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올해도 용인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2021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공모에 앞서 각 사업 별 신청 자격 등을 오는 23일(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올해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은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 <시민예술활동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이 진행되며, 신청자는 오는 26일(금)부터 3월 12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예술인들을 위해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자격 요건 중 ‘1년 이상’ 용인 거주(소재) 요건을, ‘공고일 기준’ 용인 거주(소재)로 변경했으며, 또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포기 단체(개인 포함)에게 올해 사업 신청 시 불이익이 없도록 결정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각 사업별 지원금은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는 최대 2천만원(총 1억2천7백5십만원),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g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올해도 지역곳곳에 공원을 정비 및 조성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인다. 시는 먼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만안구 경수대로 1132) 부속 낙원어린이공원을 생태놀이터로 조성한다. 생태놀이터는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테마공간으로 지난해 박달권역인 석수어린이공원과 호계권역의 목련어린이공원을 생태놀이터로 조성한 바 있다. 세 번째 생태놀이터가 될 낙원어린이공원에는 자연친화적 소재를 중심으로 한 놀이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장애인복지시설이 인접한 관계로 휠체어를 타고도 즐길 수 있는 무장애놀이시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시는 4억8천만 원을 들여 오는 6월 착공해 10월 준공할 계획으로 있다. 설치 된지 20년을 훌쩍 넘겨 시설전반이 노후한 부흥동 관악어린이공원과 귀인동 꿈마을어린이공원, 희성어린이공원은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시는 사업비 20억5천만 원을 들여 올해 10월까지 이 세 곳 공원의 놀이시설을 안전하면서도 창의력증진에 도움 되는 상상조합놀이대를 설치하고, 탄성형으로 바닥을 재포장할 예정이다. 또 수목으로 공원주변을 감싸고 수풀과 물이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을 신설하며 LED 경관조명으로 밤을 비추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6일까지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장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다.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총예산 9억 9000만 원 범위에서 보조금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10%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수원시는 ‘저녹스(低NOx) 버너 설치 지원 사업’도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관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기오염 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신청은 사업 신청서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계획서, 사업자 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저녹스 버너 보조금 신청은 사업 신청서, 저녹스 버너 인정검사 결과서 등을 준비해 26일까지
(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4일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회에 방문해 소방안전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으며, 상대적으로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의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인의 의식 개선과 화재발생 위험이 있는 소방대상물의 현장 확인 및 컨설팅을 위해 진행했다. 김인겸 소방서장은 현장을 방문해 ▲ 소방대상물 특징에 맞는 화재 예방・대응 대책 확인 ▲ 소방시설 현황 및 설치 관련 세부 사항 확인 ▲ 가연물 취급 사항 확인 ▲ 화재안전수칙 교육 및 준수 여부 확인 ▲ 안전사고 대응 방법 교육 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 기본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화재는 관계자의 예방활동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자발적인 안전활동을 강조하며, “겨울철 화재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가중된 시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청년 실직자, 장애아동・청소년, 3자녀이상 가구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는 4일 코로나19 취약계층 대상의 선별지급을 위해 올해 1회 추경 271억여원을 포함한 474억여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열린 제25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서 271억여원의 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덧붙였다.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한 경기도의 보편지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직격타를 입은 소상공인 등을 핀셋 형태로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시의 이번 경제지원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의 초‧중‧고 돌봄지원금과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1차 지원을 비롯해 8월 소상공인과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선별적 지원금을 지급한 2차 지원에 이은 3차 지원이다. 먼저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된 관내 2만8천여 소상공인에게 정부의 버팀목자금 300만원 ‧ 200만원과 별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각각 100만원 ‧ 50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이 가운데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시설, 콜라텍 등 272곳에 대해서는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회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성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교포천 개수공사」를 2020년 12월 31일자로 준공했다. 