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1월 11일, 18개 수출유관부처 실‧국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동 회의는 지난 11월 대통령 주재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신설하기로 한 범부처 수출협의체로서 제1차 수출지원협의회(‘22.12.1)에서 발표한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 운영계획」에 따라 매월 개최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 세계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 수출감소 우려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범정부 차원에서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한 총력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먼저, 각 부처별로 수출유망품목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중점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력산업)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등 우리 주력산업의 경우 글로벌 수요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보여 수출 감소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산업부는 무역금융‧인증‧마케팅 지원 강화, 산업경쟁력의 근간인 기업투자‧인력 양성을 통한 수출활력 제고, 공급망 재편‧탄소중립‧자국우선주의 등 무역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망산업) 최근 수출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최근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충주 호암)에서 발생한 하자보수 미처리와 관련하여 해당 사업장의 신속한 하자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장에 대한 하자 민원 전수조사를 실시(1.12∼)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무주택자 등이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70%~95%이하)로 10년간 안정적(5% 임대료 상승제한 등)으로 거주할 수 있는 서민 주택으로 민간이 기금 지원 등을 받아 건설 후 임대운영을 하는 민간임대 주택이다. 국토교통부는 LH 품질관리단, 하자분쟁조정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하자 점검단’을 구성하고 1.12일부터 하자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 초기에 하자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 최근 입주(`22.10월 ~`23.1월)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약 5천여 세대)을 대상으로 하자 민원 및 처리 현황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유사사례 방지를 위하여 입주 예정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입주자 사전점검 이전에 ‘하자점검단’이 우선적으로 하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주거복지정책관은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공공의 지원을 받아 건설되는 민간임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2019년 경북 경산에서 출토된 사람 얼굴 모양 토기(투각인면문옹형토기, 이하 경산토기)를 활용해 만든 그림말(이모티콘)을 1월 11일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등 누리 소통망(SNS)에서 공개한다. 경산토기는 6세기경에 만든 것으로 추정하는데, 출토 당시 하나의 토기에 각기 다른 표정의 세 개 얼굴이 표현된 점과 얼굴 가운데에 뚫린 두 개의 구멍이 눈인지 콧구멍인지에 대한 의견이 나눠지면서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고자 2019년 말부터 문화재청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서 경산토기를 대표 사진(프로필 이미지)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그림말 제작 또한 경산토기에 대한 누리 소통망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했다. 그림말은 경산토기 출토부터 보존처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고궁 야간관람과 토끼옷을 입은 경산토기 등 누리 소통망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제 등을 반영해 총 24종으로 구성했다. 공개일인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산토기 그림말 인기 투표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공식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의 ‘드리머스(dreamers)’, 문체부 2030 자문단이 1월 11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5일에 출범한 2030 자문단은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등 문체부 소관 정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21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박보균 장관은 2030 자문단 발대식에서 “여러분은 문체부의 ‘드리머스’이다.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스포츠 정책의 성취를 이루고, 자극을 주고, 상상력을 주입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여러분이 우리 부에서 도전과 성취를 멋지게 이루길 기대하고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문체부 2023년 업무보고에서도 “청년은 K(케이)-컬처의 미래다. 문체부의 2030 자문단을 통해, 청년의 열정과 도전, 의지, 아이디어를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자문단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첫 정기회의에서 자문단은 연간 활동 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청년정책을 포함, 문체부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의 시각과 요구를 전달해 정책의 청년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활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2023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15일간 자율감척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근해어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2019년 ’제2차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기본계획(‘19~‘23)‘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매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946억원을 투입, 12개 업종, 219척을 감척한 바 있다. 올해는 한·일 어업협상 지연으로 인한 피해업종, 어획강도가 높으나 수익성이 악화되는 업종, 오징어 TAC 직권지정에 따라 구조조정이 필요한 업종 등 8개 업종을 감척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감척 시행계획에 포함된 해당 업종의 어업인은 해당 업종 어선(어업허가)을 3년 이상(선령 35년 이상인 경우 1년 이상) 보유하면서 조업실적 기준(1년 이내 60일 이상 또는 2년 이내 90일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 감척을 신청할 수 있다. 자율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의 기간 중 관할 시‧도(시‧군‧구)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어획강도가 높은 어선 중심으로 감척하
