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연천군은 지난 15일 1호선 연천역에서 ‘연천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62일간 진행되는 집중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연천군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시작이자 종착역인 연천역에 연말연시 나눔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연천’을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천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 목표액은 3억 8300만 원이다. 목표액의 1%인 383만 원이 모일 때마다 역사 내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갈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연천역 김은식 역장, 김학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박경자 실무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부자들과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100도 달성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나눔 캠페인의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자동차세 2기분 11,721건 13억4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지난 10일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 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이고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 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나누어 부과되고, 10만 원 이하 자동차(경차, 화물차 등)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다만, 1·3·6·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12월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부과 및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선을 위해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옥상방수 및 외벽도장, 주차장과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용시설 전반이다. 신청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연천군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2026년 3월 중 군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를 통해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연천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한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연천군 발전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연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SNS 수신 동의 및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연천군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1만 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부는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중 고향사랑e음에 등록된 연락처로 개별 안내 문자를 받을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 금액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제공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말맞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5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자원 재능 기부팀 ‘철없는 산타’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5인으로 구성된 ‘철없는 산타’는 청운면 용두2리 남·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쌀강정 16박스, 귤 2박스, 커피 1박스 등 겨울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간식은 어르신들의 기호와 겨울철 건강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경로당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재 단장은 “연말이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웃음과 온기를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살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철없는 산타’ 자원 재능 기부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2일 단월교회 성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 4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5년째 이어온 이번 기탁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3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남은 후원금 150만원은 2026년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단월면 소재 단월식당(대표 정순애)에서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진라면, 계란, 국수)을 기탁해 관내 18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어르신들이 연말을 보다 훈훈하고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모습은 진정한 나눔의 가치”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사무소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복지 연계를 통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5일 서종면 소재 카페 라온드뷰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문호나룻터길 17-4에 위치한 서종면의 명소 카페 라온드뷰를 운영하고 있는 강미숙 공동대표는 수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미숙 공동대표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영하시는 카페 라온드뷰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15일부터 관내 농업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2026년 제27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7주년을 맞이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지금까지 2,1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양평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평생 교육과정이다. 모집 인원은 △청년CEO과 20명 △귀촌커뮤니티과 40명 △귀농정착과 40명 등 총 100명이다. 지원 자격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지방세 미체납자에 한하며, 세대당 1명만 지원할 수 있다. 만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은 우선 선발 대상이며, 친환경농업대학을 3회 이상 졸업한 자와 귀농귀촌농업과(전 신규농업과) 졸업자는 동일 과정 지원이 제한된다. 입학지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4주간이며, 합격자 발표는 2026년 2월 3일 개별 통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교육 등록 기간은 2026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다. 2026년 교육과정은 △청년CEO과는 양평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양성 과정 △귀촌커뮤니티과는 농업·농촌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을 통해 따뜻함과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석이 조기 매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브라스밴드 ‘코리안아츠’가 출연해 영화·애니메이션 OST와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금관악기 연주로 선보였다. 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곡 구성과 친근한 해설이 더해져 관람객들로부터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한 공연’, ‘함께 추억을 만든 즐거운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연말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이 눈높이에 맞춘 구성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며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1위로 “양평군, ‘남한강테라스’로 강변 관광 새판을 연다”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4건의 주요 뉴스를 대상으로 4,697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군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 △1위 양평군, ‘남한강테라스’로 강변 관광 새판을 연다(1,838표) △2위 양평군, 미래 일자리와 삶을 잇다… 청년이 선택하는 청년친화도시 양평(1,521표) △3위 양평의 장례문화,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쓰레기 96% 감축(1,461표) △4위 양평군,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추진(1,434표) △5위 양평군 양수리, 유엔(UN) 관광기구 ‘2025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1,240표) △6위 양평군 두물머리,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1,169표) △7위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 주민 숙원 해소(1,127표) △8위 양평군, 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탄탄 