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영통 소각장)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시민 공론화를 추진한다.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공론화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공론화’란 현안·정책에 따라 사회적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사항에 대해 시민, 이해관계인, 전문가 등이 참여해 숙의(熟議)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원회수시설 이전, 시민 공론화를 통한 자원회수시설 운영 방향 결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수원시는 9월 24일까지 영통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경청회(1회), 수원시민이 참여하는 숙의토론(2회)을 거쳐 자원회수시설 운영 방안에 대한 최적의 대안을 선정하고,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자원회수시설 민관 태스크포스팀’ 위원들을 대상으로 시민 공론화 운영에 대해 협의한 후 공론화 절차 설계, 참여자 구성, 토론 의제, 공론화 공개·홍보 등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토론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숙의토론은 9월 17일과 24일 두 차례 열린다. 9월 17일 토론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수원시 유튜브 채널 생중계). 전문가 주제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23일 저녁 수원의 한 식당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관계자 등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간담회에서는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대변인을 맡기로 했다. 또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사권, 예산권 확대 등 현안문제와 의정활동비 인상 현실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자치단체의 규모 및 역량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분권 실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윤원균 의장은 "그동안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에서는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앞으로도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함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2개월에 한 번씩 회의를 열기로 하고, 차기 회의는 고양특례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했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지난 21일 권선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세 모녀의 ‘공영장례’를 지원한다. 현재 세 모녀의 시신은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세 모녀의 연고자에게 연락했지만 시신 인수를 포기해 수원시는 세 모녀의 공영장례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8월 24일부터 빈소를 차려 삼일장을 치른다. 26일 발인을 하고,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한 후 유골은 연화장 내 봉안담에 봉안할 예정이다. ‘공영장례’는 무연고 사망자가 사망했을 때 장례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는 장례의식이다. 무연고 사망자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이 없는 사망자도 공공(公共)이 애도할 수 있도록 빈소를 마련하고, 추모의식을 거행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수원시 기독교연합회·수원시 불교연합회·천주교 수원교구·원불교 경인교구와 ‘공영장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공영장례’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4대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의식을 거행한다. 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4일(수)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경기도 지방정원’ 사업현장을 방문하였다. 현장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백현종 ․ 김상곤 ․ 이선구 ․ 김태형 의원과 안산시 출신 정승현 ․ 김동규 도의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김영수 축산산림국장으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안산갈대습지 등에 토사가 유입되는 등 지역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발 방지대책 마련 등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ㆍ평택1)은 “기후위기로 언제든지 이번과 같은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기에 조성지 인근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대책을 철저히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선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부천2)은 “조성지 인근 갈대습지에 토사유입으로 인한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여 피해복구에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편성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태형 위원(더불어민주당ㆍ화성5)은 “토질조사서를 검토 후 토사를 반입하고 있지만, 과거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된 조성지에서 유출된 토사인 만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토질검사를 의뢰하여 토사 유해물질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적극 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소재 캠핑장과 글램핑장 등 야영장 47곳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관할청에 등록하지 않고 캠핑장을 운영하는 행위 ▲캠핑장 주변 산지를 전용허가 없이 훼손하는 행위 ▲캠핑장 주변 개발제한구역에 불법 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행위 ▲하수처리구역이 아닌 곳에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캠핑장을 운영하거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는 행위 ▲캠핑장 내 일반음식점을 함께 운영하며 영업장 면적을 불법 확장하는 행위 ▲캠핑장과 펜션 등을 함께 운영하며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하는 행위 ▲캠핑장 주변 하천수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캠핑장 등 야영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법 사항을 수사해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r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 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북부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 소재) 내 경기북부 여성창업실 입주기업 3개 사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8월 1일)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나 경기도에 주사무소가 있는 창업 후 3년 이내 여성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사무실을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입주 기간은 향후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2회 연장(최대 3년간) 가능하다. 기업 홍보·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지원과 창업 교육도 지원받는다. 신청 서류에 대해 사업성,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1차 서면 평가를 거쳐 2차로 사업 능력, 입주 적합성 등을 대면 평가해 최종 입주기업을 결정한다. 