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비전 2045’의『해양강국(海洋强國)․대양해군(大洋海軍)』구현에 정책 역량 집중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 해군’ 추진하고 전방위 위협에 대응 가능한 군구조․전력 확보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향후 30년 이상을 내다보는 긴 안목으로 ‘해군비전 2045’ 추진” 해군은 10월 10일 오전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동시수감 부대인 해군작전사령부, 해군군수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사관학교 부대장과 해군본부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해군은 업무보고를 통해 북한의 군사적 위협요인이 상존하고 있고 주변국의 공세적 해양활동 증가와 더불어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요인이 다양화․확대되고 있으며, 국방 전반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국민적인 여망이 증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군은 위 평가에 따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해군비전 2045’에서 제시한 해양강국(海洋强國)․대양해군(大洋海軍)을 구현하기 위해 강하고 정예화된 필승해군 건설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해군은 4차 산업혁명 기반의「스마트 해군(SMART Navy)」건설에
지난 9월 8일 발족한 [화성희망 시민연구원]이 첫 특강을 개최한다. “독일 정치시스템과 한국의 정치개혁‘의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열릴 이번 강연은 독일정치경제 연구소 조성복 교수가 맡았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김용 화성희망 시민연구원장은 새로운 정치적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진정한 힘은 ’깨어있는 시민‘에게서 나온다고 말하면서, 난개발로 신음하는 화성서부가 이제는 스스로 그 미래적가치를 인지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희망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초석으로 조성복 교수의 강연을 통해, 독일의 정치시스템과 우리 사회를 투영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공유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고 많은 시민이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성복 교수는 쾰른대 정치학 박사로 [독일정치, 우리의 대안] [독일사회, 우리의 대안], [독일 지방자치, 우리의 대안] 등을 집필한 독일 전문가이다. 특강은 오는 10월 8일(화) 향남읍사무소 2층에서 저녁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열릴 계획이며, 권역간 거리가 먼 화성서부의 특성상 10월 15일(화) 남양 읍사무소(2층)에서 또 한번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제2회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물머리 음악제는 남과 북을 상징하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로 합쳐지는 두물머리에서 평화와 통일, 그리고 번영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에는 지역 예술인과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제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을 오롯이 보여주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두물머리를 화합·통일·평화의 장소로 상징화하는 음악제를 개최해 관광 자원으로 콘텐츠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와 민선 8기 제7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송진욱·지민희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사업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회의원 공약사업 추진 상황과 양평군-국회의원 협업 건의사항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양평군 다회용품 세척시설 구축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옥천면 실내 탁구장 신축 공사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등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 19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당·정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13만 양평시대와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 용산구 소재) 소강당에서 ‘여말선초 회암사의 공간과 승탑’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김수연 교수가 ‘고려시대 승려의 상장례 문화와 회암사 승탑의 의미’를 발표했고, 단국대학교 오호석 학예연구사는 ‘회암사 승탑의 연원과 중국·일본 석조탑파 전통과의 상호관계’를, 단국대학교 엄기표 교수는 ‘고려~조선시대 분사리 문화와 부도의 건립’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마르코 트롬베타 박사는 ‘고려 말 네 사찰의 나옹 혜근 승탑’, 목원대학교 성서영 강사는 ‘고승 추모로 창출된 새로운 조형질서’, 동국대학교 김민규 박사는 ‘회암사지 승탑과 조선왕실 석조물 편년에 대한 두 가지 관점’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양산시립박물관 신용철 관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려, 다양한 연구 결과가 활발히 공유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승탑과 고려 말 조선 초 회암사 승탑을 비교하고, 당시 선종의 장례문화를 살펴보는 등 학술적 연구 자료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사랑의나들목 봉사회, 신북면적십자회와 함께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사랑의나들목 회원 25명, 신북면적십자회 회원 10명,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 포천경찰서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거실 내부 청소를 비롯해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까지 진행하며 가구 전체를 새롭게 단장했다. 사랑의나들목 회원들은 “혼자서 자녀를 키우느라 어려움이 많을 텐데 앞으로 건강 잘 챙기며 지내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지원받은 어머니는 “앞으로 깨끗한 집을 잘 유지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새로 단장된 집안을 둘러본 뒤 소파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봉사와 물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