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민간전문가와 함께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범정부적으로 추진할 정부혁신위원회가 출범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1월 13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정부혁신 추진방향과 중점과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위원회는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윤석열정부의 정부혁신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종합계획을 심의하며, 중점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혁신위원회(위원장: 숭실대 오철호 교수)는 학계와 산업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위원회 내에 4개의 소위원회(공공서비스, 소통∙협력, 일하는 방식, 지역혁신)를 둔다. 특히, 소위원회는 정부혁신 주요 분야별로 구성하여 정부혁신 추진과정에서 발견되는 현안(이슈)에 대해서 소관부처와 수시로 논의하고, 신속하게 조정하여 해결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혁신 추진방향 ▴정부혁신 중점과제 ▴정부혁신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학계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혁신위원회가 정부혁신 추진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 라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는 1월 12일 전남 영암에서 규제애로 기업,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규제혁신 현장토론회'(주재 한창섭 차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련 기업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이에 대해 전문가 의견 제시와 함께 관계부처가 즉석에서 답변하여 합리적인 규제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조선업체 근로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조선업종 외국인 근로자 고용규제 개선과 전남의 신소재 어선제조 등 해양산업 분야의 규제 완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토론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규제 개선, 해양산업 규제 완화 2가지 주제에 대해 5가지 세부과제로 분류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주제 1. 외국인 근로자 고용규제 개선] ① 조선업체들은 내국인력 대비 외국인력(E9, 비전문취업인력*) 고용비율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고용부는 사업장 규모에 따른 1~5명 추가 고용과 이중(二重) 규제로 운영하던 신규 고용한도 폐지 등 최근 규제개선 내용을 설명하면서, 향후 인력수급 동향을 살펴 추가 개
(시사미래신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12일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명문 초등학교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입학 예정인 1학년 학부모들과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등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 진행 현황과 학부모들의 고충을청취했다. 명문초등학교는 당초 이번 달 29일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건설노조의 장비사용 강요 집회, 운송노조 파업, 화물연대 파업 등의 영향으로준공일이 4월 8일로 늦춰졌다. 원 장관은“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되어야 할 시기에 68일간 공사가 지연되면서 완공이 4월로 미뤄져 신입생이나 전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1.5㎞ 떨어진 임시 가교로 등교를 해야 한다고 하니, 우리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마음에 많은 불편과 상처를 주는 것 같아 어른의 한사람으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다시는 집단이기주의에서 쌓아올린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교육현장에서 이런 사태가일어났다는 것이 한탄을 금할 수 없고 이번 일을 계기로 건설현장에 만연해 있는 불법들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 장관은“간담회에 이어 곧바로 공공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시사미래신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2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개최되는 ADB 연차총회는 2023년 5월2일부터 5일까지 인천(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68개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 언론인, 학계, NGO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경호 부총리는 올해 개최되는 총회가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개최되는 첫 번째 총회로 그간 우리의 높아진 국제위상과 한류 인기 등을 고려하면 역대 최대규모 참석이 예상된다고 하면서 우리의 개발경험과 정책방향을 회원국과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K-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개최도시인 인천은 ADB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도시로, ADB와 인연이 있는 곳에서 총회가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의 가능성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과 참가자 안전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안전한 총회를 위해 인천시와 긴밀히 협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펀드가 카카오 콘텐츠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1조 2천억 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자유치 의미)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글로벌 펀드가 한국 콘텐츠 기업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K(케이)-컬처의 위상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이번 해외 투자유치를 계기로 K-콘텐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유치와 관련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 간 한-사우디 정상회담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콘텐츠를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K-콘텐츠 성장세) 한국의 콘텐츠 수출액은 2021년 기준 124억 달러로 가전,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패널을 이미 추월할 만큼 K-콘텐츠는 주요한 수출품목이 됐으며, 한국의 수출 지형을 재편하는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 문체부는 K-콘텐츠에 대한 해외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는 1월 12일 11시 30분, 본부 주요 실·국장, 48개 전국 지방관서장 및 주요 과제(노사관계, 산업안전 등) 관련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하는 「2023년 고용노동부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9일 고용노동부 대통령 업무보고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요 추진과제를 집행하고 있는 지방관서의 주요 간부들과 공유하고 노동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과거 지방관서 기관장만 참석하던 회의와는 달리 국민 최접점에서 산업안전·노사관계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관서 과장급(서기관·사무관)까지 참여하는 확대 간부회의 형태로 진행했다. 