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기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방문한다. 장현국 의장은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함께 오는 5일 오후 중 국회 행안위 소속 한병도 의원과 김민철 의원을 각각 만나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의결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조속한 도입요청’, ‘현실적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의 지방의회 제도개선 관련 과제를 담은 건의서를 함께 제출해 현행 정부안에 대한 보완책도 함께 제시하기로 했다. 장현국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의결은 경기도의회를 포함한 지방의회의 최대 역점사항”이라며 “경기도의회가 전국 17개 광역의회를 대표해 지방의회의 염원을 국회에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지방의 목소리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자치의 기본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기 하기 위해 지난해 3월 31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에 발의됐으나, 20대 국회 임기만료로 자동폐기됐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1일 화성동탄경찰서는 보안자문협의회로부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마스크 1만 5천매를 전달받았다. 보안자문협의회는 지난 3월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매를 지원한 사실이 있으며, 장기적인 코로나19 사태를 대비하여 1만 5천매를 추가 지원하였다. 보안자문협의회 이용기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끝날 때까지 잘 극복해 나가자며 우리 보안자문협의회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고, 유제열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늘 힘써주어 감사하며,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화성시의원은 화성시민과 고통을 함께하겠습니다. 화성시와 화성시의회는 지난 2020년 3월 19일 제1차 추경안을 편성하여 화성시 소상공인 여러분과 화성시민에게 긴급자금과 지역화폐를 통한 1,457억의 재난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그러나, 4.15 총선을 염두에 두고 예산의 지급방법, 지급범위가 준비되지 않은 형평성에 어긋난 졸속으로 편성된 예산이란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 미래 통합당 소속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화성시민에게 형평성에 맞게 재난 기본소득 시민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해 달라고 화성시에 요청한 바 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인 3월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본인의 페이스북에 미래 통합당 황교안 대표에게 새로운 경제정책 “재난 기본소득이 정답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면서 미래 통합당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재난 기본소득’ 100만 원 지급하라는 성명서를 미래 통합당 당론으로 정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3월 24일 31개 시·군 전역에 다음 달부터 도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지급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4.15 총선을 앞두고 화성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직원들과 함께 2020년 시무식을 갖고, “8대 핵심과제를 심화·발전시키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2020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새해 도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시무식은 특별공연과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 도정비전 홀로그램 퍼포먼스, 양 지사 신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2020년은 봄에 뿌린 씨앗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저출산·고령화·양극화의 위기 극복을 위한 각 분야 다양한 과제들이 도민의 실질적인 삶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세부 사업들을 차근차근 풀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등 우리 앞에 놓인 과제를 해결하고, 도민 행복과 충남의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는 한편, 충남의 장기 과제를 더욱 세밀하게 살피면서 미래 10년을 좌우할 전략과제 추진에 전념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스스로가 도지사라는 책임감을 갖고 열정과 사명으로 맡은 바 직무에 임해 달라. 서로 격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 11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하반기 신속집행 적극적 추진을 위하여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부진부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김문환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전 실과소장이 모두 참석하여 신속집행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예산현액 5억 이상의 주요 시설비 사업 69건에 대하여 사업 담당 부서장이 그 동안의 집행 부진사유를 분석하고 연말까지의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 김문환 부시장은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은 예비비를 포함한 전체 통계목에 대한 집행률이 반영되므로 전체 부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예산액이 크고 집행률이 저조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장 책임 하에 대책 마련과 집행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주요 시설비 사업 담당 부서의 긴급입찰, 선금 및 기성금 지급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집행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감사담당관에서는 사전 컨설팅 감사 등을 활용하여 사업부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부서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신속집행 실적 배점을 상향 조정하는 등 각 부서가 재정집행에 적극 참여할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본 강릉 지역 복구에 사용할 헌수건을 7일까지 기부받는다. 현재 강릉시 태풍 피해 지역은 침수 가구를 복구할 때 사용할 수건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헌수건을 기부할 시민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안구 영화로71번길 2)나 영통분소(영통구 태장로39)로 7일까지 보내야 한다. 센터를 방문해 전달해도 된다. 한편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전문봉사단 40여 명은 8일 강릉시 일원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릉시 이재민은 130명(64가구)이다. 문의 : 031-253-1365, 수원시자원봉사센터. 031-205-1365, 영통분소.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제2회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물머리 음악제는 남과 북을 상징하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로 합쳐지는 두물머리에서 평화와 통일, 그리고 번영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에는 지역 예술인과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제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을 오롯이 보여주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두물머리를 화합·통일·평화의 장소로 상징화하는 음악제를 개최해 관광 자원으로 콘텐츠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와 민선 8기 제7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송진욱·지민희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사업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회의원 공약사업 추진 상황과 양평군-국회의원 협업 건의사항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양평군 다회용품 세척시설 구축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옥천면 실내 탁구장 신축 공사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등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 19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당·정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13만 양평시대와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 용산구 소재) 소강당에서 ‘여말선초 회암사의 공간과 승탑’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김수연 교수가 ‘고려시대 승려의 상장례 문화와 회암사 승탑의 의미’를 발표했고, 단국대학교 오호석 학예연구사는 ‘회암사 승탑의 연원과 중국·일본 석조탑파 전통과의 상호관계’를, 단국대학교 엄기표 교수는 ‘고려~조선시대 분사리 문화와 부도의 건립’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마르코 트롬베타 박사는 ‘고려 말 네 사찰의 나옹 혜근 승탑’, 목원대학교 성서영 강사는 ‘고승 추모로 창출된 새로운 조형질서’, 동국대학교 김민규 박사는 ‘회암사지 승탑과 조선왕실 석조물 편년에 대한 두 가지 관점’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양산시립박물관 신용철 관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려, 다양한 연구 결과가 활발히 공유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승탑과 고려 말 조선 초 회암사 승탑을 비교하고, 당시 선종의 장례문화를 살펴보는 등 학술적 연구 자료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사랑의나들목 봉사회, 신북면적십자회와 함께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사랑의나들목 회원 25명, 신북면적십자회 회원 10명,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 포천경찰서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거실 내부 청소를 비롯해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까지 진행하며 가구 전체를 새롭게 단장했다. 사랑의나들목 회원들은 “혼자서 자녀를 키우느라 어려움이 많을 텐데 앞으로 건강 잘 챙기며 지내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지원받은 어머니는 “앞으로 깨끗한 집을 잘 유지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새로 단장된 집안을 둘러본 뒤 소파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봉사와 물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