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 지원을 받아 온기 나눔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아프고 거동도 불편해 혼자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든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송덕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불을 정성껏 세탁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자매결연을 맺은 평화로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이 ‘희망나눔 행복드림’ 이웃돕기 정기후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행복드림’은 민간 주도의 복지사업을 활성화하고 공적 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금사업이다. 생연1동 협의체는 평화로 경로당과의 자매결연 이후 지난 3월 봄맞이 환경정화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에는 짜장밥 나눔 봉사와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자 평화로 경로당 회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당이 더 활성화됐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돼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을 알차게 활용해 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월 한 달 동안 오르빛도서관에서 양선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화 전시는 9월 30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와 5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양선 작가의 최신작 '나의 특별한 섬' 원화 10점을 선보이며, 9월 20일부터는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 '달님이랑 꿈이랑' 포토존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념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퀴즈는 '나의 특별한 섬'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 기념 홍보물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학습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북토크와 체험 프로그램은 9월 28일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함께 읽기, 작가와의 질의응답, ‘내가 사는 섬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직접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그림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와 체험을 통한 상상력 확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부터 4주간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치매 친화적 지역 모델이다. 송내2통은 2024년 신규로 지정돼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1회차 향기 공예(천연 탈취제 만들기) ▲2회차 조명 공예(하바리움 LED 조명 만들기) ▲3회차 푸드 테라피(영양 샌드위치 만들기) ▲4회차 냅킨 공예(패브릭 가방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의 건강하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파랑새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인형극이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 30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파랑새동화구연단이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형극은 돼지 삼형제와 늑대 등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해 몰입도를 높였고, 공연 후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행사 관계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시는 이번 공연이 지역문화 활성화와 환경 인식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추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사전 문의 후 신분증과 증빙서류(임신수첩 등)를 지참해야 한다. 접종 시기는 대상군별로 다르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제11기 명예환경감시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오염 배출 행위를 감시하고 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으며, 이번에 5명을 신규 위촉해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감시원의 주요 임무와 오염 행위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해 시민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윤한옥) 주최로 열렸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해 양성평등상 수상자,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에는 가수 후니정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양성평등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이선희 씨 ▲양성평등 실현 부문 이철 씨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장영애 씨가 선정됐다. 또한 여성 권익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14개 단체 유공자도 함께 격려했다.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양성평등주간이 30회를 맞고, 여성단체협의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40년간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이라는 주제처럼 누구나 차별 없이 꿈을 실현하고 평등한 기회
(시사미래신문) 락의 역사와 도시의 미래가 교차하는 동두천에서 음악과 사람, 지역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장수 락 뮤직 페스티벌이자 지역 유산 문화축제의 상징인 제25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동두천 신천교 하부 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장소를 기존 소요산에서 도심으로 옮기고, 행사 기간도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더 가까운 축제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전국 락밴드 경연대회 결선과 시상식을 겸한 기념식이 열리며, 13~14일에는 FT아일랜드, 로맨틱펀치, 소찬휘, 김현정, 내귀에도청장치, 서도밴드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지역 예술인과 청년 창작자가 운영하는 플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이 마련돼 관람객이 직접 보고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폭넓은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열기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동두천시와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이번 축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9월 2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어르신 선수단 31개 팀, 186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과 경쟁의 장을 만들었다. 그라운드골프는 클럽으로 공을 쳐 목표 홀에 넣는 경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평생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선수들은 정확한 샷과 경쾌한 플레이로 손주 세대에 뒤지지 않는 체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이 대회를 기다리며 매일 연습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고,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젊은 세대에도 큰 귀감이 된다”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평택시지회 팀이 우승을, 파주시지회 팀이 준우승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오땡큐해피데이 미용실과 ‘남촌동 키다리 아저씨 사업’ 추진을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추천하면, 오땡큐해피데이 미용실은 컷트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은숙 원장은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봉사단체 활동을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은숙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미용 기술을 배우게 됐다”며 “작은 재능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찬웅 동장은 “미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재능 나눔과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하는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사회적경제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인근 오산천변에서 열리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체험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을 나누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20여 개의 사회적경제 주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이 운영된다. 