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불현동 엠플러스는 지난 24일, 불현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화재나 이사로 가구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엠플러스 이재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구를 전달받을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이재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2회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성심 교수를 감독자로 초빙했다.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3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의 문제 완화를 위한 선결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 가능한 지원 기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심 교수는 이날 회의에서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 문제뿐만 아니라 부모 교육 문제와 개입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정 가구 중 아동 우울, 불안, 정서적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전략과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방안 등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과 가구원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 오늘 진행된 회의는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시도해 볼 수 있는 새로운 협력 체계를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의 경제적·심리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야니스 베르진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동두천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기획전 ‘6·25전쟁에 참전한 라트비아 용사들’과 관련해 마련됐다. 전시는 라트비아가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고,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전 기록과 헌신을 소개하고 있다. 야니스 베르진스 대사는 전시 관람 후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차담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라트비아와 한국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동두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양국 간 역사적 유대감을 강조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대사의 공식 방문을 기념해, 보산동에 있는 공방에서 정성껏 포장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시는 해당 기념품에 한국전쟁 참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기여한 라트비아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을 바라는 뜻을 담았다. 박형덕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기념하는 본 박물관에서 라트비아의 한국전쟁 참전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6일 모듈러주택 우수사례 현장답사를 위해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승용·김옥순·임창휘 위원과 경기도 주택정책과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모듈러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국내 최고 층수인 13층으로 건설된 모듈러주택의 구조와 입주환경을 확인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관련 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모듈러주택은 구조체, 배관, 내장 등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 단축, 품질관리 및 비용 효율성 향상,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미래지향형 건축 방식이다. 특히 도시 인프라가 밀집한 수도권 지역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희 부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모듈러주택 공급이 확대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노력이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실질적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및 정전협정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가 예산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귀섭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6·25참전 용사 및 국가유공자, 유진선 시의회 의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이임수 육군 제55보병 사단장, 지역 보훈ㆍ안보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의 후손들로 구성된 ‘호국봉사단’이 참석해, 앞으로 6·25참전유공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함께 애국가를 부를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웅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후배 세대인 우리가 호국영웅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한마음 한뜻으로 영웅들이 지켜주신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키는 일에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고 도발 위협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26일,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해밝음장애인복지회가 주관한 장애인 치유농업 하지감자 캐기 체험이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건읍 용정리에 소재한 (사)해밝음장애인복지회 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해밝음농장 발달장애인들이 재배한 하지감자를 함께 수확하고, 유기농 감자밭에서 맨발 걷기와 수확 체험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표 해밝음장애인복지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들이 정성껏 심고 기른 감자를 직접 수확하며 회원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체험이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는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연대와 상생의 의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평택3) 평택시 모곡동에 수소충전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평택 모곡 수소충전소는 하루 240대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한 4기의 충전설비를 갖춘 경기도 내 5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이며 경기도에서는 올해 말까지 수원·용인·화성·평택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5곳, 화성·안성 등지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4곳을 추가로 구축해, 내년까지 총 60개소 수소충전소 완비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서현옥 의원은 “청정에너지 전환은 우리 아이들과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이자 시대적 필수 과제라며, 교통·에너지 혁신의 상징인 