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4일까지 창업기업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ㅇ 대전시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 지원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ㅇ 부문별 지원내용은 ▲ 키워드 광고지원 ▲ 배너 광고지원 ▲ 소셜 마케팅 지원 ▲ 온라인 기업 인터뷰 등이며, 선정된 기업은 대전의 대표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플랫폼인 온통대전몰에 입점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 혜택을 넓혔다. ㅇ 선정 규모는 25개사 내외로 기업 당 최대 700만 원 이내로 지원하여 지난해 기업당 지원액 400만 원보다 75% 상향하여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ㅇ 지난해 35개사 모집에 129개사가 신청하여 3.6:1의 높은 기업 신청률을 보였으며, 참여기업의 매출액이 46.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어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이 실제적으로 기업 매출을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되었다. ㅇ ‘20년도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중 아로마스타일러를 개발한 딥센트(대표 권일봉)는 온라인 키워드 광
(시사미래신문) 원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 배송차량 운전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오늘(5일) 하루 중단됐던 원주지역 학교급식이 8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는 4일 원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자재를 배송하는 운전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센터의 모든 배송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실시한 결과 33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5일 10시를 기해 전면 배송중지 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8일)부터는 학교급식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최순옥 로컬푸드과장은 “n차 감염 우려 해소를 위해 불가피하게 급식 중단 결정을 내려 학교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의 불편을 초래해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학교급식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관계자가 개인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고, 주민신고제가 적용되는 구간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 만안 : https://www.anyang.go.kr/main/contents.do?key=3420 * 동안 : https://www.anyang.go.kr/main/contents.do?key=3421 관내 40개 초등학교 주변 일대로 총 연장 12km에 달한다. 이 구역에 차를 세워 적발되면 최대 9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지만 주민신고제 구간임을 인지하는 시민은 많지 않은 편이다. 주민신고제 적용구간 홈페이지 게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민신고를 활성화하 해 교통사고로부터 초등생들을 보호하고, 차주들의 경각심도 높이고자 함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주민신고 대상은 초등학교 정문부터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에 주정차 돼 있는 차량이다. 단속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8시∼오후 8시까지다. 최근 3년 동안(16∼18)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1천4백여건이 발생했는데 82.5%가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에서도 75% 이상이 학교의 주 출입구 150m 이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의 원활한 확보와 목표액 달성을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비 사업 발굴회’를 추진한다. 이번 발굴회는 정부예산 편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에 ‘도-시군 간’ 의견을 조율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정부예산 확보에 시너지를 내고, 시군에서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 확보 과정에서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지난 1월 각 시군을 대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 중 도와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조사해 10개 시군에서 40여 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도는 이달 중순까지 예산 반영이 가능한 사업과 도정 발전에 필수적인 사업을 선별, 현장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예산담당관실 국비전략팀이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8개 시군 25개 사업이 우선 컨설팅 대상이다. 도는 현장 방문 후 사업 타당성, 사전절차 이행 여부 및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0개 이내 핵심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기획재정부 및 국회 등을 상대로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기선 도 예산담당관은 “올해에는 정부예산이 본격적으로 편성되기 이전부터 시
(시사미래신문) 이필영 충남도 신임 행정부지사가 2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부지사는 도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청양 출신인 이 부지사는 대전 대성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 부지사는 도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 창조정부기획과장,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을 역임했다. 도에서는 환경녹지국장과 경제통상실장, 천안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이번 정부 인사에 따라 제36대 행정부지사로 중책을 맡았다. 이 부지사는 도정에 대한 이해도가 넓고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용찬 전 행정부지사는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5일 시 대중교통과 및 동 직원, 지역 주민과 함께 고등동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현재 수원역푸르지오자이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는 기존 고등동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 위치를 수원여자고등학교 쪽으로 이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원래 위치의 인근 주민들은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기존 자리에 버스가 정차하게 되면 다른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막아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한 이전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혜련 의원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하는 4천여세대의 입주자들과 기존 구도심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마침내 ‘백신 시대’를 개막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 도는 26일 홍성 지역 의사·간호사를 시작으로, 도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접종은 보건소·위탁의료기관이 요양병원·시설을 방문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를 찾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황에 따라 요양병원이나 종합병원 등의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 ‘충남 1호’ 백신 접종자로는 홍성한국병원 남종환(50) 진료원장과 김미숙(63) 간호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6일 오전 홍성군보건소에서 동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받았다. 남 원장과 김 과장은 요양병원에서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보살피며,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이들의 첫 접종은 의료진인 자신들이 먼저 백신 접종을 받아 의료기관에서의 감염·전파 위험을 줄이고, 환자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뜻에서 비롯됐다. 특히 김 과장의 경우는 암을
