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 ‘세텍메가쇼 2022 시즌2’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공동관으로 운영하며, 총 6개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할인가로 바이어와 입장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르리프(프리미엄 유기농 속옷) ▲뉴본라이프(자연약초추출물 활용 트러블 케어 화장품) ▲커퍼솝(피부, 환경, 호흡에 좋은 친환경 생활용품) ▲오그리(자원순환 친환경 욕실용품) ▲바더만(천연염색스카프 등 생활용품) ▲로맨틱해밀턴(피코탄 핸드메이드 가죽가방 등 가죽공예품)으로 현재 재단 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여성 우수기업이다. 세텍 메가쇼는 맞춤형 생활용품 외에도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구경·구입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도내 여성 우수기업의 제품의 전시·홍보·판매가 신규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안 오그리 대표는 “우리 회사는 요즘 친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소비자들의 관심에 발맞춰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유독가스와 오염수가 배출될 우려가 있는 경기북부 지역 폐차장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지난 6월 강원 원주시, 7월 경북 김천시와 경기 양주시 등 최근 전국 곳곳의 폐차장에서 큰 화재가 잇따라 발생, 다량의 폐차량과 건물 등이 소실된 데 따른 것이다. 대부분의 화재 원인은 용단 작업 중 튄 불티다. 실제로 최근 3년(2019~2021년) 전국에서 발생한 폐차장 화재 119건 중 51건(43%)이 폐차량 해체과정에서 용단 불티 등 부주의가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기북부 지역에서도 폐차장 화재 12건 중 3건이 폐차량 해체과정 중 용단 불티가 주변에 있던 기름에 붙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처럼 폐차장에서 화재가 한번 발생하면 폐차량 내부의 가연재와 주변의 기름(오일류, 연료 등), 적재물 등으로 급속히 불이 번져 화재 진압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20년 7월 고양시 소재의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경우 소방공무원 375명이 동원돼 불을 완전히 끄는 데만 꼬박 사흘이 걸린 바 있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022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4차 참여자 모집을 추진, 청년들의 일 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 돕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들의 장기 근무를 장려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운영해왔다.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중견기업을 연결(매칭),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후, 업체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올해는 총 4차례에 걸친 모집으로 총 75명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에 1차 모집, 7월에 2차 모집, 8월 3차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4차 모집에서는 정보기술(IT), 기계, 전기·전자, 사무, 영업, 마케팅 등 엄선된 우수 중소·중견기업 39개 사가 청년 구직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 중에는 유망 스타트업 13개 사가 새로이 포함됐다. 스타트업이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의 구인 기업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 기업은 특허 보유 개수, 투자유치 금액, 수상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회사들이다. 사업 참여를
(시사미래신문)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 사업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 경기도는 미 육군 캠프 용산-케이시 시설사령부 소속 관계자들이 경기도청 북부청사 군관협력담당관 사무실을 직접 방문, 사업 참여자들이 작성한 총 25장의 감사 서한문을 도 측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미군 측이 사업에 참여한 후 서한문을 통해 경기도에 감사함을 직접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한문은 캠프 용산-케이시 관할 K-16(성남비행장) 소속 주한미군과 배우자·자녀들 40여 명이 올해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한 후, 그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작성한 것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8월 4일 도의 대표 문화체험 관광지인 용인시 한국민속촌과 이천시 도자기 마을 등을 방문, 도자기 만들기, 전통춤 관람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서한문의 주된 내용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더욱 잘 알 수 있었으며,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체험에 참여했던 테레사 게일 씨는 서한문을 통해 “한국에서 지낸 시간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유도 경기 2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4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용인시청 소속 황태원(-60Kg)이 결승전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헌철(-73Kg)이 금메달을, 송민기(-81Kg)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대회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보고, 도내 31개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들과 임원단을 격려했다. 특히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한 용인시 선수들의 목에 직접 메달을 걸어주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시 선수단을 찾아 "경기도체육대회가 당초 계획보다 4개월 가량 연기되면서 무더위 속에서 훈련을 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대회 개막 전부터 낭보가 이어지면서 타 종목 용인시 대표선수들에게도, 용인시민들에게도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복싱 경기장을 찾아 31개 시군 복싱선수단과 임원진을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철현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 유영일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2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기후대기과 홍승일 과장과 함께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에 따른 도비 확보 관련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양시청 기후대기과 홍승일 과장은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과 관련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며, “(구)분뇨처리장에 관리동인 노후된 공공건물의 그린 리모델링 및 증축으로 에코그린센터를 조성하여, 기후변화 교육과 체험·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철현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 유영일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안양시민들께 새로운 환경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라며 감격의 뜻을 전했다. 또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노력해 주신 안양시청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안양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녹색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이 확보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는 그린뉴딜 과제 중 ‘도
