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두 달간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프로그램 ‘아동 눈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의 시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안경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21명의 아동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 구입 비용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습 및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건강한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글라스타렌즈미 여주점(대표 석광주)과의 협약을 통해 안경 구입 비용의 50%를 민간 협력기관에서 분담했으며, 해당 기관은 2021년부터 드림스타트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 증진과 프로그램의 안정적 추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통계청이 주관한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여주시 사회조사가 ‘4년 연속 우수통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통계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소관 국가승인통계에 대해 자체적으로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통계청은 국가승인통계의 전반적 품질 향상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사, 공단, 연구기관 등을 매년 전국 단위로 자체통계품질진단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통계를 선정하고 있다. 여주시 사회조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자체통계품질진단 결과 우수통계의 평균을 기준으로 작성방법별 비율에 따른 상위통계 20종을 선정하는 ‘4년 연속 우수통계’에서 조사통계 상위 5위에 선정됐다. 여주시는 시민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해 사회 경향 및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수립 및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여주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신뢰성 높은 통계 운영 능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한 결과다. &nbs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북내면은 최근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 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에는 각 마을 이장과 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 수거, 하천 주변 정화,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 등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함께 땀을 흘리며 마을 구석구석을 정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갔다. 특히 주민들은 서로 웃으며 청소도구를 나눠 쓰고, 봉사활동 뒤에는 따뜻한 차를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은 “내가 사는 마을을 직접 깨끗하게 가꾼다는 게 뿌듯하다”며 “이웃들과 함께하니 힘든 줄도 모르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청소 활동이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9월부터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는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조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하반기 운영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어울림마당 제초 및 전지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위원들은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이 운동하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어울림체조는 주 3회(화‧수‧목) 오후 5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체계적인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활력까지 도모한다.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훈옥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을 지켜가는 모습이 가능동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8월 20일 정기회의를 끝으로, 2023년 9월부터 이어온 제2기 주민자치회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대표기구로서, 자치계획 수립‧주민참여예산 제안‧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제2기 주민자치회 역시 지난 2년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자치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번 임기 동안 ▲월 1회 정기회의 및 분과별 회의 ▲마을돌아보기 의제발굴 활동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 등 4건의 자치계획실행사업 ▲반달구역 보행길 조도 개선 등 2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2회 개최해 사업 추진성과 공유 및 2026년 자치계획을 선정했으며, 자매결연지 괴산읍과 활발한 도농교류 활동도 이어갔다. 이와 같은 활동은 가능동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9월 새롭게 위촉되는 제3기 주민자치회도 주민 중심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025 의정부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문화재단(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소극장 및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난간 일대에서 열리며, 700여 명으로 구성된 의정부 지역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가요 공연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트롯 힐링 마당극 ‘장똘뱅이’ ▲창작무용과 시낭송 협업 공연 ‘시와 춤, 마음을 물들이다’ ▲국악‧클래식 협업 공연인 ‘풍류와 클래식, 그 특별한 순간!’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경품 추첨이 이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사진전(제1전시장), 시화전(제2전시장)이 진행되며,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일대에서는 9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미술전이 이어진다. 미술전의 경우, 평범한 공간을 예술의 거리로 탈바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제4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도심형 거리축제로, 시와 농협이 후원하고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기간에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 판매 ▲무대 공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미니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이 자유롭게 거닐며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9월 5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둘째 날인 6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재능기부 공연, 시민 참여 무대 등 다양한 볼거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맥주축제는 시민과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태조홀 앞 로비에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청춘D, 솔빛터, 드림랜드, 두리손잡고 등 관내 4개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품목은 ▲해조류 ▲복사용지‧인쇄물 ▲식기대여 및 세척서비스 ▲화장지류 등이며, 구매자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들은 전시 기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생산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기업 및 기관 구매 담당자에게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향후 공공기관 구매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전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더 많은 분들이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이 전시를 통해 다양한 생산품을 접하고, 구매와 참여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 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1일, 8월 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에서 퇴임한 한창희 전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창희 전 병원장(세례명 요셉)은 2021년 9월 취임 이후 4년 동안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 2년 연속 최상위 1등급 획득, 2024년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 A등급 달성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2년 권역외상센터 중증외상환자 수용률 100% 달성, 2025년 로봇수술 3천례 돌파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특히 의료대란 당시 신속한 비상진료체제 가동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망 확대를 통해 경기북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창희 전 병원장은 “의정부시와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병원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창희 전 병원장님은 지난 4년간 의정부성모병원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셨다”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최근 국군양주병원에서 의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열고, 국군양주병원,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비씨디이엔씨와 함께 혈액과 의약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국군양주병원이 응급 및 전시 상황에서 혈액을 신속히 보급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가운데, 2024년부터 드론 배송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을 축적해 온 양주시와 ㈜비씨디이엔씨의 역량이 결합되면서 마련됐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혈액·의약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드론 활용 방안과 상용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시연 과정에서는 드론 배송 기술 현황이 공유되고 실제 배송 시연이 진행돼, 의료 분야에서 드론이 갖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군양주병원은 군사 훈련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혈액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운용 계획을 발표했다.