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 초․중․고․대학 여자축구팀 47개팀 1,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군민체육공원 5구장에서 열린 26일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전남광양중앙초가 경북상대초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7일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중․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중등부에서 울산현대청운중이 경북포항항도중을 3:0으로, 고등부에서 경북포항여전고가 전남광양여고를 승부차기로 6:5로 마무리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군민체육공원 4구장에서 펼쳐진 27일 대학부 순위결정전에서 세종고려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더위를 피해 오후부터 야간경기로 진행해 경기력 저하를 막고 아울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예선전을 포함한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또한, 합천군청 소속 실․과와 참가팀 간 자매결연팀을 맺어 격려방문을 실시하고 합천축협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2025년 6월 27일에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원종목단체장협의회 임원진을 공식 구성하는 한편, 체육회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 산하 40여 개 회원종목단체의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체육회 주요현안을 보고하고, 체육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회원종목단체장 임원진을 공식 발표 했으며(회장 김순공, 부회장 조건행, 총무 김선기, 재무 유미숙, 자문 강해정, 감사 윤성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순공 회장은 “회원종목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세종시 체육의 발전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종시체육회는 향후 추진 예정인 주요 체육정책 방향을 단체장들과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및 활용방안 ▲ 스포츠과학센터 설치 및 국립영재학교 유치 계획 ▲ 제14회 세종시민체육대회 개최 및 협조사항 ▲ 회원종목단체 승강제 및 감사 추진계획 등이 포함됐다. 오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19회 남양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고, 1,0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기술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진흥과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회는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왕중왕전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주광덕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세대 간 화합은 물론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이 태권도를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신관 회장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노력은 남양주 태권도 발전의 초석이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지 연령
(시사미래신문)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강원 정선군 천혜의 비경 속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전국 자전거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5회 정선동강 전국자전거대회가 29일 정선종합운동장 및 정선군 일원에서 열렸다. 정선군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이클 및 MTB 개인전으로 그란폰도 및 메디오폰도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 코스는 사이클 및 MTB가 동일하며 정선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정선 제2교~정선 송오다래길~신남평교 북평삼거리~꽃벼루교차로 아우라지 삼거리~반천1교 구미정길다리~낙천1리 마을회관 화암2교앞삼거리~덕우삼거리 정선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94.3km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자전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즐거움과 행복이 넙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는 28일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전남도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 전남 22개 시군 36개 스포츠클럽 회원 880여 명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배드민턴, 축구, 탁구, 파크골프, 야구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회는 ‘전남스포츠발전의 희망! 스포츠클럽의 힘찬 도약!’ 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포국제축구센터와 실내체육관 등 지역 체육시설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지역 간 교류의 장으로 시민과 참가자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클럽교류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의미를 넘어 지역 유대감 강화와 지역 주민의 전반적 스포츠 실력향상 및 생활 체육 저변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를 통해 전남 도민 간의 우애와 공동체 의식이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고, 스포츠클럽 간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8회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가자 여러분께서는 성적에 연연하지 마시고 신나는 리듬에 맞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80대 고령의 참가자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댄스스포츠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28일 ‘용인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시설 개관식과 ‘용인특례시장배 클라이밍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산악연맹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의 개장을 축하했다. 처인구 마평동 703번지(구 용인종합운동장)에 마련한 ‘용인시스포츠클라이밍장’은 총 사업비 19억원(특별교부세 10억·시비 9억)을 들여 올해 5월 준공한 시설이다. 높이 16m 규모의 리드윌과 실내 볼더링 존을 갖춘 복합 인공암벽시설로 초보자부터 전문 선수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개관식 직후 이어진 ‘2025 용인특례시장배 클라이밍 대회’가 이어져 선수와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용인의 멋진 생활체육시설이 오늘 문을 얼었는 데 이를 축하하고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기는 선수, 동호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장배 대회를 열게 됐다"며 "일본과 대만, 홍콩에서도 선수들이 참가했는 데 용인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선수들이 기량을
(시사미래신문)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8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둘째 날 경기에서 김천시청에 46대 40으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4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김천대회’에서 홈팀 김천시청에 당했던 석패를 설욕하고 전날 대구광역시청을 누른 데 이어 이 대회 2연승을 달렸다. 이 경기에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쿼터를 12:7로 시작해 2쿼터까지 31:19, 3쿼터까지 42:29, 4쿼터 최종 스코어 46:40으로 꾸준히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서대문구청의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양 팀 중 가장 많은 16점을 기록했으며 주장인 포워드 윤나리 선수도 13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대구광역시청, 김천시청, 사천시청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역시 2연승을 기록 중인 사천시청과 이 대회 우승을 놓고 사실상의 결승 경기를 갖는다.
