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 내포신도시 일대를 순환하며 소통과 화합,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 도는 24일 충남도서관에서 김태흠 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진석 부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이번 순환버스는 내포신도시 대중교통 접근성‧편의성 증진을 통한 이동 편의 제고, 정주여건 개선, 충남혁신도시 발전 뒷받침 등을 위해 도입했다. 투입 차량은 전기 저상버스 2대로,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 의지를 담아 마련했다. 내포 순환버스 운영은 홍주여객과 예산교통이 각각 맡았다. 용봉산을 기‧종점으로 삼아 홍주여객은 1000번과 1001번을 달고 내포신도시를 시계 방향으로, 2000번과 2001번을 단 예산교통 버스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1000‧1001번의 경우 대학삼거리, 삽교주민센터, 덕산중고등학교, 한울공원사거리 등이며, 2000‧2001번은 대학삼거리, 덕산중고등학교, 삽교주민센터,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내포혁신플랫폼 등이다. 1000번과 2000번은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기관방문 일정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찾았다. 이 시장은 “대전 전체의 산업구조를 바꿔야 한다.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최대한 키워야 한다”며, “연구기능만으로는 기업을 키울 수 없고 연구개발 성과물을 산업화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기업은 무엇보다 산업단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작은 산업단지는 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고 시너지효과가 없다. 그래서 산업용지 500만 평을 조성을 시급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 시장은 “우리의 큰 강점인 방위사업청을 핵심으로 한 방산기업을 키우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첨단무기, 무인로봇, 정밀정찰센서, 군사용 드론 등을 생산하는 방산기업을 육성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4대 전략산업 육성방향과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실리콘밸리와 NASA 연구센터 방문에서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헬리콥터, 여객기 등 4단계로 구분해서 연구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며,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헬리콥터를 묶어서 갈 수밖에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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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에서 도내 7개 농업인단체와 함께 ‘2023년 농촌진흥 농업인단체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7개 농업인단체,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신년사, 농업기술원 주요 성과 및 계획 발표, 축하 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힘쎈 충남 농업! 우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연 이번 행사는 올해 풍년 농사와 농업인의 건강·안녕을 기원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농업기술 개발·보급 방향 등을 설명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농업인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도내 농촌진흥 농업인단체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농업인연구회, 4-H회 등 7개 단체가 있으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27일 시․군 산림 부서장과 산림환경연구소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도-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미동산 산림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창복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산림 르네상스 실현과 새롭고 가치 높은 풍요로운 숲 조성을 위해 금년도 충북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 협력을 강화해 산림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회의는 지난해 주요정책 성과와 미흡했던 점, 2023년 추진방향과 주요계획을 논제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숲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산림정책 방향, 산림재해 신속대응 강화, 미세먼지 저감 방안, 산림일자리 창출 등 핵심 현안업무에 대해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특수성에 적합한 중장기 투자방향에 대해 도와 시․군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 되었다. 아울러, 올해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도입되는 숲 경영 체험림 제도 정착, 기후변화로 대형화되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 농업부산물 파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추진,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사전예방과 대응에 대한 집중 논의 등 산림 현장에서의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누리과정 유아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학부모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유아 무상보육을 위해 지난해 10월 ‘대전광역시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예산 77여억 원을 편성하고 지원에 나섰다. 3월부터 대전시 소재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3~5세 누리과정 유아 8,500여 명에게 1인당 월 9만 원씩 학부모부담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학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월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경비란 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현물 구입비용과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성격의 비용이다. 어린이집 평균 매월 12만 원에서 19만 원 정도 소요되고 있으며, 필요경비(7개 항목) 중 특별활동비, 특성화비, 현장학습비, 행사비 등 순으로 지원한다. 한편 대전시는 탄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급‧간식비 추가 지원금액 증액하였으며,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화를 위한 반별운영비 지원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자녀보육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적극해소하여 아이들
(시사미래신문)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청북도지사 김영환입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충청북도는 계묘년을 맞아 도민 여러분께 희망을 전하는 도정을 펼치겠습니다. 먼저, 중부내륙시대를 개척하겠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또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생태환경이 어우러지는 트리플악셀 시대를 구현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앞으로, 충북은 정주 여건과 출산ㆍ육아 환경을 개선하여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1등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의료비 후불제 등 도민 감동의 선행적 복지 실천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 소중한 가족들과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사미래신문)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119종합상황실 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도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년 상·하반기 A등급, 2021년 상반기 A등급에 이어 이번 재난상황관리 평가까지 총 4회 최고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소방청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대상으로,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에 대한 상황관리 과정을 상·하반기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상황 보고의 신속성과 정확성, 상황 대응의 적정성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충남 119종합상황실은 지난해 23건의 평가 대상 재난 발생 초기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상황 보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창우 119종합상황실장은 “2021년부터 모범적인 119 신고자를 대상으로 감사 서한문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초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려왔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초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다 선제적인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 서부소방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충대농대 시내버스 기점지, 유성지구대를 찾아 시설관리와 근무상황 등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첫 방문지로 서부소방서를 찾아 명절 연휴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연휴기간 취약시설에 대한 순찰 강화와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중인 소방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시설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명절 준비에 한창인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충대농대 시내버스 기점지로 자리를 옮긴 이 시장은 운수업체 종사자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운수종사자들은 안전운행에 필요한 기점지 시설개선과 근로여건 개선을 건의했으며, 이 시장은 올해 상반기 중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선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명절기간 유성장날과 유성터미널 이용자로 인하여 근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유성지구대를 방문해 교통관리와 범
