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9일부터 제16회 기획전시 ‘향남_경험과 기억 사이, 기억과 역사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2023년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향남지역의 기원과 변천사를 시작으로 향남 신도시의 여러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프롤로그 ▲Ⅰ부 ‘사람 물자가 모이는 향남’ ▲Ⅱ부 ‘향남의 10년, 공간의 재편’ ▲‘전시를 마치며’로 구성됐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향남 사람들의 기억을 공유하는 영상작품 ‘향남의 얼굴들’을 만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제작자 겸 미디어아트 작가 장 줄리앙 푸스(Jean-Julien Pous | 프랑스)가 향남에 일주일간 머물면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순간에 느낀 감성을 표현했다. Ⅰ부 ‘사람과 물자가 모이는 향남’에서는 지명의 탄생과 발안천, 발안장을, Ⅱ부 ‘향남의 10년, 공간의 재편’에서는 신도시 건설 이후 크게 변화한 지역의 풍경과 생활을 보여준다. 베드타운의 한계를 넘어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다양한 역사적 자산과 다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생명력을 가지게 된
(시사미래신문) 6번째, 7번째 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이 26일 동시 개관했다. 학교복합화시설은 학교부지 안에 학교와 학생,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6년 동탄중앙이음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의 이음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엔 동탄5동과 동탄8동에 늘봄, 호연이음터를 조성함으로써 총 7개의 이음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두 이음터 모두 화성형아이키움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이 입주하며, 마을공동체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동아리실과 GX실을 갖췄다. 또한 늘봄이음터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호연이음터에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 마련됐다. 개관식은 각각의 이음터에서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프로그램 체험 부대행사 등으로 주민들이 이음터를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의 배움을 선물하고 지역공동체의 사랑방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과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내건 ‘테크노폴’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테크노폴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같이 연구, 교육기관, 산업체를 한데 모아놓은 첨단기술 복합도시를 의미한다. 정 시장은 테크노폴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산업기반을 첨단기술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자연스럽게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끌어모아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희망화성 844포럼’을 통해 관계 전문가와 테크노폴 조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18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테크노폴의 입지부터 강소특구지정 및 지역특화발전 특구 도입, 특화 적용분야 등이 다양하게 검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테크노폴 입지 선정 기준으로 정부의 택지개발지구와 K-반도체 전략,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등 진행 예정인 국가 사업들과의 연계성을 고려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편리한 정주여건 확보 ▲광역 교통망 구축 및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인력·자본의 전략적 유인 ▲정부 연구기관 유치 및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지역화폐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역화폐 부정유통 가맹점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속기간은 오는 8. 17.~ 9. 6. 까지이며 부정유통 의심 가맹업종 등 이 점검대상이다. 이번 단속은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사행산업, 유흥업소 등),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 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미등록 가맹점, 휴·폐업 가맹점, 기타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해당된다. 점검방법은 소상공인과와 코나아이(주)가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하며 부정유통신고센터(031-5189-3519) 신고 접수 시 상시 현장 단속하고 지역화폐 결제 금액 및 결제 시간대 모니터링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추출 및 현장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사항 적발시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수사의뢰 등 이 조치된다.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편법 가맹으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이가 없도록 가맹점 관리 및 부정유통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지친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캐리비안베이(용인시)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드림스타트 31가족, 총 75명이 참석하여 물놀이 체험을 통한 가족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신용선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 '사계절 기본 양봉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와 해충, 바이러스 등으로 꿀벌들이 군집붕괴현상을 겪음에 따라 관내 양봉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8일(월) 오후1시 30분부터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대상은 화성시 양봉연구회 회원 및 일반 시민으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팀(031-5189-364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한국 양봉산업의 현황 및 전망, 사계절 양봉관리 방법이며 김진태 한국양봉기술대학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봄철 이상 기후로 양봉 농가의 피해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봉농가가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책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영양교실’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에 나섰다.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시기의 아동들에게 찾아가는 영양교육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우선 동부보건소는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정남지역아동센터 등 총 8개 센터에 각 2회씩 식품구성 자전거를 이용한 5대 영양소 알아보기, 로컬푸드로 오색채소 샐러드 만들기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한다. 