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성과급 1억 6천5백만 원을 교부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는 10개의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정시책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지표별 평가 결과 80%와 2022년 기관 사업수행 노력도 20%를 합산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계양구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 59개 지표 중 달성 54개, 정성 20개 지표 중 인천시 우수사례 채택 10개,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선정 4개, 전국 국민평가단 선정 10건 중 1개가 포함되는 등 지표별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평가지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외부 전문가 컨설팅과 담당자 교육, 중점관리지표 개선전략과 새로운 특수시책 추진 등 국정평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가 자기 분야에서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평가 지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구정 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통합성을 확보하여 ‘
(시사미래신문)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 이종규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읍·면장 등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해 부패근절을 위해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할 것 △금품·향응·편의를 받지 않으며 청렴성에 의심받을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 △지위를 이용한 갑질, 권한 남용, 부당 요구를 하지 않고 학연·지연·혈연 등에 부당한 특혜를 주지 않을 것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등을 하지 않을 것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 등 청렴 실천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군은 신뢰받는 올해 희망군정을 위해 전 부서 입구에 청렴서약서를 게시해 공직자의 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대내외에 드러낼 방침이다. 박 군수는 “이번 공직자 청렴 서약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할 것”이라며 “올해 신뢰와 공정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영동군의 정영철 군수가 남동구 고향사랑 기부제의 1호 기부자가 됐다고 3일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와 영동군의회 김오봉·신현광 의원은 지난 2일 남동구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과 오십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남동구를 방문해 첫 번째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신 정영철 군수와 김오봉, 신현광 의원, 영동군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라며, “자매결연지인 영동군의 뜻깊은 기부를 시작으로 첫걸음을 뗀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개인이 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 500만 원 한도 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남동구는 소래찬 김치와 남동배, 화장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지점을 통해 접수 및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남동구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돼 주민 복리 증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2023년도에 달라지는 시책으로 교육분야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지역에 산다는 것이 곧 부러움’이 되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위해 지역 청소년 맞춤형 교육제도와 군정시책을 마련하고, 일부는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관내 모든 대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3․4장학관을 추가로 조성한다. 제3장학관은 서울 강북지역에 100실 이상 규모로 오는 9월까지, 제4장학관은 인천 연수구에 오는 7월까지 신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설이 완료되면 기존 서울 영등포와 중구에 위치한 제1․2장학관과 함께 수도권에 진학하는 학생들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은 올해 50억 원을 증액해 150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장학금 수혜학생은 기존 70명에서 30명이 증원된 100명이 매년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대학생 등록금은 기존 다자녀에 한정해 지원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200% 이하 모든 가정의 대학생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액은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청소년의 해외 문화체험과 어학연수 기회를 확대했다.
(시사미래신문) 박동식 사천시장은 민선8기 2년차가 시작되는 이튿날 관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청소를 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새 출발했다. 박 시장은 3일 오전 7시 사천시 동지역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면서 2023년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건설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현장행정은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 규격봉투 사용 등의 생활화를 알리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1시간 가량 쓰레기 수거 차량과 함께 중앙시장에서 용궁수산시장까지 1km 구간의 생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했다. 그리고, 가로청소팀 20여명과 시가지 곳곳에 버려진 비닐봉투, 종이상자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청소도 실시했다. 삼천포중앙시장과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생활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의 한 곳으로 주민들이 땀 흘려 일하는 민생현장이기도 하다. 특히, 박 시장은 이날 생활 쓰레기 수거에 앞서 관내 한 식당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조찬 간담회 갖고, 고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미화원들은 “지금까지 환경미화원들에 대
(시사미래신문) 완도군은 지난 1월 2일 완도군 농공단지 바다명가 제2공장 앞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콕콕메가 마트로 완도 수산물을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하여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조영식 부의장, 조인호 의원, 김양훈 의원, 박재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수출 기업 6곳 대표도 참석했다. 이날 전복 절편과 해조 국수, 전복 차우더, 모둠 해초, 김, 미역 등 총 47개 품목, 약 5천만 원의 물량이 선적됐다. 이번 수출은 지난 11월 라오스 시장 개척단 파견의 후속 조치로 행정-수출 기업-해외 바이어 간의 약 50일간의 지속적인 화상 회의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이뤄낸 것이다. 특히 그동안 라오스에 없던 대형 유통 체인 콕콕메가 마트 오픈과 함께 라오스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완도산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군은 현지의 더 많은 소비자들이 완도 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2월 초 콕콕메가 마트 매장 내 시식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콕콕메가 마트는 약 4천3백 평 규모로 1호점을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 지난 12월 중순 오픈했다. 20
