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9월 10일까지 ‘의왕시민대학 미래학교’의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평생학습 브랜드‘의왕학습레일 시즌2’사업 중 하나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시민들이 자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강좌에는 ▲챗지피티 잘 쓰는 법 배우기 ▲생활 속 인공지능 체험 가이드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나만의 에세이집 ▲숏폼 영상 크리에이터 되기 ▲ 아이패드 활용법 ▲생성형 인공지능 생활 등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기술을 실생활과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개설돼 있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시민이나 의왕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에는 컴퓨터 추첨으로 수강생이 선발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 과장은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기술 역량을 기르는 이번 과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일 상반기 문화 강좌 수강생 14명이 집필한 에세이'에세이로 찾은 두 번째 봄, 쓰는 삶 다시 시작하는 용기'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계자 인사말 ▲도서전달 ▲소감공유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작가들의 출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에세이 집에는 정주연 외 13명의 시민 작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지구의 눈물', '아주 특별했던 유언', '베껴 쓴 첫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56편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에 엮여 담겼다. 앞서 중앙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어른의 글쓰기: 에세이 출판하기 과정'프로그램을 10회 동안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는 2회에 걸쳐 교정․편집 특강을 진행하여 수강생이 글쓰기부터 편집과 출판까지 직접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단 한편의 글이라도 완성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으로 집필 활동을 시작했으나 책을 펴낸 지금은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작업이 작가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가능한 작업임을 느낄 수 있었다” “독서를 즐기고 글 쓰기를 사랑하는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9월 2일‘2025년 의왕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하며,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7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9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차 실무 심사와 2차 의왕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2건, 장려 4건, 노력 1건 등 총 7건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임대 사업자 부도 사실을 파악한 기관이 임대 사업자 관할 기관에 관련 정보를 통지하도록 법을 개선하여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부도 임대사업자의 등록 제한 개선안’과 임대 사업자의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등의 전자 시스템과 연계 해 관계 신고의 누락을 방지하자는 ‘부동산거래신고법 의제 처리 개선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공동주택 회계감사 결과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만 공개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공동주택 회계감사 보고 개선’ 제안을 비롯해 ‘디지털 플랫폼 내 아동 사생활 침해 및 범죄 노출 방지 조항 신설’. ‘혼인신고 시 증인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 등 일상 속 불편을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2일 ‘제2회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이번 시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발전 등 6개 분야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받아, 부천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분야 김동국 부천도당산벚꽃축제추진위원장(도당동 자율방재단장·주민자치회 부회장) △산업경제 분야 양창덕 ㈜삼양발브종합메이커 회장 △체육진흥 분야 정윤종 전 부천시체육회장 △환경 분야 조삼익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장 △교육학술 분야 정상열 (재)부천장학재단 이사장 △지역사회발전 분야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이다. 수상자들은 지역 봉사와 산업 발전 기여, 체육 진흥과 친환경 실천, 교육 장학사업 확대, 시민 건강 증진 등에 헌신해 왔으며, 부천시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제22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2025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연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매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열어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행사다. 캠페인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신중년노후준비지원센터, 노인·복지기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자살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리”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월간부천 플러스 9월호’ 행사와 연계해 규제혁신·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 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 직원을 대표해 으뜸상 수상자인 정책기획과 정경환 주무관, 중4동 장승우 주무관이 결의문을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부천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모든 직원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행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 전반에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 고액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에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누적 1억 원 이상을 약정한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2025년 8월 기준 부천시에는 총 11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부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6명 등 총 16명이 참석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고액기부자 예우,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기부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관내 3억 원 이상을 기부한 엄정태 회원(지역대표)에게 ‘실버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부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전원에게 ‘나눔패’를 수여하며 고액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을 조명했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 R·D 종합센터에서 ‘2025 부천시 ESG 우선구매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나 ESG 실천과 판로 확대를 동시에 이끄는 혁신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날 박람회에는 부천아트센터, 부천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우주앤피텍, 부천새길협동조합 등 총 15개 공공·민간 구매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2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기관의 실제 구매 수요와 기업의 공급 역량을 연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1:1 매칭 상담은 50여 건에 달했으며, ESG 기준에 기반한 기관들의 구매 의향도 확인돼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가 기업 발굴과 매칭을 주도하며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맡았고,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공공기관 참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9월 1일 NH농협은행, 9월 2일 한국조폐공사와 각각 부천사랑상품권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김장섭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장,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부천시는 지역화폐를 카드형으로만 발행해, 축제나 관광 등 특정 정책사업에서 활용에 한계가 있고, 외부 방문객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지류형 상품권은 축제와 지역 행사에서 현금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관광객이나 외부 방문객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런 특성을 반영해 10월 개장하는 ‘부천 루미나래’와 ‘부천 빙파니아 겨울축제’ 방문객에게 입장료 일부를 부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의 선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판매대행점으로서 상품권 판매, 환전, 정산 등 금융업무 전반을 취급하고, 한국조폐공사는 발행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천사랑상품권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영통 포레파크원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힐링 실버아트’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힐링 실버아트’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에스큐다소니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율동, 캘리그라피, 점묘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 우울증 및 치매 예방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은 마지막 8회차 수업과 함께 8주 동안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들을 전시하고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8주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뜻깊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행복 노후, 웰에이징 건강동행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충청대학교 항공보안과 엄승철 교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우 위원이 준비한 ‘실버튼튼 건강체조 교실’에서 평소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따라하며 체력 향상의 노하우를 배웠다. 이어 진행된 ‘나만의 애착식물 심기 교실’에서는 탁미향 위원의 지도 아래 애착 식물 화분을 만들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 체조와 애착식물 심기 교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사지 볼 등 운동용품과 위생용품도 마련해 주어 고마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애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이웃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셨길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성일해수사우나는 지난 9월 2일, 매탄4동 주민들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과 사우나 이용 쿠폰 2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매탄4동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성일해수사우나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특히, 기부된 쿠폰은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 관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일해수사우나 박영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성일해수사우나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의 복지 증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일해수사우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해 장례를 지원하는 안양시의 ‘공영장례’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최고사례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기관 인증패 수여식’에서 최고사례 인증패를 받으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편의성, 안전성 등을 개선한 혁신 사례를 최초로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잘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의 공영장례는 일반적인 종교단체나 상조업체 위탁 방식이 아닌 시민 공영장례봉사단이 직접 장례 전 과정을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사망자의 행정절차 및 장례비용을 지원하며, 안양장례식장과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은 장례 물품 및 빈소를 제공,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공영장례봉사단을 구성하여 장례 봉사를 수행한다. 2021년에 발족한 ‘우리동네 공영장례봉사단 리멤버(ReMember)’는 대리 상주 역할을 맡아 장례부터 봉안・안치・산골까지 동행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6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 기념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산시 여성상(김영숙, 박수미, 박영옥, 이윤자, 홍옥자) ▲양성평등진흥 유공자(구미숙, 이미화, 신은정, 이미숙, 강미경) 등에 대한 시상에 이어 ▲10대 성평등 언어 퀴즈와 양성평등 실천 다짐 ▲기념사 및 축사 ▲방송인 겸 개그맨 김원효·심진화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특별강연 ‘세상을 바꾸는 양성평등’은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양성평등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로 풀어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홍이 포토존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발굴 ▲찾아가는 노동 상담실 운영 ▲부모 교육 및 상담 안내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운영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과제가 아닌 모두의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민원여권과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마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각자 청렴을 주제로 직접 문구를 작성하고 이를 부서 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이 작성한 문구에는 ▲“정직한 마음은 큰 방패다” ▲“깨끗한 마음, 밝은 사회” 등이 담겼다. 