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울산시 동구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동구청은 지난해 11월 모든 일하는 시민과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리고 사회안전망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 근무시간이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노동자’에게 주 15시간 이상 근무를 보장해 4대보험과 주휴수당·연차휴가를 보장하는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를 국내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초단시간 노동자 없는 구청’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바 있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올해 당초예산에 인건비 등 2억여원을 확보했으며, 이달부터 장애인복지일자리 근무자 50명과 작은도서관 사서도우미 4명 등 총 54명에 대해 ‘최소생활 노동시간’을 보장한다. 대상자 54명은 올해부터 주14시간에서 15시간으로 근무시간이 1시간 더 늘어나고, 국민연금, 실업급여 등 4대보험과 주휴수당, 연차휴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직장에서 근로시간을 1주 15시간 미만으로 계약을 할 경우, 주휴수당 및 사회보험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어서 근무중에는 주휴수당과 연차휴가를 받지 못하며, 계약 종료 이후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다. 김종훈 구청
(시사미래신문) ㈜태성스페이스는 1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태성스페이스는 지난해 8월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하는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심현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변함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는 1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규운 지회장은 ‘올 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항상 지역과 함께 해주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는 월남 참전유공자와 6.25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사망시 장례식 선양활동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전남 곡성군이 올해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본격 시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16.5% 공제)와 기부액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곡성심청상품권 △쌀 △멜론 △사과 △딸기 △블루베리 △체리 △복숭아 △배 △누룽지 △건고사리 △돼지고기 △소고기 △흑찰옥수수 △토란 △공예품 등 19개 품목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 방문 시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곡성군 미래에 대한 투자다. 곡성군과 군민이 더 행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지난 12월 15일에 답례품을 공급하는 13개 업체의 19개 품목을 선정했다. 27일에는 업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설명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에
(시사미래신문)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2일 취임 후 지역 어르신들에게 구정발전을 위한 지혜와 혜안을 경청하기 위하여 기관 첫 방문으로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 방문에 나섰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지회장과 임원진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수원시 신년화두인 ‘신정안민’을 기본가치로 삼아 영통구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젊음과 문화, Smart 영통!’을 만들어 가겠다”고 새로운 구정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이에 김열경 지회장은“구청장 취임 후 제일 먼저 노인회에 방문해 준 김용덕 구청장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영통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03년 12월 8일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사)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는 경로당 관리, 노인대학운영,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영통구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제시의 인구가 2022년 12월 한달동안 98명이 또다시 증가해 2022년 12월말 인구수가 8만 1,455명으로 집계됐다. 매년 1,500여명 정도 인구수가 급감하던 양상이, 민선8기 정성주호 출범 이후 청년층과 장년층의 인구유입으로, 급격한 자연감소(-838명)에도 불구하고 2022년 하반기 들어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2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542명 증가 (2021.12 : 80,913명 → 2022.12 : 81,455명)로 지역의 미래발전 원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분위기이다. 특히 김제시의 인구증가가 더 유의미한 이유는 2022년 하반기 동안 미래발전에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 청년층(만18세~39세) 인구가 14,214명에서 14,493명으로 279명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김제시의 인구증가 추세는 국내인구가 2019년 11월 이후 계속 감소하고, 전북 도내 주요 시단위 인구수도 2022년 1400명에서 1500명 정도 각각 감소한 것과 비교해 볼떄 대단히 이례적인 현상으로 평가된다. 이는 김제시의, 안정적인 청년 정착을 위하여 결혼부터 출산·양육·교육지원, 신혼부부 주거지원 3
(시사미래신문) 2022년 하반기에 진행했던 '이달의 이천 유튜버'가 2023년에도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과 함께하게 됐다. 이천시는 이번 시즌2에서 홀수월 모집, 짝수월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등 총 3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달의 이천 유튜버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이천 유튜버는 이천의 숨겨진 이야기, 인물 등을 발굴하여 시정홍보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영상공모전으로 이천시민 뿐만 아니라 이천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천의 모습이 곧 이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달의 이천 유튜버 시즌2'에 참가하여 이천의 숨은 명소나 맛집 등을 소개하여 이천을 세상에 알릴 수 있으면 감사 하겠다 .”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2022년에는 7월부터 12월 까지 총 52팀이 참가하여 그중 12팀이 이달의 이천 유튜버로 선정됐고, 입상작들은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속초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공동주택 단지 내 기반시설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2023년 속초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155개 단지 30,285세대의 공동주택으로,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 규모는 385백 만원(시설보수비 315백만 원, 보안등 전기요금 70백만 원)으로, 시설보수비는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단지를 대상으로 세대수에 따라 총비용의 50~90% 내에서 최대 5백만 원~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보안등 전기요금은 준공 경과년수 관계없이 9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다음 달 10일까지 속초시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사업 안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2일 청본이룸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근로장학생 30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근로장학생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한 뒤 근로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의 대표 장학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공고 이후 보름간의 신청기간 동안 67명이 지원했으며,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의 근로장학생을 선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근로장학생 준수사항 및 배치부서 안내와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근로장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동구청과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됐으며, 이달 말까지 20일간 행정업무 보조, 아동 학습지도, 서가 정리 및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학금은 2023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1만 1,123원)을 준용해 1인당 177만원 가량을 지급받게 된다. 