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과 보아스의 결혼(룻기 4:13-17) ‘연애는 필수이고 결혼은 선택이다.’‘결혼은 선택이고 일은 필수다.’ 그리고 ‘결혼은 해도 안 해도 후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주장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분명 결혼은 사랑과 생명의 연합으로 가정을 이루는 시작인 것이 성경 전체의 흐름입니다. 룻기는 보아스와 룻이 어떻게 다윗의 계대와 그리스도의 계대에 참여하게 되었는지를 밝히고 하나님이 어떻게 섭리하셨는지를 드러내는 책입니다. 4장의 내용 구성은 보아스의 기업 무르려는 노력 (1-8절), 보아스와 룻의 결혼과 출산 (9-17절), 보아스와 룻의 후손들 (18-22절)로 하나님의 확실한 섭리가운데 이뤄진 가정을 보면서 은혜를 입기를 원합니다. 1. 룻과 결혼은 보아스의 지혜와 하나님의 섭리 (1-8절) 구약시대에 고엘제도가 있었습니다. 고엘 (Goel)이란 히브리어 음역으로서 보상할 자 회복할 자 구속할 자 (redeemer)라는 뜻입니다. 우리 한글 개역 성경에는 근족(近族) 기업(基業)무를 자 보수자 (報讐者) 등으로 번역된 말입니다. 즉 고엘 은 가장 가까운 친족으로서 어려움 당한 자를
기드온 사사의 신앙(삿6:11-18) 기드온의 이야기는, 사사기 6장부터 8장에 걸쳐서 먼저 기드온이 사사로 부름을 받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어려울 때에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에 응답을 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사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체험하고도, 삶이 평안해지자, ‘은혜는 물위에 새긴다.’는 말처럼,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다시금 정욕을 따라서 우상숭배라는 어리석은 죄를 범한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바른 신앙생활을 가르치기 위하여 미디안 족속을 통하여 징계함으로써 미디안 족속의 7년 동안에 걸친 무자비한 착취와 수탈 때문에 견딜 수 없게 된 이스라엘이 다시 자신의 죄를 회개하면서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한 목소리로 미디안의 강포함에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해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먼저 이스라엘 백성에게, 왜? 이런 고난이 다가왔는지를 한 선지자를 보내어 책망하면서 깨닫게 하십니다. 그 후에 하나님의 사자가 기드온을 찾아와서 기드온을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사사로 세우시고, 구체적으로 기드온을 통하여, 미디안의 억압에
사명과 보장된 약속 (수1:1~9)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축복의 존재 그리고 영적이고도 사명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시고 에덴동산을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들과 자연환경을 관리하는 사명을 주셨고 또한 동물들을 이끌어 오사 이름을 짓는 일을 맡겨 주셨습니다. 믿음을 사람들 중에 노아는 방주를 짓는 일을 주어 어려운 시대의 사람을 구원하도록 하였으며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바로 체제하에서 구원하여 광야를 인도하는 사명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도 각자 다른 꼭 필요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신 것과 순종을 요구하시는 약속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보면서 새로운 일과 신앙생활을 하려는 우리 모두에게 큰 비전의 회복과 새 힘과 용기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Ⅰ. 여호수아의 사명은 일어나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너 가는 것입니다(1-2) 국민교육헌장에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났다”는 도전적인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사명이 있는데 여호수아의 사명은 무엇인가요? 1.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직접 말씀합니다(1절) 1절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잊지 말고 기억하라(신8:11-20) 우리가 잊어야 할 것과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기억하는 것들은 생일, 결혼, 기념될 만한 일들 그리고 나라 적으로는 36년 일제치하, 8.15광복, 6.25전쟁 기타중요한 일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허물과 죄에 대해 기억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반면 가르친 교훈과 받은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서양속담에 “원수와 허믈은 모래(물)에 쓰고 은혜는 돌에 새긴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스라엘도 “기억하다”란 뜻을 가진 “야드 바셈”이란 기념관이 있는데, 이 기념관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학살당한 600만 유대인들을 기억하는 예루살렘 헤르출에 있는 국립 기념관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잊을 수 없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광야생활 40년을 마치고 가나안을 바라보면서 하신 모세의 유언적인 설교로, 핵심단어는 “기억하라”고 하셨는데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말씀을 4번이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꼭 기억하라고 하셨습니까? 1. 애굽 땅 종 되었던 삶에서 구원받았음을 기억해야(11-14). 특별히 14절을 보시면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
복 주시려는 하나님 (민6:22-27) 복을 동양에서는 다섯 가지의 오복(五福)으로 말해 왔습니다. 수(壽)·부(富)·강녕(康寧)·유호덕(攸好德)·고종명(考終命)이 그것입니다. 부하게 장수하며 건강하게 지내며 이웃에 덕을 세우고 이 세상을 떠날 때에도 평안하게 생을 마치는 것을 말하는데 중국의 <서경>에 실린 내용이라고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복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생물들에게 복주시고(창1:22). 또 사람에게도 복주셨습니다(창1:28). 히6:14에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이처럼 하나님은, 복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복을 주실 때, 사람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특히 주의 종인, 제사장들을 사용하시되. 궁극적인 제사장은 예수님이요, 교회에서는 목사를 통해 성도를 축복하고, 구원받은 성도를 통해, 세상을 축복하기를 바라십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말씀하신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복을 주기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마음입니다. 1. 하나님은 보호자가 되기를 원합니다(24).