(시사미래신문)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후 첫 행보로 24일 화성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를 찾아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미래차 산업을 글로벌 첨단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후 화성 기안동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에서 열린 AI·반도체융합연구동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 서남부 미래차 제조단지와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벨트화로 미래차 기술혁신 거점 조성 및 산업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경기도는 미래차 연구인프라와 교육 경험이 풍부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가 경기도 미래차 혁신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AI·반도체융합연구동은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7,230㎡ 규모로, 2023년까지 총 369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160억 원, 민자 49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차 부품 협력기업 지원을 위한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 실증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Heating Ventilation&Air Conditioning) 실증 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HVAC 실증지원센터는 스마트 HVAC 제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최대 번화가였던 신갈오거리. 시의 관문인데다 입지가 좋아 인근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상권이 활발했다. 그러나 2000년대로 들어서며 주변 지역의 급격한 개발과 관공서 이전, 시설 노후화 등으로 거리가 점점 활력을 잃어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전락했다. 지금 신갈오거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상권 회복, 주거환경개선, 공동체 활성화, 스마트 도시재생 등 4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만 무려 484억원이 투입된다. 전반적인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하드웨어적인 변화도 기대되지만,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의 자생적인 노력이 더해질 소프트웨어적인 변화에도 기대가 크다. 신갈오거리는 서울 양천구와 함께 전국 도시재생 뉴딜 선정지역 가운데 스마트사업이 추가로 지원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 스마트 도시재생, 10개 사업에 50억 투입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문제, 환경문제, 주거문제,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재정 지원, 실태조사 등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기 신도시뿐 아니라 조성 후 30년이 넘은 원도심(原都心) 노후화 공동주택도 포함해서 신속하게 재정비를 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제2판교 4차산업 전시체험장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공공기관 업무보고를 받기 전 분당 샛별마을 삼부아파트를 방문해 이런 내용을 담은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권한 내에서 1기 신도시의 조속한 재건축 리모델링을 위해서 할 일을 책임 있게 하겠다”면서 구체적 대책으로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시급한 재정비사업 재정 지원 ▲노후화 실태조사 ▲재정비 개발 방향 수립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먼저 도지사 직속의 1기 신도시 재정비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9월 내 만든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중장기적 정책 설계 등에 조언을 맡게 되는데 도지사에게 직접적인 자문역할도 한다. 이와 함께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 1기 신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4개 특례시의회(수원?용인?고양?창원)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에 따르면 김기정(수원)?윤원균(용인)?김영식(고양)?김이근(창원) 의장들은 23일 저녁 수원의 한 식당에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대변인을 맡게 됐다. 이어 4개시 의장들은 조직 및 예산 확대, 의정활동비 인상 등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자치단체의 규모 및 역량에 부합하는 실질적 분권 실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로 4개시 의장이 바뀌면서 사실상 첫 만남”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특례시와 특례시의회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4개시 의장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정기회의를 2개월마다 개최하기로 하고, 차기 회의는 고양특례시의회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부천4)는 ‘2022년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22일부터 8월25일까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훈련사항으로 전시전환 절차 숙달 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연습 등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을지연습 2일차 일일 상황보고를 받으면서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대응 연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격려품 전달로 참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의회 격려 방문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랜만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만큼 철저한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황진희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하던 을지연습이 확대 재개되는 만큼 각종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직원 및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 방문을 마무리 지었다.