(시사미래신문) 제천시청 탁구단이 제천시민들을 위한 뜻깊은 재능기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5일 제천탁구전용구장에서 ‘제천시청 탁구팀과 함께하는 핑퐁데이트’가 열렸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본 행사에는, 제천을 찾은 대전시설관리공단과 양산시청 탁구팀이 함께해 50여 명의 동호회원과 애호가들에게 탁구의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자의 궁금증이나 배우고 싶은 기술을 세심하게 지도해주었다. 실전 경기에서 새롭게 습득한 기술을 직접 활용해볼 수 있도록 지원해, 참가자들은 탁구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고 실전 경기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 제천시청 탁구단을 이끄는 양희석 감독은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과 선수들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체육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운동경기부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시사미래신문) 보은군은 28일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열린 ‘2025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가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해발 430m 위에서 말티재 꼬부랑길을 따라 펼쳐진 비포장 산길을 달리는 이색적인 힐링 코스로 구성됐으며, 5km와 10km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남성은 상의 탈의, 여성은 민소매 또는 반팔 착용이라는 이색 복장 규정 속에 맨몸으로 자연을 만끽하며 달리는 특별한 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마라토너와 가족, 연인, 친구 등으로 붐볐다. 참가자들은 몸을 풀며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다양한 복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특히 보은마라톤동호회 회원 20여 명은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주차 안내, 경기 운영 보조, 참가자 간식 제공 등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속리산의 천혜 자연
(시사미래신문)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선수,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됐으며, 30개 종목에 745명의 선수가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선수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3개 등 총 87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그 결과 종합 3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기록 이상의 값진 도전이었으며, 선수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응원이 하나되어 만들어낸 성과”라며 “내년 대회에서도 더 큰 감동과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해 시의 위상을 드높인 모든 선수,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
(시사미래신문) 서울 도심에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다. 특히 명동, 경복궁, 광화문 일대, 청계천, 인사동 일대는 가히 외국인들이 넘치고도 넘친다. 서울은 600년의 역사를 가진 고도이면서,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빌딩들이 외국 관광객들의 시선을 뺏기에 충분하다. 말하자면 서울은 스마트 시티(Smart City)이다. 특히 맑은 청계천을 거닐고 수정처럼 깨끗한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놀고 있고, 물 위에는 오리와 백조, 왜가리 등이 노니는 장면은 가히 동화 속에 있는 듯하다. 도심 한복판에서 맑은 시냇물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면 왜가리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광경은 세계 아무 데도 없을 듯하다. 또 서울은 사방으로 명산이 둘러 있어서 정말 멋지다. 그래서 이제는 전 세계 하이킹족들이 몰려오고 있다. 이 지구상에 전철로 가서 등산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 서울뿐일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전철과 버스 노선은 기가 막힌다. 그래서 전철역과 전철의 쾌적함에 세계가 뒤집어지고 있다. 최근에 필자가 사는 동네의 버스 정류장을 새롭게 만들었는데, 에어컨이 너무도 빵빵하게 잘 나오고, 말 그대로 스마트 정거장이 된 셈이다. 그리고 어딜 가나 스마트 폰이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26일 오전, 해군본부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서훈식을 개최했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은 해군 참전용사는 고(故) 김영준 소령, 고 김춘봉 소령, 고 권달서 상사, 고 김재곤 상사, 고 김종호 상사, 고 선우일 상사, 고 강지순 중사, 고 김동근 중사, 고 임기술 하사이다. 이들은 6·25전쟁 기간 중 공적을 세워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하고 혼란스러웠던 전황 등으로 인해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었다. ◦또한, 6·25전쟁 당시 현역군인이 아니라 준군사단체인 대한청년단 소속으로 작전에 참가해 북한군과 교전 중 전사한 고 김갑순 단원은 전공이 입증되어 전사한 지 75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 대상자 주요 공적 : ‘붙임’ 참조 ◦이날 계룡대 대강당에서 열린 서훈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무공훈장 전도 수여, 기념촬영, 감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은 참전용사 유가족들에게 무공훈장과 함께 옥(玉)으로 만든 꽃바구니를 증정하여 ‘참전용사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무공훈장은 6·25전쟁 당시 ‘태극, 을지, 충무,
(시사미래신문) 당(민주당 농해수 정책조정위원회)‧정(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은 6월 27일 15시에 처음 열린 당정 간담회를 통해 농업 4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법안별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곡법’과 ‘농안법’은 쌀 등 주요 농산물의 과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강력한 사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사전적으로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너무 양호하는 등 불가피한 수급불안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과잉 물량을 매입하고 가격 하락분을 지원하도록 한다. 이는 현행 전략작물 전환 등을 대폭 확대하여 남는 농산물을 처분하는 ‘사후적 조치’에서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전적 수급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이다. ‘농어업재해대책법’은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생산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되, 보험가입농가와 비가입농가, 보험대상품목과 비대상품목 간 형평성을 감안하도록 하고, ‘농어업재해보험법’은 피해 회피‧예측이 어려운 일정 수준 이상의 재해에 대해서는 현행 보험료 할증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는 일상화되는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