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5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민기 제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김현수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장, 구본근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해를 거듭하면서 내용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 도시혁신 박람회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정책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이라며 “국토부도 박람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사례와 정책 과제를 고민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도시가 창조적인 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연구하는 지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시들이 박람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택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을 거듭해 도시를 변화시켜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도시재생, 도시정비, 신기술 등 3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도시혁신대상’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광장에서 열린 '제5회 휴먼 김량장 축제' 행사장을 찾아 상인,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특례시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한 이 축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이 시장은 행사에 앞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근배 상인회 부회장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대화하고, 경기 침체가 매출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김진건 상인회장은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바쁜 일정에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장 상인회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용인중앙시장이 단순한 장보기 공간에서 나아가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용인중앙시장이 우리 용인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경기북도 추진은 정치적 구호나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에서 두 번째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제가 경기북도를 특별자치도로 발전시키려고 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는) 정치적인 구호도 아니고 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오로지 경기북부를 발전시키려는 마음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맞손 토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덕현 연천군수와 윤종영 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먼저 “선거 유세 때 내산리에 두 번 왔는데 그때 주민들이 여러 건의 사항을 말씀하시면서 지사로 당선되면 다시 한번 와달라고 하셨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제 와서 하루 잤고, 정말 기뻤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저는 연천에 대해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경제부총리를 하면서 경기북부 지방의 성장잠재력을 누구보다도 분명하게 봤고, 확신을 갖고 있다”며 “북부에서도 가장 북단이라고 할 수 있는 연천군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경기 북부가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북부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1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24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도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용인시 보훈회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운영관리 사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3일부터 13일간 진행한 제37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50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인 ▲수원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등) ▲수원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등) ▲수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등) ▲수원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영모 의원 등) ▲수원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수원시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사정희 의원 등) ▲수원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승 의원 등) ▲수원시 공동구 설치 및 유지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희승 의원 등) 등 8건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박현수 의원 등) 등 1건은 수정 가결됐다. 그 밖에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고환율ㆍ고금리ㆍ고물가 등 경제 상황에 따른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로 확장 등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구인 등 여러 현안 사항을 이상일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각 기업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용인 내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동안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온 행정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공직자들이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업 SOS로 접수된 258건 중 254건(2022년 10월 기준)을 담당부서 원스톱회의를 통해 해결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을 물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공급식이나 공공조달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4일 오전 수원 이비스앰배서더에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과 공공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 담당자, 유관기관 전문가, 지역중심 활동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먹거리 소통포럼’을 열었다. 지난 4월 상반기 먹거리 정책워크숍에 이어 먹거리를 주제로 추진한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주제 발제자 김흥주 원광대학교 교수가 공공형 먹거리 체계구축 필요성과 실행에 대해 발표했다. 먹거리 공공성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사업과 공공조달,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천 과제 제시까지 경기도 공공형 먹거리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공공급식, 공공조달, 먹거리보장 등 각각을 대표하는 손성훈 송파구 공공급식센터장, 박종아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이은주 안산부곡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참여하여 토론을 벌였다. 오후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경기먹거리연대가 주관하는 제 3회 지역먹거리 계획포럼을 ‘도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지난 10월 13일 용인시 (구)경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2년 제1회 경기도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안산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11개 시군 16개 팀 총 44명의 드론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수색·탐색, 장애물통과, 표적식별, 측면비행, 드론촬영 등 5개의 코스로 조종능력을 겨뤘다. 최우수상은 안산시 조은선 주무관, 우수상은 남양주시 이수연 주무관, 장려상은 포천시 김태현 주무관, 성남시 김지훈 주무관, 화성시 이왕근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안산시청 조은선 주무관은 “드론으로 업무를 수행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안산시 토지정보과는 선도적으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드론 경진대회를 통해 경기도 내 드론업무 담당자의 우수한 능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드론 활용 및 관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9일 오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국청년회의소(Junior Chamber, JC) 경기지구 ‘제53차 경기지구회원대회’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 선 우수 회원들을 선정해 표창장을 시상하고 축사를 통해 청년 지도자들의 왕성한 활동을 독려했다. 