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올해 상반기에 있었던 ‘2021년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 이어 ‘제2차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약 한 달간 1일 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차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하며, 정책공감을 위한 시정 브리핑과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2차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2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소공연을 시작으로 열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상상력의 도시, 편안한 도시, 즐거운 도시’라는 주제의 시정브리핑을 통해 시민들과 정책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상반기에 수렴했던 건의사항의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설명드린 후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신뢰기반을 구축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6일(토)부터 11월 20일(토)까지 경기도 관광지 거리공연 프로그램 ‘여행’을 개최한다. 경기도 관광지 거리공연 ‘여행’은 ‘여기, 행복’의 줄임말로, 팬데믹 시대 멀리 여행을 떠날 수 없는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인 48팀이 함께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위로’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7월 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활동 기반이 위축된 도내 공연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지원을 추진했으며, 대중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단체를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도 관광지 거리공연 ‘여행’을 통해 클래식, 국악, 마임, 마술 등 매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동두천 자연휴양림, 포천아트밸리, 안성맞춤랜드,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 등 가을 단풍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도내 유명 관광지 8곳에서 진행된다. 매주 주말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
(시사미래신문) 행방불명 사유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인원 중 상당수가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사실을 조사해 병역기피자를 색출해야 할 병무청은 별다른 조치 없이 손을 놓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민기 의원이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통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방불명 사유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지 않은 인원 7,450명 가운데 873명이 지난 9월 지급이 시작된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병무청이 올해 8월 말을 기준으로 작성한 행방불명 사유 병역의무 미이행자 명단을 행정안전부를 통해 조사한 결과다. 7,450명의 조사 대상 인원 가운데는 지난해 5월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인원도 594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중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올해 국민지원금을 모두 지급받은 인원은 500명이다. 이 같은 사실은 이번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처음 확인되었다. 병무청은 국회의 자료요청이 있자 행방불명 사유 병역의무 미이행자들에 대한 지원금 수령 여부 조사에 나섰다. 행방불명자 중 재난(국민)지원금 수령자 현황 (’21. 8. 31. 현재, 명)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5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도지역 변경, 금어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13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원안 가결했고, 용인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시사미래신문) - '05년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 계기로 설치됐으나 민원창구 전락 - 성폭력·가혹행위 신고 5년간 14건… 관련 제도 안내하는 역할만 - 권익위, “군 성추행·학대 문제에 권익위 소관은 '부패방지' 분야” 동문서답 - 「군형법」, 「성폭력처벌법」 공익신고 대상 된 지 불과 1년도 안 돼 - 홍성국 의원 “기댈 곳 없는 장병들 시민단체 찾아... 국방개혁 큰 틀에서 고민해야” 최근 5년 국방옴부즈만의 군 인권침해 관련 고충민원 접수 내역 / 성폭력 사건 접수일 민원제목 처리 내용 회신일 1 2017.7.4 징계 이의 각하 2017.9.6 2 2017.6.9 강제추행 피해 관련 근무부대 변경 도움 요청 신청취하 2017.6.12 3 2017.2.27 성군기 문란자 처벌 요구 안내회신 2017.3.6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부터 지속적으로 평택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으로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 연구, 전시, 교육 등은 물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기증・기탁 대상은 평택의 역사・문화 변천을 담고 있는 고고・역사・문화・생활사 분야의 모든 유물이나 자료이다. 농기구, 생활용품, 영상 등도 이에 해당된다. 단, 출처 및 취득 경로가 불분명하거나 소유 관계가 불분명한 유물,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거나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위배되는 유물, 파손의 정도가 심해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 유물 등은 기증・기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기증・기탁 신청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연중 상시 가능하며 전화(031-8024-3197) 혹은 이메일(haileypark@korea.kr)을 통해 기증 의사를 밝히면 된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그 가치 및 수량 등에 따라 증서 수여, 향후 건립될 박물관에 명패 게시, 기증유물이 전시될 경우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15일(수) 선정한 3개 신규 사업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윈윈(win-win) 사업이다. 3개 신규 사업지는 서울시가 올해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싶은 민간사업자가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방식을 바꾼 이후 처음으로 선정된 곳들이다. 서울시는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대상지 선정을 당초 비정기 공모를 통한 방식에서 25개 자치구를 통한 상시 신청접수로 변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2차례 비정기 공모로 선정돼 추진 중인 13개 시범사업지가 자치구와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순항 중인 가운데, 사업 확대에 대한 요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사업 본격화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 사업으로, 경기 남부 4개 시 도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연계해 철도 비수혜지역인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동서축 내륙철도망인 포승~평택~부발~원주~강릉구간 중 마지막 미 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까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에 최초로 놓이게 될 철도사업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내 31개 시군 지역 모두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도는 2019년 5월 27일 용인·평택·안성·이천과 함께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청년 정책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원시 청년협의체’가 첫걸음을 뗐다. 수원시는 23일 오후 5시 30분 영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수원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청년 109명을 협의체 회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한 ‘수원시 청년협의체’는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모니터링에 동참할 청년 활동 기구다. 청년 의견 수렴, 청년 문제 발굴·조사, 청년들의 소통·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협의체는 황동준 수원시 청년협의체 회장을 비롯해 수원시 거주 또는 수원시 소재 직장·대학에 다니는 만 19~34세 청년 109명을 회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촉식을 마친 수원시 청년협의체는 ‘제1차 온라인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협의체 활동 방향과 청년협의체 분과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청년협의체는 수원지역 청년들이 수원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치(協治)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수원학(역사), 문화·예술,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활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3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민의 휴식공간이자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는 기흥호수 주변에서 벌어진 이해할 수 없는 개발행위를 인가한 용인시의 비상식적 행정행위를 지적하고, 경기도가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즉각적인 감사에 착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남종섭 위원장은 발언에서 “지금까지 용인시의 정치인들과 시민 사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더 소중해진 도시공원이나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입해 기흥호수를 살려왔고, 올해에도 도비 등을 투입해 둘레길과 물빛 정원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용인시는 시민들의 바람은 외면한 체, 뒤에선 기흥호수 주변의 자연을 파괴하고, 난개발을 조장하는 개발행위를 승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개발사업자는 수차례에 