과거 교포천은 우기철마다 잦은 범람으로 인해 인근 지역에 크고 작은 수해피해를 종종 발생시켜, 수해피해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평택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각고의 노력 끝에 2007년 사업 시행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2007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고 2009년 토지보상을 실시했으며 2013년 11월 13일 「교포천 개수공사」 1차분 착공, 2020년 12월 31일 8차분 준공까지 총사업비 344억4천만원(국비 162억원, 도비 182억4천만원)을 투입해 오성면 지역의 수해방지를 위하여 7년간 사업을 추진해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교포천 개수공사의 준공으로 오성면 지역의 근본적인 수해방지 대책을 마련했다”며, 교포천 개수공사 공사 관계자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했고, “하천공사와 같은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해 향후 평택시를 재난・재해로부터 걱정 없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포천 개수공사」는 지방하천 기본계획 상 50년 빈도 최대 홍수위에 대비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유·초·중·고교 원격수업 전환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 수업을 전면 원격으로 전환했으나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현재 상황을 엄중한 시기라고 판단해 원격수업 전환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60명 이하 유치원과 초·중·고 30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 학교와 특수학교도 모두 원격수업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1월과 2월에 예정된 졸업식과 종업식 등 교내외 행사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해 학교 내 감염 경로를 차단할 방침이다. 학교별 학년 말 필수 학사업무를 해야 하는 경우는 밀집도 완화 방안을 마련해 진행할 것을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원격수업 전환 기간 연장은 학생 보호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라며, “학년말 학사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구)시화병원 건물에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한다. 의료인력 지원이 시급한 안산과 고양 요양병원에는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소방인력을 긴급 지원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내에서도 가정 내 대기 중 사망 사례가 발생하는 등 엄중한 현실이 계속되고 있어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는 시흥시에 폐원 상태인 (구)시화병원건물을 활용해 이번 주 내로 중환자 병상을 포함한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할 계획이다.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 의료기관의 중간단계 개념인 특별 생활치료센터는 기존 생활치료센터와 달리 병원 건물에 설치돼 침상에서 산소 공급이 가능하다. 일반 생활치료센터 대비 몇 배 많은 의료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어서 병원과 비슷하게 수액 공급 등 생명 유지를 위한 기본 의료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된다. 건물 내에는 이동형 음압기를 객실마다 설치하기 때문에 환자 입소 구역에 투입되는 의료인들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 도는 경기도의료원, 경기소방본부 등에서 긴급의료인력을 지원받고, 도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지난 10월 26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을 기념하여 지역작가 초대전을 진행하였으며, 이 전시와 관련하여 ‘아티스트 토크’ 영상이 제작되었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전시 관람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전시관을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개관기념전을 영상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아티스트 토크 영상은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 소속인 ▲김일도 작가, ▲안대현 작가, ▲양태모 작가, ▲이진록 작가, ▲조동준 작가, ▲최문순 작가가 참여하여, 본인의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개관기념전은 여러 작가의 심도 깊은 예술세계를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민이 전시를 직접 찾아오기 힘들어져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많은 분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약 7분 분량의 아티스트 토크 영상은 재단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기념전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교류팀(☎031-692-9110)으로 하면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15일 시유재산 발굴 업무를 통해 1년만에 43억원(공시지가) 상당의 토지 37필지 3만3,680㎡의 소유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적극적인 재산권 확보를 위해 공시지가 1억 상당의 기흥구 서천동 소재 2필지 382㎡에 대해선 소유권 이전 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최근 승소했으며, 소유권 확보를 위한 등기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도로나 공원 등 공공사업으로 편입돼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아직 개인 명의로 남아 있는 토지의 소유권을 찾는 ‘시유재산 발굴사업’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무상귀속되는 토지 가운데 소유권 이전이 안된 토지에 대해서도 소유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월 시유재산발굴팀을 신설, 전체 시유재산을 조사하는 한편 소유권 이전이 안된 토지에 대해선 입증자료를 수집하고 법리검토와 소송까지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유권을 확보하고 있다. 앞선 6월에는 소유자 부재 상태인 7억원 상당의 처인구 백암면 소재 임야 1필지 1만5,669㎡를 대상으로 한 소유권 확인 소송에서 승소해 소유권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집된 자료와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장학재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원시장학재단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생활 장학생’ 대상자 161명을 모집한다. 장학금은 1인당 100만 원(총액 1억 6100만 원)이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수원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중인 국내 대학교 학생이다. 선발 결과는 10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은 관할 주소지 동장 추천으로 동별 3~4명을 선정한 후, 동에서 직접 수원시장학재단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별신청은 받지 않는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020년 수원시 주관 행사에 10시간 이내 봉사에 참여해야 한다.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될 때는 예외이다. 장학생 선발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www.suwon4u.or.kr) ‘공지사항’에 게시되는 ‘2020년도 2차 생활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수원시장학재단 사무국(031-228-2288) 또는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시사미래신문)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에서 미래통합당에게 추월당하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역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민심(民心) 이반 현상이 가속화 되는 것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 위기의식 표출과 함께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펜앤드마이크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지율 문제를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허윤정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이 높은 지지를 주는 만큼 그에 맞는 책임을 요구하는 것이고 (당이) 그에 맞는 관심을 받는 것"이라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챙겨야 한다"고 했다. 