(시사미래신문) 유럽과 일본이 지난 10년간 수소 관련 국제특허를 주도하고 있으나, 한국은 아직 수소 관련 국제특허 출원에서는 초기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 수소는 연소 시 CO2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로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요소 평가. EU는 2020년 'EU 수소전략'에서 2050년까지 EU 에너지 믹스 약 13~14% 충당을 목표. 친환경 수소 경제는 아직 초기 단계로 향후 수소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분야로 평가된다. 유럽특허청(EPO)은 10일(화)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1~2020년 10년간 복수국가에 출원된 국제특허의 28%가 유럽에 출원되어 유럽이 가장 많은 수의 수소 관련 국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독일은 11%, 프랑스는 6%를 차지) 유럽에 이은 다수 국제특허 보유국은 일본으로 전체 수소 관련 국제특허의 약 24%가 일본에 등록되었으며, 해당 기간 중 관련 특허 증가속도는 유럽보다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 분야 국제특허를 주도하던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시기 급격하게 감소, 해당 기간 중 20%의 국제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남. 다만,
(시사미래신문) EU와 영국은 영국 본섬→북아일랜드 반입 상품의 실시간 통관정보를 공유하는데 합의, 북아일랜드 통관문제를 둘러싼 양자 간 분쟁 해결의 실마리가 될 전망이다. EU 마로스 세프코비치 부집행위원장과 영국 제임스 클레버리 외무장관은 9일(월) 양자 간 협상 후 공동선언문에서, 영국 본섬-북아일랜드 통관 관련 IT 시스템에 대한 EU의 접근권 부여에 합의,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무적 조율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EU는 2021년 초부터 북아일랜드 반입 상품에 대한 직접적인 점검을 위해 북아일랜드 세관의 IT 시스템 접근권과 EU 유입 상품과 북아일랜드 잔류 상품의 특정이 용이하도록 관련 데이터 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번 양자 간 합의 및 후속조치를 통해 EU측의 북아일랜드 통관 데이터 등에 대한 실시간 접근이 가능해지면, 세관에서의 실물 검사 없이 북아일랜드 반입 상품의 최종 목적지 등 체크가 용이해짐에 따라 통관을 둘러싼 양자 간 갈등 해결도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브렉시트 협정 북아일랜드 의정서에 따르면, 북아일랜드는 위생검역 및 상품 표준 등 규제와 관련 EU 단일시장 규제에 복속하며, EU 유입 상품과 북
(시사미래신문) 베트남 정부는 2022.12.30일 ‘양자 및 다자간 무역협정에 다른 수입품 특혜관세에 관한 개정 시행령’을 (Decree126/2022/ND-CP) 발표했다. 아세안 상품무역협정(AGITA)에 따라 11개 회원국에서 수입된 현지화율 40% 이상인 완성차에 대한 수입관세 면제적용 기한을 2027년까지 5년간 연장한다. 베트남 완성차 수입 규모는(2022년 9월 당월 기준): 18,303대, 367백만불이다. 인도네시아 9,314대, 태국 7,102대로 아세안 역내 생산된 완성차의 수입은 전체수입의 89.7%를 차지했다. 종류별로는 9인승 이하 차량 15,594대, 수송용 1,662대이다. 베트남 자동차 판매량은(2022년 9월 당월 기준) 33,463대다.(전년동기대비 147% 증가) 국내조립차량 17,193대, 수입완성차 16,270대이며 차종별로는 승용차 25,611대, 상용차 7,539대, 특수차량 313대이다. 또한 동남아시아자동차협회(AAF)에 따르면 2022년 10월 누계기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4번째 자동차 판매시장 규모이며 자동차 판매량이 가장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1월 10일 제5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외교부장관 주재)'를 통해'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ODA)(무상부분) 추진전략(안)'을 의결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식량 및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한국이 농업 분야 개발협력을 통해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식량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주는 나라로 탈바꿈한 국가로서 농업발전 성과를 전세계에 확산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농업 분야 무상 공적개발원조(ODA)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수립하고 한국의 농업발전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적개발원조(ODA)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농업 무상원조 전략을 수립했다. 농업 무상원조 전략은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확대 및 지역별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공적개발원조(ODA) 브랜드 사업 발굴, 국제기구 협력 강화, 민간 참여 활성화, 추진 기반 내실화 등 전략 분야별 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전 부처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2027년까지 2배 확대한다는 목표 하에, 개발도상국 수요와 우리의 외교정책을 고려하여 국가별·지역별로 스마트팜 및 디지털농업 확산, 쌀 생산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1월 10일 제5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외교부장관 주재)’를 통해'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ODA)(무상부분) 추진전략(안)'을 의결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식량 및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한국이 농업 분야 개발 협력을 통해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식량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주는 나라로 탈바꿈한 국가로서 농업발전 성과를 전 세계에 확산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농업 분야 무상 공적개발원조(ODA)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수립하고 한국의 농업발전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적개발원조(ODA)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전략을 수립했다.