입주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www.dreammaru.or.kr)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 포함 제출서류를 구비해 입주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이번 모집 세부 사항과 입주 시 혜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량개발1팀(031-270-9788)으로 문의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내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한 가운데 도가 신속한 이송·격리 조치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기준 도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군포 4명, 안양 3명, 광명 2명, 성남 1명으로 이 중 1명은 의료기관으로 배정됐으며, 나머지는 친인척 자택이나 임시 격리시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기도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내 전담 인력을 지정해 감염병 일일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경기도에는 22일 기준 9개 시군 33개 임시주거시설에 414명이 거주하고 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즉시 별도 격리시설로 이송·격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 확진자의 경우 증상에 따라 먹는 치료제 신속 처방과 긴급 병상 배정을 통해 위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명 증가한 6,682명이다. 2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시사미래신문)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 1억 원 상당이 도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경기도는 23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염규종 이사,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는 1억 원 상당으로 10kg 포장 단위로 약 3천 500포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경기미는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경래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위로를 건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곡 농가를 위해 경기농협 임직원도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NH농협은행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한 것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원에서 세 모녀가 극단적 선택을 하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무주택 다자녀가정 150가구를 모집한다. 시는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일가구 내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구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대출을 받은 용인시 소재의 주거용 주택에 대해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세자금 대출이자 1%를 지원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10월까지 소득이나 주택 등 자격을 심사해 11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 개인별 계좌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가정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시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이 호우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감사 연기를 결정했다. 당초 경기도는 2022년 시․군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9월 1일부터 27일까지 6개 팀 33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성남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2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고, 여기에 성남시가 포함되자 도는 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결정으로 성남시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응급복구와 피해지원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평택상공회의소에서 ‘FTA활용실무 및 전산시스템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자유무역협정(FTA)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협정 당사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원산지 증명이 필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지역과 수출입을 거래하는 업체는 반드시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요구하는 여러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관세 혜택을 볼 수 있다. 평택세관, 평택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정보·인력 부족으로 원산지 증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요청이 많아 원산지 증명 등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실무와 전산시스템 실습 등을 지원하고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 컨설팅을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원산지 증명의 핵심인 원산지 결정 기준을 바탕으로 ▲수출 물품의 품목분류 사례와 실습 ▲원산지 결정 기준 판정 연습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 방법 ▲원산지 관리 및 판정 정보 전산화 ▲FTA-KOREA 활용 안내 ▲FTA-KOREA 전산시스템 실습으로 구성됐다. 경기FTA활용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동희 의원(더민주,부천6)은 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청 버스운영팀 관계자들에게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수요제출 보고에 관한 자리를 가졌다. 부천시청 관계자는 “DRT사업은 일정한 노선,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앱을 이용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라고 보고를 시작했다. 이어서 “도민에게는 버스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이동시간 감소 등 이용편의 증진 사업이 될 것”이며 “버스업체는 수요에 대한 탄력적 운행으로 운송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보고했다. 김동희 의원은 “기존 운수업체와 이해충돌의 문제가 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부천시민이 편안한 대중교통의 일환이 될 수 있다면 상당히 좋겠지만 그에 따른 민원도 있을거라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다”며 “그 어느때보다 더욱 신중하고 고민해야할 사항이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안산시 대부도 일대에서 해양보호생물인 ‘발콩게’ 서식을 확인했다. 전라도 일부에서만 발견된 발콩게의 경기도 서식이 확인된 건 50여 년만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6월 ‘경기갯벌 정기 생태조사’를 통해 안산시 대부도의 한 갯벌에서 ‘발콩게’로 추정되는 종을 발견했고, 추가적인 형태·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대부도 일대 약 1㎢에서 1㎡당 10~20마리의 발콩게 서식을 최종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발콩게는 서식 환경이 모래 조간대(만조 때 해안선과 간조 때 해안선 사이)로 독특하고, 크기가 갑각 길이 기준 6mm에 불과할 정도로 작아 개체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종이다. 해양수산부도 2021년 12월 해양보호 생물로 지정해 포획·채취를 금지하고 있다. 