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올해 상반기에 있었던 ‘2021년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 이어 ‘제2차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약 한 달간 1일 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차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하며, 정책공감을 위한 시정 브리핑과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2차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2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소공연을 시작으로 열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상상력의 도시, 편안한 도시, 즐거운 도시’라는 주제의 시정브리핑을 통해 시민들과 정책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상반기에 수렴했던 건의사항의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설명드린 후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신뢰기반을 구축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6일(토)부터 11월 20일(토)까지 경기도 관광지 거리공연 프로그램 ‘여행’을 개최한다. 경기도 관광지 거리공연 ‘여행’은 ‘여기, 행복’의 줄임말로, 팬데믹 시대 멀리 여행을 떠날 수 없는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인 48팀이 함께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위로’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7월 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활동 기반이 위축된 도내 공연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지원을 추진했으며, 대중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단체를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도 관광지 거리공연 ‘여행’을 통해 클래식, 국악, 마임, 마술 등 매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동두천 자연휴양림, 포천아트밸리, 안성맞춤랜드,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 등 가을 단풍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도내 유명 관광지 8곳에서 진행된다. 매주 주말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
(시사미래신문) 행방불명 사유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인원 중 상당수가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사실을 조사해 병역기피자를 색출해야 할 병무청은 별다른 조치 없이 손을 놓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민기 의원이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통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방불명 사유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지 않은 인원 7,450명 가운데 873명이 지난 9월 지급이 시작된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병무청이 올해 8월 말을 기준으로 작성한 행방불명 사유 병역의무 미이행자 명단을 행정안전부를 통해 조사한 결과다. 7,450명의 조사 대상 인원 가운데는 지난해 5월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인원도 594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중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올해 국민지원금을 모두 지급받은 인원은 500명이다. 이 같은 사실은 이번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처음 확인되었다. 병무청은 국회의 자료요청이 있자 행방불명 사유 병역의무 미이행자들에 대한 지원금 수령 여부 조사에 나섰다. 행방불명자 중 재난(국민)지원금 수령자 현황 (’21. 8. 31. 현재, 명)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5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도지역 변경, 금어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13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원안 가결했고, 용인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시사미래신문) - '05년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 계기로 설치됐으나 민원창구 전락 - 성폭력·가혹행위 신고 5년간 14건… 관련 제도 안내하는 역할만 - 권익위, “군 성추행·학대 문제에 권익위 소관은 '부패방지' 분야” 동문서답 - 「군형법」, 「성폭력처벌법」 공익신고 대상 된 지 불과 1년도 안 돼 - 홍성국 의원 “기댈 곳 없는 장병들 시민단체 찾아... 국방개혁 큰 틀에서 고민해야” 최근 5년 국방옴부즈만의 군 인권침해 관련 고충민원 접수 내역 / 성폭력 사건 접수일 민원제목 처리 내용 회신일 1 2017.7.4 징계 이의 각하 2017.9.6 2 2017.6.9 강제추행 피해 관련 근무부대 변경 도움 요청 신청취하 2017.6.12 3 2017.2.27 성군기 문란자 처벌 요구 안내회신 2017.3.6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부터 지속적으로 평택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으로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 연구, 전시, 교육 등은 물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기증・기탁 대상은 평택의 역사・문화 변천을 담고 있는 고고・역사・문화・생활사 분야의 모든 유물이나 자료이다. 농기구, 생활용품, 영상 등도 이에 해당된다. 단, 출처 및 취득 경로가 불분명하거나 소유 관계가 불분명한 유물,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거나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위배되는 유물, 파손의 정도가 심해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 유물 등은 기증・기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기증・기탁 신청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연중 상시 가능하며 전화(031-8024-3197) 혹은 이메일(haileypark@korea.kr)을 통해 기증 의사를 밝히면 된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그 가치 및 수량 등에 따라 증서 수여, 향후 건립될 박물관에 명패 게시, 기증유물이 전시될 경우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15일(수) 선정한 3개 신규 사업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윈윈(win-win) 사업이다. 3개 신규 사업지는 서울시가 올해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싶은 민간사업자가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방식을 바꾼 이후 처음으로 선정된 곳들이다. 서울시는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대상지 선정을 당초 비정기 공모를 통한 방식에서 25개 자치구를 통한 상시 신청접수로 변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2차례 비정기 공모로 선정돼 추진 중인 13개 시범사업지가 자치구와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순항 중인 가운데, 사업 확대에 대한 요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사업 본격화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 사업으로, 경기 남부 4개 시 도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연계해 철도 비수혜지역인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동서축 내륙철도망인 포승~평택~부발~원주~강릉구간 중 마지막 미 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까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에 최초로 놓이게 될 철도사업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내 31개 시군 지역 모두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도는 2019년 5월 27일 용인·평택·안성·이천과 함께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청년 정책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원시 청년협의체’가 첫걸음을 뗐다. 수원시는 23일 오후 5시 30분 영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수원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청년 109명을 협의체 회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한 ‘수원시 청년협의체’는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모니터링에 동참할 청년 활동 기구다. 