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5일 우만2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EM용액 제작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우만2동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EM용액을 제작하고, 아주대학교 인근 상가에 무료로 전달했다. EM용액은 유용 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 탈취제로,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우만2동은 EM용액과 함께 쓰레기 배출 안내문과 꽃화분도 함께 전달해, 환경정비는 물론, 어려운 경제여건 속 지역상인의 기를 북돋우고자 했다. 이번 사업은 상가 밀집 지역인 아주로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쓰레기 악취 민원을 주민 주도의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우만2동 자원봉사자 캠프가 직접 행동에 나섰고, 행정은 실질적인 자원과 공간을 지원하며 협력의 좋은 본보기를 만들었다. 우만2동 자원봉사센터 캠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배부 행사를 넘어,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려는 작은 움직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마을 전역에 퍼질
(시사미래신문)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폐의약품 수거함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의약품이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청소년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폐의약품의 부적절한 처리로 인한 환경 피해를 학습한 뒤, 직접 수거함을 제작해 가정과 문화의집에 비치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제작한 수거함을 집으로 가져가 스스로 올바른 폐기 습관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에도 별도의 수거함을 설치해 누구나 폐의약품을 가져와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약이 환경에 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구를 위해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재향군인회는 25일 가평체육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군 장병, 학생, 군민 등 6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민 모두가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해 세대 간 안보의식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념식과 함께 체육관 밖에서는 K9 자주포를 비롯한 다양한 방위산업 무기가 전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군민들은 직접 군사 장비를 체험하며 국방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청소년들에게는 국방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 장석윤 가평군재향군인회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함께 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지역사회가 이어가고, 청소년들에게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는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공공하수도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사와 함께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하수도사업소와 ㈜파이닉스알엔디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중독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밀폐공간을 현장에 재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수도 밀폐공간은 하수‧오수 속 혐기성 박테리아의 활동으로 산소가 부족해지고, 황화수소‧메탄 등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할 수 있어 질식과 화재, 폭발 등의 사고 우려가 높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해 유해가스 생성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이러한 위험요소에 대비해 현장에서 실제 사용할 장비 점검과 착용법, 밀폐공간 작업 매뉴얼 숙지,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단계별 안전 교육을 병행했다.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평소 놓치기 쉬운 현장 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25일 관내 다문화 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 감성마켓’으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들이 직접 만든 전통 화과자를 판매해 조성한 수익금의 일부다. 이들은 중국 황실 간식으로 알려진 고급 화과자를 손수 만들어 ‘경기도체육대회’와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 등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매 활동을 펼쳤다.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관내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생활안정과 정착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이날 가평군청에서 서태원 군수와 강성옥 가평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성옥 가평가족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문화 가정의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다문화 여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다문화 이웃들에게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자라섬 내 산책로 2개 구간에 도로명을 신규로 부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산책로에 도로명을 공식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길 안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은 자라섬 서도 구간과 중도~남도 구간으로, 각각 ‘자라섬물길’과 ‘자라섬꽃길’로 명명됐다. 명칭은 지역주민과 군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한 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자라섬 꽃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위치 안내 서비스의 정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자라섬 내 주요 시설물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14개와 가로등 기초번호판 41개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번호판은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축광형으로 제작돼 긴급 상황 발생 시 112나 119에 보다 정확하고 빠른 위치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부여는 자라섬 관광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소정보 정비를 통해 스마트한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가평군 MZ패널단 활동과제 발표회’를 열고, 지난 5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평군 MZ패널단’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구성된 정책 동아리로, 행정에 세대 고유의 창의성과 감각을 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3기 패널단은 군정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5개 분과별 정책과제를 발굴해 실현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발표된 5개 정책과제는 △폐교를 활용한 웨딩스튜디오 조성사업 △가평군 공유자전거 도입 정책 △반려동물을 위한 음악역1939 랜드마크 조성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자라섬 물빛극장·플로팅마켓 운영이다. 행사에서는 과제별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우수 과제를 시상했다. 심사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우수상은 ‘자라섬 물빛극장·플로팅마켓’이 차지했다. &nbs
(시사미래신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37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타워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방문하는 ‘감성충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성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서울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생태적 호기심을 키웠고, 이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태전 경남 꿈꾸는 어린이집은 지난 25일 원아들과 학부모 대표, 교직원이 함께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27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태전 경남 꿈꾸는 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플리마켓 및 음악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노승미 원장은 “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태전 경남 꿈꾸는 어린이집의 학부모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의 뜻을 담아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6호 현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을 전달해 왔으며 하절기에는 선풍기 및 보양식을, 동절기에는 겨울이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같은 든든한 협력 주체가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기업 3곳을 연이어 방문해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스위트코리아를 비롯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생산·고용·수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를 파악하는 한편,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애로 해소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이날 일정에는 광주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가 함께 참여해 인력난을 겪는 기업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채용 수요에 맞는 인재 매칭과 각종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등 현장 밀착형 고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기업 현장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의 주축이자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지난 6월 18~19일과 25~26일, 두 차례에 걸쳐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상하원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 중인 종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명상과 산책 등을 통해 정신적·신체적 피로를 해소하고 의사소통 특강을 통해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법도 익혔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정서적 지지와 동료애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자는 “항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곳에서 받은 좋은 에너지를 현장에 돌아가 대상자들에게 더 많이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힐링워크숍이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쉼과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이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지난 24일 ‘경안2지구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설치 현장을 방문해 분양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충범 부시장은 견본주택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운영 동선, 모형도 상태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견본주택은 6월 27일 개관하며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6월 30일, 1순위 청약은 7월 1일, 2순위 청약은 7월 2일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견본주택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분양은 물론 향후 건설 공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광주시 경안2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주상복합 주거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사업이다. 광주시 최초로 지상 39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며 교통 및 생활 기반시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7월 한 달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도서관바캉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 혜택은 사전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회원인 경우 가족구성원 수의 2배만큼 확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서관바캉스’ 또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쾌적한 도서관에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읽으며 여유를 찾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석수도서관에서 폭염을 피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장마가 본격 시작되면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이은 침수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양시는 최 시장은 25일 오후 5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공동주택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설치된 차수판의 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최 시장은 “집중호우 때 문제가 없도록 차수판과 역류방지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특히 지하주차장은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24곳과 저지대 반지하 주택 389세대에 차수판 설치를 지원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차수판은 창문, 현관, 주차장 입구 등에 설치해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시설로, 약 40cm 높이까지도 물도 막아낼 수 있고 현장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실제 침수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최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지난주 경기 북부와 인천 등에서 발행한 침수 피해는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선제적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