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흐름을 만들어온 부평의 역사성을 반영해 기획된 음악 축제로, 이틀간 약 1만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첫날인 29일 애스컴 스테이지에서는 한국 펑크·소울 음악의 전설 ‘사랑과 평화’와 자메이카 스카 리듬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8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무대를 장식했다. 30일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폭발적인 무대, 글렌체크의 신스팝, 김뜻돌의 독창적인 음악, 까데호와 튜즈데이 비치 클럽, 신예밴드 삼점일사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장에선 음악 공연 외에도 인천탁주, 인천유나이티드 등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 6팀이 함께한 상품 임시매장(굿즈 팝업스토어)이 운영됐다. 또, 인천 비주류문화(서브컬처) 예술가들과 협업으로 마련된 스케이트 공원 및 그림·글자 예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29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굴포애[愛]달밤 야외극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굴포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광장 내 로봇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화면(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회다. 지난 2023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8번째 진행됐다. 영화 상영 전 부평구문화재단의 ‘뮤직플로우 부평’과 연계한 마술사 정인규와 뮤지컬갈라팀 스테이지멜로디의 사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오엑스(OX) 퀴즈와 영화 상영이 이어지며 550여 명의 구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굴포먹거리타운 상인들과의 협력으로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됐다. 포스터가 부착된 상점의 5천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구는 이번 영수증 이벤트와 같이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상권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1일 구청에서 ‘제3차 부평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추진 경과와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방향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역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 연구용역을 완료한 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부평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인천광역시와 환경부에 ‘제3차 부평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최종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확정된 적응대책을 본격적으로 이행·점검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와 인천시, 전문가, 구민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평을 만드는 데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Yes! 계룡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은 계룡 시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을 통해 지역 혁신을 선도할 시민을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5년도 Yes! 계룡 시민대학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의 지식 습득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인문·교양, 의학, 경제, 심리와 같은 이론 강의는 물론, 문화탐방과 체험학습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건양대 평생교육원 계룡학습관 및 기타 학습 장소에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9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회의 일정에 걸쳐 이론 강의 8회, 문화탐방 1회, 체험학습 1회를 포함하며, 12월 5일에는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계룡시민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총 70명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1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허정영)가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2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계룡시 9개 보훈단체 지회장과 사무국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복구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에도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고 싶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허정영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아직 많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항상 어려운 시기마다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호우 피해 복구에 소중히 사용해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1일 주식회사 한국그린전력으로부터 관내 경로당 3곳(두계1․3리, 광석2리, 금암1통)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부받고 이를 기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목표로 한국그린전력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5kW급 태양광 설비가 각 경로당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기탁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한국그린전력 회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 한국그린전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보다 더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그린전력 정갑용 회장은 “친환경 에너지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어르신들께
(시사미래신문) 가수 임영웅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 인천 응원방’이 지난달 29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김장한마당 행사’에 써달라며 연수구에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가수 임영웅이 앨범 제작 시 과대 포장과 플라스틱 낭비로 인한 환경 문제를 줄이기 위해 CD 앨범 없이 음원만 발매하기로 함에 따라, 이에 공감한 팬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1월 연수구가 개최하는 ‘김장한마당’ 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팬클럽 회원들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준 ‘영웅시대 인천 응원방’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달 28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8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연수구는 부서와 구민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사례 8건을 발굴했으며, 실적 검증 등 실무 심사와 주민 9백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사례 4건, 우수공무원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창의적·도전적 업무 추진, 갈등 해결, 행정수요 선제 대응 등 구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우수 2건(2명), 장려 2건(6명) 이다. 우수사례로는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직접 단속·견인으로 구민 보행권 지키다’(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3명), ▲‘임산부 등록 원스톱 서비스로 진짜 맘(mom) 편하다!’(건강증진과 심현주)을 선정했다. 장려 사례로는 ▲‘연수구 침수 발생 및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건설과 하수팀 3명), ▲‘숙직 전담요원 채용으로 숙직 전문성 제고 및 행정효율성 향상’(총무과 이정화)이 결정됐다. 구는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 1일 연수아트홀에서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주제로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정치·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으로, 이날 행사는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명사 특강에서는 유인경 작가(前 경향신문 선임기자)가 ‘평등한 관계를 위한 공감과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일상 속 성평등을 실천하는 소통 기술과 공감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누구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일 동구의회 의원세미나실에서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 주재로 '인천 동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2026년 3월 시행)에 앞서, 동구 실정에 맞는 통합 돌봄 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법적 배경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등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방안과 효과적인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윤재실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의회는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 주관으로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갈매기홀에서‘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학교 및 현충탑을 방문하며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의례적인 취임식을 벗어나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동체를 먼저 살피는 것으로 현장 중심,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정임 교육장은 1989년 용인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수원외고 교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영일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 첫 행보로 학교 현장을 찾은 이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격려하고, 교직원들과의 정담회에서 수해 복구 상황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특히 피해를 입었던 주변 통학로와 침수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복구 현황을 확인했다. 