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해시는 지난 2일 대한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는 김해시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범식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건설업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업계 상황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홍태용 김해시장이 새해 경남 첫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작년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2일간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이자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1년 이내 100만원 이상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경남 1호 기부자는 박완수 경남지사이며 홍 시장은 3일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홍 시장은 “새해를 맞아 무엇보다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며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2023년 새해 첫 번째 나눔리더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장님의 나눔 실천이 귀감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영유아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소통 방법을 다룬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온라인 교육을 개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지원에 앞장서 온 안양시가 부모 포함 양육자에게 올바른 양육자의 자세를 소개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9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교육은‘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의 저자이자 ㈜자라다교육 대표인 최민준 강사가 진행한다. 최민준 강사는 오랜 기간 터득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분노하지 않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소통 방법과 아이를 잘 이해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관내 영유아 아이를 둔 부모·양육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9월 5일 오후 1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선착순 1000명에 한해 모집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환경에서 자라날 때 가능하다”며 “다양한 육아 지원을 통해 부모를 포함한 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8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G-FAIR KOREA 2022’ 8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182건, 9,379천 불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과원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개최됐으며 중국, 인도, 필리핀 등 총 8개국 60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9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기업 중 주방·미용 가전을 생산하는 제이월드텍은 케냐 바이어 K사와 블렌더, 텀블러 등의 제품과 관련해 용량 변경, 현지 맞춤 구성 등의 내용으로 135천 불의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향후 실질적 거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및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위기 등 국내 경기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중소기업 활로 모색이 시급하다”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10월에 개최하는 'G-FAIR KOREA 2022' 본 전시회에서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FAIR KOREA 2022'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
(시사미래신문) 눈 감으면 생각나고 길을 나서면 따라나서는 보고 싶은 사람아 오늘따라 떠오르는 그때 그 시절 잊을 수 없는 당신의 얼굴 잔잔한 호수에 잔영이 비쳐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아! 바보인가 봐 소중했던 시간 왜 진정 몰랐을까 떠나버린 당신 아무리 소리 질러보아도 돌이킬 수 없는 추억 오늘도 홀로 걸으며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목놓아 당신을 불러봅니다
◦ 도교육청, ‘2019년 청소년이 뽑은 10대 뉴스’ 조사결과 발표 ◦ 2019년 청소년이 뽑은 최대 관심 뉴스는 ‘버닝썬 사건’ ◦‘조두순 출소’, ‘홍콩 민주시위’, ‘조국 법무부장관’ 등 사회·역사적 사건 상당 비중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수원 화홍고등학교에서 열린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송년 콘서트에서 ‘청소년이 뽑은 2019년 10대 뉴스’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1위는 10.3%를 얻은 ‘버닝썬 사건’이 차지했다. 2위는 ‘일본 불매운동’으로 8.6%, 3위는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5.7%로 나타났다. 10대 뉴스 가운데 ‘조두순 출소’ 5.1%로 5위, ‘홍콩 민주주의 시위’ 3.8%로 6위, ‘조국 법무부장관’2.8%로 8위로 뽑히며, 정치·사회적 현상과 역사적 사건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그밖에 ‘설리(연예인 악플)’가 5.4%로 4위, ‘호날두 노쇼’ 3.7%로 7위, ‘손흥민’ 2.8%로 9위, ‘방탄소년단’ 2.5%로 10위를 차지했다. 이번 10대 뉴스 조사는 경기도교육청이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미디어경청’ SNS와 인터넷 포털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한 것으로 설문에는 전국 청소년 440명
평택시에 소재한 4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소재․부품․장비분야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전국 1,06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면평가․현장평가․기술평가․심층평가 그리고 대국민 공개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5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평택시 소재 기업은 기가비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알에스오토메이션㈜, 동우전기㈜으로 엄격한 평가와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돼 연구개발능력을 인정받았다. 기가비스(주)는 AOI(초고해상도 반도체 패기지용 RDL회로패턴의 광학검사 기술) 전문회사로 국내시장 70%, 해외시장 10%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동우전기(주)는 해외에 의존하던 절연 감시 장치 기술의 국산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세계 60여개 나라에 자체브랜드로 제품을 수출 판매하고 있는 위성통신 안테나 제조분야의 선도기업이며, 알에서오토메이션(주)는 지능형 고정밀 로봇업체로 올해 로봇기술관련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1개 기업당 R&D, 벤처투자, 사업화 자금, 연구인력, 수출, 마케팅등 분야에 5년간 최대 182억원이 지원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평택시체육회 및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19 평택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9일 JNJ아트컨벤션 4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양경석, 김재균, 김영해, 오명근 도의원 등 초청내빈과 평택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각 읍면동·종목단체 회장 등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종목단체 및 다양한 분야에서 초청받은 공연 팀들의 다채로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평택시체육회 사업성과 보고 및 한해를 빛낸 체육인들에게 체육상을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은 평택시장 체육유공자 표창 19명, 평택시의장 체육유공자 표창 6명, 국회의원 표창 12명, 경기도의장 표창 6명,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6명 등 총 51명의 체육유공자에게 수여됐으며, 우수 장학생 종목선수 2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전달해 미래 꿈나무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및 산하종목단체와 읍면동체육회 임원들과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이 지난 5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9 드림ON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관내 진로체험처, 청소년진로동아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지원 동아리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진로동아리 활동 사례를 전시하고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소감 발표 등 진로체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행사를 스스로 기획 ․ 진행해 더욱 뜻깊은 청소년 축제가 됐다. 