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적응 및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정착금을 기존 1천만 원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1천500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은 도내 아동보호시설에서 2년 이상(보호기간 합산 가능) 거주했으며 만기 퇴소 전 6개월 이상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생활한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위한 지원금이다. 도는 자립정착금 액수를 지난해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올해 1천500만 원으로 늘리며 전국 최고액을 유지하게 됐다. 대상자는 1차(1천만 원)와 2차(500만 원) 의무교육을 이수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대상자는 1차 410명, 2차 210명이다. 연말까지 월 3~4회(1차 35회, 2차 17회)로 진행되는 의무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경제·금융, 자립정착금 사용 컨설팅, 주거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또는 관할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자립정착금이 보호종료 후 막막한 마음으로 홀로서기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공택지 기본주택 연구회(회장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4)’는 26일 ‘경기도 공공택지 조성 과정의 개발이익 환수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초 대면보고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를 준수하고자 서면보고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중간보고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택지가 조성되었고 향후에도 많은 조성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가 공공택지조성 개발이익 환수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울산과 제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환수 관련 조례를 분석하였으며, 더불어 관련된 전문가 및 경기도의원,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대한 심층면접조사(FGI)를 실시하여 실효성 있고 현실적인 개발이익 환수 대안 마련의 내용이 담겨있다. 회장인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는 1~2기 신도시와 택지개발사업, 보금자리주택 사업과 공공주택 지구 등이 대규모로 조성된 지역이며 앞으로도 3시 신도시가 다수 건설되는 등 공공택지가 지속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라고 제언하며, “이는 곧 막대한 개발이익이 발생할 것이기에 타 지자체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균화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관계자 2명은 지난 25일 읍 행정복지센터에 10만원이 충전된 티머니 교통카드 41개를 기탁했다.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5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50장을 지원한 바 있다. 정 회장은 “5월이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등교가 정상화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교통카드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 2명에게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매월 생신을 맞은 홀로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선물꾸러미를 전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생신 축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5일 김모(71) 어르신 등 2명의 어르신을 찾아 뵙고, 케이크와 함께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과 함께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김 어르신은 “혼자 지내면 적적하고 외로운 때가 많다”며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렇게 찾아와 생일까지 챙겨주니 기쁘고, 고맙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곽근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작은 선물에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관광도 하고, 봉사도 하고, 진로 체험도 할 수 있는 ‘용인 속 아름다운 동행 여행’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2년 만에 돌아왔다. 용인시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용인 속 아름다운 동행 여행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용인 곳곳을 여행하며 자원봉사와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평균 13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지난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 2년 만에 다시 시작된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배려와 동행’,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꿈·미래와의 동행‘,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쓰담쓰담 동행’ 등 총 세 가지로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배려와 동행에서는 장촌마을, 아이비랜드, 한택식물원에 방문해 농촌을 체험하고 일손 돕기 봉사를 할 수 있다. 휠체어를 직접 타보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꿈・미래와의 동행에서는 용인곤충테마파크, 한택식물원을 둘러보고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종사하는 식물관리사, 곤충사육사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쓰담쓰담 동행은 환경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022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09명을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인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5일부터 29일까지 시청·4개 구청·사업소·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22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공고일(5월 2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4세 이하(1987년 5월 23일 이후 출생) 대학 재학·휴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원생, 대학생 인턴 사업·청년층 직장체험 등에 참여한 적 있는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9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대학생 인턴 모집 배너를 클릭해 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인턴을 선발한다.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정조대왕의 효심을 상징하는 노송(老松)지대에 노송공원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2019년 4월 시작한 노송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노송공원은 장안구 이목동 산 110번지 일원에 5만 5684.2㎡ 규모로 조성됐다. 1단계 사업(1만 1337㎡ 규모)은 2018년 12월 완료된 바 있다. 2단계 조성사업은 순환산책로 조성, 노송 식재, 훼손 산림 복원, 공중화장실 신축, 시설물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교목 소나무 등 6종 159주, 관목 화살나무 등 5종 6760주, 맥문동, 꽃무릇 등 초본(草本) 3종 15만 810본을 심었다. 또 전통정자, 야자 매트, 잔디마당 등을 설치하고, 바닥은 흙콘크리트로 포장했다. 가로등 123개, CCTV 8개도 설치했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25일 노송공원을 찾아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노송공원은 수원의 관문이며 정조대왕 능행차길인 노송지대의 역사를 상징하는 문화자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송 지대는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고개 정상으로부터 옛 경수 국도를 따라 노송이 있는 지대로 길이가 5㎞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할 73가구를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마감은 예산 소진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본체 주택이 슬레이트 지붕인 주택의 소유주나 세입자다. 기초생활수급권자ㆍ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시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 지원 가구에는 철거비 전액을 지원하며, 일반 가구에는 최대 352만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사전 조사, 철거, 사후 처리 등은 시와 계약된 업체에서 담당할 예정으로 신청자가 임의로 업체를 선정해 철거하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 우선지원 가구에는 최대 1000만원을, 일반 가구에는 최대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철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후에너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할 수 없던 분들이 추가 모집에 많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3자녀 이상과 장애인 가구에 지급하는 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3자녀 이상 가구에 10만원 씩 지원하는 ‘3자녀 이상 가구 생활안정자금’ 접수를 당초 이달 20일에서 오는 31일까지로 연장, 시 홈페이지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지원금 공고일(2022년 4월 12일) 기준 부 또는 모와 자녀 3명이 동일세대에 주소를 두고, 18세 이하(2003년 4월 13일 이후 출생) 자녀가 1명 이상 포함된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지원금 대상인 1만1800가구의 87%인 1만여 가구가 신청을 완료했다. 