(시사미래신문) 완도군은 지난 1월 2일 완도군 농공단지 바다명가 제2공장 앞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콕콕메가 마트로 완도 수산물을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하여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조영식 부의장, 조인호 의원, 김양훈 의원, 박재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수출 기업 6곳 대표도 참석했다. 이날 전복 절편과 해조 국수, 전복 차우더, 모둠 해초, 김, 미역 등 총 47개 품목, 약 5천만 원의 물량이 선적됐다. 이번 수출은 지난 11월 라오스 시장 개척단 파견의 후속 조치로 행정-수출 기업-해외 바이어 간의 약 50일간의 지속적인 화상 회의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이뤄낸 것이다. 특히 그동안 라오스에 없던 대형 유통 체인 콕콕메가 마트 오픈과 함께 라오스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완도산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군은 현지의 더 많은 소비자들이 완도 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2월 초 콕콕메가 마트 매장 내 시식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콕콕메가 마트는 약 4천3백 평 규모로 1호점을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 지난 12월 중순 오픈했다. 20
(시사미래신문) 부산 북구는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에 앞장서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하고 12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신선희 주무관(최우수)는 스마트 경제 플랫폼을 개설해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데 기여했다. 백승거 주무관(우수)은 공영주차장을 비대면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직영화·무인화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확산 속에서도 공영주차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 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구는 시상식 직 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신선희 주무관의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민과 구정을 위해 한 해 동안 힘써주신 모든 북구 직원들에게 감사를 보낸다”면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업무 추진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포상휴가
(시사미래신문) 문경시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약 3주간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프리미엄 상품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농특산물직판장 등 오프라인 매장 3개소에서 총 77종의 우수한 농산물을 기존 판매가보다 4~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설 명절 할인전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꿀, 표고버섯, 생강청, 곶감 등 10여개 상품을 추가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할 예정이다. 시는 할인 품목 외에도 온라인쇼핑몰에 200여종과 오프라인 매장에는 500여종의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로 2022년에는 약 39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전년 대비 15% 신장하는 성과를 냈다. 문경시장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희망을 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경시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설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민 천안시민들의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과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을 통해서 모인 총모금액은 25억4800만 원으로 전년(24억2300만 원) 대비 5%(1억2500만 원) 상승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역대 최고치 22억7500만 원 모금액을 달성해 누적 후원금이 118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후원물품은 9억9,000만 원 상당 물품이 기부돼 2022년 천안시복지재단 후원금품 총액은 32억6500만 원에 달한다. 기부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됐다. 지난해 11월 기준 천안형 취약계층지원사업으로 219명 2억 원, 복지사각지대 제로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589명에 1억8,000만 원, 후원물품 지원사업으로 9,412명(기관 포함) 7억7,000만 원 등을 지원했다. 또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성화를 통해 6억5000여만 원 민간 재정을 투입해 대상자 욕구와 지역사회 이슈를 반영한 304건 읍면동 맞춤형 사
(시사미래신문) 광주 광산구가 2023년 계묘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광주 자치구에 없었던 새로운 부서를 대거 신설, 시민 삶 속으로 보다 깊이 들어가는 구정 운영에 나섰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중점 시책과 시대 흐름, 행정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상생과 혁신이라는 민선8기 핵심 가치가 구정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과감한 변화를 줬다. 이를 통해 광주 자치구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갖춘 부서가 다수 설치됐다. 명품길추진단, 외국인주민과가 대표적이다. 명품길추진단은 ‘걷고 싶고, 찾고 싶은 광산’ 구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명품 30리길과 더불어 광산구 곳곳에 시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추진단 내 신설된 ‘자전거친화팀’도 광주 자치구 단위에선 유일한 자전거 전담 부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자전거 도로 신설 및 유지관리, 자전거보험 등 자전거와 관련한 각종 정책, 사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외국인주민과는 광주 외국인주민의 절반 이상(2만2000여 명)이 거주하는 광산구의 특색을 반영했다. 갈수록
(시사미래신문) 3년 만에 돌아온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오는 7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화천군은 최근 전 직원 대상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축제장 프로그램 부스 등에 심장 재세동기 등 응급의료 장비를 비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혼잡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통행로에 우측통행 안내 표지를 부착하고, 축제장 안전펜스 등의 설치도 마쳤다. (재)나라 역시 지난 2일부터 현장 낚시터를 시작으로 얼음낚시를 위한 천공 작업을 시작했다. 날카로운 드릴이 두께 30㎝ 이상의 두꺼운 얼음판 위에 닿자 수많은 얼음조각이 사방으로 휘날리며 순식간에 원형 낚시 구멍이 뚫렸다. (재)나라는 축제 개막일까지 현장 낚시터는 물론, 축제장 상류 예약 낚시터까지 천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축제장 중앙에 위치한 얼곰이성 좌우로는 총연장 약 100여m에 이르는 대형 눈조각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 눈조각 제작은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중국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유한공사 전문 기술진들이 개막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조 형식의 눈조각 작품은 대형 산타클로스를 비롯해 바닷 속