아울러, 단순히 본부가 지방관서에 일방적으로 업무보고 내용을 설명하고 이행을 당부하는 형태를 떠나, 각 주요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우선, 지방관서에서 현장의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도·점검하고 감독에 역량을 집중하여 노사의 불법·부당한 관행 근절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는 것 또한 노동개혁의 일환이므로,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새해 부처 간 협업으로 상반기 중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전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중장년의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해 인문·여가문화 프로그램과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중장년 활력 회복과 재도약이 사회 동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마련, ’23년 신규 예산 편성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중장년층 세대는 고령화사회에서 인생 후반기를 설계해야 함에도, 일에 전념하거나 일을 구하기 위해 또는 시간적‧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부와 문체부는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사업을 2023년 신규 예산에 반영하고 새롭게 시행한다. 고용부와 문체부는 중장년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이 사회 동력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부산 중장년내일센터 안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업을 함께 준비해 왔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는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분야별 우수 중소기업 및 기술개발(R&D) 전문가들과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성과 혁신을 위해 관련 제도를 대폭 개편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제도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제도혁신 방안’의 추진 배경 및 주요 내용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제도혁신 방안은 중소기업이 도전․자율적 연구활동을 통해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신청→선정→수행→종료’ 등 기술개발(R&D) 전(全) 단계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역량있는 기업의 기술개발(R&D) 도전 기회 확대’, ‘자율․창의적 연구환경 조성’ 및 ‘연구 활동 책임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혁신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R&D)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 부채비율이 1,000%를 넘는 등 재무 상황이 열악함에도 충분한 역량이 있는 기업들을 위해 재무적 결격 요건을 철폐하고, 사업계획서는 연구개발 내용·방법,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선행 기술개발(R&D)의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는 1.12일, 대학교 및 아파트의 청소․경비 근로자에 대한 휴게시설 설치 의무 이행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8월 18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산업안전보건법 제128조의2 시행)에 따라 상대적으로 휴게 환경이 열악한 청소․경비 등 취약직종 근로자를 다수 고용하고 있는 대학교 및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279개 사업장의 44.4%에 해당하는 124개소에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휴게시설 설치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휴게시설 설치 위반] 다수의 직종 및 협력업체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의 경우 모든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설치하여야 함에도 12개 사업장(대학교 10, 아파트 2)에서 일부 직종 또는 협력업체 근로자의 휴게시설이 설치되지 않았다. [ 휴게시설 설치․관리 기준 위반 ] 122개 사업장(대학교 82, 아파트 40)에서 261건의 휴게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위반했다. 휴게공간으로서 실질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크기, 온도·환기 조치 등 설치기준 위반이 135건(51.7%)으로 절반 이상을
(시사미래신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월 12일 가브리엘리우스 란드스베르기스(Gabrielius Landsbergis) 외교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통상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란드스베르기스 장관은 금번 방한에 리투아니아 LNG·레이저·전기차 충전 관련 기업들(Light Conversion社, Klaipedos Nafta社, Inbalance grid社)이 동행하여 한국 기업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언급하고, KN社(LNG 터미널을 보유한 리투아니아 국영 에너지 기업)와 LC社(femtosecond(10-15초) 레이저 기업)로 대표되는 리투아니아의 LNG·레이저 산업의 강점을 강조하며 동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되길 희망했다. 안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양국 정부인사·기업인 상호 방문으로 기업간 협력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번 란드스베르기스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기업간 구체적인 협력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와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리투아니아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1월 12일 GTX-B노선 민자 구간(인천대입구~ 용산, 상봉~마석)의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주식회사)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상대상자가 앞으로 국토부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거쳐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경우, GTX-B노선 민자 구간 건설 및 재정 구간(용산~ 상봉)을 포함한 전 구간 운영(40년)을 맡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 주부터 즉시 협상에 착수하여, 국민들께 약속드린‘24년 착공과‘30년 개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이번 정부 협상단에는 한국교통연구원, 국가철도공단, 서율 회계법인, 법무법인 세창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술, 재무, 운영, 법률 등 전 부문에 대해 철저하고 꼼꼼한 협상을 진행한다. 한편, GTX-B노선 재정 구간(용산~상봉)도‘24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설계에 본격 착수하고, 1분기 내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1~3공구는 1월 16일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한편,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인 4공구는 실시설계 적격자를 당초 3월에서 2월 말로앞당겨 선정하여 사업
(시사미래신문)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월 12일 오전 국토발전전시관(서울정동)에서 서비스산업발전TF 교통물류반 첫 회의를 개최하여, 교통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비스산업발전TF는 신성장동력 확보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산업 육성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12월말 구성됐으며, TF 내 조직 중 하나인 교통물류반에는 국토부, 해수부를 비롯해 물류, 해운, 모빌리티, 항공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어 차관은 이 자리에서 “대표적 서비스 산업 중 하나인 교통물류산업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경제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교통ㆍ물류 산업의 혁신을 위해 과감한 규제 개선과 선제적 인프라 투자 및 기술개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민간위원들은 서비스 혁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교통ㆍ물류분야도 제조업 수준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어 차관은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교통ㆍ물