수소 상용차 보급의 확대로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수도권 유일의 무역항이자 핵심 물류 거점인 평택항을 수소 항만으로 조성해 탄소중립 시대에 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소충전소는 그저 하나의 시설이 아닌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기반이라며 미래세대의 생존을 좌우하는 만큼 환경과 경제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정책 마련에 앞장서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인프라 확대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호 의원(국민의 힘, 용인9)은 25일에 경기도의회에서 용인시 동백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24명을 초대하여 개최한 “제22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민주주의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초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도의회 본회의장 및 체험관에서 실제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의회 역할 소개 영상 시청 ▲개회식과 모의의회(조례안 처리 및 자유발언)활동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본회의장 견학과 함께 ▲이성호 도의원(용인시 지역구)과의 만남, ▲OX퀴즈,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경기도의회 1층에 마련된 ‘경기마루’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의원의 역할을 맡아 자유발언과 조례안 처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학교 앞 담배 판매 금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금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후 금학천 준설사업 현장, 서천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일원 보·차도, 동막천 고기교 등을 찾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21일 이 시장이 내린 특별지시 3호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장마 전선 북상과 태풍에 대비해 침수 가능성이 있거나 지대가 낮은 도로변 등 재난 취역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폭염에도 대비하라는 내용의 특별지시 3호를 내린 바 있다. 이 시장은 먼저 처인구 명지대역 인근 금학천을 찾아 하천 준설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시는 하천 범람 등을 예방하고자 올해 29억여원을 들여 금학천 등 처인구 내 25개 하천 31개소를 준설하고, 8개 하천의 지장수목 6431주를 제거했다. 이 시장은 준설과 잡목 제거를 마치고 말끔히 정리된 금학천 일원을 살펴보고 “이제 장마가 시작됐으니 집중호우철 침수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하고, 물이 차기 시작한다면 주민들에게 산책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nbs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소방서는 17일부터 25일까지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의료원, 한양병원, 현대병원, 엘병원 등과 함께 ‘2분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과 병원 관계자 간의 소통 강화,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제공시스템 활용 방안, 중증환자 수용, 환자 분산 이송, 주취자 대응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문제가 공유됐다. 특히 다수사상 재난 발생에 대비해 소방, 보건소, 병원 간 단계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환자 분산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아울러, 각 병원은 의료진 부족 상황에서도 환자 수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회신 지연이나 대기시간 발생 시에는 사전 고지를 통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과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촘촘한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천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천시의 대표 문화공간인 경기도자미술관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역맞춤형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중 겪는 정서적 부담과 심리적 소진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고, 예술과 자연 속에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천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접목한 지역맞춤형 정서 회복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교사들이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이천의 대표적인 도예문화 공간인 경기도자미술관의 전시실을 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양과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도자 예술 심화 체험, 동료 교사들과 감정을 나누는 정서 공감 활동, 그리고 자연 속 마음챙김 명상 등을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식 차원을 넘어, 예술 활동과 감정 나눔, 자연 속 심리 회복 활동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5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패스, 남한산성 복구 작업, 무한돌봄센터, 전통식품명인 기록화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며, 보다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촉구했다. 가장 먼저 경기패스 사업에 대해 “이번 추경은 국비 지원 지침 변경으로 1일 2회까지만 지원되면서, 경기도가 초과 이용분을 도비로 추가 편성한 것”이라며 “추경으로 편성하는 이유는 이해하지만, 정책 효과를 높이려면 청년층과 저소득층 중심의 현 구조를 넘어 노년층 등 교통약자까지도 지원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65세 이상 어르신은 실제 대중교통 주요 이용 계층임에도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향후 예산 여건 변화 시 교통약자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단순한 ‘혜택 유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효과가 높은 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남한산성 복구 작업에 대해 “지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6월 24일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민경선 대표이사와 함께 ‘의정부 똑버스’ 개통을 앞둔 최종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7월 1일 본격 운행을 시작하는 똑버스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운행 안정성과 교통약자 접근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똑버스’는 전용 앱을 통해 탑승 위치를 지정하면 승객을 태우는 AI 기반 수요응답형(DRT) 버스로, 의정부 민락/고산지구를 중심으로 의정부 동부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8호선 남양주 별내역과 연결되어 서울 이동권 향상과 인접한 남양주시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 의원은 특히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도의회에서 의정부 동부지역에 ‘똑버스’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2022년부터 의정부시 규제 샌드박스 해제를 요청했고, 2023년에는 ‘똑버스’ 운행과 지역 택시업계의 매출구조 변이를 경기연구원 등에 의뢰해 교통 상생 모델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고, 당해 6월, 경기도청 교통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의 킴 노튼(Kim Norton) 시장과 위노나주립대학교(Winona State University) 대표단이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로체스터시의 이번 방문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와 로체스터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교류는 지난해 로체스터시장의 서한을 계기로 재개됐다. 