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전략은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확대 및 지역별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공적개발원조(ODA) 브랜드 사업 발굴, 국제기구 협력 강화, 민간 참여 활성화, 추진 기반 내실화 등 전략 분야별 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전 부처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2027년까지 2배 확대한다는 목표하에, 개발도상국 수요와 우리의 외교정책을 고려하여 국가별·지역별로 지능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한 ’23년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해외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개발 협력을 지원하는 기술개발(R&D)로, 올해(금년)에는 717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1,11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방형 혁신 촉진을 위해 수요처 대상 사전 기술 수요(RFP) 발굴을 통해 과제를 선정 지원하고, 신규협력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대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특히, 시범적으로 선정되는 30개 과제는 도전성 확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매와 관련 계약 의무와 현금 지급 부담 의무를 부과하지 않는다. 또한, 고용효과와 파급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 모형(모델) 창출과 서비스 전달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서비스 분야의 수요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세계적(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과제 발굴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3년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의 주요 개편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방형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국내 벤처·창업기업 111개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Innov인공지능(AI)on Awards)을 수상해 역대 최다 실적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올해는 디지털 건강(헬스)(Digital Health),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Smart cities), 로봇공학(Robotics) 등 28개 분야에서 혁신상 수상기업 총 434개사, 609개 제품이 선정됐다. 그 중 국내기업은 134개사(30.9%), 181개(29.7%) 제품으로, 혁신상 수상기업 전체의 3분의 1에 달해 국내기업의 인지도와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국내 수상기업 중 무려 82.8%에 해당하는 111개사가 벤처·창업기업이며,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창
(시사미래신문)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월 10일 오후 2시 전국경제인연합회관 회의장에서 열린 속칭 ‘빌라왕’ 등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대상 2차 설명회에 참석하여 정부의 피해 지원방안을 설명하고,임차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증 가입 임차인만을 대상으로 했던 1차 설명회와달리 제한 없이 피해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세사기 피해 지원방안, 임차인 유형별・단계별조치 필요사항,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 구조 제도 등을 설명하기위해 마련됐다. 이 차관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도 전담 TF를 구성하고, 인력을 확충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등 현장과 밀접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차관은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대인, 건축주, 브로커, 공인중개사 등 관계자의 책임을 엄히묻는 한편 1월 말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임대차 계약 전 단계의 제도적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발표하겠다”고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제5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가 1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무상원조를 총괄하는 외교부를 포함하여 12개 관계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국제사회의 기대수준이 증대함에 따라 우리의 역할과 책임도 재정립되어야 한다고 하고, 우리 공적개발원조(ODA)가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ODA 추진방향과 관련하여,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개발협력, ▴협력 대상국과 우리나라가 상생하는 상호호혜적 개발협력, ▴주요 외교정책과 긴밀히 연계한 전략적 개발협력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각 기관간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제5차 전략회의에서는 ▴'‘23년 무상분야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확정액 기준)', ▴'아프리카 지역 무상원조 사업 추진방향', ▴'농업 ODA(무상부분) 추진전략'을 의결하고, 무상부분 ODA 전략 이행현황을 점검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개발방향 설정,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던 '새만금 1.0' 시대를 넘어, ‘기업유치 본격화’로 '새만금 2.0' 시대를 열기 위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2년 한해에만 새만금개발청 개청(‘13. 9.) 이후 체결한 산단 입주계약 총 50건 중 42%에 달하는 21건을 체결하여 역대 최대의 기업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년 9월부터 2년여 간 국회에서 지지부진하게 논의되던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면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완료(’22. 