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KAIST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23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본원에서‘개방형 양자팹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한 필수 기반 시설인‘개방형 양자팹’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KAIST‘개방형 양자팹’구축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양자팹 건립과 양자 인프라 시설 및 장비 구축을 포함한 사업으로, 2031년까지 국비 234억원, 시비 200억 원, 카이스트 자부담 17억 원 등 총 45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양자 전용 공정에 필요한 필수적인 장비를 구비하여, 수준 높은 공정 환경을 보장하는 동시에 사용자 중심의 개방형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설은 KAIST 본원 내 미래융합소자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신축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준공 이후에는 KAIST가 운영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시 재정을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 SNS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2025. SNS 영상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교육활동 영상 제작으로 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최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옥동초등학교(대표학생 김민찬)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중학교 부문에 학산중학교(대표학생 최형원) '2025. 학산중 특강' ▲고등학교 부문에 충북외국어고등학교(대표학생 정유진) '좀비 사태를 막아라! 충북외고 모의정상회담'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하당초등학교(대표학생 성다혜) '충북 하당 다큐멘터리' ▲고등학교 부문에 청원고등학교(대표학생 백민주) '세계로, 미래로 청원고'이 수상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정유진 학생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을 영상에 담았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영상을 함께 만들면서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옥동초등학교 김민찬 학생은 “담임선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충북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마흔 두번째를 맞았다. 올해 제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는 ▲사도부문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대표 ▲학술부문 최시선 옥산중학교 교장 ▲공로부문 민용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다. 사도부문 수상자 송문규 대표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존재로 존중받는 마을이 곧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배움과 돌봄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술부문 수상자인 최시선 교장은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성찰과 배움의 기쁨이 살아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s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충북교육청 하반기 홍보대사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문화예술인 4명과 지역사회 인사로, 학교 교육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행사,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2027년 상반기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주지역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된 이정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주시지회 지회장은 “충북의 교육문화 활성화에 관한 활동과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충북의 인재양성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홍보대사 여러분이 충북교육의 따뜻한 메시지를 널리 전하는 가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트루스데일리 창간 기념 국민여론조사 ‘여론조사공정㈜’에 의뢰 김현지 부속실장, 국감 출석 “필요” 56.3%… “불필요” 28.2% “젊을수록 시장경제·반중 정서 강해”… 세대 간 인식차 뚜렷 정치 성향 따라 국정감사 이슈 입장 ‘극명’… 양극화 현상 지속 통일 이후 정치·경제 체제 “사회주의 지지하지 않는다” 83.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 여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에 대해 국민 과반이 '출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이 최근 창간한 트루스데일리 의뢰로 10월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p)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6.3%, 부정 평가는 51.2%로 조사됐다. 여전히 절반 이상이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지만, 긍정 평가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령별 격차 뚜렷… 20·30대는 부정적, 40·50대는 긍정 우세 연령대별로는 20대(18~29세)와 30대의 부정 평가가 두드러졌으며, 4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오는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동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벌룬쇼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그림책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옛이야기 그림책’, ‘손끝에서 태어난 동화 속 주인공’, '시골쥐 서울구경'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이 운영되며,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도서교환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자원봉사자, 시민독서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북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4일 마감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둘러 참여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2007년생~2014년생)의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월 1만4천 원씩 연 최대 16만8천 원을 경기지역화폐 ‘오색전(모바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오산시 관내 오색전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나 배달특급 생리용품 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청률은 93%(10월 23일 기준)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신청을 마쳤지만,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있어 시는 남은 기간 동안 홍보를 강화하며 미신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이 종료되는 11월 14일 이후에는 추가 접수를 받지 않는다. 기존 신청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급된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
(시사미래신문)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7일, 오산시립미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 시민산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명의 시민산타를 축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문화재단 이사장과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민산타로 위촉된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겨울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산타 홍보대사 9명은 각 동의 주민자치회장과 지역 단체 대표 등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촉 대상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여성후원회 전 회장, 중앙동·대원2동·남촌동·신장1동·신장2동·세마동·초평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오산의 대표 겨울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지역사회에 축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성희 오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오! 해피산타마켓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겨울 축제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열린 축제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23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자리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이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코리아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시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비롯해 라이브네이션측 스테파니 백스 아시아 총괄대표, 김형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대표 그리고 이흥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등 문화·공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대한민국 문화의 미래, K-컬처밸리가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K-컬처밸리 사업은 10년 전부터 준비해 온 우리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으로, 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리신 만큼 오늘의 성과는 그 기다림의 결실”이라며 “경기도와 고양시가 세계 무대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K-컬처밸리가 완성되면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2일 용문면 생활개선회가 쌀쌀해진 날씨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불고기와 단팥빵 1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재료 마련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음식은 용문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유재옥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든든한 한 끼가 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최근 쌀쌀해진 기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개선회의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용문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지평면은 다가오는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앞두고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 지평면사무소 광장을 중심으로 면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더 깨끗하고 정돈된 지평면의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평면 직원과 관내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가지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공공시설 주변 등 생활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거리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평면민이 보여주신 이런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야말로 양평군 발전의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지평면의 전통과 품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면민과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서주신 덕분에 지평면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이번 정화활동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서종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위해 직접 조리한 불고기와 단팥빵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옥심 서종면 생활개선회장은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요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줄 따뜻한 불고기와 간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음식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불고기는 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몸과 마음이 따뜻한 서종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서종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22일, 10kg 쌀 50포를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서종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종에서 생산한 쌀 50포를 기부했다. 박현구 대장은 “매년 쌀을 기부해 왔는데,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서종면 자율방범순찰대가 평소에도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까지 실천하고 있음에 다시금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된 쌀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양평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1일 갈산공원에서 ‘2025년 수강생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수강생 등 약 25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수강생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형숙 오카리나 강사와 이명희 성악 강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수강생들이 난타, 성악, 바이올린, 우쿨렐레, 오카리나, 시니어 웃음체조,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복 양평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센터 위원들과 수강생,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수강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읍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22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12개 읍·면의 소외 어르신 140여 가구에 소불고기와 단팥빵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활용 지역돌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초복 삼계탕 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겨운 인사와 함께 손수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명환 회장은 “매번 봉사활동에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재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 활동과 식생활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다방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나눔은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춰져야 한다”며 “공공부지 하나하나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인 경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 활용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당장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계국 식재 등 저비용 경관 개선부터 추진해 주민의 미관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이 평소 불편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며, 최근 출범한 일본의 다카이치 내각 구성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밝혔다. 올해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가 제정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당시 고종황제는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를 부속 섬으로 명시함으로써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칙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동호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임창휘ㆍ국중범ㆍ김동규ㆍ김성수(안양1)ㆍ김옥순ㆍ김종배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김태희ㆍ서현옥ㆍ오지훈ㆍ유종상ㆍ이병숙ㆍ이재영ㆍ이채명ㆍ장윤정ㆍ정윤경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도 사진전’, ‘독도 VR 체험전시회’ 등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도화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갈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11개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일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 ‘경인궁’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주관해 어르신들께 불고기 한 상을 제공했다. 또한 청해김밥은 떡을, 통장자율회는 귤과 음료수, 석바위새마을금고는 장바구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같은 날 주안5동(동장 김동원)도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와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
(시사미래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이복조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양 기관의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시 교육청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2건이다. 시 교육청의 안건은 ▲학교용지 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3건을 상정했다. 시와 교육청은 교육행정협의회 외에도 매년 실무협의회를 3회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무상학교급식위원회 및 교육지원심의회를 통해 ▲무상급식비 ▲학교다목