특히 킴 노튼 시장의 이번 첫 시흥 방문은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 복원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로체스터시는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중심지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이 위치한 도시로, 미국 내에서도 첨단 의료ㆍ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세계적 의료 허브 도약을 위해 메이요 클리닉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공공ㆍ민간 협력 경제 개발계획(DMC)을 추진 중이다. 위노나주립대학교는 지역 내 유서 깊은 공립대학으로 교육ㆍ연구 중심의 협력 거점이다. 이번 방문단은 킴 노튼 시장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26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키트 활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훈련을 거쳐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소방본부의 역량평가 일환으로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체육관에서 배구경기 중 지진으로 인해 관람석 붕괴로 환자 15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다수사상자 대응 시스템이 가동되는 형태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선착대장 및 선착대의 임무 수행 적정성 평가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등 각 반별 임무 수행 능력 점검 ▲중증도 분류표 작성의 정확성 및 완결성 평가 등이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서 필요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비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최․주관하는 인천 섬 자전거 퍼레이드 ‘어라운드 덕적‧소야도’가 기상악화로 6월 20일∼21일에서 7월 18일∼19일로 연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덕적도와 소야도의 자연을 따라 달리며 인천 섬 여행의 매력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전거 퍼레이드 코스는 총 24.3km로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곳곳에 이어지는 오르막과 변화무쌍한 지형은 참가자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라이딩 중 지나치는 서포리해수욕장, 능동자갈마당, 때뿌루해수욕장 등은 덕적도와 소야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참가자들에게 도심과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 퍼레이드는 참가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된다. 섬 관광 준 성수기에 행사가 개최되지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참가비용은 1인당 10만원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참가비용에는 왕복 교통비, 숙박 1박, 식사 3식과 기념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는 2019년 ‘제1회 옹진군 해양자전거 대회’
(시사미래신문)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일 경신교차로(양주시 남면 경신리 11-14)에서 개통식을 열고 오는 5일부터 ‘국지도39호선 양주 가납~상수 도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지도39호선은 양주시 서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간선기능 핵심도로로서, 그 간 도에서는 해당노선의 교통정체 해소, 지역주민 이용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사업 3개소를 추진해 왔다. 이 중,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도로공사’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총 5.7㎞ 구간 왕복 4차로 확포장, 교량 4개소 건설 사업으로, 사업비 1,28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6년 10월 공사를 시작했다. 해당 구간은 북부지역 파주, 동두천과의 지역 연계성 기능 회복과 이동 편의 개선이 주요 목적으로 개통 이후 ▲도로 확장 및 보도 신설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해소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양주IC 연결 및 GTX-C 노선 덕정역과의 접근성 향상 ▲지역 산업단지(검준, 은남, 홍죽 등) 물류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국지도39호선에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 숙원사업인 장흥~광적(공사중, L=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중독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마약 등 약물 중독의 예방부터 치료·재활까지 연계된 통합중독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해외의 회복 지원 모델을 통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마카오와 필리핀에서 약물 및 행동 중독 문제를 겪는 개인들을 위한 예방·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대표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마카오 ARTM 대표인 아우구스투 노게이라(Augusto Nogueira), 필리핀 SELF 대표인 마르틴 인판테(Martin Infante)는 마약 문제 국제 동향과 치료·재활 전략, SELF가 아시아를 위한 현대 치료공동체(Therpay Community)모델로 교육을 제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하며 해외 회복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의 마약 문제 동향, ‘치료-재활-회복’ 협력적 네트워킹 전략을 주제로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과 경기도립정신병원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보건·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중독 당사자 및 가족들이 참여한 주제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작전동 소재 빌라 옥상 평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옥상에 발생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후에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실시해 불길을 완전히 잡을 수 있었다.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하고 화재조사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옥상 바닥 등 주변에 담배꽁초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 중이나 정확한 발화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가 즉시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한 덕분에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소화기를 비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