12.)되어 지역의 오랜 바램이던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가능해졌다. 자칫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해제로 기업지원 절벽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법 개정을 통해 입주기업에 5년 동안 법인·소득세를 감면(최초 3년 100%, 2년 50%)해 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새만금 중심거점을 연결하는 1조 원 이상 규모의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수년간의 노력 끝에 ’22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예타 통과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시·구 협력회의’를 주재하고, 트램 건설, 복지, 체육, 공공안전 등 시민 삶과 직결된 11개 공동 과제를 두고 구청장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중심의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첫 안건으로는 동구가 제안한 ‘트램 건설에 따른 노점상 철거 시 시·구 공동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동구는 중앙시장과 역전시장 일대 트램 공사에 따른 노점 정비가 시급하다고 보고, 시 차원의 인력 지원과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도시 인프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와 구의 협력은 당연한 일”이라며, 질서유지 인력 지원과 공사 구간의 탄력적 조정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점상 정비 계획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6월 26일에 세종시 내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를 중심으로 복구 현황을 재확인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발생이 잦아져 교육시설 등의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와 현장 중심의 점검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학교안전과, 교육시설과, 학교지원본부(시설지원부)등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학교 내 위험요소와 재해취약시설을 중심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위험요소를 공유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집중호우 시기에 주기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피해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재난 복구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대책기간으로
(시사미래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 4기 3주년, 새 정부 출범을 맞아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5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시는 26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등 미래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전문가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정책포럼을 열었다. 최민호 시장은 포럼 1부 정책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하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탄생한 도시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심지”라며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은 국가의 미래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정4기는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 도시를 5대 비전으로 지난 3년간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지금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임기 내 건립을 중심으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수도권기상청(청장 이미선)과 협업을 통해 덕적도 해양기상관측기지 1층 휴게공간을 ‘하늘바다마당 쉼터’로 새단장하고, 오는 26일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 개방은 기상관측기지의 공공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프로젝트로, 수도권기상청과 옹진군이 공동 기획하고 추진했다. 쉼터는 덕적도 능동자갈마당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하늘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휴식처로 조성됐다. 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기상청은 이 공간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쉼터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옹진군청은 쉼터 현판과 함께, 덕적도 관광지도 및 지역현황 안내판을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덕적도의 위치, 면적, 인구, 행정구역 등 기본정보를 알리며, 관광지도에는 능동자갈마당, 서포리해수욕장, 산림욕장, 트레킹 코스, 캠핑 및 낚시 명소 등 다양한 여행 정보가 담겨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쉼터 공간 제공과 함께, 해양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5년 2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로 모범을 보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민봉사과 관계자, 민원 우수공무원(6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 2분기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는 ▲최대건(평촌동) ▲김보경(박달1동) ▲김가백(호계2동) 등 3명이 선정됐으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는 ▲정정숙(동안구 복지문화과) ▲정혜현(동안구 복지문화과) ▲강미란(만안구 건축과)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사회복지, 임대사업, 통신판매업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을 실천해주신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친절하고 성실한 민원처리가 행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분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