과거 경기도 어민들 사이에서 발콩게를 포함한 콩게류가 다수 서식했다고 전해지고, 1970년대 학계 발간물에서 경기도 일대 서식 기록만이 남아있지만 최근 공식적인 조사에서 도내 해당 생물이 발견된 적은 없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전남 무안 등 2곳에서만 서식이 공식 확인됐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발콩게는 꽃게나 대하처럼 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은 아니지만 최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15년 이상 노후주택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의 문턱을 낮춘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공사에 대한 비용지원을 포함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를 개정, 내년부터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지원 대상을 5가지에서 14가지로 대폭 확대했다. 기존엔 신재생 에너지 설비와 창호, 단열재, 보일러 교체, 지붕 단열을 위한 녹화시설 설치 등 5가지 사업에 대한 지원만 가능했다. 이번에 추가된 지원 대상은 열차단 성능이 있는 쿨루프, 벽면녹화시설을 비롯해 공기정화설비, 에너지 절약형 공조시스템, 고효율 변압기, 빗물이용시설 설치 등이다. 전기 조명시스템을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품으로 교체하는 공사도 포함된다. 지원금액도 확대한다. 총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던 것에서 최대 1000만원으로 지원 규모를 2배 늘렸다. 집합건물의 공용부분을 공사하는 경우엔 총 공사비의 50% 이내 범위에서 동별로 3000만원까지 확대하고 주민 동의 비율도 전원 동의에서 의결권의 80%로 완화했다. 또 에너지 효율의 실효성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대회 관람은 물론 관내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걸어서 용인속으로’ 미션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관람을 위해 용인을 찾은 방문객은 물론 용인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2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미션은 3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대회 개폐회식이나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관람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나 블로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법이다. 대회를 응원·홍보하는 글만 작성하는 방법도 있다. 작성 시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걸어서용인속으로, #용인관광 등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나 지역 맘카페 등에 게시해야 한다. 관내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기고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제출해도 된다. 두 번째 미션은 경기도박물관, 용인짚라인,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관내 관광명소 50곳에서 여행이나 체험을 즐기고 해당 장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하는 방식이다. 관내에서 숙박한 후 숙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도 된다. 오는 11월 7일까지 2가지 미션에 대한 인증사진
(시사미래신문) 안산도시공사는 단풍철을 맞아 평소 나들이 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초청해 대부도 일원에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 기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달 31일 진행된 나들이에는 안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7명과 동반가족 8명 등 모두 15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 진행된 봄나들이 행사에는 모두 12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들은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으며,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흥미 넘치는 설명으로 안산의 어촌역사를 살펴봤다. 공사는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하모니콜 차량과 인력 등을 지원, 나들이를 즐기고 귀가할 때까지 안전한 외출이 되도록 적극 도왔다. 또 교통약자와 동반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사진에 담아 기념품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안산도시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해 하모니콜 60대와 바우처택시 80대 등 총 140대를 운영하고 있다. 조흥제 공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께 소중한 추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 더 세심하게
(시사미래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에서 제10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0번째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 2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로 준비했으며 특히 10회 기념 사은행사를 비롯해 할인 프로모션, 셀럽 방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쿠키, 브라우니 등 100만개 이상의 누적 생산을 자랑하는 판교 프리미엄 디저트샵 희동아뜰리에는 맛과 건강을 모두 갖춘 무농약 국산콩 두부스콘과 프랑스산 발효버터와 게랑드 솔트 등 최고급 재료로 만든 디저트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가구 브랜드 우드모먼트는 북미 최고급 원목에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절제된 디자인을 더한 다이닝 테이블과 스툴 등을 준비하며 리빙가구이자 단 하나의 작품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회를 기념하는 이벤트 역시 화제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을 대비해 지난 30일 고양시 관내 8개 지하 역사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집중점검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고양시 지하역사는 8개소로 대화역, 주엽역, 정발산역, 마두역, 백석역, 화정역, 원흥역, 삼송역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기정화설비가 적정하게 가동되는지를 확인하고 공기정화설비 및 공기청정기 내 필터의 관리상태 및 교체 주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실내공기질 측정기록부를 통해 유지기준 항목 중 기준 초과 여부,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측정 결과의 전광판 표출 현황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역사는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공기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한국철동공사 측에 "공기정화설비 등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 ‧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1,556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정부24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또는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토지관리팀)에 의견가격, 이의신청사유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 유지 여부 등을 면밀하게 재조사하게 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자로 조정 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토지관련 각종 세금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고양시 일자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일자리기금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고양시 청년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그 동안 시는 일자리기금을 통해 위기상황 속 시의성 있는 정책을 실행하며 경제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일자리기금사업은 청년실업 및 지역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고양청년만을 위한 특화된 일자리 및 창업 지원으로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미정 일자리재정국장은 “고양시 일자리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