아론의 첫 제사와 영광(레9:8-24)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근본은 구약의 5대 제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노아나 아브라함도 번제를 드리기는 했습니다만 정규적으로 드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타나셨을 때만 비정규적인 제사였습니다. 성막에서의 제사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그리고 제사를 드리고 난 후에 어떤 결과들이 있었는가를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모세와 아론은 제사를 순종하여 드릴 때 얼마나 그 감격이 컸을까요? 동일한 설레임이 있는 예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Ⅰ. 첫 제사를 위한 준비(1-7절) 1절에 제 8일 제사장 위임식이 끝난 다음날 모세가 아론과 백성, 크게 봐서는 이스라엘 장로들과 제사장들을 불렀습니다. 장로들이 백성의 대표였습니다. 그리고 지시합니다. 아론을 위하여서 속죄제와 번제제물을 준비하고 백성을 위하여 속제죄와 번제와 화목제와 소제 제물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에서 동물을 통한 제사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죄를 용서하는 속죄제,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는 번제, 하나님과 함께 즐거워하는 화목제입니다. 번제를 드릴 때 곡식 제사를 그 위에 얹어드리니 번제와 소제는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절 이 제사를 통해 여호와께
성막을 건축하라(출25:1-9) 성막을 장막 이라고 하기도 하고 회막 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성경에 보면 이 성막에 관한 기사가 출애굽기에 13장에서 기록하고 있고, 레위기 에서 18장이나 취급을 하고 있으며, 민수기에서 13장, 신명기 에서는 2장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성막은 우리에게 그 만큼 중요한 부분임을 가르켜 주고 있습니다. “구약 모세오경 187장 가운데 46장이 성막 관련 기사입니다. 히브리서 4장까지 포함하면 50장이 성막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앙의 기준으로서 십계명을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심판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도 동시에 일러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막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만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대면했을 때 살아남을 자가 없습니다. 그분이 우리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스스로 마련하셨습니다. 그곳은 속죄의 피를 뿌려 하나님의 심판의 자리를 덮어버리기 위한 장소로서 법궤 위 속죄소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러한 곳이 성막입니다. 고로 우리는 성막이 죄인들이 죄를 용서받는 자리이자 하나님이 우리는 만나는 자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막에 관해서
아브람의 믿음을 본받자(창세기12:1-9) 우리가 보통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 하나님의 친구’라고 말합니다. 믿음의 조상이라는 말은 갈라디아서 3장 7절에서 유래되었는데요, 거기에 보면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다는 말은 반대로 이야기하면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들에게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 믿음의 아버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연유된 믿음의 조상이라는 말은 또한 믿음생활에 모범이 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나 믿음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아브라함이 모범이라는 말입니다. 아브라함에 대한 기록은 창세기 11장 27절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버지 데라가 가족들을 데리고 갈데아 우르에서 메소포타미아의 하란으로 이주를 합니다. 데라는 본래 가나안 땅까지 가려고 했는데(31절) 거기까지는 가지 못하고 하란에 머물게 되고 거기서 205세의 생을 마치게 됩니다. 가족과 함께 하란에 살고 있던 아브라함에게 어느 날 여호와께서 나타나십니다. 그러면서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계 21:1-8, 계 22:1-5) 아무런 근심도 없고 모든 것이 풍부하면 사람들은 마치 세상이 천국 같다고 말합니다. 혹시라도 이민이나 이사를 하게 되면 그곳의 형편과 지형을 알고 싶어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가기 때문에 천국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극작가 단테는 신곡이라는 대 서사시로 천국과 지옥편을 적었고, 펄시 콜레박사의 ‘내가 본 천국’이라는 책을 통해서 5일 동안 천국에서 100가지의 계시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그 외에도 신성종 그리고 여러분들의 간증 유트뷰가 있습니다만 우리에게 도전을 주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말 개인적 생각이 가감하지 않고 성경적인가하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 우리는 성경 안에서 우리가 가게 될 천국 새 하늘과 새 땅, 천국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Ⅰ. 천국은 존재, 확실히 있습니다(1). 오늘 본 계시록 21장, 사도 요한이 본 환상에도 1절에 “또 내가 보니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윌리암 제닝스 브라이언(William Jennings Briyn)이란 사람이 이집트를 여행하다가 3천년 된 피라미스 속에서 말라빠진 밀(Wh