(시사미래신문) (점검배경)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 : 박구연 국무1차장)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그리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합동으로 농어업재해보험 실태점검을 실시(’22.7.18. ∼ 11.18.)했다.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어업인의 경영안정 강화를 위하여 ’01년에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이를 통해 농어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의 50%와 재해보험을 운영하는 보조사업자(손해보험회사 등)의 운영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보험인수절차, 손해평가, 운영비 지출 등이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으며, 재해보험이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사항들도 발굴했다. (점검결과 및 조치사항) 점검반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임야 등 미경작지 또는 경작면적 상이 등 부정확한 보험인수 사례※(1,091건)를 확인하고, 인수 관련 증빙서류 누락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완료했다. 이 외에 보험모집자와 손해평가자가 동일인인 경우 등 손해평가 절차 미준수 사례(50건)와 보험사업자의 운영비 중 인건비‧제경비가 과다배분되는 등 운영비 과오 집행 사례※(86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에 신규 보증 5.7조원과 만기연장 21조원 포함 총 26.7조원 규모의 기술보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술보증은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응용해 사업화하려는 중소기업이 담보가 없거나 신용도가 낮아 은행 이용이 어려운 경우 중소기업의 기술수준을 평가한 후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보증을 제공하는 정책금융이다. 2023년에는 신규보증을 전년 대비 1.5조원 증액한 5.7조원 규모로 공급하고, 상반기에 신규보증의 60%를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高) 현상에 따라 늘어난 원자재 구입비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자금의 80%를 운전자금으로 공급한다. 또한, 3고(高) 현상에 따른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금상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21조원 규모로 보증 제공기간을 1년 연장한다. 이에 더해 ‘23년 상반기 신규보증에 대해서는 보증료율을 0.2%p 인하해 금융 이용 부담도 덜어준다. 한편, 보증 신청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는 ‘디지털 지
(시사미래신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월 12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농협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이상민 장관은 고향인 익산을 비롯하여 이전 근무지인 충주, 원주, 울산과 안보현장 점검지인 옹진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 고향사랑 기부로 받은 답례품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세종시에 소재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재기부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적극적인 제도 홍보와 함께 지자체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신기시장에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시작으로,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형 현장 상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현장 미추홀’은 직소민원팀이 주안역 광장, 도화 앨리웨이 광장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구청이 먼저 찾아간다’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는다. 이영훈 구청장은 10월과 11월 두 달간 미추홀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행정이 주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 소통’을 실천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은 ▲10월 22일 신기시장(신한은행 앞)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옛시민회관쉼터, ▲11월 5일 제물포역 남광장,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의 문을 열었다. 충북교육박람회는 5일간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체험하고 성찰하는 종합축제이다. 첫날인 22일에는 교육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지역특화‧늘봄‧유보통합‧다채움의 성과공유회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이호선 교수와 함께하는 교육숙려캠프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가졌다. 또한, 교육문화원 1층 다목적홀에서는 자녀이해 마음성장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문가 특강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진행했다. 실내에서는 열린 교육감실을 비롯해 ▲유아 샌드아트체험 ▲보컬 체험 ▲흙공예 체험 ▲전자드럼 체험 ▲이모티콘 그리기 체험 ▲웹툰 제작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전개되며, 충북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수업나눔의 결과물 전시와 대입 맞춤형 상담, 교육활동 상담 등 참여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성기, 부위원장 정선희, 위원 복아영·김철환·이지원·배성민·김길자)는 10월 22일, 이틀째 일정으로 ▲농업회사 법인 ㈜햇살과 농부 ▲도란도란 사회적 협동조합 등 2개소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먼저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햇살과 농부를 찾아 기업의 생산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농업과의 연계 방안 및 산업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란도란 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농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제산업위원회 강성기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제조업과 사회적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제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농식품 산업과 사회적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양자산업협회(협회장 방승현)가 양자산업의 전략적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양자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산업 육성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지난 2022년 설립한 단체로, 산·학·연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양자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사업 기획 ▲양자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기술 교류 ▲양자 관련 기업 유치 및 육성 지원에 나선다. 또,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양자 관련 행사 공동 참여 및 성과 확산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자원 공유(클라우드) 기반의 양자 알고리즘 실증·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양자기술 기업 유치와 육성을 지원하고, 국가 및 주요 도시 간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양자 알고리즘 상용화 분야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nbs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린 자동차부품 전시회 ‘에킵 오또(EQUIP AUTO) 2025’에 참가해 906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내 자동차 수출기업의 약 23.2%가 집중된 핵심 산업 거점이지만 올해 미국의 25% 품목 관세 조치로 도내 기업들에 피해가 집중돼, 중소 자동차기업의 대체시장 발굴과 수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참가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킵 오또(EQUIP AUTO)’는 독일 ‘오토메카니카(Automechanika)’, 미국 ‘아펙스(AAPEX)’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꼽히며, 유럽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미래 모빌리티(Mobility of Tomorrow)’를 주제로, ▲전동화 ▲자율주행 ▲친환경 부품 ▲스마트 정비 솔루션 등 미래차 산업 전환의 핵심 기술이 대거 소개됐다. 도는 유망 중소기업 15개사를 선발해 경기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