김찬진 이사장은 “이번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는 시간이 나중에 돌이켜 보았을 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며 “한 명도 포기하는 일 없이 근무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가 지난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6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는 2022년 한마음종합복지관 증축과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9개 지역 현안사업에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6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3억원, 2020년 46억원, 2021년 44억원 등 3년 평균 34억원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렇게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동구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특별교부금 예산 확보로 우리 구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의해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금송·송림4·송림6구역 등의 재개발 사업과 주민 혜택이 큰 주요사업들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서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차고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로구가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2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했다. 직원들은 ‘민선8기 구로, 2022년 이야기’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문헌일 구청장이 구로를 빛낸 기업인과 우수부서, 정부 모범 공무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올해 더 도약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라며 책임감을 갖고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무식을 마친 후 문헌일 구청장과 간부들은 구로구민회관 입구에서 퇴장하는 직원들과 하례인사를 실시했다.2023년 시무식에서 문헌일 구청장이 우수부서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제1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자랑스러운 이천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이천시를 위해 희생·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김경희시장이 당선인시절 이천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시민화합의 계기로 삼도록 이천을 빛낸 시민을 발굴할 것을 주문하여 애향·희생·봉사·특별 부문에 총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이번 제1회 수상자로는 애향 부문 한승남님과 봉사 부문 신기남님, 희생 부문 故현은경님 총 3명이 선정됐다. 애향 부문 수상자 한승남님은 이천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이천시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재를 발굴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 신기남님은 이천시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17년간 771회 2,395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생 부문 수상자 故 현은경 님은 8월 5일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사고 당시 긴박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를 돕다 사망하는 안타까운 희생으로 이타적인 삶에 대하여 큰 울림을 남겼다. 12월 30일 상패 수여에 앞서 시장은 수상자 3명(故현은경의 배우자 장재호 님 참석)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구로구 재개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구로구는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가리봉동과 고척2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정비사업 기간의 단축을 목표로 서울시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 수립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월 진행된 2차 공모에 4곳을 추천했고, △가리봉중심1구역(가리봉동 115번지 일대) △고척2동 253번지 일대 등 2곳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선정된 2곳에 대해 올해 초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2023년 중으로 신속통합기획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구역 지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2곳을 포함한 관내 정비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가리동 8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선정된 구로3동(구로동 252 일대), 모아타운 등 다양한 주택정비사업을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에 ‘건국동 행복공동체 나눔누리터 사업’이 선정돼 국,시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은 공공 소유의 유휴,저활용 공간을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북구는 건국동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유휴건물 2개동을 리모델링해 ▲공유카페, ▲공유주방, ▲문화나눔터 등 주민들을 위한 공유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북구는 건국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건물 공간 활용과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특화사업 추진 등 마을의제를 실현할 거점공간으로 특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건국동은 도,농,산단 복합지역으로 다양한 특화자원을 활용해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잠재력 있는 마을 공동체이다”며 “이번 사업이 그동안 두 차례 분동과정을 거치며 다소 침체됐던 주민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산 동래구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2023년 평생학습 사이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강좌는 외국어, 직무, 자기 계발, 마이크로러닝 등 1900개 과정으로 신청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내 사이버 학습방 ' 평생학습 사이버센터에 접속 또는 사이버연수원으로 바로 접속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동래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해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과목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PC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의 상황에 맞게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래구 평생교육과, ㈜아카스타로 연락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 사이버 강좌로 구민의 학습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시 학습의 생활화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