특히 민원업무 특성상 시민과의 접점이 많은 부서라는 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최은영 민원여권과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가치”라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원여권과는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 교육, 자체 점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3일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원에서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사와 관리자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세종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음악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사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이해를 높이고 대중음악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 연사는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이자 그룹 ‘사랑과 평화’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범진 교수가 맡았다. 조범진 교수는 다수의 해외 공연과 협업 경력을 가진 전문 공연예술인으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에 곡을 붙여 만든 작품이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린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와 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대중음악의 역사와 음악적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을 즐겼으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대중음악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강연은 ▲재즈의 탄생(1920~30년대) ▲블루스의 발전(1940~50년대) ▲로큰롤 시대(1950년대 중반) ▲비틀즈시대(1960년대) ▲현대 대중음악(1970년대 이
(시사미래신문) 시간이 머물다 간 흔적은 오래된 건물의 갈라진 벽, 빛바랜 간판, 거칠어진 나무 기둥 속에 웅크려있다. 한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던 공간도 기능을 잃는 순간, 빠르게 낡아가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간다. 그러나 경기도 곳곳에는 과거의 기억을 품고 새로운 생명을 얻은 장소들이 있다. 잊혀진 교실은 다시 사람들을 맞이하고, 방치되던 하수처리장은 문화예술의 무대로, 낡은 창고는 여유를 찾는 쉼터로 변신했다. 낡았지만 새로움이 있는 곳,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에서 우리는 오래된 것들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미래로 이어지는 희망을 동시에 발견하게 된다. 방치된 하수처리장이 시민의 정원으로 ‘성남 물빛정원’ 성남에는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곳이 있다. 바로 성남물빛정원이다. 한때는 하수처리장이었지만 운영이 중단된 채 30년간이나 흉물처럼 남아 있었다. 오래도록 버려졌던 공간이 올해 휴식과 예술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성남물빛정원이 자리한 곳은 탄천과 동막천이 만나는 지점이라 ‘두물길’이라고도 부른다. 이 곳은 몇 개의 공간으로 분리되는데 그중에는 ‘담빛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9월 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린 ‘방염처리 물품의 화재 확산 억제 효과 측정 실화재 실험’에 참석해 방염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실험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방염처리 여부에 따라 연기 확산과 화재 피해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해, 방염제도의 개선과 관련 법·제도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스프링클러 등 초기 소화설비가 작동되기까지 화재와 연기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방염처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실험을 통해 방염처리의 효과가 명확히 확인된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시설의 방염 기준 강화와 함께, 비방염 물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방염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실험은 방염처리된 주택 모형과 비방염 모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지난 3일,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기후행동기회소득’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 도민에게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여 기회소득(리워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경제적 보상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6월 기준 앱 누적가입자 수가 134만 명을 넘었지만 60대 이상 가입자는 20만 명으로 전체의 15%에 불과하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고령층의 낮은 참여율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손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앱 가입과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어르신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을 기존 8천 보에서 5천 보로 완화했다. 김시용 위원장은 “기후행동기회소득은 도민이 일상 속에서 탄소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며,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제도”라며, “최근 도민들의 정책 참여 유도를 위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만큼 어르신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은 제395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화성사업소, 도서관사업소, 박물관사업소, 수원시립미술관, 시민협력교육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민 편의와 예산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문화예술과에서는 “시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축제 운영이 필요하다”며, 관련 매뉴얼의 조속한 확정과 시범 적용을 촉구했다. 또한, 수원시 버스킹존 운영현황을 점검하며, “공연 장소 발굴과 전기·시설 지원을 확대해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광과에서는 관광 미니버스 사업과 과거 자전거 택시 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며, “차량 구매와 외관 디자인, 특정 작업 과정이 투명하게 공유되어야 하며,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원컨벤션센터 대관 운영과 관련해 일부 행사가 상조회사·금융상품 홍보로 이어진 사례를 지적하며, “공공기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행사내용 사전 고지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