마지막 인 나팔 대접재앙(계16:1-21) 코로나19가 과연 재앙인가 아니면 보통 있는 전염병으로 봐야 할까? 그러나 겉으로 드러난 이런 일들로 불 때 특별한 뭔가 있는 특별한 일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이번 일로 검진을 받고 바이러스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생명을 잃으신 분이 수만 명에 이르고 사회적으로 두려움과 공포를 야기하여 사회적 거리를 두게 되었고 경제적으로는 거의 공항상태에 이르러 지자체와 국가적으로 재난극복보조금과 국가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시에는 실업자의 수가 약 2600만명 6월15일까지 shut doun에 들어가 실업급여를 받기위해서 줄을 선 것을 보면 이후에 과연 어떻게 될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교회에서 예배당을 폐쇄하고 예배할 수 없는 행정명령에 이르게 된 것은 보통 심각한 재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재림직전의 징조의 하신 말씀과 오늘 본문의 마지막 777 인과 나팔 대접 재앙의 모습을 중심으로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위로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1. 예수님이 재림직전 징조에 대하여 (마24:3-14)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천상예배의 모습 (계4:1-11)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예배하는 자이고 그리심산도 에벨산도 예루살렘도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창조주를 예배하고 구원의 주님을 경배하는 것은 인간의 본분이며 우선적으로 행해야 할 일입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주의 날에 엄청난 환상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성령에 감동되어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듣습니다. 계시록 2~3장은 각 교회의 실상을 잘 아시는 주님께서 그 교회에 맞는 메시지, 즉 칭찬과 책망과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4장부터는 완전히 장면이 바뀝니다. 2~3장이 교회가 직면한 지상의 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4~5장은 하늘 보좌에서 펼쳐지는 천상적 관점에서 교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4장은 심판자이신 하나님이 나타나시고 그분이 계신 하늘 보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하늘로 올라간 사도요한의 체험을 경함한 것을 같이 나누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Ⅰ. 하늘 보좌로의 초대(4:1) 사도 요한이 경험한 첫 번째 환상이 지상에서 그리스도를 보고 음성을 듣는 것이었다면, 두 번째 환상에서는 요한이 하늘의 열린 문 가운데로 들림을 받는 것으로 시
밧모섬에서 요한의 비전(계1:9-20) 90세 넘으신 어르신께서 평생 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겪는다고 하면서 코로나19 전염병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예배드리는데 마스크를 쓰는 일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도 재난수준으로 보아서 재난기금을 주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때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 본문의 배경을 보면 AD95년을 전후하여 로마의 도미티니아누스(도미시안) 황제 말기 그는 자신의 제국 통치의 누수현상을 만회하고 통치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신을 "주와 신"(Dominus et Deus)으로 숭배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이 정책의 첫째 희생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 외에 누구도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때 당시 소아시아의 대표적인 기독교 지도자였던 사도 요한이 체포되어 밧모섬으로 유배되어 오게 된 것입니다. 이 사정을 그는 본문 9절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로마제국 시대에 밧모섬은 정치,·종교,
믿음의 도를 힘써 싸우라(유1:1-4) 유다서는 예수님의 동생인 유다가 기록한 말씀이고, 부르심을 입고, 사랑을 얻고, 지키심을 입은 자에게 곧 주의 이름으로 구원 얻은 자에게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유다는 우리들에게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워라"고 간곡히 당부의 말씀을 하십니다. 왜냐하면 교회 안에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선지자들, 즉 이단사상을 가진 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만히 들어온 이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좀 벌레와 같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성도들의 믿음을 야금야금 해칩니다. 믿음의 병인 불신과 원망과 파당을 일으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멍들게 하고 있기 때문 이었습니다. 따라서 본문을 통해 거짓 교사들과 힘써 싸워 믿음을 지키라는 권면을 받는 우리들은 현 시대에 교회 주변에서 우리들의 신앙을 위협하는 거짓 가르침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성경과 대조해보고 성경에 어긋나는 것을 가르치는 거짓 가르침과 힘써 싸워 우리들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나가시기를 원하면서 저자의 목적과 의도를 중심으로 살피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Ⅰ. 편지를 보낸 자와 받는 자의 소개(1-2). 1절에 보면 편지를 보낸 자가 자기를 소