동탄보건소는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찾아가 5대 영양소가 담긴 요거트 과일 샐러드 만들기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건강영양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031-5189-4291), 동탄보건소(031-5189-6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여름철 생수와 음료 소비량이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이다. 집중 홍보기간은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이며, 관내 전광판, 미디어보드 버스정류장 안내시스템, 공동주택 게시판, 현수막 등으로 알릴 계획이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은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끄러트려 부피를 줄이고 뚜껑을 닫아 플라스틱류와 별도로 분리해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 지정된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통해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를 확보하고, 폐합성수지 처리 비용도 줄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일부터 ‘휴일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휴일 어린이집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부모가 모두 일을 해야 하거나 질병, 그 밖의 사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소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휴일 어린이집은 시립동탄행복어린이집(동탄 6동), 시립영천행복어린이집(동탄 5동), 블루키즈어린이집(진안동), 예쁜어린이집(진안동), 우림필유어린이집(향남읍) 총 5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만 1세부터 만 5세 영유아이다. 해당 어린이집에 아동을 사전에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시간당 4천 원이다. 신용선 아동보육과장은 “휴일 어린이집 이용현황을 파악해 차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자원순환과가 시민 소통을 위한 블로그를 개설했다. 폐기물 관리전담부서로써 폐기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관련 정책과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나선 것이다.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화성시 자원순환과’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https://blog.naver.com/hsecocycle)로 접속할 수 있다. 자원순환과는 해당 블로그에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처리방법과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의사항을 댓글로 빠르게 해결해 줄 계획이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유할 예정”이라며, “특히 블로그는 회원가입이 없이도 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봉담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영주차장을 봉담읍 상리에 조성하고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지역은 봉담 2지구와 효행지구 등 공공택지 및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차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18년부터 총 232억 원을 투입해 봉담읍 상리 687-4번지 외 1필지에 상리1·상리2 공영주차장을 나란히 조성했다. 두 주차장은 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에 총 400면의 주차면수를 갖췄다. 특히 중심상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해당 주차장을 오는 8월 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10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에도 200여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주차타워 3개소를 포함 총 6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기념사, 축사, 테이프
(시사미래신문) ㈜성화에스티는 27일 화성시 마도면에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화성시 마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있었으며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범 마도면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성화에스티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화에스티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소재의 관내 기업으로 사업분야는 철판, 스텐레스, 알루미늄 제품 등 표준규격 정밀 생산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고위공직자 청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민선 8기 청렴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화성시 릴레이 청렴 챌린지’는 4급 이상 고위급 공직자가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정 시장은 27일 ‘청렴한 우리가 행복화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정 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고 행정만족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균형, 혁신, 기회라는 3대 시정 가치가 청렴문화 위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7일 ‘노사상생문화 맞춤형 지원’을 위해 관내 주요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협의회는 화성상공회의소,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산업진흥원과 노사상생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안전한 산업현장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등 노사협력 ▲임금피크제 무효 판례에 따른 대안 공동 모색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 개정사항 신속한 공유 ▲노동자 및 사용자 대상 무료 교육 및 상담 강화 ▲지역 내 노사 간 갈등 예방을 위한 협업사업 발굴 및 실행에 협력키로 했다. 한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163개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 대화 기구로 자리잡았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이 ‘세계청소년합창축제(WYCF)&경연대회’에서 일반합창 부문 1위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 세계 6개국 어린이와 청소년 총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최원삼 단장의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은 개막공연부터 경연대회, 그랑프리 결정까지 세 번의 무대에 올라 총 4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꽃피는 날’과 합창으로 편곡한 ‘비바청춘’으로 관객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문화예술도시 화성을 알렸다. 