시민들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준비한 특색 있는 먹거리와 생활용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소비와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늘소리문화예술단, 오산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공연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마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사업장((주)협신)을 운영 중인 이상배 고문에게 위로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배 고문은 각종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가로 2003년부터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문2동 주민자치의 선도자 역할을 해왔으며, 이에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가평 사업장에 막대한 손실을 본 이상배 고문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조속한 피해 복구와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성금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라며, “비록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고문님께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하루빨리 회복하시기를 위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응원드린다.”라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상배 고문은 “예상치 못한 폭우 피해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마음을 모아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오는 5일까지 여성행복센터 행복동 1층 로비에서 ‘양성평등 표어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이 제안한 총 198개의 표어 중 선정된 우수 표어 10점과 함께, ‘제40회 경기여성기예 경진대회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 수상작(임옥주 씨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표어는 캘리그라피 동호회의 협력을 통해 작품화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메시지를 예술적 감각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여성행복센터 1층 로비에서는‘경기도 여성활동가 전시’와 ‘양성평등주간 기념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표어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여러분이 전달해 주신 메시지를 되새기며, 양성평등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구체화해
(시사미래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9월 1일 파주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월롱면과 LG디스플레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따봉(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과 지역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동칠 공사 사장, 김윤정 월롱면장, LG디스플레이 따봉 이재수 단장이 참석하여 지방소멸‧저출생‧이상기후 등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고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지역상생을 위해 공기업, 지역 행정, 기업 봉사단이 다 같이 하니 더 가치 있는 동행이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활동,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등 월롱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공사는 지난 8월 29일 양평군 공설장사시설(봉안담)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제안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자로 ㈜진우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내 부족한 공설장사시설의 수용 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공원시설과 결합된 선진형 봉안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건립 예정지는 양평읍 공흥리 137-1 일원이며, 총 사업면적은 5,942㎡다. 양평공사는 양평군과의 업무대행 협약에 따라 해당 시설의 건립을 대행한다. 이번 설계 제안 공모는 총 6개 팀이 공모 신청을 했으며, 4개 작품이 최종 제출되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양평공사는 공모 심사를 진행해 타 지자체 공설장사시설 설계 경험이 많고 우수한 설계안을 제시한 (주)진우종합건축사사무소를 최종 당선자로 뽑았다. 당선된 작품은 사업 부지와의 조화로운 배치와 클러스터형 봉안담 계획이 우수하고, 공설장사시설로서의 정체성을 부각하는 입면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실용적으로 제안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인 ㈜진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며, 2등 작품과 3등 작품에는 각 1천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9월 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1% 나눔 행복 추석 한가위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명절마다 이어져 온 강상면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떡, 버섯, 소불고기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해 강상면 18개 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이 손수 음식을 만들고 각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했다. 윤필구·이현주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강상면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강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빠짐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경희대학교,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사)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22회 황순원문학제’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 그리고 25일까지 5일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개최된다.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문화 행사로, 올해는 황순원 선생 탄생 110주년, 소나기마을 개관 16주년, 그리고 양평군·중앙일보·경희대학교 업무협약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다. 이번 문학제는 황순원 선생 추모식, 황순원문학상 시상식, 전국 학생 백일장 시상식, 황순원 디카시 작품 모집 시상식, 황순원 전국 시 낭송 경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월 11일 오후 2시에는 김동선 PD(뮤지컬 ‘광화문 연가’ 연출)의 황순원문학제 강연이 열린다. 12일에는 황순원문학 학술세미나와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황순원작가상, 황순원시인상, 황순원신진상, 황순원양평문인상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개최된다. 13일 오전 10시에는 문인과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황순원 선생 추모식이 열린다. 같은 날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경기도자원봉사 리빙랩 3.0’ 사업의 일환으로 ‘3고 YP 줍고·잇고·지키고’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양평자원순환센터 견학과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봉사단 ‘사뿐’과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함께 물소리길 일대에서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고 △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생활폐기물과 농업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배웠다. 또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일 ‘양평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깨끗한 물소리길과 마을을 위한 주민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와 연계한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훈 센터장은 “자원순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자원봉사센터는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3고 YP 줍고·잇고·지키고’ 사업은 주민 주도의 생활 속 쓰레기 문제 해결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6일, 자살 수단 판매 개선을 목적으로 관내 번개탄, 농약 판매업체와 함께 ‘생명사랑 실천 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번개탄 판매업체인 △양평 DC 백화점 △가락공판장 식자재마트 △양평 홈 마트와 농약 판매업체인 △양평농협 영농자재센터 △양서농협 국수지점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생명사랑 실천 가게’ 캠페인은 일산화탄소 중독과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경기도와 양평군이 함께 추진해온 자살 수단 통제 사업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참여 업체는 제품 구매자 중 자살 위험 징후가 의심되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위기상담전화 등 전문기관에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전국 자살 사망자 수단별 비율은 △1위 목맴 △2위 추락 △3위 가스중독(번개탄) △4위 농약중독 순이며, 양평군 또한 목맴, 추락, 가스중독, 익사, 농약중독 순으로 유사한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국의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사망자 수는 2022년 2,3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