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대기오염과 소음문제를 일으키는 오토바이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시흥시 전기이륜차의 사업규모는 총 389대로, 전기이륜차 구매자에게 차종 유형과 규모에 따라 경형 최대 150만원, 소형 최대 260만원, 대형·기타형은 최대 330만원을 지원한다. 구매 신청자는 보조금의 40~5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다.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 다자녀, 배달용 구매, 내연기관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 폐지 후 구매하면 유형·규모별 최대지원금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 접수는 구매자가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접수된 신청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하며, 구매 보조금을 받으면 2년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역주민의 활동량 감소로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걷기王 선발이벤트를 연다. 걷기왕 선발이벤트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월별 누적 걸음 수를 확인 할 수 있는 걷기 어플을 설치한 다음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 간 신나게 걸은 후 누적 걸음 수를 캡처 또는 촬영해서 그 사진을 참여폼(네이버)에 6월 2일까지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결과는 6월 4일 ‘시흥에서 건강하시흥’(https://blog.naver.com/health_sh) 블로그에 발표된다. 걸음수별로 1등부터 20등까지 신체활동 관련 용품이 상품으로 차등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된 요즘 걷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늴리리만보(1일1만보), 소규모 걷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4월 30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설립 사업과 관련해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과 함께 공동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당일 오전 기획재정부 소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병원 설립계획과 더불어 시흥시와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30여 분간 진행된 브리핑은 참석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조정식 국회의원은 병원 건립을 통해 시흥시가 남부럽지 않은 수도권 중견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으며, 이어진 임병택 시흥시장 브리핑에서는 병원과 연계한 시흥시 정책 방향 발표가 있었다. 또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앞으로의 병원 건립 전략 및 세부추진 계획 등 대해 설명했고,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해천 연구부총장이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청사진에 대해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세 기관과 해당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브리핑을 개최함에 따라 향후 성공적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도시 내·외 총 4헥타르(ha)에 화백나무 등 4종 3,060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번에 시에서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은 미세먼지 차단 흡착 기능이 있는 수목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기의 질을 제공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현장 확인을 통해 공장주변 및 도시외곽의 산림, 녹지, 공원 등 대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지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봄철 비가 자주와 조림 수목의 활착률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하반기 풀베기 작업을 통해 건전한 산림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완성도 있는 조림사업 추진을 위해 주기적으로 대상지 확인 및 관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 선정을 올해 말에 진행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월곶항 국가어항’과 ‘오이도 지방어항’ 중점 개발을 통한 ‘K-골든코스트’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골든코스트는 월곶에서 시화MTV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15km 해안에 레저와 관광, 문화, 의료, 첨단산업 등이 집약된 미래 먹거리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주요 거점인 월곶항과 오이도항에 어항시설 등을 확충해 다변화된 어항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K-골든코스트의 시작점인 월곶항 국가어항은 총 사업비 749억 원 중 국비 311억 원을 투입(소래포구항 340억, 공통 97억)해 기존 어항기능을 강화하고, 관광 어항의 역할을 확충한다. 현재 월곶항은 항내 퇴적물 심화로 어업 활동이 만조 시 하루 4시간만 가능하고, 접안시설이 부족해 선착장 기능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박 접안 시설과 호안시설, 물양장 등을 조성하고, 어선의 입출항이 원활하도록 준설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포함한 공사업체 선정을 위해 턴키식(Turn key)입찰 공고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착공, 2024년 조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이도항 역시 지난해 2월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갯골생태공원을 그린스마트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최근 갯골생태공원에 스마트 가로등, 태양광 스마트 벤치, 공기살균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간 공원 가로등의 낮은 조도로 야간 이용자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으나, 생태보존을 위해서는 가로등의 밝기를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에 적용된 스마트 가로등은 빛공해 없는 낮은 조도로 운영되다가 IoT센서가 보행자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도를 높여주는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생태환경 보존과 보행자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일부 구간에는 스마트벤치를 설치했다. 스마트벤치는 태양광을 이용한 야간 간접 조명과 모바일 무선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밀폐공간인 화장실에는 바이러스 제거와 악취 저감이 가능한 신기술 시스템을 적용해 갯골생태공원의 방문객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공원 시설물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첨단기술 도입과 함께 스마트가로등과 스마트 벤치 조명의 색온도를 3000K(켈빈, 전구색)로 변경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과 학생건강을 위한 학교 내 먹는 물 관리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시흥시는 50만 대도시 진입과 각종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유충, 탁수 등으로 인해 시민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한 학교 상수도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흥시가 추진하는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는 시흥시 내 모든 교육시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정밀여과장치 전면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다. *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시설(2021.2. 현재) : 총 164개소(유치원 76, 초 47, 중 24, 고 17, 평생교육 1) ** 시흥시에서 시설을 설치(설치비 15백만원/개소)하고, 교육시설 관리자는 유지관리 및 운영을 원칙으로 함. 그간 시흥시는 상수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되고 있는 노후 상수도관에 대하여 매년 개량 및 교체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여기에 막대한 자금(총 소요비용 약 1,600억)이 소요되고, 노후관로 교체를 위한 전담인력의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방세 환급금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지방세환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시흥시 지방세환급' 검색 후 상담원 채팅을 통해 성명, 생년월일, 환급받을 계좌번호(은행명), 연락처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톡에서 바로 환급금 조회는 불가능하지만, 지방세 환급금 발생 여부는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국세경정과 자동차 소유권 이전 일할계산 등으로 인한 지방세 환급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납세자 편의 증대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께 언택트 방식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환급신청을 받음으로써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권익보호를 위한 환급 편의제도 도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 채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이나 공휴일 이용자는 평일 근무시간에 답변 받을 수 있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청렴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 알선·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자활사업 참여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생활안정 및 존엄 있는 노년의 삶을 위해 202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부담과 걱정을 덜어주는 긍정적 효과를 보여 올해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규칙 제31조에 따른 자활기업 참여자 중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관내 수급자 또는 차상위인 자활기업 대표, 공동대표 및 상시근로자이다. 