(시사미래신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가 24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 승전지에서 채화됐다. 용인특례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성화 채화식을 열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불을 밝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31개 시군 심볼이 그려진 연이 하늘을 수놓은 행사장엔 시에서 처음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채화식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관람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선녀가 채화경을 통해 하늘로부터 얻은 불씨인 성화는 조 체육회장에게, 이어 윤 의장의 손을 거쳐 이 시장에게 전달됐다. 이 시장이 대몽항쟁 승전 장수 복식을 한 첫 봉송 주자에게 불씨를 옮기면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공식적인 성화 봉송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고려시대 몽골 침입에 대항해 처인부곡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국난을 극복했던 상징적인 이곳 처인성에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대한 불을 밝혔다”며 “선조들의 단합심을 계승해 110만 용인시민의 염원과 시의 희망을 담아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 산학협력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요일과 운송시각, 날씨 등 200만 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적정한 화물운임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장태우 경기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팀은 이런 내용을 담은 화물운송 중개 고도화 서비스를 개발, 민간기업과 함께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다. 국내 화물운송 시장에는 표준화된 운임이 정해져 있지 않아 화물운송을 위탁하는 화주와 실제 운송을 책임지는 차주 사이에 입장 차이가 존재한다. 정량화된 운임 정책이 없는 만큼 운임 책정이 저평가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고스란히 차주의 손실로 이어진다. 경기대 연구팀은 200여만 개의 화물 요금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요일과 날씨는 물론 무게, 거리 등 70여 개의 요금 결정 요인을 고려해 합리적인 운송요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어떤 화물을 어디로 운송할 것인지의 주요 요인을 입력하면, 기존 데이터에 비춰볼 때 85% 이상 정확한 운송요금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구팀은 해당 내용의 국제학술지 게재도 추진하고 있다. 연구팀의 인공지능(AI) 기술은 현
(시사미래신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년 안산시에서 열린 제65회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제66회(고양), 제67회(파주)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었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302명(선수 7천76명, 임원 3천22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 명칭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인데, 이는 대회 명칭에 개최지와 연도가 포함되지 않아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시·군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체육대회를 위해 경기도는 용인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시·군 및 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지침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아세안 시장을 공략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2022 경기도 아세안 통상촉진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베트남(호치민)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신규 구매자 발굴에 나선다. 도내 중소기업 12개 업체로 구성되며, 참가업체는 수출실적, 해외규격인증 및 국내 특허 취득, 현지 시장성, 공공기관 인증서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상담장 제공, 구매자와 1:1 상담 주선, 통역원, 차량 임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통관 시 발생하는 세금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1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정보 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기업 정보와 평가 자료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적극적인 수출 기회를 마련하고,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인구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청년이 희망을 갖는 사회, 어른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경기도교육청의 중학교 배정 시 학부모에 대한 민감정보 요구 행태에 대해 즉각 개선을 촉구했다. 도내 A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계획에 따르면, 학교장 책임 하에 학구위반이나 위장전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혼이나 사망, 기타 사유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상 전가족이 등재되지 않은 경우에 별도 소명자료를 제출받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4월, 교사 정담회를 통해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지만 도교육청은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시에도 2019년 시행된 국가인권위 권고사항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도내 한 초등학교 가정통신문을 확인한 결과,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학생의 기본증명서(상세), 부모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 학생의 가족관계증명서, 미등재 가족이 주택임대차 계약자인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직장으로 인한 사유일 경우에는 미등재 가족의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시사미래신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9일 여주 썬밸리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13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2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의 건’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제안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출범에 따라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주민 권익 보호 및 실질적 보상 추진, 상수원 규제 합리화 등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최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중첩규제로 재산권을 침해받아온 경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이비안 한의원(대표원장 민예은)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 및 업무협약은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비안한의원은 1992년부터 누적 환자 수 4만 3천여명의 축적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얼굴에 나타난 병, 안면질환 집중 치료 한의원으로 난치성 안면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녹용쌍화탕과 사향공진단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이비안한의원과 함께하는 ‘사향愛 백세보담’ 지원사업을 통해 9,000만원 상당의 사향공진단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