(시사미래신문)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과 사용자 동선을 비교해 위험도를 알려주는 ‘코로나 동선 안심이’ 앱이 23일 정식 출시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1일 경기도가 서울대와 체결한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이 협력해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공개된 확진자의 동선과 사용자의 최근 2주간 동선을 비교해 위험도를 판단해서 알려준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도는 확진자의 도내 공개동선 데이터를 제공하고 서울대는 동형암호(기존 암호화 방법과 달리 암호화 상태에서 데이터를 결합하고, 연산·분석 등이 가능한 차세대 수학 기법) 기술로 개인정보 노출 걱정을 없앴다. 앱을 내려받은 사용자는 시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자동검사를 실행할 수 있으며, 수시로 검사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동선이 확진자의 공개동선과 10분 이상 겹쳤을 경우 알람을 주게 된다. 도는 위험 메시지를 받은 사용자는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안내했다. 앱은 현재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만 설치가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접촉 위험’, ‘동선 안심이’ 등을 검색하면 설치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접수시작 20여일 만에 76.1%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휴일이지만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가능하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3일 23시까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022만6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43만8,238명의 76.1%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급방식으로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사람은 774만5,033명으로 경기지역화폐 신청자 197만1,833명보다 4배가량 많았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수원시가 98만5,677명으로 가장 많고 용인시가 83만2,729명, 고양시가 75만585명, 화성시가 71만1,702명으로 뒤를 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수원시와 화성시가 83.1%로 가장 높았으며, 오산시 79.1%, 하남시 78.7%, 군포시 78.5% 등의 순이었다. 온라인 신청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3월 14일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3월
(시사미래신문) 코로나와의 사투가 1년여간 지속되는 가운데 천안시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확진환자 중 사망자 비율(치명률)이 전국 평균 절반 수준도 안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확진자는 지난해 2월 25일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61명이 발생했고 그 중 사망자가 7명, 치명률 0.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치명률 1.8%(전 세계 2.2%)보다 1% 포인트 이상 월등히 낮은 수치이다. 사망자 7명은 7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돼 있으며, 대부분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천안시가 전국 평균 대비 치명률이 현저히 낮은 이유로 높은 의료기술 수준을 보유한 풍부한 의료 인프라와 이와 연계한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체계, 높은 시민의식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천안시는 단국대‧순천향대 병원 등 중부권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 4개소를 비롯해 700여 개의 민간의료기관과 시 산하 2개의 보건소, 30개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 등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 이에 걸맞은 전문화된 의료 인력이 포진돼 있어 시민 누구나 문턱 없이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오전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등 현안을 건의했다.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사업은 대전시와 충청남·북도, 세종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44.8km) 건설로, 올해 상반기 확정예정인 국토교통부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청권 광역철도망 2단계 계획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동·서해안 시대 교두보 마련을 위한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충청권과 경북(강원)권을 연계하고 동서3축과 4축 사이 동서횡단 고속도로로서, 지난해 충청권 행정협의회 및 충청권의 10개 지자체가 공동건의문을 작성, 국토부에 제출한 바 있으며 현재, 금년도 상반기 고시 예정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년) 및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1~’25년)에 반영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허태정 시장은 진선미 위원장을 면담하면서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은 수도권의 과밀화를 완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가장 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 선정 공모’에 도내 111개 단지가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1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군을 통해 시범단지 공모접수를 진행한 결과 17개 시에서 111개 단지가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은 공동주택 입주자가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사업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에 대해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리모델링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개략분담금 산정 등의 컨설팅 용역을 지원한다. 도는 일부 입주자들이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공사비가 아니라 컨설팅에 필요한 용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당초 공고된 공모계획에 따라 1차 서류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거쳐 3월말 2개 단지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도와 시군이 각각 용역비의 50%씩 부담해 시군에서 컨설팅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신청 건수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리모델링을 고민하는 단지가 많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시범사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한선(49‧사진)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이 시흥소방서장에 취임해 업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한 신임 서장은 국민대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뒤 지난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안전교육훈련담당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 근무 등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뒤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한 서장은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서장은 “경기도 최초 여성 소방서장으로 임명된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탈탄소 시대를 주도하고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정의로운 전환 기금을 설치·운용한다. 