시흥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서류 심사 후 자활기업의 사회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및 근로자의 국민연금 부담 분을 2021년 1월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불안과 최저임금 및 보험요율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의 경영 안정 및 저소득층의 고용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외 세부적인 사항은 시흥시청 생활보장과 자활지원팀(031-310-2623)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청년실업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더욱 심각해진 취업난에 청년고용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이 같은 상황에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2020년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여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청년들의 일자리 선택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시흥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들여다봤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지역정착 마중물 시흥시는 시흥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인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인공이 되는, 지역기업과 청년이 함께 윈윈하는 지역맞춤형 사업이다. 지난 2018년 7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흥시는 총 17억6,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정착 지원형인 ‘시흥스마트 청년 Job-Go’와 창업투자 생태계조성사업인 ‘청년CEO육성프로젝트’ 민간취업연계형 ‘청년 취업디딤돌’ 등 3가지 유형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 스마트 청년 Job-Go』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한
(시사미래신문)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24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 이복희 도시환경위원장, 홍원상, 오인열, 안선희 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 및 축사, 센터 소개, 현판식 및 기념촬영, 센터 투어 및 기술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9월 3일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자동차 부품 제조사의 체질 개선을 지원하고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6월 배곧이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10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개장, 오늘은 시흥 전기차 산업데이터센터가 개소함으로써 시흥은 올해가 가장 축복받은 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데이터센터가 관내 1,300여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의 2020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시흥청년해피기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흥청년해피기업」은 청년이 일하면서 행복한 기업이다. 시흥시만의 고유한 중소기업 정책으로써 관내 중소기업과 청년재직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시흥청년해피기업 인증 및 패키지사업」에는 ㈜금강에너텍 등 관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인증됐다. 지난 6월 18일 공식적인 시흥청년해피기업 협약 체결 후 「시흥청년해피기업」에 재직 중인 시흥시 청년에게는‘시흥사랑 청년복지포인트’가 월 5만원씩 제공되어 청년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흥사랑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가입할 경우 기업과 청년에게 월16만원씩 보조금을 지원하여 청년의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대내외 홍보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기업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기업 내 워크숍 등 행사 진행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만들기’지원사업도 추진하며 시흥청년해피기업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좋은 일자리에 만족하며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기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흥시는 올 해 25개사,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6일자로 시흥시 전체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추가지정 공고했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20년 10월 31일부터 2021년 4월 30일로 6개월이며,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는 외국인·법인 등이 규제 대상이다. 이번 지정은 외국인 및 법인 등의 토지 투기를 차단하고 부동산(주택)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경기도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시흥시는 올 7월 4일에도 기획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내 임야 및 호조벌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지정으로 시흥시 토지거래 허가지역은 기 지정된 54.74㎢(시흥시 면적대비 39%)과 외국인 및 법인 등의 주거용이 시흥시 전역에 걸쳐 추가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용도별로 일정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매입하려면 사전에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를 받은 후 2년에서 5년까지 이용의무기간으로, 허가받은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매매금액의 10%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시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청렴한 시흥시를 위해 노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여성비전센터에서 『2020 시흥시 비대면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인·구직난이 극심한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업해 진행한다. ‘일하는 여성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시흥 · 안산스마트허브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해 생산·사무·연구직 등 다양한 직종을 구인한다. 특히 박람회 구인구직 전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구인기업의 면접질문을 받아 키오스크에 입력하고, 행사당일에 구직자가 박람회 현장에서 키오스크에 등록된 질문에 답하면 된다. 그리고 면접 영상을 녹화했다가 기업에 전달해 채용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직자는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면접을 희망하는 여성은 사전에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전화해 면접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또한 여성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퍼스널 컬러 찾기), 지문적성검사, 모의면접 등 행사관도 운영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일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태풍, 호우, 강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폭염 대처 방안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시책과 각 부서별 상호협력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지난해 시흥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호우 대응 15회, 폭염 특보 1회, 주의보 3회 발효 및 재대본 1단계 가동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해약자 보호와 취약지역 중점관리, 예경보 시설 확대를 통한 선제적 대응 능력 향상을 기본 방향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재난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재난예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대응책도 마련에 중점을 뒀다. 시는 ▲무더위 쉼터 제한운영 및 운영 시 방역지침 철저 준수 ▲비대면ㆍ비접촉 방식으로 취약계층 관리 ▲각 동 대피소 수용 인원 분산 및 유증상자 분리 수용 ▲풍수해 복구작업 인력 보건환경 개선 등 지침을 마련해 코로나19 및 풍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사 모집에 총 3,805개소가 지원,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개소가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접수돼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높은 지원율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내부 인테리어 등)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 ▲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장안공원 화서문 야외무대에서 영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 합창단, 훌라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음악회는 영화동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마을 축제다”라며,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주민들께서 함께 즐기시고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영화 작은 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및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음악으로 함께 힐링하고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환자 2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인천시는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모기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 발생 지역에 대한 모기 방제 작업,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 지역 주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릴 때 감염되며, 평균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발한·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