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고민을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온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3월 3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센터는 지난해 12월 1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설치된 오프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에 이어 구축되는 디지털 기반 창업 상담 창구로, 스타트업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민 상담과 지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스톱 상담 수요 확인 … 4개월간 상담 7천여 건”
지난해 12월 1일에 출범한 전국 17개의 오프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첫 번째 창구로서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4개월간 법률, 세무,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7,600여 건의 애로 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93%를 상담 당일 즉시 해결함으로써 예비창업자가 창업기업의 고민을 속도감 있게 해결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창업패키지 등 사업화 지원사업 ▲정책자금 및 금융지원 ▲투자 연계 ▲창업 절차 및 제도 문의 등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정책 정보에 대한 현장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상담 이용자 만족도가 10점 만점 중 9.7점을 기록하는 등 창업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단일 창구를 통해 창업자의 고민을 해결하는 ‘원스톱 상담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 퇴직자 및 선배 창업가들의 경영 전략, 투자 준비, 사업 운영 전반의 실질적인 멘토링 사례 등 민간 중심 지원 체계의 확산 가능성도 확인했다.
“온라인 서비스 도입 … 언제 어디서나 창업 고민 상담”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으로만 운영되어 창업기업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일부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공간적 제약 없이 창업기업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소한 온라인 센터는 법률, 세무·회계, 투자유치, 마케팅, 해외진출 등 9개 분야의 2,000여명 전문가와 매칭하여 창업기업 수요에 맞는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 상담은 평균 3일 내외로 진행하여 창업기업의 시급한 애로사항을 속도감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필요시, 일반 상담을 넘어 전문적인 법률 검토나 법인 전환 등 심화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업당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전문가 자문 비용을 지원하여 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은 간단한 문의부터 전문적인 상담까지 단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 … 창업 접근성 확대”
한편, 중기부는 지난 3월 25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발대식을 계기로 공개된 ‘모두의 창업 플랫폼’과 ‘온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계하여 창업 도전자가 분야별 전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즉시 원스톱 지원센터로 연결되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창업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두 플랫폼은 각 각 별도의 프로젝트로 구축‧운영되고 있어 데이터 연계 등은 제한적이나, 향후 단계적인 연계 및 기능 통합을 통해 하나의 스타트업 통합 지원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 정보 탐색부터 경영 고민, 자사에 적합한 창업지원사업 참여까지 이어지는 통합 창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원스톱 지원센터는 창업자가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정책 접근 방식의 전환”이라며, ”온라인 상담까지 확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창업자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성장·도약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창업 상담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4),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원스톱 지원센터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