진리 안에서 행하라(3) 환대(요한3서1-12) 예수님이 탄생하였을 때에 동방박사들은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준비하여 멀고 먼 동방에서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에 와서 영접하고 경배를 하면서 환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을 하였을 때에는 여인들이 향품을 준비하여 새벽 미명에 찾아와 경배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영접하며 환대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 소개하는 가이오는 예수님을 만나 변화를 받아 진리의 사람이 되었고 요한 사도를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요한과 가이오와의 관계와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지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Ⅰ. 사도 요한에게 가이오는 어떤 사람인가요? 1. 사랑을 받는 자였습니다(1-2상). 1절에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요한3서에 사랑하는 자라는 칭호가 5번 소개되고 있습니다. 장로인 사도요한은 가이오를 참으로 사랑한다는 건데 그렇다면 가이오가 어떤 사람이기에 사도요한이 그토록 사랑하는 걸까? 가이오가 사도요한을 사랑해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행하는 자였었다는 거지요 그래서 사도요한은 그런 가
서로 사랑하라(요한1서4:7-12) 4월 첫 주일 식목일이며 한식입니다. 봄꽃들 벚꽃, 목련, 진달래 그리고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만 세상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꽃 축제 등이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를 경계하는 모습은 마치 바울이 예언하였듯이 딤후 3장에 “말세에 ... 사랑이 식어지고”의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인 요한1서를 기록한 사도 요한은 예수님과 마지막까지 함께했던 제자로서 또한 적그리스도들이 난무하고 예수님의 사랑의 실천과 전도를 들으면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던 제자로서 하신 말씀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랑의 의미를 알고 인생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정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7-8). 본문 7-8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라고 하며, 사랑은 누구에게 속한 것이라 하였습니까?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사도
(시사미래신문) 올해로 3번째를 맞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SUWON)’ 개막식이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사미래신문) 올해로 3번째를 맞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SUWON)’ 개막식이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뷰티·미용 산업 전시회로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뷰티·미용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K-뷰티 산업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도의회 한원찬·김도훈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교섭단체대표를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 및 국내외 뷰티단체장 등 이 대거 참석했다.행사 시작에 앞서 퓨전국악밴드 ‘다온’의 사전공연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어 본 행사에서는 아나운서 이승희 사회로 내빈 소개와 함께 개막이 공식 선언됐다. 개막식에는 각계의 축사가 이어졌고 대한민국 대표 아트 퍼포먼스팀 ‘페인터즈’의 축하공연과 ‘예술과 뷰티의 융합’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어 내외 귀빈이 함께한 기념촬영과 테이프 커팅식으로 개막식이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올해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경기프레스클럽은 3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을 만나 그녀가 걸어온 의정활동의 길과 앞으로의 경기도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치는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고, 불편은 줄이며 희망은 더하겠습니다.” 이 한마디처럼 지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고 있다. 지 의원에게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 아이 한 명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상 속 변화, 그 작은 실천에서 진짜 정치가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기획재정위원장 시절에는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의 내실화를 강조했고, 보건복지위원으로서는 복지의 방향을 ‘공급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미연 의원은 언제나 “예산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과 '생활 속 실천'으로 완성되는 따뜻하고 단단한 정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1. 의원님, 먼저 본인 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역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용인 수지구 상현1동과 3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생활정치인 경기도의원 지미연입니다.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