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견이 목줄 없이 함께 교감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 3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이달 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삭1저류지(2,200㎡), 서부공설운동장(2,800㎡), 신당근린공원(1,200㎡)에 200마리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었다.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분리된 놀이공간, 오르기와 내리기, 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놀이・훈련시설과 시민 휴식공간인 야외 테이블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기간은 3월 ~ 11월까지이며,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놀이터가 운영되며, 동절기와 우천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휴장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반려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동물보호법에 명시된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맹견류는 입장할 수 없으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정장선 시장은 “반려견 동반시민 쉼터를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 속에 함께 교감하고 휴식할 수 있는 힐링명소로 자리매김 해 가길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수지구는 2017~2021년 관내 보안등 1681본 중 메탈등 840본을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그 결과 전력 소비량이 40% 이상 감축됐으나 전기요금은 줄어들지 않았다. 원인 분석에 나선 수지구 건설도로과는 한국전력이 파악하고 있는 보안등의 숫자가 실제와 차이가 나는 데다, LED 보안등으로 교체된 내역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확인했다. 수지구는 이에 희망 일자리사업을 활용, 관내 보안등 1681본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각 보안등에 한국전력 고객번호를 부여받고 LED 보안등 설치를 반영했다. 연 7061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기존 전기요금 1억 5812만원보다 44% 줄어든 금액이다. 수지구의 LED 보안등 사례는 처인구와 기흥구 등 다른 공공시설에 설치된 2만 여 개의 보안등에도 적용이 가능해 연간 4억원 이상의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가 이처럼 창의성과 적극성, 전문성을 활용해 공익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심사지표는 공공성(주민체감도), 창의성,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이다. 1차 서면심사, 2차 657명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 말까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외국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4만7,203명으로부터 체납액 61억 원을 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도는 거주 불명으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언어장벽으로 인한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운 외국인 체납자를 추적하기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외국인 13만5,000명(체납액 230억 원)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도는 전국 최초로 결혼이민자 등 외국어에 능통한 19명을 체납관리단으로 채용해 2만6,120명 규모의 실태조사를 벌였고, 공단이 밀집한 시흥‧오산에서 통역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또한 광역지자체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귀국비용 보험, 출국 만기보험)을 4,643명(3억2,500만 원 상당)으로부터 압류했으며, 부동산․차량도 2만2,654명(95억 원 상당)으로부터 압류했다. 이와 함께 도는 외국인 체납의 주요 원인이 언어장벽으로 인한 정보 부족과 납부의식 결여에 있다고 판단하고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해 외국인 쉼터 등에 홍보물 2만2,000매를 배부했다. 또, 도의 표준 외국어 안내문을 각 시‧군에서 총 21만 건 제작해 배포했다. 이밖에도 출
(시사미래신문) 경기 광주시는 기존 마을변호사‧세무사‧법률홈닥터 등 분야별 법률상담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를 제작, 오는 7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는 법률(Law)과 세금(Tax)을 연계해 손쉽게 상담예약 및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중심의 통합 법률상담 예약 서비스이다. 상담자가 법률상담 스케줄러에 상담일시 및 내용을 직접 기재하면 예약완료 데이터를 추출, 로택스(Law-Tax) 전문가가 사전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전문 상담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로택스 예약 서비스 제작이 완료되는 오는 7월부터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무료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며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1일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H.E.Y에서 ZOOM 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지역 청년 46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오는 2022년 12월까지 1년간 ▲참여·활동 ▲문화·여가 ▲교육·자립 ▲소득·일자리 4개 분과로 나눠 청년정책 제안부터 모니터링, 청년문제 발굴 및 조사 등 화성시 청년정책 수립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청년정책협의체의 출범을 축하하며, 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치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 후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려 정책 거버넌스 운영을 위한 강의와 분과장 선출, 협의체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주민·문화센터 강사, 방과 후 강사, 학원강사,학습지 교사, 스포츠 강사·트레이너, 방문학습 교사 등 대상 ◦수원시 홈페이지, 우편 등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어 ◦12월 28일부터 신청자 계좌로 1인당 50만 원 지급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격감해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형태 교육 관련 종사자에게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2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신청’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일자리정책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우편 신청은 1월 12일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신속 지원’과 ‘신규 지원’이 있는데, 신속 지원 대상은 ‘2차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2021년 4~5월 지급) 수급자 중 특수형태 교육 관련 종사자다. 신규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22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 등록 ▲특수고용 형태 교육 관련 일을 하며 고용보험 미가입 ▲2020년 연소득(연수입)이 5000만 원 이하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금을 받을
(시사미래신문)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일제강점기에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했다가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했던 사할린동포와 가족 206명이 안산에 정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시행된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적용돼 정착하게 되는 것으로, 기존에는 인도주의 차원에서 추진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사업’에 의해 사할린동포 1세와 배우자, 장애자녀만 귀국·정착할 수 있었다. 특별법 시행으로 귀국·정착 대상이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 1명과 그 배우자까지 확대되면서 안산에는 이달 동안 사할린동포 4명과 사할린동포 가족 202명이 입주한다. 이번 영주귀국은 그동안 가족과 생이별해야 했던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자녀와 함께 고국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문이 개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주귀국은 이달 7일 고향마을 66명 입주로 시작되며, 이달 20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7일 입주 당시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고향마을에는 입국자 전용버스가 들어오자 꽃다발을 들고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영주귀국 대상자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딸과 함께 입국한 A(여·90세) 어르신은 “혼자서는 아무리 그리워도 못 왔을 텐데 딸과 함께 고국에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어서오산 휴(休)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오산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오산공작소 관광체험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했고 수료자들이 강사가 돼 어서오산 휴(休)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편하게 쉬어가라는 휴(休)센터의 이름에 걸맞은 힐링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산천 수달이가 살고 있는 테라리움 만들기 ▲보물섬의 보석을 찾아 떠나는 유리타일 트레이 만들기 ▲천연 자개를 활용한 자개모빌 만들기로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1시, 13시 30분, 16시에 3회차 각 6명씩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12월 11일까지 진행하며 예약 및 세부내용은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체험 