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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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24일 오후 2시 오산시청 근처 롯데마트 맞은편 사거리에서 오산시체육회 임원과 오산시가맹단체 일동의 민주당의 체육회 예산 삭감을 규탄하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폐회한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중 동별체육대회 개최지원(6천만원) 등 체육회 관련 6개 사업예산 1억 8천여만원 전액을 삭감한바 있다. 이하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오산 더불어민주당의 추악한 거래요구 우리 체육회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선거운동에 동원된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체육회 예산을 볼모 잡은 더불어민주당은 각성하라” 오산시의회 더불어 민주당이 전직 더불어민주당 소속 모 도의원의 조카를 보호하기 위해 오산시체육회의 예산을 당론으로 전액삭감 하겠다는 겁박을 했습니다. 이어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드러내놓고 선거운동을 한 해당 직원을 “징계하지 말아 달라고 하는 등 체육회 예산을 볼모로 잡고 거래를 시도하는 정말 추악하기 그지없는 일을 벌이고 있으나, 우리 오산시체육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어떤 요구나 겁박에 응하지 않고 정도의 길만 걸을 것을 밝힙니다.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3월 2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3. 24일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영웅들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강한 안보 의지를 표명했다. 기념식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의 묘소를 찾아 차례로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참전 장병들을 비롯하여 故 황도현 중사(제2연평해전)의 모친 박공순 님, 故 서정우 하사(연평도 포격전)의 모친 김오복 님, 故 민평기 상사(천안함 피격)의 모친 윤청자 님, 故 한주호 준위의 부인 김말순 님 등 서해 수호 영웅들의 유가족들이 함께했다. 대통령은 전사자 한분 한분의 사연을 들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대통령이 도착하기에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난 유가족들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은 있는데 북한에는 왜 사과를 요구하지 못하냐"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후, “우리 아들들의 희생을 퇴색시키지 않으려고 지금까지 큰소리 한번 내지 못했는데 이제야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
(시사미래신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죽전휴게소를 방문하여 고속도로 건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와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개통을 위해 철저한 사업관리를 주문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세종시와 구리시를 잇는 128km 구간으로 안성-구리 구간은 '24년, 세종-안성 구간은 '25년 개통 전망이다. 원 장관은 지난해 건설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인해 공정이 일부 지연된 상황에 대하여,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경부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완화할 수 있는 주요 도로망으로, 국민 편의를 위하여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철저한 사업관리를 주문했으며,원활한 레미콘 공급을 위하여 지난 1월 상생협력 선언식을 주도했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학용 의원과, 선언식에 동참했었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지방조달청, 레미콘조합연합회도 현장 참석하여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행담도 휴게소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건설되는 안성바우덕이 휴게소 부지를 둘러보고 비지니스존, 화물차라운지, 옥상정원
(시사미래신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국내 유일의 원자력 연료 설계·제조·가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의 방사성폐기물 종합처리동(ECO동)을 방문하여 방폐물 저감 공정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한전원자력연료㈜(이하 KNF)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국내 25기 원전에 핵연료를 공급하고, 아랍 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핵연료를 수출하고 있다. KNF는 핵연료 가공시설 운영 과정 등에서 연간 약 1,300드럼(200 기준)의 방사능 농도가 낮은 극저준위 및 저준위 방폐물이 발생(발생량의 97%)되며, 방폐물 저감을 위해 자체처분과 감용처리공정 등을 적용하고 있다. 방폐물은 원안법에 따라 처분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자연방사선량보다 낮은 수준인 핵종별 농도가 자체처분* 허용농도 미만임이 확인되면 원안법 적용이 제외되어 환경부 폐기물 관련법령에 따라 소각, 매립 또는 재활용되며, KNF에서는 연간 500~600드럼을 자체처분하고 있다. 한편, KNF는 압축, 파쇄, 열분해, 용융 등의 감용처리 기술개발을 통하여 방폐물 저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유국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