정된 만큼 정부예산을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에 더욱 매진해 줄 것과 합덕역 관광환경 변화 및 수요 예측에 근거한 전략적인 중장기적 관광객 유치방안 모색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더욱 귀 기울여 달라”며 “시의 미래는 탁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있다”며 현장 중심 시정철학을 이어나갈 것임을 확실히 했다. 또한 “올해는 힘찬 시작이었던 2022년에 뿌린 씨앗의 싹을 틔우고 가꾸어 가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장수군이 지난 12월 30일 혁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4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2년 4분기 장수군 혁신군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조성을 위해 2022년 3분기부터 ’혁신군정상‘을 운영했으며, 4분기에는 군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4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주민복지과 경로복지팀, 우수상에는 농축산유통과 마케팅팀과 재무과 재산관리팀, 과수과 기후변화연구팀이 선정됐다. 주민복지과 경로복지팀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던 장례식장 건립을 지난해 10월에 완료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축산유통과 마케팅팀은 장수군 농특산물을 라이브 커머스 우체국 쇼핑몰, 홈쇼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매해 12억원의 매출을 올린 점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았다. 재무과 재산관리팀은 부서별 과다보유한 관용차량을 감축 시행하여 지난 해 3대를 감축했으며, 향후 17대를 감축해 나갈 예정으로 불필요한 예산 절감에 적극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과수과 기후변화연구팀은 양돈, 한우농가에 에코
(시사미래신문)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원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점을 받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16.2억원, 전북1위, 전국2위)의 국비를 확보하여 디지털지적 구축과 토지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했고, 이백면 내동, 외동 마을 연결 도로 확보, 하도 마을회관 양성화, 입암마을 농어촌 취약지 역 생활여건 개선사업과의 협업, 바른땅 인증 현판 및 완료 도면 제작등 각종 특수시책으로 높은 평점을 얻었으며 특히 추가사업 공모를 통해 운봉읍내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5.1억 추가 확보로 호평을 받았다. 남원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연속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26개지구 82개마을 25,360필지에 대하여 사업을 완료·추진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2025년 9월 23일 대표발의한 직업계 고등학생 숙련공 육성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 원안이 12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선희 의원은 “조례안 개정을 통해 경기도 직업계 고등학교의 숙련공 육성을 위한 실험·실습 교육 추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이번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기술 실력이 있는 학생들의 기능경기 참가 기회를 확대함과 아울러 숙련공으로 발전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기능경기대회 참가 성과를 보고하도록 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장치를 마련했다”고 조례 개정 입법 취지를 평가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그대로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직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명장(名匠)’이 되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기술력을 드높이겠다는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숙련공이 되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강조하면서, “직업계 고등학교도 기술 숙련공 육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옥순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운영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통합운영학교 연간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통합운영학교 행정적·재정적 지원 ▲교직원 연수 지원 ▲학교급 간 연계 운영 및 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옥순 의원은 “통합운영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 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만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통합운영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김일중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속도 제한, 불법 주정차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져 왔지만,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은 여전히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학교 정문 앞에서 학부모 차량과 학생 보행 동선이 뒤섞이는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승하차구역 제도가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여건이나 교통 혼잡 등의 이유로 실제 설치가 어려운 학교가 많다”며, “이로 인해 학교 내부로 차량이 안전하게 진입·회차하며 학생을 태우고 내릴 수 있는 별도의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례 발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전문가 등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숙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김 의원은 “통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15일,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투명한 수익사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의 모호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명확한 법적 근거를 부여하고, 도지사의 승인 절차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대한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경기도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재원의 상당 부분을 도 예산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지훈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 제31조의2를 신설해 경기도체육회가 체육진흥 목적 달성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고자 할 때,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제387회 제4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최근 우리 아이들이 비현실적인 신체 기준을 동경하거나 무리하게 따르면서 섭식장애, 비만, 스트레스 등 심리적·신체적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특히 온라인 매체를 통한 자극적 정보 노출이 신체에 대한 불안과 왜곡된 자기 인식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개인의 노력이나 가정의 역할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며 “교육 현장에서부터 건강한 신체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의 정의를 담아 신체 이미지 관련 개념을 분명히 하고,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 교육’을 중점사업으로 신설해 교육·상담·캠페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준과 근거를 마련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개정은 청소년이 왜곡된 신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