합창단을 10년째 이끌고 있는 신정우 상임지휘자는 ‘합창단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의 노래가 코로나로 힘들었던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창단한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은 화성시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명으로 구성돼 지난 2019년에는 프랑스 노르망디국제합창대회에서 아시아팀 유일의 초청팀으로 3위를 수상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최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방침을 규탄하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19일 오전 분당 야탑역 출입구 앞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 사법정의 사망선고. 5개 재판 재개 국민의 명령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현 사안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번 시위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국회와 주요 지역에서 항소 포기 규탄 집회·침묵시위·피켓 릴레이 등 다양한 행동에 돌입한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지방의회 의원이 지역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출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에서 진행된 이날 시위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일부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피켓 내용을 살펴보거나 이 의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서영 도의원은 “대장동 항소 포기는 단순한 재판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법과 원칙이 바로 서야 국민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다.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침묵은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실은 거리에서, 시민 속에서 증명된다”며, “이번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는 19일, “안성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는 이관실 의원, 박해신 공학박사, 황준문 철도 용역연구원, 김은배 시민대표,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가 임박해 있으며, 안성의 철도 계획도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중요한 것은 안성 관련 철도 계획들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부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최호섭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 대하여 “안성형 철도를 제대로 준비해서 국토교통부에 제대로 요구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강혁수 철도기술사(㈜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가 맡았다. 강혁수 기술사는 안성시 철도 계획 현황 및 3가지 안성형 철도 노선 확보를 위한 방안(수도권 내륙선 지선계획, 잠실-청주공항 조기시공, 철도망 조기구축 방안)을 제시하였다. 안성시는 장래에 수도권과 충청도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도시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안성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연결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11월 20일,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육성 프로그램’ 참가기업 간의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네트워킹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육성 프로그램’은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소셜 벤처리움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 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셜벤처 창업·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업 시너지 발굴 세션 ▲소셜 투자자 특강 ▲선배 기업 토크 콘서트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특강 세션에는 ‘소셜 투자자가 전하는 투자 매력도 높은 스타트업의 특징’을 주제로 현장 경험을 담은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해 참여기업의 사업 전략 수립을 도왔다. 행사 종료 후에는 자유 네트워킹 및 만찬 자리를 통해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셜벤처 기업 간의 경험과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를
(시사미래신문)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파주1)의 주도로 경기도 공공의료와 대학병원이 손을 잡는 첫 제도적 협진 모델이 파주에서 출발했다. 20일(목),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은 공공–민간 진료협력병원 협진 사업을 위한 공식 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도형 통합진료의 새로운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했다. 이번 협약은 고준호 의원이 직접 제안하고 실무를 조율해 이끄는 등 기획부터 성사까지의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만들어낸 성과다. 이번 협약의 출발점은 지난 10월 27일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열린 ‘양한방 협진 및 공공의료 협력 강화 간담회’였다. 고 의원이 직접 회의를 주선하고 핵심 의제를 제시하며 논의의 틀을 만든 자리로, 파주병원 한의과 개설 이후 필요한 협진 모델의 방향, 공공–대학병원 연계진료 구조 마련, 인력·장비 기반 확충, 협진 프로토콜의 공동 개발 등 구체적인 운영 구조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 간담회는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약 3주간의 실무 검토를 거쳐 실제 협약 체결로 이어지며 정책이 제도화되는 흐름을 완성했다. 협약식에는 고준호 도의원을 비롯해 김동일 동국대일산한방병원장, 엄원자 경기도 의료자원과장, 이필수 경
(시사미래신문) 평택아트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음향·무대 시스템을 갖춘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서 개관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11월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4,477㎡ 규모로 조성된 평택아트센터는 1,318석의 대공연장과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공연장은 다목적 공연장으로, 세계적 수준의 음향 설계와 가변 음향 시스템을 도입해 객석 전 구역에서 균일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소공연장은 블랙박스형으로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수용할 수 있다. 평택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정식 개관에 앞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준공기념 연주회를 비롯해 소프라노 조수미, 국립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 뮤지컬 <맘마미아>, Blackbox Music Series 등 ‘프레오픈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어 개관 시리즈를 통해 정명훈, 임윤찬, 드레스덴 슈타츠 카펠레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