걸쳐 도로점용허가를 늘려가더니 결국 기흥터널 상부 윗부분과 기흥호수가 보이는 임야까지 개발사업을 승인받게 되었다”며, “시민들은 이 같이 말도 안 되는 개발사업이 어떻게 가능하냐며 시가 기흥호수를 살리겠다고 하면서 기흥호수가 바로 보이는 곳에 야영장 수십 곳을 영업하게 하는 게 정상이냐고 질타하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5일 이충레포츠공원을 방문해 이충 실내 배드민턴장 개관식 행사에 참석을 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및 체육회장, 각 종목 단체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충실내배드민턴장은 총 사업비 88억을 투자해 연면적 3,950㎡의 3층 규모로 금년 4월에 완공 됐으며, 1층은 평택시 직장운동부를 위한 역도 레슬링 등 직장운동부 운동시설과 씨름장으로, 2층은 11면의 실내 전용 배드민턴장으로 시·의장기 등 각종 배드민턴대회가 가능한 시설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홍선의 의장은 “이충실내배드민턴장이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선도하고 건강증진과 함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더욱 평택시의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하여 국내 243개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행사를 계기로 안성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2050 탄소중립 선언을 계기로 전 지구적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안성형 그린뉴딜 및 스마트 그린도시와 같은 기후변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더욱 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10일 오전, 팔달구 고등동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샘플링 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는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 고등동 주민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리에 쌓인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고, 반입 기준에 위반되는 쓰레기들을 올바르게 분리했다. 지난 2월부터 수원시는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하며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은 시민 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며, “잠깐의 수고로움이 환경을 살릴 수 있다. 시민들의 작은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의 보육료를 인하하고, 시설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간당 4천원인 보육료를 3천원으로, 10만2천원인 하루 최대 이용료도 5만원으로 대폭 인하해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안양시의 24시간 보육서비스는 24개월부터 만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가정이면 누구나 어린이집 이용 여부에 상관없이 365일 아무 때나 이용 가능하다. 맞벌이 부부나 야근 또는 질병, 출장 등의 사정이 있는 가정이 이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시는 현재 동안구 신촌어린이집에서 운영되고 있는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에 이어 만안구에도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을 추가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금년 3월 안양6동 소곡지구 재개발지역 단지에 신축 개소한 해누리어린이집을 24시간 시간제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 위해 경기도에 신청해 놓은 상태다. 경기도의 지정이 이뤄지면 올해 하반기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아이들 또한 안전하게 보호받을 때 진정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편한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며, 24시간 보육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경기시민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경기시민예술학교 평택캠퍼스_힐링 아트공작소’(이하 ‘힐링 아트공작소’)라는 이름으로 시·도민분들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링 아트공작소’교육은 ‘나와 우리에게 선물하는 마음속 힐링 및 내면 여행’을 주제를 가지고 참여자가 직접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그동안 표현에 어색했던 ‘나’를 내가 직접 표현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힐링 아트공작소’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3개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가면_나를보다>와 <영상_나를쓰다>를 운영한다. 먼저, <가면_나를보다>는 내가 만드는 가면과 움직임을 통해 숨겨진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부캐(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_나를쓰다>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나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남기는‘영상 자서전’을 제작하는 교육이다.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기관 쇄신에 나섰다. 경상원은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조직혁신, 투명경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상원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경기도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사업을 실행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변화하는 도정 가치와 정책을 반영하고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 하에 최근 내부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 TF’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영혁신 TF’ 목표,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TF는 연내 목표는 물론, 매주 새로운 경영 과제를 제시해 개선 현황, 성과 등을 논의하며 이를 경영평가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경영혁신 TF 활동을 통해 경영 전반에 업무 관행 개선,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 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해 기관 안팎으로 긍정적 변화를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행정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계획과 과제 실행력을 점검하고 실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연구원, 충남개발공사,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사회서비스원, 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역사문화연구원, 문화관광재단, 콘텐츠진흥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교통연수원 순으로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각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전반적으로 살폈으며, △안전 관리 강화 △저출생·지역 소멸 대응 △산업 전환 및 기업 지원 △청년·복지·의료 등 도민 체감도 높은 분야 서비스 개선 등을 중심으로 기관 계획을 정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통합 이후 조직과 기능이 재편된 기관들은 성과 관리 체계와 책임성을 재점검해 중복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도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포함하여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기타 3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10월 15일에는 각 상임위별 자료수집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16일부터는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통해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마지막 날인 2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금년도 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함께 내년도 계획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살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시각디자인 분야로의 진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디자인 전문업체인 ㈜은진과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전공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청소년은 ㈜은진에서 총 100시간 동안 현수막, 간판, 영상 제작 등 실제 디자인 실무와 관련된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디자인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진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광고물 제작 및 영상 콘텐츠를 담당하는 디자인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멘토링과 제작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제작 공정 이해, 고객 의뢰에 따른 시안 구성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연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원(상현1동·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뇌병변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기관 및 전문가, 시민대표가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윤원균 의원을 비롯해 공홍식, 명지선 전 시의원이 뇌병변장애인 시민대표로 참석했으며, 최영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회장, 박금란 러스크병원 행정부원장, 김재석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용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윤원균 의원은 “뇌병변장애인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제도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함께 사는 용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재활·복지 서비스 연계 강화, 장기적 자립 지원 체계 마련,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