(시사미래신문)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창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마다 성과를 거두며 번창하는 풍요로운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원주시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7월, 오직 시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 바칠 것을 약속드렸습니다. 그리고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취임 즉시 긴급재난지원금 준비에 착수해 10월 지급을 완료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고속버스터미널 운영 중단 위기를 시외버스터미널과의 통합 운영이라는 기회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시장실 1층 이전으로 실현하였습니다. 이제 소통은 원주시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성과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현장에서 보여드린 저의 의지를 알아주시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에도 시정 운영의 근본이 되는 납세자이자 주인인 시민을 중심으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원주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안양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더 크게 도약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지난 50년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비약적으로 발전해 수도권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나온 역사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시민 화합을 도모해 2023년을 더 크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올해로 지난 1973년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된 지 50주년을 맞았다. 안양시의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은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으로 정해졌다. 최 시장은 또 올해 신년화두로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뜻의 ‘개신창래(開新創來)’를 제시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하며 제시한 5대 시정 비전과 관련해 △첨단기업 유치 및 시청사 이전 청사진 제시 △안양교도소 이전 △평촌신도시 재정비 추진 △안양권 신규 철도망 구축계획 마련 △안양1번가 상권활성화 △중소기업 특례보증 확대 △청년주택 공급 및 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등을 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2월 23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대전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산·학·연·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대전시 국방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08년에 창립되어 매년 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방산기업, 연구기관, 군,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의 국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2년 대전시 국방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국방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자문과 관련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방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대전시는‘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 확정’과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공모 선정을 통한 국비 245억 원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국방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 ‘방산벤처기업 육성사업’으로 지원한 44개 기업에서 89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1,71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 대비 각 20%, 35% 증가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직소민원실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3% 민원 건수를 줄여 시민 고충해소와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직소민원실은 갈등이 고조되기 전 선제적으로 민원에 대응하고 민원 진행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프라인‘열린시장실’과 온라인‘시장에바란다’를 비롯해 전화와 방문, 우편 등으로 민원 신청을 받아 일반창구에서 즉시 해결되기 어려운 민원과 수차례 반복되는 고질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총 4,356건의 민원을 처리했지만, 올해는 11월 30일 기준 총 2,515건의 민원을 처리해 전년 대비 약 43%가량 민원 건수를 줄였다. 단순 민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한 민원 관리를 펼친 결과다. 또한 올해는 1년 이상 된 고충민원 30건 중 29건을 해결해 약 97% 고충민원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특별한 이유 없이 공무원에게 법령을 벗어난 요구와 폭언 등으로 업무방해를 일삼은 악성 민원인들을 만나 면담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고질 민원을 근절하며 행
(시사미래신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30일 오후 7시 30분에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클래식의 감동을 온전히’ 선사할 ‘2022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천안예술의전당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함신익,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의 연주, 세계적인 소프라노 양민경,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이명현, 바리톤 김동섭, 첼리스트 이시화, 국립합창단과 천안시립합창단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을 시작으로, 푸치니, 생상스, 베르디의 주요 오페라,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비롯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화려하게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우수기업 시상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우수기업 대표, 표창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대기오염물질 감축 성과를 분석·평가해 감축률과 투자 성과가 우수한 5개 기업을 꼽아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공헌한 유공자 4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기업의 투자 실적과 감축률을 배점 평가했으며, △경보제약 △코닝정밀소재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대성에코에너지센터 △신화인터텍 등 상위 5개 기업을 ‘자발적 감축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또 상위 2개 기업의 업무 담당자인 김대현 경보제약 이사, 최종순 코닝정밀소재 상무를 자발적 감축 유공자로 표창했으며, 이상필 엘지화학 대산공장 책임, 남유빈 현대오일뱅크 매니저 등 2명은 총량관리제 추진 우수기업 유공자로 표창했다. 협약 기업의 1년간 대기오염물질 감축 성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4만 5548톤으로 2020년도 대기오염물질 할당량인 8만 6718톤의 47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인구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청년이 희망을 갖는 사회, 어른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경기도교육청의 중학교 배정 시 학부모에 대한 민감정보 요구 행태에 대해 즉각 개선을 촉구했다. 도내 A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계획에 따르면, 학교장 책임 하에 학구위반이나 위장전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혼이나 사망, 기타 사유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상 전가족이 등재되지 않은 경우에 별도 소명자료를 제출받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4월, 교사 정담회를 통해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지만 도교육청은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시에도 2019년 시행된 국가인권위 권고사항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도내 한 초등학교 가정통신문을 확인한 결과,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학생의 기본증명서(상세), 부모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 학생의 가족관계증명서, 미등재 가족이 주택임대차 계약자인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직장으로 인한 사유일 경우에는 미등재 가족의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시사미래신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9일 여주 썬밸리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13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2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의 건’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제안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출범에 따라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주민 권익 보호 및 실질적 보상 추진, 상수원 규제 합리화 등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최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중첩규제로 재산권을 침해받아온 경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이비안 한의원(대표원장 민예은)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 및 업무협약은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비안한의원은 1992년부터 누적 환자 수 4만 3천여명의 축적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얼굴에 나타난 병, 안면질환 집중 치료 한의원으로 난치성 안면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녹용쌍화탕과 사향공진단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이비안한의원과 함께하는 ‘사향愛 백세보담’ 지원사업을 통해 9,000만원 상당의 사향공진단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