설훈 최고위원도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몇 년 만에 통합당이 민주당을 앞섰다는 것은 충격적"이라며 "민심이 변화하는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지만 새 지도부와 함께 수해도 잘 정리하고 경제 살리기를 제대로 하면 다시 국민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설 최고위원은 통합당에 대해선 "가만히 있으면 민주당 실책으로 점수를 얻겠다는 '가마니 정책'을 하는데, 대안이 없는 정당에 국민이 지속적인 지지를 보낼 턱이 없다"며 통합당의 지지율 추월이 일시적 현상일 뿐이라고 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무상교복 만족도 설문조사’에 대한 개선사항과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마공사)의 운영에 대한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수호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조례에 따라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교복 만족도 조사에서 일부 문항이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원님의 제안을 받아들여 문구를 개선하였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교복의 색상 및 디자인과 착용감, 신축성 등 학생과 학부모의 정확한 의견을 조사할 수 있게 되어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정선 부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교복에 대한 선호나 만족도에서 각각 생각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 응답자에 맞춤형 설문지를 따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설문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문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요구사항은 실제 교복이 개선되는데 활용되어야 한다”며, 도교육청이 개선에 방점을 가지고 세심한 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담당부서로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마공사) 운영현황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이전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박연숙 의원)는 9일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등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군공항이전특별법’)개정안에 대한 강경대응에 나섰다. 이번 국회 시위는 군공항이전특별법’개정안이 발의되자 군공항 이전 대상지로 거론된 화성시와 전남 무안군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가 연대해 법안 저지에 나선 것으로, 화성시의회에서는 박연숙 위원장, 원유민 의장, 정흥범 의원이 참석했으며 서철모 화성시장도 시위를 격려하기 위해 동참했다. 앞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공항이전특별법’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연숙 위원장은 “군공항 이전 부지 지자체와 주민들의 입장을 무시하는 법 개정 시도는 용납할 수 없다”며 “화성시에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군공항이전특별법’ 개정안을 철회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시사미래신문) ○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의 쟁점 조문에 대한 반대 입장 표명 ○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결사반대 및 화성습지 보호에 대한 확고한 결의 다짐 ○ 무안군 범대위와 연대를 통해 개정안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 천명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화성시 주민자치회·통리장단협의회·새마을회·남부수협어촌계협의회 등 화성시 시민단체들은 6월 24일 11시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홍진선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개정안에 대해“이전 부지 지자체의 입장은 외면한 채,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법정 기한에 따라 군공항 이전을 밀어 붙이도록 만든 개악 법안”이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광주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무안군 등 우리와 같은 입장에 놓인 전국 지자체와 연대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양일모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장은 이번 개정안이“국가와 이전 부지 지자체의 입장은 배제하고, 종전 부지 지자체의 재정적 의무를 국가와 이전 부지 지자체에 떠넘기는 내용까지 담고 있는 이기주의적인 성격의 법안”이라고 말했다. 이번영 화성시 주민자치회장은 개정안이“20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인구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청년이 희망을 갖는 사회, 어른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경기도교육청의 중학교 배정 시 학부모에 대한 민감정보 요구 행태에 대해 즉각 개선을 촉구했다. 도내 A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계획에 따르면, 학교장 책임 하에 학구위반이나 위장전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혼이나 사망, 기타 사유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상 전가족이 등재되지 않은 경우에 별도 소명자료를 제출받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4월, 교사 정담회를 통해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지만 도교육청은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시에도 2019년 시행된 국가인권위 권고사항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도내 한 초등학교 가정통신문을 확인한 결과,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학생의 기본증명서(상세), 부모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 학생의 가족관계증명서, 미등재 가족이 주택임대차 계약자인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직장으로 인한 사유일 경우에는 미등재 가족의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시사미래신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9일 여주 썬밸리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13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2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의 건’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제안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출범에 따라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주민 권익 보호 및 실질적 보상 추진, 상수원 규제 합리화 등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최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중첩규제로 재산권을 침해받아온 경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이비안 한의원(대표원장 민예은)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 및 업무협약은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비안한의원은 1992년부터 누적 환자 수 4만 3천여명의 축적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얼굴에 나타난 병, 안면질환 집중 치료 한의원으로 난치성 안면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녹용쌍화탕과 사향공진단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이비안한의원과 함께하는 ‘사향愛 백세보담’ 지원사업을 통해 9,000만원 상당의 사향공진단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