청년 의견 수렴, 청년 문제 발굴·조사, 청년들의 소통·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협의체는 황동준 수원시 청년협의체 회장을 비롯해 수원시 거주 또는 수원시 소재 직장·대학에 다니는 만 19~34세 청년 109명을 회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촉식을 마친 수원시 청년협의체는 ‘제1차 온라인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협의체 활동 방향과 청년협의체 분과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청년협의체는 수원지역 청년들이 수원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치(協治)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수원학(역사), 문화·예술,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활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3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민의 휴식공간이자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는 기흥호수 주변에서 벌어진 이해할 수 없는 개발행위를 인가한 용인시의 비상식적 행정행위를 지적하고, 경기도가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즉각적인 감사에 착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남종섭 위원장은 발언에서 “지금까지 용인시의 정치인들과 시민 사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더 소중해진 도시공원이나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입해 기흥호수를 살려왔고, 올해에도 도비 등을 투입해 둘레길과 물빛 정원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용인시는 시민들의 바람은 외면한 체, 뒤에선 기흥호수 주변의 자연을 파괴하고, 난개발을 조장하는 개발행위를 승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개발사업자는 수차례에 걸쳐 도로점용허가를 늘려가더니 결국 기흥터널 상부 윗부분과 기흥호수가 보이는 임야까지 개발사업을 승인받게 되었다”며, “시민들은 이 같이 말도 안 되는 개발사업이 어떻게 가능하냐며 시가 기흥호수를 살리겠다고 하면서 기흥호수가 바로 보이는 곳에 야영장 수십 곳을 영업하게 하는 게 정상이냐고 질타하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5일 이충레포츠공원을 방문해 이충 실내 배드민턴장 개관식 행사에 참석을 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및 체육회장, 각 종목 단체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충실내배드민턴장은 총 사업비 88억을 투자해 연면적 3,950㎡의 3층 규모로 금년 4월에 완공 됐으며, 1층은 평택시 직장운동부를 위한 역도 레슬링 등 직장운동부 운동시설과 씨름장으로, 2층은 11면의 실내 전용 배드민턴장으로 시·의장기 등 각종 배드민턴대회가 가능한 시설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홍선의 의장은 “이충실내배드민턴장이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선도하고 건강증진과 함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더욱 평택시의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하여 국내 243개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행사를 계기로 안성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2050 탄소중립 선언을 계기로 전 지구적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안성형 그린뉴딜 및 스마트 그린도시와 같은 기후변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더욱 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10일 오전, 팔달구 고등동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샘플링 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는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 고등동 주민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리에 쌓인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고, 반입 기준에 위반되는 쓰레기들을 올바르게 분리했다. 지난 2월부터 수원시는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하며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은 시민 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며, “잠깐의 수고로움이 환경을 살릴 수 있다. 시민들의 작은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의 보육료를 인하하고, 시설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간당 4천원인 보육료를 3천원으로, 10만2천원인 하루 최대 이용료도 5만원으로 대폭 인하해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안양시의 24시간 보육서비스는 24개월부터 만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가정이면 누구나 어린이집 이용 여부에 상관없이 365일 아무 때나 이용 가능하다. 맞벌이 부부나 야근 또는 질병, 출장 등의 사정이 있는 가정이 이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시는 현재 동안구 신촌어린이집에서 운영되고 있는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에 이어 만안구에도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을 추가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금년 3월 안양6동 소곡지구 재개발지역 단지에 신축 개소한 해누리어린이집을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 위해 경기도에 신청해 놓은 상태다. 경기도의 지정이 이뤄지면 올해 하반기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아이들 또한 안전하게 보호받을 때 진정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편한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며, 24시간 보육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경기시민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경기시민예술학교 평택캠퍼스_힐링 아트공작소’(이하 ‘힐링 아트공작소’)라는 이름으로 시·도민분들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링 아트공작소’교육은 ‘나와 우리에게 선물하는 마음속 힐링 및 내면 여행’을 주제를 가지고 참여자가 직접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그동안 표현에 어색했던 ‘나’를 내가 직접 표현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힐링 아트공작소’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3개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가면_나를보다>와 <영상_나를쓰다>를 운영한다. 먼저, <가면_나를보다>는 내가 만드는 가면과 움직임을 통해 숨겨진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부캐(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_나를쓰다>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나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남기는‘영상 자서전’을 제작하는 교육이다.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인구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청년이 희망을 갖는 사회, 어른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경기도교육청의 중학교 배정 시 학부모에 대한 민감정보 요구 행태에 대해 즉각 개선을 촉구했다. 도내 A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계획에 따르면, 학교장 책임 하에 학구위반이나 위장전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혼이나 사망, 기타 사유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상 전가족이 등재되지 않은 경우에 별도 소명자료를 제출받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4월, 교사 정담회를 통해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지만 도교육청은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시에도 2019년 시행된 국가인권위 권고사항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도내 한 초등학교 가정통신문을 확인한 결과,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학생의 기본증명서(상세), 부모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 학생의 가족관계증명서, 미등재 가족이 주택임대차 계약자인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직장으로 인한 사유일 경우에는 미등재 가족의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시사미래신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9일 여주 썬밸리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13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2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의 건’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제안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출범에 따라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주민 권익 보호 및 실질적 보상 추진, 상수원 규제 합리화 등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최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중첩규제로 재산권을 침해받아온 경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이비안 한의원(대표원장 민예은)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 및 업무협약은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비안한의원은 1992년부터 누적 환자 수 4만 3천여명의 축적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얼굴에 나타난 병, 안면질환 집중 치료 한의원으로 난치성 안면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녹용쌍화탕과 사향공진단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이비안한의원과 함께하는 ‘사향愛 백세보담’ 지원사업을 통해 9,000만원 상당의 사향공진단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