이 교육장은 “교육행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학교 안전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교육장은 가평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평화와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을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중남미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안드레 수아레스(Andre Soares) IDB 총재실장이 양 기관 대표로 참석했다. IDB는 1959년 설립된 중남미 최대(자본금 1,794억 달러)의 다자개발은행으로 세계 최초의 지역개발은행(Regional Development Bank)이다. 역내 경제·사회 개발과 지역 통합을 지원하고 있으며, 융자·보증·기술협력 등을 통해 인프라, 도시개발, 환경, 혁신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증가하는 중남미 지역의 도시정책 수요에 미주개발은행과 공동으로 대응하며, 정책 자문이 인프라 구축과 같은 실질적인 협력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됐다. 중남미 대표 다자개발은행인 IDB와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내 지자체로는 최초 협약으로 늘어나는 중남미 지역 ODA 수요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휴먼타운 2.0’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금 대출 이자차액 지원’ 대상을 전면 확대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휴먼타운 2.0은 대규모 정비사업이 어려운 저층주거지 내에서 다가구·다세대 등 비(非)아파트 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서울시 정책이다. 시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상지에서 비(非)아파트형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건설 자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확대로 시민들이 실제 건축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휴먼타운 2.0’의 참여와 효과를 확대한다. 먼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개인 참여 문턱을 낮췄다. 기존에는 개인사업자, 법인 등 ‘사업자’ 자격을 갖춘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이제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 모든 건축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을 신축하려는 일반 개인도 별도의 사업자 등록 절차 없이 바로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대 목적의 주택 신축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임대사업자 등록 후 신청 가능하다. 다만, 건축주 자격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9월 3일 ~9월 12일, 원산지 점검은 9월 15일 ~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부적합 식품의 회수·폐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점검 대상은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 명절 제수 또는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와 전·튀김·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등 총 1,150개소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식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이 자원봉사동아리 프로그램 ‘수호천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수호천사’는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봉사동아리를 주도적으로 조직해 환경정화, 어린이날 맞이 간식 꾸러미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에는 해충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이해 풍림3-1-1 경로당 등에서 모기 퇴치제를 직접 만들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에 전달하는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과 베푸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이 있었다”라며 “수호천사 활동에 크게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원 관장은 “수호천사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모범이 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근배 의원의「정신재활시설장의 호봉산정의 필요성」, ▲이관실 의원의「안성시 대중교통의 불편 개선 촉구」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의결됐다. 이에 황윤희, 박근배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고, 박근배 의원, 이중섭 의원, 최호섭 운영위원장, 정천식 부의장이 조사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 활동하기로 의결됐다. 또한, 전략기획담당관의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규약개정 보고의 건’ 제안설명에 이어,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민자철도 적격성 조사 의뢰에 대한 안성시의 공식 입장’에 관한 시정질문이 있었다. 집행부의 답변은 9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회기 중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과 조례안,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하며, 본회의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휴회한다. 한편, 이번 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은 경상원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권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열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일(안양아트센터), 16일(의정부교육재단)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매니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노무 역량 교육,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교육이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 및 상권별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강화시켜 도내 지역 상권이 회복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특화골목 조성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40년 넘게 방송한 대표적인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인 '딩동댕 유치원' 사상 최초로 성교육 특집 방송을 기획하고, 기존의 성 역할을 뒤집는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 고정관념 없이 포용적인 시각을 갖는데 기여한 EBS 이지현 PD가 올해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의 날’(9.1.)을 맞아 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2025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여권통문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25 서울여성대회」 오세훈 시장,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등 50개 여성단체 리더 등 600여 명 참석' 「2025 서울여성대회」는 서울시와 서울 소재 34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규)가 공동 주관했다. ‘모두의 서울,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세훈 시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서울지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교육청 청렴 온에어!'라는 부제로 청렴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청렴 아침방송 첫날인 2일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청렴 1일 DJ로 직접 마이크를 잡아 직원들에게 출근 인사와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첫 방송에서 '첫인상'을 주제로 “첫인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듯, 청렴도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교육 현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청렴 아침방송이 교육가족의 하루를 맑고 투명하게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침방송을 들은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은 “청렴이 생활 루틴이 됐다”, “하루 업무 기준이 더 분명해졌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후 방송은 각 부서 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아 '매일 아침 청렴 습관'을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