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구 서구청은 일상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생활 속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자2023년 해맞이행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 2023년 서구 해맞이 행사가 1월 1일 와룡산 상리봉 해맞이공원에서 개최되어 공연 및 중창단의 노래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 행사 후 계성고등학교 앞에서 서구새마을회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떡국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맞은편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다회용기(개인용기)를 지참한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지급했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1회용품으로 심각한 환경오염이 발생함에 따라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서구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올해 개최되는 각종 행사 및 축제에도 다회용품 지참이 생활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신안군은 2023년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선납할 경우 연세액의 6.4%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연납은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크며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승계되어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기존 연납자는 재신청이 필요 없으며 신규 신청자만 위택스 또는 신안군청 세무회계과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은행방문 또는 신용카드나 전자납부번호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차세대지방세시스템 전환으로 2023년 1월에 발송되는 납세고지서에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만 표기될 예정이며, 1.20(금)18:00~1.25(수)9:00까지는 납부시스템이 일시 중단돼 모든 매체에서 지방세 납부가 불가한 점도 유의해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해에도 89,827건을 연납하여 4,127백만원을 납부했으며, 정당한 절세 혜택을 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익산시가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올해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정책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감면정책은 경기 침체와 함께 농촌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과 적기 영농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 대상자는 지역 모든 농업인이며, 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에 구비 중인 57종 650대 기종에 대해 임대료가 감면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함열, 동부, 남부 등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연장으로 2,200여 농가에게 6,000만원 가량의 영농경영비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경제위기의 긴 터널을 지나온 우리 농업인에게 약소하지만 직접적인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며 “앞으로 어려운 농촌 상황 극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2일 새해 첫 행보로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하고 서민경제와 민생동향을 살피며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는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한해로 상권활성화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전통시장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역 상권에는 축제 및 상권활성화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해 상권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주안3동 용일사거리 남동측구역 주민공동이용시설 계획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강정연 인천시 공공건축가, 안광순 주민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홍성천 ㈜노브건축사사무소장이 계획설계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구는 사업구역 내 거주 주민들로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정비계획 수립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주민 공람 등 행정절차를 통해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0월에는 설계 공모를 통해 ㈜노브건축사사무소 출품작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후 이번 계획설계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469.71㎡ 규모이며 공동체 거점 공간, 공유주방, 문화예술 교실, 돌봄 공간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 구성으로 주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올해 5월에 착공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 간 교류와 유대감이 형성되는 공간이자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주민 편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에 온 힘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해 더 좋은
(시사미래신문)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립 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일 새해 첫 사업 방문지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간 내 완공은 물론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예정인 목포종합경기장은 대양동 일원에 연면적 2만6,468㎡, 지상 3층, 관람석 16,468석의 규모로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했다. 올해 6월까지 주요공사가 마무리될 계획인데 현재는 잔디식재 및 트랙공사를 위한 토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개항 이래 최초로 목포를 주개최지로 열리는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인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힘을 모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서구는 2일 ㈜부경이 쌀 10kg 40포 112만원 상당을 서구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경 건설회사 ㈜부경은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도 양곡을 기부했다. 성시융 대표는 “추운 겨울 아이들이 끼니만은 걱정하지 않고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쌀을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시민안전, 지역경제, 정보보안 등 정책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022년을 마무리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유공기관’, 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안양시는 관내 지역 특성·여건을 고려한 대응 계획 및 훈련을 추진해 행정안전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관내 페인트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종합병원, 기업 등 12곳과 함께 재난 단계별 역할과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25일 페인트 사업장에서 구조·소화·수습 등 전 단계에 걸친 현장 종합 훈련을 실시하며 사고 현장인 사업장의 직원들을 직접 초기대응 훈련에 참여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유공기관 및 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우수기관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경기도가 지난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시사미래신문) 부여군은 지난 2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은 김윤중 기획감사담당관이 공무원을 대표하여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부여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문을 낭독한 후 박정현 군수에게 결의문을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준수 ▲금품 향응 수수 근절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이해충돌 금지 등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디딤돌 삼아 더욱 공정하고 정의로운 부여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2023년에도 전 직원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노숙인의 엄마로 알려진 주효정(57) 씨가 최근 세상을 떠나 주변 사람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일 부천역 마루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직접 찾아와 살폈다. 이곳 햇살가게 H28의 사장이자 부천시 햇살상인협동조합 사무장인 주씨는 부천역 마루광장의 노숙인 자활을 위해 오랜 기간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숙인이 보일 때면 노숙인 자활시설인 실로암교육문화센터의 입소 및 고시원을 알아봐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고, 긴급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탕수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노숙자를 위해 함께해왔으나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주변으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춥고 배고픈 노숙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주효정님께 감사드린다. 