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이선용 의원(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학익2동)은 2025년 10월 23일 열린 제291회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추홀구 중장년층 고독사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40~50대 중장년층 고독사가 급증하며 이제 고독사는 노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구조적 위기로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 미추홀구 역시 1인 가구 증가와 관계 단절 등으로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구 차원의 실태조사와 예방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중장년층은 청년층이나 노년층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고, 실직·질병·이혼 등 복합적 요인으로 사회적 관계가 끊기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채 홀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며, “고독사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단절을 보여주는 사회적 경고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선용 의원은 구체적인 대응 방안으로 ▲40~59세 중장년층 대상의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10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시 2025 풍수해 정책 포럼'에 참석하여, 서울시의 풍수해 미래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 안전한 서울을 위한 풍수해 대응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 및 한국수자원학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시민·시의원·공무원·전문가·관계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서울시의 방재시스템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총 3건으로 첫 순서에서 손석우 서울대학교 교수가 ‘극한호우 일상화 원인과 기후 전망’을 발표했고, 이어 류춘광 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이 ‘서울시 풍수해 대응, 현재의 성과와 미래’를, 전환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문영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강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오늘날에는 사전예측과 사
(시사미래신문)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22일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에 위치한 (가칭)동진학교 설립 예정지에서 진행된 ‘(가칭)동진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가칭)동진학교는 중랑구에 처음 설립되는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로, 연면적 16,910㎡, 18학급, 학생 111명 규모로 조성되어 2027년 9월부터 유아 및 초·중등교육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 학생의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과정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더욱이 (가칭)동진학교는 수영장과 체육관, 평생교육센터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갖춘 학교복합시설로 조성되어 지역사회의 교육·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 날 기공식에 참석한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가칭)동진학교가 2012년 설립계획이 수립된 이후 부지 선정과 각종 행정절차를 극복하고 오늘날 착공에 이르게 된 것은 서울시교육청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노력이 있었다”라고 평가하면서 “(가칭)동진학교는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을 풍요롭게 할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위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22일 청계광장에서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대시민 참여형 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전체 인구의 약 13.59%로 추정되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슬로건 ‘같이 걷는 동행, 천천히 가도 괜찮아’를 내걸고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 7천500여 명이 행사를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계선지능 청소년 발레단 ‘예예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3개 유관기관과 단체, 후원기업 등이 힘을 모아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운영 센터와 자치구 센터, 경계선지능인 당사자 및 가족으로 이루어진 단체, 민·관 협력 교육기관, 기업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년째 행사비의 일부를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적극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도 행사비 후원뿐 아니라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은 운영본부와 이벤트존의 운영을 돕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내 식당 천마골과 협력해 식사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천마골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첫 번째 계획인 이번 행사는 센터의 정기 후원 회원인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갈비탕을 함께 먹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다졌다. 이진영 천마골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되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협력해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양미희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마골의 한 끼 후원이 후원 회원분들께 큰 기쁨과 힘이 됐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하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UNITCON(유닛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련관 소속 청소년 밴드 및 댄스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총 11개팀(밴드 6팀, 댄스 5팀)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열정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 150명(선착순)에게 응원봉이 제공된다. 또, 공연 당일 관람객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유닛콘은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자신들의 가능성을 표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2025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래연습장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연습장 대표자 307명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송성학 (사)인천광역시노래연습장업협회 부평지부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저작권법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소방안전교육 ▲노래연습장업자의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매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미참석자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안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오는 12월 1일부로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젤타입) 재사용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구의회·시설관리공단 등 52곳에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함 운영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12월부터는 아이스팩(젤타입)은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된다. 구는 신선식품 배송과 음식 배달이 많아지며 아이스팩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재사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아이스팩을 회수 세척·소독·냉동 후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하지만 환경부가 2023년부터 고흡수성수지(SAP)에 대한 폐기물부담금제를 시행하면서 아이스팩(젤타입)의 사용량이 감소했다. 또 친환경 소재로 만든 아이스팩이 대안으로 떠올라, 2021년 아이스팩 수거량(14만376개) 대비 2025년 수거량(1만8천20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구는 재사용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젤타입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고, 친환경 소재 아이스팩은 내용물 제거 후 포장재는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하면 된다”며 “아이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내년에 개최 예정인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입개’에 앞서 ‘사전 나눔 참여 기간’을 운영한다.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나눔은 ‘나눠입개’ 행사 시 비치될 물품을 모으고자 계획된 것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눔을 원하는 주민은 세탁·소독이 완료된 반려견 옷과 용품을 구 자원순환과로 가져오면, 물품의 상태(옷의 수, 용품 크기)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옷·용품 각각 최대 4시간)을 인정받는다. ‘나눠입개’는 2026년 구가 새롭게 추진하는 자원순환사업이다. 