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태풍, 호우 등 가을철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박명일 안전교통국장은 3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 풍수해 대응 현황’을 발표하고 재해 예방과 비상 단계별 대처 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휴가철 막바지인 9월에 자주 발생하는 태풍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는 재난 대응을 5단계로 세분화하고 평상시, 초기 대응 단계, 비상 1,2,3 단계에 따라 적절하게 상황을 관리 중이다. 평상시에는 특별한 재해 발생 징후가 없어도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부서와 19개 동별로 재해 예방, 피해 복구 계획을 마련해 위기에 대비하고 있다. 기상 예비 특보가 발령되면 상황 판단 회의를 소집해 피해 예상별 대응 계획 수립, 단계별 대처 계획 협의 등 주요 사항을 논의·결정한다. 상황 판단 회의 결과 초기 대응 이상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결정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비상 단계에 따른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시행해 사무실과 재난상황실, 각 동 현장에서 상황 관리와 피해 복구, 재난 수습 등을 추진한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22일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2022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열고, 국가 위기 대응을 위한 전시 행정체제 전환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2022 을지연습은 시와 군, 경, 소방 등 7개 기관 331명이 참여하며, 8월 22일부터 25일간 3박 4일간 실시한다. 특히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규모 정부 연습으로, 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 실제 훈련과 토의형 연습으로 진행된다. 이날 최초상황보고회에서는 을지 사태에 따른 군사상황 및 을지연습 실시 보고와 함께 충무2종 사태에 따른 접적지역 주민 이동을 대비한 전시 현안 토의를 진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2일 오전 6시에 발령한 공무원비상소집 응소와 관련해 “아침 일찍부터 소집에 응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최근의 국제‧국내 정세에 대응해 5년여 만에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연습을 통해 유사시 빈틈없는 안보 상황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각오로 역량 강화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무인이동체 혁신생태계 구축 및 투자자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시흥시는 ‘시흥 배곧 경제자유구역, 미래 육해공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서울대학교, 경기산학융합원, 드론교육훈련센터와 함께하는 산업엑스포는 총 460부스 규모의 전시를 비롯해 무인이동체정책, UAM, 미래국방 등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무인이동체 재직 인력 보수교육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2020년 무인이동체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의 총 매출액은 6천7백억 원을 넘기며, 3년 간 초고속 성장세를 달성해왔다. 현재 시흥시는 향후 대표 미래 먹거리 산업인 무인이동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 발굴을 위해 투자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K-골든코스트 사업 홍보를 통해 시흥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임병택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가동하며 8일과 9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밤과 새벽 사이 재난 상황을 주시하며 피해 최소화를 주문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호우가 내린 가운데 시흥시도 8일 오전 11시에 내린 호우주의보가 12시 50분을 기해 경보로 전환됐다.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 1시부터 9일 아침까지 시흥시 전 지역 평균 199.9mm의 비가 내렸다.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곳은 신천동으로 시간당 최대 81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특히 강우가 집중된 신천동과 대야동 등에서는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됐다. 총 105건의 주택침수, 33건의 공장 및 상가, 주차장 침수, 6건의 토사유실 등이 신고 접수됐으며, 계수교차로, 죽율로 등 관내 곳곳의 도로가 침수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8일 오후 6시 시흥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다음 날 새벽에는 주요 침수지역인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피해 최소화를 주문했다. 시는 8일 밤과 9일 사이 시흥시청과 각동행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신임 센터장에 김학민 전 시흥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장을 임명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8일 시흥시청에서 개최된 임명장 수여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소춘 시흥시부시장, 시흥시 도시재생과장,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 센터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 방향에 관해 긴밀한 소통을 펼쳤다. 신임 김학민 센터장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유통 및 시흥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전략기획실 및 신사업추진처 등에서 국민들의 공공편의 제공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김 센터장은 시흥도시공사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전국1위)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직을 혁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추진력과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시흥시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흥시는 기대하고 있다. 센터장 임명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정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한 경쟁 방식으로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중에서 이사장이 제청하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시장이 임명하는 절차로, 앞서 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생리용품 구입 비용을 7월 하반기부터 월 1만2천 원에서 1만3천 원으로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이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생리용품 구매비용(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구입비용 경감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구매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9세~24세(1998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 청소년이 해당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청소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복지로 누리집(https://www.bokjiro.go.kr)이나 모바일 앱에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6일까지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만 24세에 도달하는 해당 연도 말까지 계속 지원(최대 16년)되므로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할 필요가 없다. 