활동가들은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추억을 함께 만든다는 보람과 뿌듯함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으며,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려는 마음을 잃지 않고 오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청년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구,오산시민회관)에서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산시민의 문화체육공간이 되어줄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에 이어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축제의 시작은 화려한 개막식과 비전선포식으로 열리며 ▲문화권리장전 선포식 ▲1004명의 평화의 합주 ▲마음처방전 힐링 콘서트 ▲CBS공개방송 통기타 콘서트 ▲멘토&멘티 통기타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유리상자‘박승화’, 소프라노 ‘이상민’, 해바라기, 추가열, 정인, 커피소년, 정태춘&박은옥, 육중완밴드가 함께해 통기타 연주로 저물어가는 11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오산시는 축제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조치로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을 단계적 일상 회복의 성공적 케이스로 이끌어 나가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의 축제로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은 ZOOM을 통해 입장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산시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관람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12일 동안 경기도의회로부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 금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도교육청과 18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15일과 16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로부터 설세훈 제1부교육감, 조도연 제2부교육감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행한 교육행정사무와 예산 집행 등 업무전반을 감사받았다. 주요 감사사항으로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주요 특색사업 추진사항,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고교학점제 준비사항 등이다. 도교육청 이근규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경기교육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각종 공공서비스와 보조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활성화에 나섰다. 보조금24는 정부24(gov.kr)에 로그인만 하면 일일이 기관별 홈페이지나 공고문을 찾아보지 않고도 본인에게 해당하는 각종 공공지원 정책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의 경우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아동수당과 에너지 바우처 등 중앙부처 서비스 305종을 안내 중이며, 오는 12월부터는 전국 지자체의 공공서비스 6천여 종이 추가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보조금24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함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별 담당자를 지정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대상자임에도 정보를 몰라서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보조금24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보다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9일 향남읍 제암리 3.1운동순국유적지에서 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총 21,322㎡(6,450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건축 연면적 5,310㎡(1,606평) 규모로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이다. 시는 총 42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기념관에는 상설, 기획, 아동전시실과 수장고, 교육 및 관리시설이 들어서며, 공원에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산책로와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우리 시 대표 명소가 될 것”이라며, “조국광복과 주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화성 독립운동가의 후손들과 서철모 화성시장,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송선영 시의원, 황광용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퍼포먼스, 시삽 등이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반월동 주민자치회가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특별공모분야에서 자치분권상(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2001년에 시작되어 20년간 매년 진행되어 온 주민자치 관련 유일한 전국행사로 3,000여 개 주민자치(위원)회의 소통‧학습‧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울산광역시가 주최‧주관하여 ▲주민자치 ▲학습공동체 ▲지역활성화 ▲주민조직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정책 등 6개 분야로 공모가 진행됐다.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는 전국에서 총 322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반월동 주민자치회는 서류심사 결과, 주민자치 분야와 특별공모 분야에 선정되어 치열한 경쟁을 거친 끝에 특별공모분야에서 자치분권상(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반월동 주민자치회는 대면행사가 어려운 코로나19상황에서 메타버스를 도입・활용한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주민공론장을 마련해 주민자치회 인식을 확산하고 디지털 방식 도입을 통해 온‧오프를 결합한 주민총회 및 활동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성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올해 상반기에 있었던 ‘2021년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 이어 ‘제2차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약 한 달간 1일 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차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하며, 정책공감을 위한 시정 브리핑과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2차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2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소공연을 시작으로 열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상상력의 도시, 편안한 도시, 즐거운 도시’라는 주제의 시정브리핑을 통해 시민들과 정책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상반기에 수렴했던 건의사항의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설명드린 후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신뢰기반을 구축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6일(토)부터 11월 20일(토)까지 경기도 관광지 거리공연 프로그램 ‘여행’을 개최한다. 경기도 관광지 거리공연 ‘여행’은 ‘여기, 행복’의 줄임말로, 팬데믹 시대 멀리 여행을 떠날 수 없는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인 48팀이 함께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위로’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7월 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활동 기반이 위축된 도내 공연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지원을 추진했으며, 대중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단체를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도 관광지 거리공연 ‘여행’을 통해 클래식, 국악, 마임, 마술 등 매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동두천 자연휴양림, 포천아트밸리, 안성맞춤랜드,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 등 가을 단풍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도내 유명 관광지 8곳에서 진행된다. 매주 주말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은 ▲5월 16일(목) ~ 17일(금)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업인 ‘신문기자’를 주제로 신문기자 직업 이해, 신문 작성 및 제작 방법 습득 시간으로 진행된다. ▲5월 18일(토)은 신문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문 역사에 대한 전시해설과 신문 제작 및 체험하는 외부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청소년 15명(참가비 1인 2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1인 미디어 시대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활동으로 ‘제74주년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기획활동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 및 보국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으로는 ▼미디어 전문교육 ▼6·25 참전 유공자와의 인터뷰 ▼6·25 참전 유공자 인터뷰 영상 제작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영상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 및 이모티콘 공모전’이 개최 될 예정이며, 지역청소년들이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고촌청소년동아리원들은 “이번 기획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보훈의 날 기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한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