사용하지 않는 반려견 옷과 용품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을 통해 책임 있는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립하고, 환경 보호는 물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부평소식’을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 재활용팀으로 문의하면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청천동에 위치한 다온어린이공원에서 부동산 무상기증자(김순자 씨)의 공로비를 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로비는 김순자 씨의 생가 잿턷말(청천동 96-1번지 136㎡) 부지를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사용하도록 사회에 기증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김순자 씨의 기증으로 조성된 해당 부지는 현재 청천1구역 재개발사업과 함께 ‘다온어린이공원’으로 조성돼,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열린 제막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훈철 씨(김순자 씨의 손자)도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김순자 님의 숭고한 기부 정신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을 더욱 확보해 행복한 부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남동국민체육센터 샤워실 바닥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최근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며 노후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반적인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수질 향상을 위해 약 400t의 물을 전면 교체하고, 수영장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불편 사항이었던 1층 남․여 샤워실 미끄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효과가 탁월한 강력한 논슬립 기능 친환경 바닥재를 새로 시공해 안정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샤워장 안전성을 강화하고 구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체육시설 관리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둘레길 완주인증서 신청을 청년미디어타워에서도 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고 23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완주인증서 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구청에 방문하거나 둘레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해야 했다. 그러나 11월 1일부터는 남동둘레길 3코스 종점과 4코스 시점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완주인증 신청서를 접수해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손수건, 배지)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남동둘레길은 남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만수산을 비롯한 6개 산(만수산, 상아산, 관모산, 장아산, 오봉산, 듬배산)과 장수천,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을 포함한 총 4개 코스 33.5km 규모의 도보 관광코스로 구성돼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둘레길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산전 관리가 미흡한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재산 기준 없이 임신 확인서상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만 19세까지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임신 1회당 120만 원 범위로 사용 가능하며,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에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수령 후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요양기관에서 발급받은 임신 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이 오는 25일 소래도서관과 늘솔길공원에서 '제11회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전했다.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는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남동구 대표 독서문화축제이다. 올해는 "책으로 피어나는 꿈소리, 웃음소리"라는 주제로 남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는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체험형 부스, 북크닉존(Booknic Zone)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개최된 남동구 독후감 쓰기 대회 입상자와 우수 독서동아리, 우수 재능기부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진행된다. 특히, 야외무대(늘솔길공원)에서는 '모두 함께 즐기는 지구촌 음악'으로 베트남 전통악기 떠릉 공연이 펼쳐져 이국적이고 감성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소래도서관 다목적실에서는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작가와의 만남'으로 황보름 작가의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에 담긴 이야기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통장연합회와 함께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벤치 도색작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논현1동과 남동산단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낡은 버스정류장 벤치를 닦고 페인트를 칠하며, 환경개선에 나섰다. 버스정류장 벤치 도색작업은 남동구 통장연합회가 주관하는 '깜냥깜냥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버스정류장에 낙후된 벤치를 보수해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리로 바꾸는 것으로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남동구 통장연합회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와 현재까지 총 133개소의 정비대상 중 113개소의 벤치 정비를 완료했다. 남은 20개소(구월1·3동, 만수2·5동, 논현고잔동)에 대해서도 연내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통장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이하 창업투자펀드)'를 운용할 역량있는 운용사를 오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투자펀드’는 화성시 재원으로 조성되는 펀드로, 펀드 운용 자금을 관내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여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도모 중이다. 현재 화성산업진흥원은 687억 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를 운용 중에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340억 원 이상 규모의 신규 펀드를 추가로 결성하여, 총 2,000억 원 규모로 창업투자펀드를 확대하고 지역 창업투자 기반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출자분야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스케일업 4개 분야이며, 각 분야별 운용사 1개사를 모집한다. 화성시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화성시 출자금액 대비 관내 기업 투자조건 초과달성 시 대면심사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창업투자펀드는 화성시 미래전략산업육성의 기반이자 성장동력”이라며 “화성시 벤처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과 투자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업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8일간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하여 ▲조례 제정안 2건 ▲기타 안건 1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윤미현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생활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 1건이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10월 27일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웅)’를 열어 각 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한 후 11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하영주 의장은 주요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 이후 처음 열린 회기인 만큼 앞으로의 시정이 과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세심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5년 나눔음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사회공헌 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힘찬 도시이며, 오늘 음악회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과 사랑의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그리고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도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현옥순)’이 지난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소한 연구모임’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그간 진행해온 연구 결과 공유와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한국지역정책개발원이 수행했으며 ▲안산시 골목상권 현황 ▲주요 수요층 분석 ▲지역자원 활용 방안 ▲상인‐주민‐행정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성남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과정을 거쳐 실현가능한 ‘안산형 골목상권 발전모델’을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특히 성남시 벤치마킹을 통해 골목상권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확인한 연구단체는 ▲‘(가칭)셀렉토어 안산 오디션 조성’을 통한 로컬 브랜드 발굴 ▲ 안산시 지역화폐와의 연계 확대 ▲ 개별 골목상권 지원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안 제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n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평택 온기’와 함께 10월 23일(목) 14:00부터 17:00까지 CGV평택고덕점에서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운 평택시 장애인 50명을 초청하여 함께 영화를 보는 문화 행사 ‘임영웅과 온기의 영화관 초대’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평택 온기’ 회원들이 모아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 됐으며 회원들은 팝콘음료세트 준비와 포토존 운영등 행사 준비에서부터 영화 ‘연의 편지’ 관람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영웅시대 평택 온기’ 대표 우부흥 방장은 참여한 장애 당사자에게 함께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을 많이 응원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 당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임영웅 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평택 온기’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장애 당사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