행사에서는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한 체험처와 진로체험을 성실히 수행한 청소년들에 대해 평택시장, 평택시의회의장, 평택교육장, 국회의원, 청소년진로지원센터장의 표창 수여식이 있었으며, 진로큐레이터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은 진로체험가이드 20명의 수료식과 22개 신규 체험처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진로활동 발표를 한 이하영 학생(은혜중 2)은 “지역 기업체 진로활동을 통해 진로의 폭을 넓히고, 진로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역기업체 진로체험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2개 읍‧면‧동 통‧리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각 지역 리더 83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월간 ‘찾아가는 미세먼지 환경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이해율을 높이고 그에 따른 의견수렴으로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평택시청 환경정책과장과 미세먼지대책팀장이 직접 22개 읍·면·동을 방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미세먼지의 지역적인 특성과 저감 대책, 시민 실천 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정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 제안이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명회로 미세먼지에 대해 시민들이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좋은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부터 시민들이 직접 학교 및 유치원을 방문해 미세먼지를 교육하는 미세먼지 교육 보조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0년에는 미세먼지는 물론 환경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환경아카데미’를 추진, 환경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2025년 9월 23일 대표발의한 직업계 고등학생 숙련공 육성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 원안이 12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선희 의원은 “조례안 개정을 통해 경기도 직업계 고등학교의 숙련공 육성을 위한 실험·실습 교육 추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이번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기술 실력이 있는 학생들의 기능경기 참가 기회를 확대함과 아울러 숙련공으로 발전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기능경기대회 참가 성과를 보고하도록 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장치를 마련했다”고 조례 개정 입법 취지를 평가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그대로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직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명장(名匠)’이 되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기술력을 드높이겠다는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숙련공이 되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강조하면서, “직업계 고등학교도 기술 숙련공 육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옥순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운영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통합운영학교 연간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통합운영학교 행정적·재정적 지원 ▲교직원 연수 지원 ▲학교급 간 연계 운영 및 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옥순 의원은 “통합운영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 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만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통합운영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김일중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속도 제한, 불법 주정차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져 왔지만,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은 여전히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학교 정문 앞에서 학부모 차량과 학생 보행 동선이 뒤섞이는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승하차구역 제도가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여건이나 교통 혼잡 등의 이유로 실제 설치가 어려운 학교가 많다”며, “이로 인해 학교 내부로 차량이 안전하게 진입·회차하며 학생을 태우고 내릴 수 있는 별도의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례 발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전문가 등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숙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김 의원은 “통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15일,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투명한 수익사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의 모호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명확한 법적 근거를 부여하고, 도지사의 승인 절차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대한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경기도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재원의 상당 부분을 도 예산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지훈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 제31조의2를 신설해 경기도체육회가 체육진흥 목적 달성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고자 할 때,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제387회 제4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최근 우리 아이들이 비현실적인 신체 기준을 동경하거나 무리하게 따르면서 섭식장애, 비만, 스트레스 등 심리적·신체적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특히 온라인 매체를 통한 자극적 정보 노출이 신체에 대한 불안과 왜곡된 자기 인식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개인의 노력이나 가정의 역할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며 “교육 현장에서부터 건강한 신체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의 정의를 담아 신체 이미지 관련 개념을 분명히 하고,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 교육’을 중점사업으로 신설해 교육·상담·캠페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준과 근거를 마련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개정은 청소년이 왜곡된 신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