(시사미래신문) 고창군 애향운동본부가 3일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NH농협 고창군지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사회 각계 각층의 대표자들과 함께 군민 화합을 위한 떡 케익 절단식도 가졌다. 김사중 본부장은 “올 한해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희망찬 고창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계묘년 새해에도 군민만을 보고, 군민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전 세계가 주목받는 고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창군이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 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학생일자리사업은 군비 2억1400만원을 투입해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각각 50명씩 1년에 2번 대학생들이 행정관서와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돼 직접 행정실무를 체험하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부터는 취약계층의 비율을 30%로 정해 더욱 다양한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09명이 접수해 이 중 취약계층 15명 우선 선발 후, 나머지 35명은 참관인 입회하에 전산 추첨해 공정한 기준으로 선발했다. 모두 50명이 신활력경제정책관, 읍·면을 포함한 행정관서 24개소, 고창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지난 2일 배치돼 4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젊은이들에게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통해 행정을 가까이 느끼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영주상공회의소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영주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11시 그랜드컨벤션에서 3년 만에 영주지역 주요 인사들이 모여 계묘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영주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2023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조관섭 상공회의소 회장,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 인사들이 자리했으며 지역 언론사 대표, 영주상공회의소를 구성하고 있는 지역 경제인 등 각계각층 주요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상호간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신년인사, 신년 축하 및 축배 제의, 축하공연, 상호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영주상공회의소 조관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는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역의 기업이 영주 발전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적극적인 기업규제 개선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2025년 9월 23일 대표발의한 직업계 고등학생 숙련공 육성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 원안이 12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선희 의원은 “조례안 개정을 통해 경기도 직업계 고등학교의 숙련공 육성을 위한 실험·실습 교육 추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이번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기술 실력이 있는 학생들의 기능경기 참가 기회를 확대함과 아울러 숙련공으로 발전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기능경기대회 참가 성과를 보고하도록 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장치를 마련했다”고 조례 개정 입법 취지를 평가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그대로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직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명장(名匠)’이 되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기술력을 드높이겠다는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숙련공이 되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강조하면서, “직업계 고등학교도 기술 숙련공 육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옥순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운영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통합운영학교 연간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통합운영학교 행정적·재정적 지원 ▲교직원 연수 지원 ▲학교급 간 연계 운영 및 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옥순 의원은 “통합운영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 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만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통합운영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김일중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속도 제한, 불법 주정차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져 왔지만,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은 여전히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학교 정문 앞에서 학부모 차량과 학생 보행 동선이 뒤섞이는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승하차구역 제도가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여건이나 교통 혼잡 등의 이유로 실제 설치가 어려운 학교가 많다”며, “이로 인해 학교 내부로 차량이 안전하게 진입·회차하며 학생을 태우고 내릴 수 있는 별도의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례 발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전문가 등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숙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김 의원은 “통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15일,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투명한 수익사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의 모호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명확한 법적 근거를 부여하고, 도지사의 승인 절차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대한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경기도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재원의 상당 부분을 도 예산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지훈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 제31조의2를 신설해 경기도체육회가 체육진흥 목적 달성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고자 할 때,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제387회 제4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최근 우리 아이들이 비현실적인 신체 기준을 동경하거나 무리하게 따르면서 섭식장애, 비만, 스트레스 등 심리적·신체적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특히 온라인 매체를 통한 자극적 정보 노출이 신체에 대한 불안과 왜곡된 자기 인식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개인의 노력이나 가정의 역할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며 “교육 현장에서부터 건강한 신체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의 정의를 담아 신체 이미지 관련 개념을 분명히 하고,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 교육’을 중점사업으로 신설해 교육·상담·캠페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준과 근거를 마련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개정은 청소년이 왜곡된 신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