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은 드론 운송 과정에서 혈액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특수 보관 및 운용 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비씨디이엔씨는 드론 배송 실증사업 현황과 함께 현재 드론의 비행 가능 거리, 페이로드 등 기술적 현황을 안내했으며, 양주시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일, 올여름 잦은 호우로 인해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보행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 주요 정비 구간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창룡문사거리에서부터 용연 일대까지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올여름 잦은 집중호우로 잡초가 급속히 자라면서 보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도 저해하고 있었다”며,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친과 함께 가정방문 통합지원을 개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돌봄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일상생활 어려운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병원·시설 입원 또는 입소 직전 단계에 놓인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함께 주 보호자가 없는 독거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과 생활환경을 살피고, 향후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 파장동에서는 관할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의 기존사업에 더해, 수원시 직접 사업 ‘새빛 마을주치의’, ‘수원새빛돌봄(누구나)’,‘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새빛돌봄스테이션’을 함께 운영해 통합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통합돌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 말, 샘내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공원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기존 족구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했으며, 마사토를 활용한 맨발길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산책 환경을 마련했다. 어린이놀이공간은 탄성포장을 교체해 안전성을 높였고, 시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풋살장을 신설했다. 또한 다목적구장은 청소년들이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친환경 코르크 포장으로 조성해 지속 가능한 체육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사업 완료 후 한 달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맨발길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했으며, 이에 따라 마사토를 추가 포설하여 시설을 보완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샘내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부개도서관은 2일부터 한 달 동안 ‘마음 충전소,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부개도서관은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이 책과 문화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세니 작가와의 만남 ▲박세랑 작가와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일은 오는 13일로, 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부개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작가와의 만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책이 단순히 읽는 행위를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람들을 이어주는 매개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가을의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독서문화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근배 의원의「정신재활시설장의 호봉산정의 필요성」, ▲이관실 의원의「안성시 대중교통의 불편 개선 촉구」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의결됐다. 이에 황윤희, 박근배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고, 박근배 의원, 이중섭 의원, 최호섭 운영위원장, 정천식 부의장이 조사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 활동하기로 의결됐다. 또한, 전략기획담당관의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규약개정 보고의 건’ 제안설명에 이어,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민자철도 적격성 조사 의뢰에 대한 안성시의 공식 입장’에 관한 시정질문이 있었다. 집행부의 답변은 9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회기 중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과 조례안,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하며, 본회의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휴회한다. 한편, 이번 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은 경상원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권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열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일(안양아트센터), 16일(의정부교육재단)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매니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노무 역량 교육,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교육이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 및 상권별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강화시켜 도내 지역 상권이 회복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특화골목 조성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40년 넘게 방송한 대표적인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인 '딩동댕 유치원' 사상 최초로 성교육 특집 방송을 기획하고, 기존의 성 역할을 뒤집는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 고정관념 없이 포용적인 시각을 갖는데 기여한 EBS 이지현 PD가 올해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의 날’(9.1.)을 맞아 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2025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여권통문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25 서울여성대회」 오세훈 시장,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등 50개 여성단체 리더 등 600여 명 참석' 「2025 서울여성대회」는 서울시와 서울 소재 34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규)가 공동 주관했다. ‘모두의 서울,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세훈 시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서울지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교육청 청렴 온에어!'라는 부제로 청렴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청렴 아침방송 첫날인 2일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청렴 1일 DJ로 직접 마이크를 잡아 직원들에게 출근 인사와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첫 방송에서 '첫인상'을 주제로 “첫인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듯, 청렴도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교육 현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청렴 아침방송이 교육가족의 하루를 맑고 투명하게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침방송을 들은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은 “청렴이 생활 루틴이 됐다”, “하루 업무 기준이 더 분명해졌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후 방송은 각 부서 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아 '매일 아침 청렴 습관'을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