몸튼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연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음탄탄 몸튼튼’ 사업은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참여와 봉사를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총 29명의 위원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누적 99명의 주민이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지역사회 내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연말 레크리에이션 활동은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되돌아보고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연말의 정취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신체활동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바세린, 담요, 양말, 휴지 등으로 구성된 겨울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실용적인 구성의 선물은 참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규완 민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희망행복 1% 후원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배추김치 50통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와 뜻있는 주민들이 모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재료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예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오산시립은여울어린이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51만3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꼬마작가 전시회 및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원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 작품 전시와 바자회 물품 판매, 교직원이 운영한 푸드코트 수익금 등을 모아 조성됐으며,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뜻깊은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선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주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해 성금으로 이어준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신장2동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카페위안에서 ‘2025년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해 온 아동위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아동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중심의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 실적 우수자 시상 ▲공공·민간 부문 성과 공유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동별 아동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아동위원들은 오산역 일대에서 열린 ‘오!해피 산타마켓’과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켓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기여한 결과, 오산시가 경기도 자체평가에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가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52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돕고자 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그룹홈의 안정적인 운영과 아동 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에 지정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그룹홈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16일 열린 ‘2025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다. 인천교통공사는 2022년 ESG경영 선포 이후 매년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과제를 이행하고, 주요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시해 왔다. 올해에는 공사 경영전략과 연계한 중장기 ESG경영 계획을 수립하며 ESG 실행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도시철도 분야 최초 회생에너지 재사용 시스템 상용화 ▲연간 약 58만 톤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등 환경 분야 성과와 함께 ▲특화 역사 조성 ▲소상공인 및 중소 협력업체 상생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공정거래 시스템 정착 등 사회·거버넌스 전반의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ESG를 경영 전반에 연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실시한 2025 경기도의회 정책오디션에서 이인규 의원(동두천1)이 “경기도형 이주배경 밀집학교 통합지원 사업” 정책 제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의 사회로 ‘202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 오디션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책오디션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상으로 도민 민생에 기여할 우수한 정책을 선정하여 일하는 경기도의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책중심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우수정책 공모전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1일간 자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정책을 공모했고, 총 24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이후 각 정책별로 외부 심사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효과성, 적절성, 실현가능성, 민주성, 창의성 등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4건의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수상한 의원들에게는 향후 경기도당에서 2급 유공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민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안정열 의장은 “2026년도 예산안이 원만히 해결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양당 대표님께서 예산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혜안을 모아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의회사무과장은 현황보고를 통해 「2025년 안성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이 운영위원회로 회부돼 보고를 마쳤으며,「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과「2026년 기금 운용 계획안」은 심사 보류되었음을 보고했다. 또한 이중섭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조례는 많지만 실효성은 부족합니다”라는 주제로 상위법 개정 미반영, 중복·형식적 조례 문제를 지적하고, 입법영향분석 또는 사후 입법평가 제도 도입 등 제도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지난 제2차 본회의 이중섭·이관실·최호섭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도 이어졌다. 이중섭 의원의 명동거리 ‘차 없는 거리’ 지정 이후 정책효과 평가 및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권 변화와 시민 이용 행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관실 의원이 질의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8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낚시연합회(회장 여상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내 낚시 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낚시연합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낚시 관광 활성화와 안전·시설 개선, 홍보 강화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낚시터 안전시설 확충 및 도비 사업 연계 ▲낚시터 편의·안전시설 개선 ▲장마철 부유물·폐기물 처리 문제 ▲안성시 홍보채널(SNS 등)을 활용한 축제·낚시터 홍보 ▲타 지자체 사례 벤치마킹 및 제도 개선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낚시연합회는 “안성은 전국적으로 낚시터가 많은 지역인 만큼 관광자원으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며, 낚시 관련 홍보 지원과 기반시설 개선, 특화 전략 마련 등을 건의했다. 축산정책과는 내년도 안전 관련 예산 반영 현황과 도비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추가 재원 확보 및 단계적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낚시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안전과 환경을 전제로 한 지속 가능한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월미바다열차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추첨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며 연말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월미바다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월미바다역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 고객이 현장에서 뽑기 상자의 공을 뽑으면 경품을 증정받는다. 경품은 인형과 양말, 과자 꾸러미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