장애인 가구에 10만원 씩 지원하는 ‘장애인 돌봄 강화 특별지원금’은 접수 마감일을 이달 20일에서 다음달 17일로 연장했다. 마찬가지로 지원금 공고일(2022년 4월 12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등록장애인이라면 시 홈페이지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등록장애인 3만6900명의 65%인 2만4000명이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을 알리기 위한 휴대폰 문자 발송 등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신봉3근린공원의 새 명칭으로 '수지중앙공원'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수지구 신봉동 주민 최성현 씨가 제안한 ‘수지중앙공원’은 수지구의 한 가운데에 있다는 지리적 특성과 함께 용인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되기를 바라는 기대감을 담고 있다. 앞서 시는 용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장기미집행 공원으로서의 상징성과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담은 이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1~3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 명칭을 공모했다. 212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21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 4월 1일~22일)를 진행, ‘수지중앙공원(841표)’, ‘수지푸른숲공원(710표)’, ‘서수지중앙공원(340표)’, ‘수지아름숲공원(268표)’, ‘서수지푸른숲공원(217표)’ 등 5편의 공모작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5건을 대상으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3차 심사)를 진행해 대표성, 적합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수지중앙공원을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수지중앙공원이 순조롭게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 누구나 생활 공간 가까운 곳에서 공원을 찾아 쉴 수 있는 공원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보호자가 없는데 코로나19에 걸리거나, 질병·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도민들을 위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서비스는 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021년 2월부터 추진 중인 서비스로 기존 돌봄서비스 인력만으로 해결이 어려울 경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지원단을 가정이나 시설에 파견한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 긴급돌봄과 코로나19 외 긴급돌봄으로 구분된다. 코로나19 긴급돌봄은 가정 내 코로나19 확진으로 본인의 자가격리 및 돌봄서비스 중단, 돌봄을 제공할 보호자나 대체 서비스가 없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종사자 확진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돌봄인력 공백이 생겼을 때, 시·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가능하다. 코로나19 외 긴급돌봄은 질병·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즉시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 기존에 받고 있던 장기요양, 활동지원 등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없는 이용자, 다른 돌봄서비스 연계 전까지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343명의 긴급돌봄지원단을 파견해 도내
(시사미래신문) 지난 3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이면 수원 세류천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워 종량제 봉투에 담는 이들이 나타난다.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쓰담달리기’에 참여하는 시민들이다.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인 ‘쓰담달리기’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 효과가 있다. 버드내도서관은 도서관 인근 세류천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쓰담달리기를하고 있다. 성인·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우리동네 쓰담달리기’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6인 이하 가족이 참여하는 ‘우리가족 쓰담달리기’가 있다. 지금까지 5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동네 쓰담달리기’는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 버드내도서관 카페(https://cafe.naver.com/bdnlib)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20L 종량제 봉투를 준비해야 한다. 1회에 최대 3시간 활동할 수 있고, 월 4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버드내도서관에서 출발해 20L 종량제 봉투를 쓰레기로 가득 채운 뒤, 다시 버드내도서관으로 돌아와 활동 종료 시각을 기록하면 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최초로 시작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됐던 ‘안심숙소’ 서비스가 2년 2개월 만에 종료됐다. 수원시는 2020년 3월 27일, 관내 5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입국자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수원시에 거주하는 가족이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숙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입국자의 국내 가족은 수원시와 각 호텔이 협의한 숙박료(최대 70% 할인)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었다. 수원시는 2년 2개월만인 지난 5월 13일 안심숙소 서비스를 종료했다. 778일 동안 총 1139명(685가구)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안심숙소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숙박업계에도 도움이 됐다. 안심숙소 서비스는 지상파 뉴스를 비롯한 많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으로 확산됐다. 100여 개 지자체에서 수원시에 안심숙소 사업에 대해 문의했고, 수원시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안심숙소에 참여한 호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충현 밸류호텔 하이엔드 총지배인, 이영수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총지배인, 최혁진 노보텔앰배서더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1만 명을 6월 2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9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명으로 이번 1차 모집에 1만 명, 2차에 1만 명, 3차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140만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유지 검증을 3개월마다 이행해야 한다. 이번 1차 모집 기간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
(시사미래신문)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경기도가 ‘경기뉴스광장’ 최고의 기사를 뽑는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날날날 특집 기사선정 이벤트’를 오는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뉴스광장은 생활안전, 복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운영 인터넷 뉴스매체로 도민과 소통 활성화 및 올바른 도정 소식 전달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도는 5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최고의 기사를 하나씩 선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첫 번째 이벤트인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후보 5개를 선정했다. 후보는 ▲어린이날(로봇 코딩, VR 스포츠, 드론 축구…4차 산업 체험을 한 번에!) ▲어버이날(부모님의 가장 큰 걱정 ‘치매’…경기도가 도와 드려요) ▲ 스승의날(삶의 지혜 나누고픈 당신을 응원합니다!) ▲성년의날(MZ세대에게 ‘성년의 날’이란?) ▲부부의날(검은 머리 하얀 파뿌리 될 때까지 살아봐요)이다. 누구나 온라인 링크(https://gnews.gg.go.kr/event/new_event_home.do?eventDay=202205)로 접속해 경기뉴스광장에 올라간 기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사의 페이지 URL(인터넷 주소), 이름, 연락처를 기입해 제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