도는 오는 22일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등 탈탄소 사회 이행을 위해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받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했다. 정의로운 전환 기금 조성 규모는 100억 원이며, 도와 시·군 부담금 및 기금 운용 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한다. 기금은 △정의로운 전환에 관한 사회적 대화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 전환으로 인한 지역 영향 분석 △정의로운 전환에 따른 고용 승계, 재취업 훈련, 취업 알선, 전업 지원금 등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전환 관련 사업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의 기업 유치, 소상공인 지원, 주민 복지 등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한다. 아울러 도는 올해 4월까지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기금 운용 계획 수립 및 결산 보고서 작성, 기금 지원 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18(목) 경기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평택항만공사의 2021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문화예술인과 평택항안내선 종사자에 대해 질의하였다. 오 의원은 “요즘 문화인들이나 예술인들이 굉장히 어디 가서 공연들 할 수가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선상음악회도 지금 5개 항로가 나가기 때문에 한 팀씩 들어가면 5개 팀이 와서 식사시간만큼이라도 1시간 정도 공연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은 어떠한지”라고 질의 하였다. 이에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평택시와 협의해서 지원방식에 대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에서 오 의원은 “평택항안내선 종사자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임금도 못 탄다는 얘기가 있는데 최소한 국가나 지자체에서 재난기금을 통해서라도 최소한의 생계를 위해 임금이 지급됐으면 하는 의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업체가 요구한 보상금이 타당한 액수 인지 협의 중에 있다”라고 답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15일(월) 교육행정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과 정책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생 안전과 건강, 학교 공동체 보호를 중심으로 교육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시설 관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생의 일상과 직결된 과제를 교육행정의 핵심 영역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근용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추진하며 학생의 신체·정신 건강 관리, 학교폭력 대응 체계 정비, 학교 공간의 지역사회 활용 확대 등 교육환경 전반을 포괄하는 입법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끝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교육행정의 역할은 정책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며 “입법과 행정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의 기본이 지켜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금규)는 12월 16일(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RE100 비전 실현과 지역 상생형 탄소중립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햇빛발전소는 공사가 관리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유휴 공공용지에 총 9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것으로, 정부 국정과제 제39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과 경기도의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공유부지 RE100) 정책에 적극 부응해 추진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024년 「제6차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이 협동조합 형태로 직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재생에너지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도민참여형 에너지 선순환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도민은 배당 수익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상생 구조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햇빛발전소 준공은 유휴 공공용지를 활용한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사례이자,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기관의 체계적인 재난 대응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재난·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전면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 개정에서는 ▲근거 법령 및 지침 신규 반영 ▲재난 대응 프로세스 구성 ▲구성체계 전면 개선 ▲직무별 역할·책임 세분화 ▲서식 부록 추가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성산업진흥원 본원과 동탄 분원의 안전관리체계를 총괄하여 재난안전관리 조직도 및 보고체계를 강화했으며, 대응 매뉴얼 구성 체계를 기존 4종에서 총 10개로 유형 확대 및 상황별 시나리오 작성하여 매뉴얼 적용 범위와 대응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재난 발생 이후의 복구 절차뿐 아니라 피해 조사, 언론 대응, 보상 등 사후관리 체계를 신규 구축하여, 피해 회복과 후속 대응이 체계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매뉴얼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매뉴얼 고도화는 단순한 문서 정비를 넘어, 재난 상황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임직원 모두가 재난 초기 대응부터 복구 과정까지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5일(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조 의원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도민 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성실히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조 의원은 2025년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확대 ▲경기관광플랫폼 시스템의 사용자 중심 개선책 마련 ▲경기도수원월드컵관리재단 등의 대규모 행사 대비 안전관리 체계 점검 ▲전통사찰의 일제 잔재 정비 필요 ▲경기아트센터 예술단 인력 운용의 구조적 문제 점검 ▲문화체육관광국 산하기관의 자율성과 자생력 강화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에 대해 깊이 있는 점검을 실시하였다. 조 의원은 그간 도의회 활동 전반에서 느린학습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기여해왔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12월 16일(화), ‘제27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평가발표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미연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사회복지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한 선도적인 입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미연 의원은 “오늘 주신 감사패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경기도 사회복지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장애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그리고 기술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복지 입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