구매 지원금(바우처)은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해 지급되고, 다음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를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조직인 ‘협동조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설립을 돕고자 ‘2022 시흥시에서 협동조합 설립하기’ 교육과정을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을 설립하려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역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활발한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평소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설립 과정에 어려움을 느낀 시민들은 누구나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의 운영 방식, 설립 절차, 진행 절차 등으로, 총 4회 차(12시간)로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개별‧기업별로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메일 접수, admin@sisec.or.kr)을 통해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031-365-5417)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배우고,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시흥시는 국내·외 코로나 19 확진자의 지속적 발생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기존 집단감염의 위험시설로 지정된 클럽을 포함해 관내 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담반을 편성해 1차 집중 방문을 완료했다. 이번 집중관리 업소 확대 시행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며 밀접촉의 가능성이 높은 유흥주점 등 338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2인 1조 7개조를 편성해 꼼꼼한 현장 확인 및 행정지도를 진행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업소 내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출입금지 등 관리 실태 △사업장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주기적 환기와 영업전후 소독 실시 여부 등 코로나 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여부이며, 방문 업소마다「집중관리사업장 준수사항 안내문」과 포스터, 손소독제, 1회용 위생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업체 전수 현장 방문 결과, 338개소 중 휴업이나 폐문으로 영업을 하고 있지 않는 곳은 25개소로 확인됐다. 체온계 공급부족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주문 또는 구입을 하려 하였으나 비치를 하지 못한 업소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에 비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관내 한 업소 관계자는 “코로나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는 2020년도 시흥시의회 국내·외 연수비 1억1,05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결정으로 1회 추경예산에 반영돼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 등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조정 가능한 예산들을 추가로 검토 중이며 2회 추경(2020년 5월경)에 반영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김태경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시민들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의회의 당연한 도리”라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시화성전 다문화행복드림이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 코로나 19 위기 대응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와 컵라면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다문화행복드림은 외국인의 다문화시대에 맞춰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명절 나눔 행사, 다문화 가정 고향 방문, 언어교육 등의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외국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다문화행복드림 관계자는 “정서적·경제적으로 소외받는 외국인들에게 후원물품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와 지속적인 관계를 갖고 외국인들과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중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물품을 전달해준 다문화행복드림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들과 생계가 곤란한 외국인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여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고 한국에 더욱 잘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가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공무원 특별 복무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시흥시는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시는 그간 코로나19 집단발생 사례가 발생하거나 사업장 특성상 접촉으로 인한 감염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방역지침 등 시설ㆍ업종별 준수 여부를 면밀히 단속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시흥시 공무원 특별지침을 공유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흥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에 임하고 있다. 직장 내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 이용 시간대를 지난 3월 6일부터 4차례로 나누어 분산 이용하도록 했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직원은 구내식당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불특정다수의 사람이 몰리는 민원접점부서와 구내식당에는 이달 내로 아크릴격벽을 설치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할 계획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시사미래신문)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 고려인협회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은 1937년 러시아에 의해 강제 이주당한 한인 후손 2∼5세대로, 11만 명에 달한다. 주요 단체로는 고려인협회와 고려민족중앙회, 고려극장, 고려일보 등이 있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부호 상위 50명 중 8명이 고려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치·경제적 위상 강화, 고려인 전통과 풍습·문화 보존을 위한 고려극장 지원, 한국과의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이며,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수년 간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고려극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범도 장군 대형 사진과 군복 등이 있는 1층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신유리 고려인협회 회장,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