염 의장은 “건강한 활력과 열정으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인공 ‘경기지구청년회의소’ 제53차 지구회원대회를 뜻깊게 여긴다”라며 “책임과 사명감 아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이대일 회장 이하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리더, JC라는 이름은 언제나 모두에게 큰 힘이 된다”라면서 “경기도의회는 변화와 창조의 정신을 간직한 청년들처럼, 자치분권2.0 시대를 맞아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은주(국민의힘, 구리2)·오창준(국민의힘, 광주3)·김재훈(국민의힘, 안양4)·김상곤(국민의힘, 평택1)·정하용(국민의힘, 용인5) 의원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JC 이대일 경기지구회장, 신명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11일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이 정책검증 청문위원장을 맡고, 국미순, 박현수, 배지환, 최원용, 홍종철 등 5명의 의원이 청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조문경 청문위원장은 청문회에 앞서 민주당 청문위원의 불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시민에게 위임받은 의무와 책임을 다해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등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수원도시공사 경영 추진 방향 및 비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국미순 위원은 그간 도시공사의 종합감사 결과를 언급하며 예산?회계분야, 공사 시행 절차 등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질의했다. 또 수원도시공사의 설립 목적은 수원시민에게 있다며 후보자에게 올바른 정책 방향과 의지를 당부했다. 박현수 위원은 수원도시공사의 첫 개발사업인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언급하며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과 지원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 지역 내 주차장 부족 현상, 연화장 고객서비스 개선 대책과 이와 연계한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에 대한 모색을 해 줄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도민의 뜻을 담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기회수도 - 경기도’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오전 옛 도지사 공관 ‘도담소’에서 열린 ‘공관 현판식 및 맞손동행’ 행사에서 “제가 꿈꾸는 경기도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학업에 대한 자유에 제한을 받는 분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그리고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경기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에게 생긴 여러 가지 문제들의 근본 원인은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이고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첫 번째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경제, 사회, 교육의 역동성을 살려야 한다”며 “두 번째는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데 조금만 기회가 주어지면 얼마든지 열심히 할 수 있는 청년들, 학생들, 도민들이 많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지사는 “오늘 도담소 현판식은 정말 뜻깊은 날”이라며 “도민과 소통하고 마음의 문을 열고 귀 기울여 경
(시사미래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1일 제49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시민 화합 한마당’ 기념식에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민께서 쏟아 부은 열정과 노력, 자부심 덕에 부천이 개성과 문화적 저력이 넘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부천을 경쟁력 있는 ‘문화수도’도 도약시킨 부천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의 승격을 기념하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그리며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즐거운 시민 축제의 장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축제가 부천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어울리는 즐겁고 행복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선구(더민주, 부천2)‧이재영(더민주, 부천3)‧황진희(더민주, 부천4)‧김광민(더민주, 부천5)‧김동희(더민주, 부천6)‧박상현(더민주, 부천8) 의원 등 부천 지역구 도의원과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협‧설훈‧김상희‧서영석 국회의원, 도 및 시‧군체육회장, 선수단, 관람객 등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4~7일을 임산부 행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이에 시는 3개구 보건소 모자보건지원센터 앞에 ‘소망 트리’를 설치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와 예비부부들이 희망 메시지를 작성‧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건소, 경전철 역사, 산부인과 등지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모자보건사업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 등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7일에는 관내 임산부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특강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3개구 보건소 모자보건센터는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출산준비교실, 임산부 필라테스, 태교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사미래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경기도 27개 공공기관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법률상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회계연도에 종료된 사업 예산을 정산하고 불용액을 반납해야 함에도 정확한 예산 잔액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의 방만 경영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염 의장은 법적 근거 없이 관행에 따라 예산 불용액을 이월하는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예산 운용실태 파악’, ‘결산 관리에 필요한 법적 근거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기도 공공기관은 총 27개(지방공기업 4개, 출자기관 2개, 출연기관 21개)로 2021년도 예산현액은 8조7,007억 원이다. 이 중 도에서 지원받은 금액은 총 1조5,608억 원으로 세부적으로는 출연·출자금이 4,771억 원, 도 위탁대행사업 결산액 9,765억 원, 지방보조금 477억 원, 민간위탁금 54억 원이다. 2021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살펴보면 총 예산액에 대한 집행률은 84.7%로, 집행하지 못하고 남은 차년도이월액은 3,519억 원, 순세계잉여금이 1조397억 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은 염 의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조례는 감염병 관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용적률을 완화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자 신설되었다. 조례에 따르면 감염병 관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5조제1항 각호에 따른 용도지역별 최대한도의 120퍼센트 이하의 범위에서 건설을 허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미경 의원은“조례 시행으로 감염병 대응체계가 고도화되어 수원권역의 감염병 관련 의료 수준이 보다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인구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청년이 희망을 갖는 사회, 어른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경기도교육청의 중학교 배정 시 학부모에 대한 민감정보 요구 행태에 대해 즉각 개선을 촉구했다. 도내 A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계획에 따르면, 학교장 책임 하에 학구위반이나 위장전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혼이나 사망, 기타 사유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상 전가족이 등재되지 않은 경우에 별도 소명자료를 제출받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4월, 교사 정담회를 통해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지만 도교육청은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시에도 2019년 시행된 국가인권위 권고사항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도내 한 초등학교 가정통신문을 확인한 결과,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학생의 기본증명서(상세), 부모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 학생의 가족관계증명서, 미등재 가족이 주택임대차 계약자인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직장으로 인한 사유일 경우에는 미등재 가족의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시사미래신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9일 여주 썬밸리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13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2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의 건’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제안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출범에 따라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주민 권익 보호 및 실질적 보상 추진, 상수원 규제 합리화 등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최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중첩규제로 재산권을 침해받아온 경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이비안 한의원(대표원장 민예은)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 및 업무협약은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비안한의원은 1992년부터 누적 환자 수 4만 3천여명의 축적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얼굴에 나타난 병, 안면질환 집중 치료 한의원으로 난치성 안면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녹용쌍화탕과 사향공진단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이비안한의원과 함께하는 ‘사향愛 백세보담’ 지원사업을 통해 9,000만원 상당의 사향공진단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