시에서 미처 돌보지 못한 세세한 부분까지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신 선생님의 삶의 고마움과 미안함, 안타까움으로 고개를 숙여 조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 노숙인들의 실태를 파악해서 보다 더 촘촘히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서구가 새해를 맞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찾아가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해 신년 인사회를 간소하게 치르되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4일 신현, 가좌, 석남 권역을 시작으로 서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인사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년인사회는 강범석 청장이 직접 나서 올해 주요 사업과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주민과 덕담, 인사 등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계묘년 한해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외형만큼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묘년 새해, 전국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동시 시행됐다. 지난 2일 군수실에서는 재전부여군민회 부회장이자 방송·음향 전문기업인 마이크로닉시스템 대표이사인 김홍래 부회장이 부여군 1호 기부자로 나섰다. 김홍래 부회장은 부여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1년 최대 기부액인 500만원을 박정현 군수에게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개인만이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과 세액공제의 혜택이 돌아가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사업 등에 사용한다. 김홍래 부회장은 이날 부여군 답례품으로 전국 최초 자립형 공동체 순환화폐인 굿뜨래페이 150만원을 받았는데 이 역시 고향인 초촌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기부했다. 김홍래 부회장은 “부여는 항상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부여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왔는데 이번 기부가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과 부여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초석을 다져주신 김홍래 부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
(시사미래신문) 함안군은 올해 1월부터 기존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개편하고 만 0세와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연령에 따라 부모급여를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직업,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만 0세(0~11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35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어린이집 보육료와는 중복되지 않으므로, 어린이집을 이용 시에는 부모급여 금액에서 보육료 지원 금액을 차감하고 받는다. 부모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임신 출산 통합처리 신청을 하거나, 온라인으로는 정부24 누리집'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존 영아수당 수급자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부모급여로 전환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부모급여 지원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보편적 복지를 실천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민선 8기 ‘대덕구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민선 8기 4년간 일자리 3만23개 유지·창출을 목표로 3대 분야, 10대 중점과제, 200개 세부추진과제를 제시했고, 2021년 상반기 고용률(15세~64세 기준) 66.4%를 2026년까지 68.4%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공공일자리 부문, 민간일자리 부문, 일자리 기반 마련이다. ▲공공일자리는 지자체가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 4738개 ▲민간일자리는 민간기업, 민간단체, 사회복지시설 법정보조 등 인건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유지․창출 사업 2만5215개 ▲일자리 기반 마련은 일자리 촉진 관련 시설 설치․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 70개 등 총 3만23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공공일자리 부문은 계층별(누구나, 청년, 중년,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직접 수행일자리, 직업능력개발, 고용서비스, 창업지원이고, 민간일자리 부문은 산업단지․중소기업,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일자리 창출과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민간이 수행하는 공익적 일자리 창출이다. 특히 ‘빈 점포를 활용한 청
(시사미래신문) 구미시는 오는 1월 9일부터 설맞이 구미사랑상품권(지류형)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판매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1월 9일부터 판매 소진시까지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한도는 1인 월40만원 이내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14,500여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사랑상품권이 물가상승으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소비활성화를 이끌어 주고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2025년 9월 23일 대표발의한 직업계 고등학생 숙련공 육성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 원안이 12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선희 의원은 “조례안 개정을 통해 경기도 직업계 고등학교의 숙련공 육성을 위한 실험·실습 교육 추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이번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기술 실력이 있는 학생들의 기능경기 참가 기회를 확대함과 아울러 숙련공으로 발전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기능경기대회 참가 성과를 보고하도록 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장치를 마련했다”고 조례 개정 입법 취지를 평가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그대로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직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명장(名匠)’이 되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기술력을 드높이겠다는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숙련공이 되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강조하면서, “직업계 고등학교도 기술 숙련공 육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옥순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운영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통합운영학교 연간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통합운영학교 행정적·재정적 지원 ▲교직원 연수 지원 ▲학교급 간 연계 운영 및 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옥순 의원은 “통합운영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 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만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통합운영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김일중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속도 제한, 불법 주정차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져 왔지만,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은 여전히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학교 정문 앞에서 학부모 차량과 학생 보행 동선이 뒤섞이는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승하차구역 제도가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여건이나 교통 혼잡 등의 이유로 실제 설치가 어려운 학교가 많다”며, “이로 인해 학교 내부로 차량이 안전하게 진입·회차하며 학생을 태우고 내릴 수 있는 별도의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례 발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전문가 등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숙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김 의원은 “통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15일,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투명한 수익사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의 모호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명확한 법적 근거를 부여하고, 도지사의 승인 절차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대한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경기도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재원의 상당 부분을 도 예산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지훈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 제31조의2를 신설해 경기도체육회가 체육진흥 목적 달성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고자 할 때,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제387회 제4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최근 우리 아이들이 비현실적인 신체 기준을 동경하거나 무리하게 따르면서 섭식장애, 비만, 스트레스 등 심리적·신체적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특히 온라인 매체를 통한 자극적 정보 노출이 신체에 대한 불안과 왜곡된 자기 인식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개인의 노력이나 가정의 역할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며 “교육 현장에서부터 건강한 신체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의 정의를 담아 신체 이미지 관련 개념을 분명히 하고,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 교육’을 중점사업으로 신설해 교육·상담·캠페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준과 근거를 마련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개정은 청소년이 왜곡된 신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